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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식 개최
평택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법질서 확립 유공 등 11개 분야에서 그 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유공자 77명에게 경기도지사,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하였다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지난 5월 제25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지 못함에 따라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만 초청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최하였지만 수상자에 대한 정중한 예우를 갖춰 진행되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인구 50만을 넘어 역동적인 변화의 도시로 인식되고 있는 현재의 발전된 평택시가 되기까지 곁에서 시정을 이끌고 함께 동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대도시로의 변화를위해 그 동안 준비해왔던 각종 사업들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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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 아산 복합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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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택라이온스클럽, 난청 어르신에게 보청기 후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신평택라이온스클럽(회장 이창배)이 4일 대외협력실에서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보건소 등록 저소득 난청 어르신 6명에게 6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보청기 후원으로 혜택을 받은 어르신은 “금액적인 부분의 부담감 때문에 20여 년간 착용하던 보청기가 고장 났음에도 새로 구입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 보청기를 하니 성능이 좋아서인지 너무 잘 들리고 좋다”며, 담당 방문간호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담당 방문간호사는 “어르신께서 난청으로 인해 전화를 드려도 받지를 못하셔서 항상 직접 방문해야만 했었는데, 이제 자주 전화를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신평택라이온스클럽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창배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다 같이 모여서 하는 봉사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회원들과 논의 끝에 청각장애가 있는 난청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후원하게 됐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신평택라이온스클럽은 보건소와는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인연을 이어오고 단체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봉사하는 신평택라이온스클럽 같은 단체가 있어서 올해도 인정 넘치는 따뜻한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이웃사랑 실천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평택라이온스클럽은 내년에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단체로 20년 가까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무료 의료봉사, 장학금 지급, 불우이웃 돕기 등으로 매년 500만원 ~ 700만원 상당의 봉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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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소재 ㈜원인터내셔널, 코로나19 성금 3천만원 전달
평택시에 위치한 ㈜원인터내셔널(대표이사 원유중)은 지난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원인터내셔널은 전문적인 농업, 축산용 작업기 전문업체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검증된 기계의 공급과 철저한 A/S를 원칙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는 신뢰받는 기업이다. 원유중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일상생활과 피해가 심각한 위기 상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택시와 연계하여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여 감염병에 대한 위기감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희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저소득층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방역과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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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평동, 새봄맞이 꽃심기 실시
평택시 원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새봄맞이 꽃심기’를 실시했다. 이번 꽃심기에는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하여 형형색색의 비올라, 팬지 5천본을 서부역 광장 및 도로 화단에 식재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소식을 전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주민들이 활짝 핀 봄꽃을 보고 힐링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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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화담, 수제 마스크 및 생강청 기부
평택시 서정동에 위치한 예비사회적기업인 ㈜화담(대표 송순희)은 지난 18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직접 제작한 수제 면마스크 100매와 생강청 50병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면마스크와 생강청은 ㈜화담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5명의 재능 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것으로 세탁하여 재사용 할 수 있는 면마스크이며, 관내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순희 대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매의 어려움이 있어, 지역 사회의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직접 면마스크와 생강청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직접 만든 소중한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이번 기회로 꼼꼼히 더 살피겠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화담은 2020년 1월 고용노동부 지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수제청 판매와 화상경험자 