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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우수 농산물 홍보 위한 ‘팸투어’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블로그, 유튜브)를 기반으로 관내 농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SNS서포터즈’ 10명을 대상으로 홍보 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 홍보 여행은 e-비즈니스 역량이 뛰어난 농업인들을 ‘SNS서포터즈’로 선발하여 농가 브랜드의 홍보 차별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홍보 여행은 무궁화치유나라(서이정), 미래로팜(최갑성), 오성포도원(박정규), 온택 벌꿀농장(유혜라), 항아리와 바위솔(김인순) 방문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SNS서포터즈’는 농가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농가가 직접 생산한 요리와 디저트를 시식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홍보 여행을 통해 우리 시 농산물을 홍보하고 일반 소비자와의 교류를 통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및 다양한 체험농장의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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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정책개발 연수회를 ‘시민행복 100만 특례시 평택시를 향한 협치가 필요할 때!’라는 제목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강의를 통해 시민의 정책 참여 필요성 및 정책 제안 방법 등이 소개됐으며,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시민이 제안한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행정이 머리를 맞대어 함께 고민한 안건들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2주간 실습, 현장 조사, 공무원과 정책 토크 등으로 구성된 연수회로 정책 아이디어가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고, 오는 11월에는 참가자들의 결과물과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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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연구회,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연구회(대표의원 최선자)’는 2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최재영·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대학교 김경애 교수가 국내외 돌봄취약계층 현황을 발표하고 돌봄취약계층 돌봄사업 실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됬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돌봄사업모델 구축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돌봄취약계층에 대한 국내외의 사례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며“연구회 남은 기간동안 평택시 돌봄사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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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정치와 행정의 공존’ 위한 역량강화 교육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문제해결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윤수찬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교수는 ‘정치와 행정의 관계, 공존’이라는 주제로 정치와 행정의 의미와 역할을 설명하면서 정부가 공공가치를 실현하고 공동체의 자원을 배분·관리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고, 창의력과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현실적으로 정치와 행정은 갈등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지만, 효과적인 정부 운영을 위해 이들은 필수적으로 공존해야 한다”며 “평택시의회는 정치적 결정과 행정적 실행 과정에 있어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 복지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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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읍 일대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 ‘사신을 찾아라’ 진행
평택시 팽성읍 일대에서 진행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사신을 찾아라》는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오는 9월 2일(토)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평택의 옛 지명인 팽성현 시절, 외국의 사신이 팽성읍 객사를 찾는 상황을 재현하여 평택의 중요 거점별로 문화해설과 게임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평택향교를 출발하여 객사4리 마을회관, 부용산,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옛 관아자리)를 거쳐 목적지인 팽성읍객사에 도착하는 1.2㎞의 동선이다. 평택향교에서는 문화해설과 풍물단의 길놀이 안내를 받고, 마을회관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부침개를 나누고 응원을 받는다. 부용산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 옛 팽성현의 주산으로 문화해설과 게임 및 퀴즈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옛 관아자리)에서는 문화해설과 게임을 즐기고 옛 관아자리 터 표지석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최종 목적지인 팽성읍객사에 도착하면 청나라 사신과 인증샷을 남기고 오늘의 추억을 손 편지로 작성하며(1개월 안에 주소지로 전달) 액자부스에서 멋진 사진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전통 냉온 차와 민속놀이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 행사는 2015년부터 진행한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평택시 및 문화재청의 보조금 지원사업이며 우리문화달구지에서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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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재 ‘평택 괴태곶 봉수’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예고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향토문화재 ‘평택 괴태곶 봉수’가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시에서 지정한 문화재가 국가에서 지정한 문화재로 승격되는 것이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평택 괴태곶 봉수는 「제5로 직봉*」으로서 여수 돌산도부터 강화 망산까지 16개 봉수를 연속 유산으로 지정하였으며 경기도에서는 평택 괴태곶 봉수가 유일하다.* 직봉(直烽): 조선조 전국 봉수망을 연결하는 중요 봉화대, 각 변방에서 서울을 연결하는 5간 선로상의 봉수망 평택시는 지난 8월 25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사적 지정 예고를 받았으며, 10월 최종 고시될 예정이라고 또한 밝혔다. 이번에 사적으로 지정되면 국가가 보호하고 관리하는 문화재가 되는 것이다. 평택 괴태곶 봉수는 순천(현 여수) 방답진(防踏鎭) 돌산도봉수(突山島烽燧)에서 초기(初起)하는 제5로 직봉노선의 마흔네번째이자, 옥구(현 군산) 화산봉수(花山烽燧)에서 초기하는 제5로 간봉의 열다섯번째 연변봉수(沿邊烽燧) 종착지로서 직봉인 화성 흥천산봉수(興天山烽燧)에 응하는 결절점에 해당한다. 