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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집중” 당부
정장선 평택시장이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확산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23일 실국소장 및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및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 2주 후면 각급 학교들이 개학을 하는 상황에서 당분간은 불편하더라도 확산 방지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면서 “2주간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은 2주간 운영 중단을 강력히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 시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 등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을 한층 더 강화해 시민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대 시민 문자, SNS, 주요 거리 현수막 게첨 등 전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에 대해서는 부서별로 점검반을 편성, 운영 상황과 방역 조치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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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3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3월 중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취소돼 표창장만 전수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중앙행정기관(44)․시도교육청(17)․광역지자체(17), 기초지자체(226)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민원서비스 품질에 직결되는 3개 분야 5개 항목 19개 지표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진행됐다. 평가에서 시는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3년 연속 대민접점 민원서비스 수준을 인정받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평택시가 항상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평택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평택시는 2017,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2019년에는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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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0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지역경제살리기 대책 마련을 위해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각 군 부대장, 평택경찰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 정찰분대용 드론 평시운영방안, 코로나19 발생 조치상황 등 현황 보고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평택시 코로나19 대응 상황,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관계기관 사이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상호지원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확고한 대비태세 확립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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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2020년 주요사업 현장 꼼꼼 점검
6일 서부 지역을 방문한 정 시장은 국도 38호선 주변과 평택항 일원 등 녹지 및 산림 등을 전반적으로 둘러보며 겨울철에도 푸른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종합 계획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 고덕에 있는 함박산 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찾았다. 함박산 근린공원은 총면적 67만 2,283㎡에 백로서식지 원형을 보존해 조성되는 곳으로 현재 설계를 마치고 2단계 공원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고덕 국제화 계획 지구의 중심 공원인 만큼 상징적인 공간 조성 등 랜드마크 요소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9일과 11일에는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도로 구축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동부고속화도로와 국도1호선~삼남대로 개설공사 및 신궁교차로 개선 사업 현장에서 정 시장은 “관계 기관과 적극 협조로 사업을 일정에 맞게 추진하고 향후 예상되는 민원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18일에는 남부 지역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도시재생사업은 구도심 활성화 및 도시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2019년 정부 공모에 안정‧서정‧신평‧신장 4개 사업의 선정된 바 있다. 시는 각 지역 특색에 맞게 재정비하고 도시균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생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방문을 마친 정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하면서도 해야 할 일들을 꼼꼼하게 추진해주기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입장에서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무엇인지 충분히 고민하면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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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주한미대사 및 주한미군사령관 등에 서한문 발송
정 시장은 서한문에서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타결 지연으로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들은 4월부터 무급휴직 시행을 통보 받아, 평택시의 약 5,500여명의 미군기지 근로자가 생계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인 근로자의 대량 휴직사태가 현실화되면 안보 불안 및 한미동맹 약화로 이어질 수 있어 시민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인 근로자들은 주한미군 부대에 속한 직원이기 전에 평택 시민이자 한 가정의 소중한 일원인 만큼 고용불안을 하루 속히 해소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시민들을 대표해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한미군은 지난 1월 28일 방위비분담금 협정이 타결되지 않아 4월부터 무급휴직이 시행될 수 있다고 한국인 직원들에게 공식 통보한 바 있으며, 무급휴가 기간 30일 초과 시 자동해고 규정이 있어 전국의 9,000여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들은 직장을 잃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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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군과 국방부 산하 서태평양 교육담당처 바이러스 확산에 공동 대응