인식개선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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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합동 방역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18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서정리역, 버스승강장,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합동방역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중앙동 새마을남·여지도자 및 최시영 평택시 새마을회장과 박종선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장, 손정화 평택시새마을부녀회장 등도 함께해 새마을회의 정신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한정헌, 강진영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과 새마을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중앙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 및 예방캠페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오늘 함께해 주신 최시영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서정리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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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91로 인해 무기한 연기" 박경순 사진전 ‘담유화’
‘담유화’는 작가가 만든 말로써 ‘담쟁이를 그린 그림’ 또는 ‘담에 그린 그림’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한다.박경순 작가는 “담쟁이와 벽의 밀착 관계에서 발견하는 형상들은 마치 우리들 얼굴 같다”며 “뭔가에 기대어 살아가야만 하는 담쟁이를 보며 누군가에 기대어 살아왔던 제 모습을 투영하게 된다”고 말했다.박 작가는 “여름철 짙푸른 녹음과 가을철 황홀한 단풍을 뽐내며 벽을 아름답게 꾸며주다가도 그 이면에서 벽을 금 가게 하고 균열을 일으키는 모습에서 하나로 규정하기 어려운 인생의 애환을 느꼈고 이를 사진에 담아내려 했다”고 설명했다.전시되는 작품들은 얼핏 현대 회화를 연상시킬 정도로 ‘화(畫)’를 드러낸다. “8년간 담쟁이에 천착하며 느껴왔던 처절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한 복합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살리려 의도적으로 그림 느낌이 들도록 사진을 찍고 현상했습니다.”박경순 작가는 1993년 평택시 주부취미교실 사진반에 등록하며 사진과 인연을 맺었다. ‘평택주부사진회’에서 활동하며 사진의 매력에 푹 빠졌고 여러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작품세계를 인정받아 한국사진작가협회에 입회했다. 2017년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평택시지부장을에 선출돼 2년간 ‘시민·학생 사진 공모전’과 ‘신형상 전국 사진공모전’를 열어 사진인구 저변 확대에 힘쓰는 한편 중견작가사진전·여성작가사진전 등을 개최해 회원들의 작품을 지역에 알리는 데 공을 세운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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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 커피인텐소 프랜차이즈
평택 소재 커피업체 커피인텐소(대표 주홍희)가 지난해 12월 개최된 2019 국제골든커피어워드 광저우(International Golden Coffee Award in Guangzhou)‘에스프레소 부문’ 동상(3위)을 차지했다. 이 수상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화제로 떠오른다.지난해 12월 12~14일 중국 광저우 무역박람관에서 열린 국제골든커피어워드(IGCA) 에스프레소 부문에서 동상(3위)을 차지했다. 2012년 한국에서 스몰로스터 커피 전문가들이 시작한 골든커피어워드(GCA)의 국제대회로 올해는 전 세계 250여개 매장 및 업체가 커피를 출품해 맛 경쟁을 펼쳤다.커피인텐소의 이번 대회 출품한 원두는 에티오피아 ‘아리차’ 라는 원두다. 대부분의 대회에 출품되어 지는 원두는 고객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고가의 원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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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동산 위기를 극복한 ‘구원투수’로 등장한 JC Asset and Finance Co. 대표 Joseph Park
평택시 팽성지역의 심각한 부동산 경기 침체속에 400억원 규모의 주한미군 대상 부동산 투자를 이끌어 내는 성과가 나타났다.부동산 위기의 극복에 큰 역할을 한 JC Asset and Finance Co. 대표 Joseph Park. 그가 글로벌 부동산의 위기를 극복한 ‘구원투수’로 등장했다.현 미군 렌탈주택이 지독한 불경기속에서 매매와 분양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JC Asset and Finance. Joseph Park 대표는 한국 최대은행인 H은행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유망기업을 팽성지역 부동산 시장에 소개, 마침내 이곳에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를 성공리에 이르게 했다.이번 평택시 팽성지역의 주한미군 대상 투자유치 규모는 400억원 규모다. 향후 더 많은 규모의 투자기관이 팽성지역 렌틀시장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1000억원이라는 막대한 돈을 손에 쥐고, 부동산 시장이 떠안고 있는 기업들의 부동산 렌탈하우스를 매수하게 하는 등 지역경제 전반의 투자 붐을 무리 없이 이끌어 냈다. 현재보다는 향후 3년에서 5년을 보고 투자 하는 것이라 주한미군 지역을 바라보는 시각에 큰 변화를 이끌어냈다.이번 대기업인 투자회사의 팽성지역 부동산 투자의 진출은 건설시장이나 분양시장에서의 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회의적인 기대와 우려를 일시에 불식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며,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팽성지역의 주한미군 대상 부동산 시장에 한국의 투자기관이 처음으로 미군렌탈 시장에 투자하는 것이라 현 경제 시장에 새로운 blue ocean 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의견이다.특히 특수 시장으로 평가받는 평택시 팽성의 미군부대는 향후 기관 투자자들의 진출에 영항을 받아 더 빠른 시간에 제2의 용산을 기대하게 한다.한편, 평택지역은 주한미군 평택 이전에 따라 조성되고 있는 평택국제화계획지구(1천746만㎡)를 비롯해 평택호 관광지(247만㎡) 개발사업, 평택항 배후도시(1천500만㎡) 개발사업 등에 대해서도 국내외 투자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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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가족 ․ 주한미군 가족 하나되는‘송년가족음악회 ’성황
12월 6일 팽성국제교류센터. 3백여명의 시민가족과 주한미군 가족들이 미국
청소년들의 농악 연주와 한국 댄싱팀 공연 등 한국문화의 열기에 흠뻑 빠졌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12월 6일(목)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송년 가족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 가족음악회는 올 한 해 동안 한미우호를 위해 기여해 온 주한미군
가족과 평택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한·미 주요 내빈과 시민 가족 및 미군 가족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미군 거주의 정착을 위한
‘한국정착문화체험’ 문화예술교실에 참여한 험프리 웨스트 초등학교 학생들의 전통 무용 소고춤, 험프리
중학교와 청담 중학교 학생들의 평택농악 사물놀이와 버나놀이를 선보였다.
