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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제4회 Language Festival 성료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1일, 국내 거주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언어축제인 ‘Language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한국어․영어 말하기대회’, ‘영어연극반 발표회’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시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26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가했다. ‘내가 쓰고 싶은 책’이라는 주제로 한국인은 영어로, 외국인은 한국어로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부문별로 시상했다. 2부에서는 관내 6개교(현일초, 종덕초, 송신초, 이충초, 지제초, 장당중) 영어연극반 80여 명의 학생들이 준비한 영어 연극 무대가 이어졌다. 영어연극반 지원사업은 영어 학습을 능동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연간사업으로, 관내 학생들이 영어를 체화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영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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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분위기 미리 느껴 보세요!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홀리데이 파티(부제: 최고의 의상을 찾아라!)’가 오는 25일 토요일 13시부터 19시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다. 홀리데이 파티는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미국의 연말 홀리데이를 테마로 한 가족 대상 행사로, 주한미군 가족과 시민들에게 미국 연휴 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팽성에서 개최된 홀리데이 코스튬 의상파티에 이어 송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의상 경연대회는 심사를 거쳐 1등 100만 원, 2등 70만 원, 3등 3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그 외에도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미국 카니발 게임존,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참가자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가져와서 함께 나누어 먹는 포트럭 파티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미국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코스튬 콘테스트는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누리집,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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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 성료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3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이 지난 18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젊은 문화거리 조성은 다양한 공연 및 체험을 매개로 시민과 외국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고, 캠프 험프리스와 평택오산공군기지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여름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총 26회 운영했다. 올해에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지역 예술인이 각각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제공했으며, 2030 세대를 주 대상으로 재즈, 탭댄스, K-pop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등이 펼쳐졌다. 또한 거리조성의 하나로 진행된 인디언텐트 관람석도 젊은 세대에게 사진 찍는 곳(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음악을 통해 부대 앞 거리에서 지역 예술인들과 관람객들이 다양한 공연을 접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역 예술 발전과 다양한 문화 경험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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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베트남 땀끼시에 ‘새마을 정신’ 알려
평택시 새마을회(회장 이천석)의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연규창)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미섭) 회원 23명은 새마을 국제교류 협력사업을 지난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평택시 우호 도시인 베트남 땀끼시 꽝남성 안푸현 현지마을 방문을 통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새마을 국제교류 협력사업은 지구촌 공동번영 구현을 위해 국가 및 지방정부간 파트너십 강화, 민간외교 차원의 해외봉사활동 통해 새마을 정신 확산과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으로 새마을 운동중앙회 및 시·도 시·군·구 새마을회에서 추진된다. 평택시 새마을회는 올해 처음으로 평택시 우호도시인 베트남 땀끼시 꽝남성 안푸현 마을을 찾아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가구 2가구의 화장실 및 지붕기와, 바닥타일, 욕실 등을 수리하고, 어린이집 및 한국어 학당에 필요한 기자재인 빔프로젝트, 노트북 설치와 어린이집 책상 등을 전달했다. 또한, 집수리 준공식과 현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는 경로잔치 등을 펼치며 주민들과 교류했다. 특히 최원영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꽝남성 땀끼시 인민의회 의장(쩐 남 흥(Trần Nam Hưng) 및 시장(부이 응옥 안(Bùi Ngọc Ảnh), 부시장(응우엔 홍 라이(Nguyễn Hồng Lai) 등이 참석해 현지 주민과의 자연스러운 교류 활동에 물꼬를 틔웠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평택시 우호도시인 베트남 땀끼시에 새마을 운동 확산과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평택시 및 땀끼시 관계 공무원과 새마을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구촌 새마을 운동을 통해 땀끼시 모든 마을이 행복하고 잘사는 마을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부이 응옥 안(Bùi Ngọc Ảnh) 땀끼시 시장은 “새마을회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 운동 확산과 우호교류의 기회를 증대 평택시와 베트남 땀끼시의 발전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민간 교류 차원에서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평택시와 베트남 땀끼시와의 경제, 농업,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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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안중라이온스클럽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25일 안중라이온스클럽(회장 오영근)과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 ▲양 기관의 사업 홍보 협조 및 업무지지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지원한다. 송문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에 힘써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영근 안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평택시 관내 취약·위기가정에 관심을 두고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중라이온스클럽과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실무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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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포상금 수여