미8군과 미 국방부 산하 서태평양 교육담당처 (DODEA Pacific West) 학군내 학교들이 바이러스 확산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지역사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18일 미8군 측에 따르면, 미8군과 국방부 산하 서태평양 교육담당처 50여 명의 2사단 장병들이 영내의 학교 개학에 대비해, 코로나19 감염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을 식별하는 방법에 대한 훈련을 이수하고 있다. 영외에서 영내로 출입하는 근로자와 장병들이 매일 문진을 받는 것처럼, 교내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도 당분간 문진을 받게 된다.이는 미8군과 국방부 산하 서태평양 교육담당처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고, 바이러스 확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코로나19 예방 임무를 맡은 장병들은 야외 스쿨버스 실습을 실시하기 전 지난 14일 험프리스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이론교육을 받았다. 이어 즉각 전투준비 태세를 갖춘 장병들은 16일 아침 실습교육에 임했다. 이들 장병들은 직접 스쿨버스에 탑승해 보기도 하고, 교실로 이동하기 전 버스에서 하차하는 학생들을 환영하는 연습도 했다.미8군 마이클 빌스 사령관은 “미 육군은 한국을 오가는 모든 장병과 가족에 대해 이동 제한을 지시했다.”며 “주한미군 병력과 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위험 단계를 '낮음(low)'에서 '중간(moderate)' 단계로 올려 코로나19 노출로부터 막기 위해 매우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현재 주한미군기지 영내 모든 DODEA 학교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임시 휴교상태를 유지하고 있다.https://ko-kr.facebook.com/EighthArm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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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역 도의원과 현안 논의 위해 한자리에 모여
이날 간담회에는 양경석(1선거구), 김재균(2선거구), 김영해(3선거구), 오명근(4선거구), 서현옥(5선거구) 도의원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 했다. 시는 회의 안건으로 코로나19 추진현황 및 대책을 비롯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평택 연장 반영 ▲고덕국제신도시 내 중앙도서관 건립 ▲평택지방하천 미정비구간 개수 ▲제3차 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확대 등 총 18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서 주요 공모사업과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사업 및 2021년도 국․도비 확보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시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평택시 주요 사업이 정부와 경기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현안 관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상호 정책공조와 협력 강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적극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도의원들도 코로나19 조기종식과 지역현안 해결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뜻을 함께 모았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해당부서별 검토, 대응책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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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천지에 마스크 2,000장 지급 논란
평택시가 신천지 신도들에게 무상으로 마스크를 2000장 배분한 것과 관련, ‘신천지교회 총무에게 마스크 배부’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시는 신천지 교인 1,165명이 2월 18일부터 3월 2일까지 자가격리 상태였으나 3월 3일부터 능동감시로 전환됨에 따라 신도들의 직장 출근 등 외부 활동이 시작돼 지역사회 감염 우려에 따른 예방 차원으로 마스크를 배부했다고 설명했다.오는 11일 능동감시가 끝나는 기간까지 쓸 수 있도록 1인당 2매씩 배부했으며,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은 만큼, 시민들께 전염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2일 임신부 A씨가 평택보건소에서 공무원이 마스크 100개들이 한 박스를 주차장에 대기하고 있던 한 남자에게 넘겨준 것을 목격하고 평택시 감사과에 민원을 제기하고 조사를 의뢰한 바 있다. 하지만 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평택시가 같은 날 신천지 평택교회의 총무에게 마스크 2천 장을 건넨 사실이 추가로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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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군 캠프험프리스 에드워드 린치 대령, 평택시의회 방문
이날 대화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평택시와 미군 간의 상생을 통한 우호증진에 관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린치 대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민들께 위로를 전한다.”는 말로 만남을 시작했다. 린치 대령은 “2004년에도 한국에 주둔한 경험이 있다. 다시 와보니 과거보다 월등히 기지주변 환경이 좋아져 감사드린다.”며 “미군도 평택에 좋은 손님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우호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업 예비역 준장은 “평택은 주한미군의 70%가 주둔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주한미군평택시대를 상징할 수 있도록 평택과 미군의 우호를 증진하고 후세에 교훈이 되는 주한미군 전몰장병 기념비를 건립하자.”고 건의했다. 이에 권영화 의장은 “오늘 만남을 계기로 상호 더욱 발전하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며 “의회, 집행부, 캠프 험프리 측과 상호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평택과 미군이 교감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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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평택지역 후보 확정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 5일 오후 공재광 전 평택시장을 평택시 갑선거구에, 유의동 국회의원을 평택시 을선거구에 단수공천을 확정했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3월 5일 회의를 열어 평택시 갑선거구와 을선거구를 비롯해 서울, 부산, 경기, 충청지역 등 2곳의 우선공천지역과 21곳의 단수공천지역, 19곳의 경선지역 등 모두 42곳 선거구의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또한 평택시 갑 선거구 경선 결과 홍기원 예비후보가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5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은 또 3월 2일 평택시 을지역에 김현정 전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전략공천 했다.이날 미래통합당이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평택지역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진표는 ▲평택시 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홍기원(55) 청와대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 미래통합당 공재광(57) 전 평택시장, 무소속 김선기(67) 전 평택시장 ▲평택시 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현정(51) 전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미래통합당 유의동(48) 국회의원, 민중당 김양현(48) 민중당평화통일위원장이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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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12회 임시회 개회