이어 지난 11월 재단과 상호 업무협약을 맺은 국제대학교 엔터테인먼트 실용댄스과 댄스팀의
K-pop공연과 뮤지컬 퍼포먼스팀의 맘마미아, 겨울왕국 등 뮤지컬 갈라 공연, 마술팀 매직제이의 공연이 더해져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어 남녀노소가 함께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재단은 2018년 한 해 동안 재단 국제교류 사업에 적극적으로 봉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기여한 시민과
미군가족 봉사자 16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국제교류재단 명은희 사무처장은
“한미 우호증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과 평택시민 가족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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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방공관제사령관 김형호 소장 ‘취임’
지난 6일 오전 제 5대 방공관제사령관에 김형호 소장(空士 34기, 56세)이 취임했다.김 소장은 이날 오전 공군 오산기지 독수리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24시간 빈틈없는 영공감시 임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적의 공중도발 시 임무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강조했다.김 소장은 1986년 공군 소위로 임관한 뒤 제20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장, 공군기동정찰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전투발전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오산기지 주요 지휘관참모, 美 7공군사령부측 인사 등 비롯한 내외 귀빈, 공군 장병과 군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건완 공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되었다.작전사령관으로부터 방공관제사령부 지휘권을 상징하는 부대기를 넘겨 받은 김 방공관제사령관은 작전분야 최고전문가로서 앞으로 조국 하늘을 지키는 ‘창공의 눈’, ‘조국의 힘’의 중책을 맡게 된다.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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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코스튬플레이 ‘마토예술제’ 시민들 성황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 주관하는 2018 마토예술제가 지난 27일 토요일,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광장(K-6구정문)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이번 10월 마토예술제에서는 할로윈과 코스튬 플레이를 주제로 지역주민, 미군가족, 관람객 모두가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였다.예술인광장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락밴드공연, 전문코스어 댄스공연, 타악퍼포먼스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고 30여팀이 참가한 코스튬 콘테스트와 14팀이 참가한 반려동물 코스튬 콘테스트가 관람객들의 환호 속에서 진행 되었다. 예술인광장 한편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캐리커쳐 드로잉쇼가 진행되었는데 수많은 관람객의 참여로 불과 몇 시간 만에 캔버스가 가득 차버렸다. 코스튬 퍼레이드는 전문코스어와 마칭밴드, 콘테스트 참가자, 관람객들이 함께하여 이색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기상관계로 참여율이 저조할 것을 우려했으나 축제 시작 전부터 로데오거리 전역이 수 많은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플리마켓은 곳곳이 조기 완판을 달성하였고 예술체험 부스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로 북적거렸다. 마토예술제 할로윈에서만 즐길 수 있는 귀신의 집은 추운 날씨임에도 10여미터에 달하는 대기줄로 북새통을 이루었다.이번 마토예술제는 지역단체와 지역주민 및 지역상인들이 콘테스트 상품을 후원하고 ‘Trick or Treat(사탕나눠주기)’, 행사당일 ‘음식가격 할인 및 서비스제공’ 등을 진행함으로써 지역민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상생축제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함과 동시에 매회축제를 찾는 참가자 및 관람객도 늘어나고 있어 평택시를 대표하는 예술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2013년부터 22회 진행되어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했던 마토예술제는 내년에도 다양하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팽성예술창작공간 아트캠프 블로그 blog.naver.com/psartcamp)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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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향교, '평택향교 문화제' 대 성황