평택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국 1만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대회에서 평택시는 역도, 유도, 농구, 배드민턴, 트라이애슬론, 탁구, 육상 등 7종목 3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평택시 선수단은 역도(3관왕 8명), 유도(2관왕 3명)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금메달 획득에 21%를 기여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기간 중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2명은 전라남도 일원을 돌며 우리시 선수단을 응원했으며, 이사회에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도 함께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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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 미니 북페어 개최
평택시 뿌리청년독서문화모임(대표 한도희)은 오는 11월 4일 평택시 배다리 도서관 잔디마당에서 청년 미니 북페어 「놀러와, 독립출판 도서전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진행된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이날에는 독립작가 18명, 독립서점 2곳, 타로 부스 1개, 자체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행사를 진행한다. 청년독서문화모임 뿌리는 2030 평택 청년이 모여 만든 독서모임으로, 책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평택시민에게 책을 읽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한 모임으로, 2021년부터 매년 관내에서 작은 도서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서전에 참가한 작가 이희우 씨는 뿌리독서문화모임을 통해 다양한 독서모임 문화를 경험했고, 출판사와 협업하여 그림동화책까지 독립 출판했다. 한도희 대표는 “이번 행사는 독서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를 촉진 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행사이며, 독립출판 작가와의 토크, 독립출판집 판매 및 홍보, 팬 상품 판매 등 개성 있고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평택시민과 청년들이 방문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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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평화예술의 전당’의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가칭)평화예술의 전당’의 명칭 공모전을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전은 품격 있는 문화·예술 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평택의 랜드마크이자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평화예술의 전당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전을 통해 평택시는 부르기 쉬우면서도 참신한 명칭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3주간이며,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1인당 1편을 작성해 전자메일(ptart@korea.kr)로 마감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공모 작품을 명칭과 의미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당선작) 1편, 우수상 2편과 장려상 5편을 선정하고, 대상은 50만 원 상당의 시상품, 우수작과 장려상은 각각 20만 원, 10만 원 상당의 시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가칭)평화예술의 전당은 부지 2만㎡에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고덕동 함박산 중앙공원 내에 건립 중이며, 공연장 내에 첨단 장비를 투입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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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항 현안 해결을 위한 토론회’ 성료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인 평택항 신국제여객부두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평택항 현안 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30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장 등을 비롯하여 해운물류 관계자, 항만 전문가, 교수, 시민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근식 중앙대학교 교수의 ‘평택항 신국제여객부두 운영 활성화 방안’의 주제 발표 후 세종사이버대학교 백종실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했으며, 종합토론에서는 이윤재 유의동 국회의원 보좌관, 정수현 평택대 교수, 박찬수 해양수산부 사무관, 강정구 우련통운(주) 부장, 최용석 한중카페리협회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신국제여객부두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1986년 개항 후 단기간에 성장한 평택항의 성과는 항만관계자와 시민의 관심과 노력 덕분이며,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의 문제점이 있다면 준공 이전에 해결되어야 한다”며 평택항의 활성화를 위해 참석자 모두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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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도보답사
평택문화원은 2023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으로 ‘2023 진위현 역사기행’을 지난 10월 28일(토) 1시부터 5시까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와 문화가 있는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자연, 민속, 설화 등 해설을 듣고 진위면의 곳곳을 답사하면서 퓨전국악 공연도 함께하였다. 답사지 별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진위현관아터(진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아, 박문수, 진위면 3·1운동, 심순택과 능성구씨 이야기 ▲진위향교에서는 진위향교 해설과 앙상블 수의 퓨전국악 공연 ▲체험 농장 연이랑 명주랑에서는 평택 쌀과자를 시식하면서 진위천, 슈퍼오닝, 수원청개구리 이야기 ▲마산4리 입구(새뚝거리)에서는 삼남대로, 정도전, 맹사성 설화인 공당문답과 인침담 이야기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역사기행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에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이야기와 공연으로 마음은 살찌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보선 원장은 “진위향교를 비롯해 진위현은 다양한 문화원형이 남아있어 콘텐츠화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답사를 통해 지역에 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