조선시대 군사·통신시설로써 문헌과 일치하는 장소에서 발견되어 역사성과 기록성이 높으며 북방과 연변의 지리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봉수 노선으로 조선시대 지리 정보의 보고로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적 지정을 계기로 평택 괴태곶 봉수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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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인구정책 숏폼 영상 공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인구정책 숏폼 영상’을 오는 9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육아가 행복한 평택 이미지 제고 ▲건강한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다양한 가족 등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함을 보여주는 내용 ▲기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 등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영상이면 된다. 평택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전 국민)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제목, 설명 등을 작성해 담당자 전자메일(koshines@korea.kr)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9점을 선정해 최우수상(1명) 150만원, 우수상(2명) 각 80만원, 장려상(6명) 각 25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가족의 소중함, 임신․출산․육아의 행복 등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031-8024-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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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입구에서 만난 진위향교 다도 체험
평택문화원은 지난 8월 26일(토), 27일(일) 총 2일에 걸쳐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2023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1~3학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진행했다.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 프로그램은 회차당 약 1시간 30분으로 1일 3회차, 이틀에 걸쳐 진행하였다. 한 회차당 인원은 7명으로 제한하여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자 하였다. 진위향교에 도착한 참가자 가족은 우선 선비 의상을 착용한 뒤 가족별로 진위향교를 탐방 및 해설, 명륜당에서 이뤄지는 선비의 다과·다도 체험, 포토존 및 민속놀이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다도를 익히는 동시에 계절에 맞는 선비의 다과를 제공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향교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문화유산에서 진행한 다도 체험은 우리 가족에게 귀중한 추억이 되었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이보선 원장은 “1시간 만의 사전 예약이 모두 마감되는 등 이번 프로그램의 관심과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처서를 지나 가을 입구에서 만나는 이번 진위향교 다도 체험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포함한 주에 진행하는 ‘월간 진위향교’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9월 23일(토)~24일(일)에는 ‘미션! 이무기 진위를 찾아라’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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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인 평택농악보존회(회장 유성열)는 “2023년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지원”사업으로 기획행사 “뿅뿅! 평택농악 오락실”을 지난 8월 25일(금)에 사전 모집된 관람객과 현장 참여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평택농악전수교육관에서 진행했다. 평택농악보존회는 기획행사 “뿅뿅! 평택농악 오락실”은 평택농악과 오락실이라는 서로 다른 형태를 접목한 스토리텔링형 기획행사로 평택농악을 온몸으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다섯팀(장구, 꽹과리, 북, 징, 태평소)으로 나뉘어 게임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미니게임 4종(데시벨 맞추기, 장단 따라하기, 버나 주고받기, 평택농악 퀴즈) ▲평택농악 OX퀴즈 ▲무동이와 판굿놀이 ▲릴레이 평택농악(상모 착용하여 5번 돌리기, 버나 받아 3초이상 돌리기, 한 호흡 고사소리 읽기, 악기 채 맞추기) ▲평택농악 공연 관람 순으로 관람객들에게 쉴 틈 없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기획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평택농악과 오락실이라는 컨셉이 궁금해서 참여 신청하게 되었다.”라며 “평택농악 악기를 직접 쳐보기도 하고 게임을 하듯 놀다 보니 평택농악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성열 보존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기획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평택농악보존회는 계속해서 색다른 형태의 사업을 선보이며 관객 연령층을 확대하고 평택농악의 전승과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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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함대, 평택항 통합 항만방호훈련 실시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평택항 일대에서 통합항만방호를 위한 고강도 야외기동훈련(FTX)을 실시했다. 전시 항만 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육상·해상·공중위협 등을 가정해 대처능력을 숙달하고 유관기관 및 부대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2함대를 비롯해 육군 51사단, 평택해양경찰서·평택해양수산청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24일 적이 해상과 육상으로 항만에 침투하는 상황으로 시작했다.적 침투 정보를 입수한 2함대는 부대방호태세를 격상하고 핵심/중요시설에 격퇴요원을 신속히 배치했다. 또한 침투가 식별된 현장에 즉각 대응 전력을 급파해 침투한 적을 완전히 제압했다. 25일(금)에는 미식별 선박 차단/대응 훈련, 공중항체 차단 훈련과 화생방 대응 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육군 51사단은 미상의 선박을 식별해 전파하고, 해경은 승선검색을 지원하는 등 긴밀한 공조를 통해 미상 선박을 조기에 식별 및 격파했다. 또한, 평택항 인근에 미식별 공중 항체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정보 분석 후 정확히 격추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평택항에 미사일 공격 및 화생방 테러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는 평택해수청, 평택해경, 평택VTS 등과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육군 51사단과 함께 합동 화생방 전력을 전개해 신속히 제독작전을 실시하는 화생방 대응 훈련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8일(월)에는 함대 주요시설 방어를 위한 임시방호벽 설치 훈련도 실시했다. 지휘전력 및 현장요원 간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개인별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에서 2함대 장병들은 톱니바퀴 같은 팀워크를 발휘해 임시방호벽을 신속히 설치했다. 훈련후에는 자체 강평 및 전술토의를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며 훈련을 종료했다. 이번 통합 항만방호훈련을 주관한 2기지방호전대장 이정호 대령은 “군·관·경 통합방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통합 항만방호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주기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을 계속해 통합 항만방호태세를 확고히 하고 서해를 철통같이 사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