K-6 주한미군 평택기지 사령관 부부가 전통혼례 체험을 했다.관내 어린이들도 과거 시험을 체험했다.지난 9월15일 평택향교와 국제교류재단은 지난 4월에 이어 9월15일 토요일 12시부터 18시까지 평택향교에서 '평택향교 문화제'를 개최했다.조선의 지식인, 선비가 갖추어야 할 6가지 덕목인 ‘군자육예’(君子六藝 [예禮 / 악樂 / 사射 / 어御 / 서書 / 수數]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옻칠, 천연염색, 서예, 전각, 조선화가, 활쏘기, 솟대만들기, 전래놀이, 말에게 먹이주기 체험 등 10가지 전통체험이 마련되어, 행사장을 찾은 평택거주 내·외국인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다양한 전통공연도 마련되었는데, 참가자들은 강강술래를 통해 다 함께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춤을 추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고, 난타와 한국전통무술 택견시연이 있은 후에는 실제로 동작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날씨가 개이기 시작하면서 행사장에는 각 체험부스마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전래놀이 부스에 자리를 잡고 앉아 신나게 전통놀이를 즐기는 아이, 온 신경을 집중해 활을 당기는 외국 어린이 등 행사를 충분히즐기는 모습이었다. 한복을 입고 온 사람들 대상으로 진행된 폴라로이드 사진 이벤트도 색다른 추억을 안겨 주었다.이 날의 메인 행사였던 전통혼례 재현에는 스캇 W. 뮬러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 부부가 참가했다. 전통혼례 의상을 곱게 차려입은 사령관 부부는 교배례(交拜禮), 합근례(合巹禮), 성혼례(成婚禮) 등 행사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한국에서의 전통혼례를 체험했다. 스캇 W. 뮬러 사령관은 인터뷰를 통해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평택의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펼쳐진 ‘평택향교 문화제’는 평소 닫혀 있던 지역 문화재인 향교를 개방하고 평택시민과 거주 외국인에게 전통 공간 속에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재공하는 행사로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명은희 사무처장은 “때때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 외국인들이 찾아 주었다. 잊혀지는 옛 것을 일깨우며 전통이 어우러진 체험, 공연과 함께 문화를 공유하는 국제교류의 장으로서 이 행사를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학수 평택향교 전교는 "조선의 지식인 선비가 갖춰야 할 덕목을 주제로 다양하게 마련된 체험과 공연이 거주 외국인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 가까운 우리 지역 문화재에서 가족과 함께 유익한 한때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 한국문화체험 제공을 통한 국제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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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 ‘서머스쿨’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한국 친구도 사귀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7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한미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팽성 국제교류센터 및 캠프험프리스에서 열린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 ‘서머스쿨’은 한국과 미국 어린이들의 교류의 현장이 되었다.이 행사에 참가 학생들은 태권도 교실, 공예품 만들기 교실, 쿠키 만들기 교실, 난타 교실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또한 캠프 험프리스 부대에서 미니 올림픽, 영어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며 협력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특별히 마지막 날 진행한 수료식에는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 활동 영상 상영, ‘평택농악보존회’의 사물놀이 공연, 재단 이사장인 이종호 부시장의 수료증과 메달 수여 등 한미 양국 가족들 모두가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국 학생 Adaira Rose(11)는 “지난 3일간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 친구도 사귀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기회가 있다면 다시 참여해서 더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싶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명은희 사무처장은 “관내 내․외국인 학생들이 지역뿐만 아니라 나아가 세계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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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 방학맞이 학생 에코백나눔봉사 실시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채석순)는 25일 방학을 맞은 관내 중고등학생 40명과 함께 세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을 위한 학생 에코백나눔봉사』를 실시했다.이 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에코백을 만들기에 참여함으로써 손끝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고, 이렇게 만들어진 에코백을 관내 어르신께 전달함으로써 1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을 독려함은 물론, 세대를 넘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세교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채석순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아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하여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김영임 세교동장은 “나눔과 실천을 함께 해 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교동자원봉사나눔센터가 힘써 달라”고 전했다.세교동 사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월 발대식 후, 지역주민에게 자원봉사 프로그램 안내 및 정보 제공,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성남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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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인터뷰 | 전통무용가 김규미씨
지난 19일 2018년 “스프링 페스티벌, 한미 친선의 날” 부대 개방행사에서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들에게 우리 전통무용의 멋을 보여준 '송신무용단' 김규미 단장.이날 전통무용가 김규미씨는 가장 한국적인 교방장구춤과 박병천류 진도북춤을 선보였다.교방장구춤은 우리나라 대표 악기인 장구를 조금 작게 제작하여 오른쪽 어깨와 허리에 묶고 여인의 교태와 농염함이 짙게 묻어 나는 화려한 춤이다.진도북춤은 전남무형문화재 제8호로 쌍북채를 이용하여 장구와 같이 양 손으로 가락을 친다. 감정을 장단에 실어 신명과 흥겨움을 펼치는 춤으로 여성성의 부드러움과 남성성의 파워가 돋보이는 춤이다.김 단장은 "미군 부대내 전통무용 공연으로 축제에 참여한 시민과 외국인이 전통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류의 장이었다."고 말했다.김 단장은 그동안 아이돌 가수의 열정보다 뜨거운 열정을 갖고 전통무용으로 어르신들이 꿈을 펼치는 무용단을 이끌어 오고 있다.송신무용단을 이끄는 김규미 단장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인 승무, 살풀이 이수자이자 한국신문기자연합회와 시사뉴스투데이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한국무용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실력가다. ‘송신무용단’은 특히 ‘진도북춤’ 공연에 애착을 갖고 있다. ‘진도북춤’을 추는 중간에 무용수들은 ‘얼쑤~’, ‘지화 자!’, ‘잘한다.’, ‘좋구나!’ 등 한 마음이 되는 시간이 되게 추임새를 맘껏 낸다.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외국 사절단이 왔을 때 문무백관 앞에서 만수무강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추는 춤으로 활달한 춤사위와 농익은 자태가 매력적이다는 ‘축원 무’ 등 여러 전통춤의 멋도 즐겨 선보인다.김 단장은 팽성·북부노인복지관 등에서 한국무용반을 이끌며 제자들과 함께 2010년 송신무용단을 창단했다. 여러 곳을 다니며 우리의 춤을 알리기도 하고, 우리 춤을 멋지게 뽐내고 있다. 송신무용단은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는 물론 양로원, 복지시설 등을 찾아 봉사하고 있다. 그는 “항상 바쁘게 공연활동을 펼치느라 힘에 부칠때도 있지만 삶은 오히려 풍요로와 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춤을 배우고 알리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한평생 춤을 추며 춤 꾼으로 살다가 춤 꾼으로 많은 사람에게 기억되고 춤판에서 마지막을 하고 싶다"는 김규미 단장은 이번 주한미군과 시민들 앞에서의 공연을 통해 한국무용의 아름다운 선을 관객들에게 보여 준 것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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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인터뷰 |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방인숙
경기민요 이수자인 방인숙씨가 지난 19일 평택시 팽성읍 소재 ‘우리소리예술단’ 본부 개소식을 가졌다. 국내활동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러시아 등 해외 공연을 많이 다니는 방인숙 민요가는 항상 공연을 준비하면서 “더 배울 것이 많이 있지만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그간 다져온 모든 것을 정리하는 공연을 통해 우리의 소리를 선보이고 가르침을 받고자 한다”고 말했다.특히 러시아 등 해외 공연을 할 때 ‘아리랑’을 부르면 많은 동포들이 나와 함께 흥겹게 춤을 추고, ‘뱃노래’를 부를 때 환호와 박수를 많이 받는다고 말한다.러시아를 방문해 공연할 때의 방인숙씨는 “우리 소리와 문화를 처음 접한 동포가 대다수다. 특히 한인 2, 3세대들이 관심을 많이 보여줘 가슴이 울컥했다”면서 ‘동포들이 ‘가야금이 그렇게 큰지 처음 알았다’는 말을 듣고 마지막 공연을 끝내고 가지고 간 가야금을 공포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우리소리 예술단 방인숙 단장은 1961년 평택시 팽성읍에서 태어나 부용초교를 거쳐 한광여고와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한국음악을 전공했다. 2002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11호 전수장학생, 제1, 2회 지영희 음악제 공연, 국립국악원 단기과정 민요강사. 현재는 부용·중앙·신정초등학교와 청담중학교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1991년 경기민요 준 보유자인 김금숙 선생에게 입문해 소리를 배우기 시작한 방인숙씨는 2002년 경기민요 이은주 선생 이수자로 선정되어 평택국악합창단 지휘자와 평택남부 복지회관 ‘연꽃마을’ 강의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팽성읍에서 후학들을 지도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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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포럼, 대표 이·취임식
비영리민간단체인 평택포럼이 2월 2일 비전동 소재 J컨벤션센터에서 회원 및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전명원 대표의 이임식과 제12대 이재덕 대표 취임식을 가졌다. 윤상용 편집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은 이임하는 전명원 회장의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운영진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전명원 전임 대표는 이날 이임사에서 “지역사회내 각자의 역할과 기능은 다르지만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며 “우리 삶을 위해 꼭 필요한 단체들”이라며, “여러분과 함께 땀 흘리면서 평택포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동분서주한 지난 2년의 시간은 가장 뜻깊고 소중한 추억이었다”고 말했다.이재덕 취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 포럼으로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표로 선임된 만큼 그동안의 전임 회장단의 공적을 이어받아 후진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이 대표는 “10년전 대표를 역임한 후 다시 취임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4개 분과별 테마기획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데 역점을 둘 것 이”라고 밝혔다.평택포럼은 지난 1995년 9월 창립 이후 한일 청소년포럼, 한일 시민우호교류포럼, 다문화 사회의 도래와 지역사회 역할, 평택문화예술 발전전략 심포지엄, 평택포럼의 운영현황과 발전방향, 경기도 학생 인권조레 토론회 등 그동안 62회의 포럼을 통해 다양한 지역현안 문제를 도출시켜 대안을 찾아왔다.비영리민간단체인 평택포럼 신임 대표로 이재덕 대표가 취임했다. 이재덕 취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 포럼으로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표로 선임된 만큼 그동안의 전임 회장단의 공적을 이어받아 후진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이 대표는 “10년 전 대표를 역임한 후 다시 취임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4개 분과별 테마기획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데 역점을 둘 것 이”라고 밝혔다.이재덕 대표는 “평택포럼의 역할증대를 통해 평택이 경쟁력 있는 시민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평택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단체로 평택의 다양한 수요충족과 미래를 향한 평택지역의 역량구축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적극적이고 책임있는 연구 자세와 효율적 운영체제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우리는 미래의 평택을 위해 한 배를 탄 공공운명체”라며, “화합과 단결이라는 돛을 달고 우리가 가진 모든 지혜와 역량과 열정을 다해 더 넓은 바다로 힘차게 나아가자”는 말로 회원들의 단합을 역설했다.이재덕 대표는 향후 평택포럼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평택시민들의 행복한 삶 ▲차세대 미래기술 등을 연계한 회원들의 전문성 확보 ▲평택시민을 위한 환경개선 ▲일본과의 민간교류 시 우리나라 문화 전파 프로그램 개발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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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국민들 상호간 이해와 친선 선도적 역할해 나갈 터
백주연 PTPI 평택챕터 회장비정치, 비종교, 비영리 국제 문화교류 민간 외교 단체인 (사)국제피플투피플(PTPI) 평택챕터 신임회장으로 백주연 상임부회장이 취임했다. 백주연 회장은 “사단법인 PTPI를 창설한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뜻은 정부는 국가간 형제애를 이해시키는 시발점이 될 수 없고, 이해의 씨앗은 오직 사람들에 의해서만 뿌려질 수 있는 것이며, 사람들간의 소통이 형제애를 통한 진정한 세계 평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백 회장은 “특히 정치적 외교적 환경은 변할 수 있지만 사람간의 우정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평택 미군기지에는 대한민국 주한미군 중 가장 크고, 우리 평택과 가까운 이웃인 주한미군과 그의 가족들이 있다. 올해는 이들과 함께 피크닉이나 등산, 골프, 볼링 등을 통해 이해와 우정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백 회장은 “앞으로 범 형제애 정신으로 더욱 진정한 세계 평화의 시발점에 매진하는 평택챕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무대를 발판으로 평택챕터가 세계 각국의 국민들 상호간의 이해와 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백주연 회장(49)은 건대 행정학 학사 및 동 행정대학원 석사로 미국 CPM 멤버쉽 취득한 공인중개 법인 대표자이다. 한미협회 회원, USO Korea Council member,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정종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