시의회는 코로나19 비상 상황인 만큼 회기 중 시정질문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으며, 집행부 출석은 국・과장으로 최소화, 일선 대책부서인 평택・송탄 보건소 소관 사항은 서면으로 갈음하여 집행부가 대책가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할 수 있도록 임시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대응과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한 예산이 포함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15건, 평택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등 17건을 포함한 총 33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권영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이 소홀히 다루어지지 않도록 심사에 세심한 관심과 열정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가 활력을 되찾고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심사에 만전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영화 의장 및 시의원, 집행부 관계공무원 등 50명은 이날 본회의가 끝난 뒤 송탄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을 격려하며 평택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물품을 구입하고 점심식사를 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었다. 7분 자유발언은 강정구 의원이 “평택시 환경우선 클린도시에 관한 정책제언”이라는 주제로 발언했으며,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이해금 의원, 정일구 의원이 선임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영주, 유승영, 이윤하, 최은영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이관우, 이병배, 이종한, 이해금 의원이 선임되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다음과 같다. ▶ 홍선의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신중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 강정구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경로당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생활소음과 비산먼지 저감실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저감 촉진 조례안」 ▶ 김동숙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예절교육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정일구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 유승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이관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김승겸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교통안전정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 조례안」 ▶ 이해금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이상 총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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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의원, 평택을 출마선언
미래통합당 유의동 의원이 경기평택을 지역구 출마를 밝히며 3선 도선에 나선다.25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유의동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자랑스러운 내 조국 대한민국과 어머니 품 같은 내 고향 평택을 위해 저의 젊음과 열정을 바쳐 중단 없이 일하겠다는 뜻을 세웠다”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유 예비후보는 “중차대한 시기에 평택을 대표해서 뛸 일꾼이라면 평택을 잘 알고 평택의 정서를 잘 알고 평택의 민심을 잘 아는 것이 필수”라며 “한마디로 ‘평택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유 예비후보는 “여의도에서의 경험, 여야를 아우르는 소통능력, 40대 국회의원으로서의 패기”를 강조하며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3선 의원으로서의 위상과 역량을 모두 모아서 사심없이 오직 나라와 평택발전을 위해서만 사용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평택 성동초등학교, 평택 한광중·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UC San Diego에서 수학했다. 2014년 7.30재보궐선거에서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현재 제20대 국회의원으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20대 국회에서는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국회 운영위원회 간사 등을 지냈고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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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본격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사업시행자를 평택시에서 평택도시공사로 변경되는 계획이 2020년 1월 2일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평택도시공사는 2017년 5월 관광단지 개발사업 참여를 결정하고 2018년 12월 지방공기업평가원 심의 통과, 2019년 6월 시의회 신규사업 승인을 받았으며, 이번 사업시행자 변경 승인으로 평택도시공사에서 본격 추진하게 됐다. 평택호관광단지는 1977년 관광지 최초 지정 이후, 2009년 관광단지로 확대하여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하이파디앤씨, SK건설 등 민간사업자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여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민간사업자의 사업포기 등으로 2017년 민간투자사업이 종료 됐다. 그 후 시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당초 권관·대안·신왕리 일원 274만㎡ 규모로 추진했던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2018년 4월 권관리 일원 66만㎡로 축소해 공공개발하는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행정 절차 진행으로 2019년 2월 경기도로부터 승인 됐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사업시행자가 변경됨에 따라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평택호의 자연적 특성과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등을 활용하여 서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축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은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 시의회, 공사가 적극 협력하여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문화·관광기반이 부족한 평택지역에 관광단지 개발 사업이 하루 빨리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사업시행자 변경 승인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보상 및 관광인프라 제공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관광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우호적 투자기반 마련, 차별화된 관광테마 선정 등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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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계약심사 운영 69억9천3백만원 절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도 계약심사 제도 운영으로 공사·용역·물품 분야 297건의 사업에서 시민의 재산 69억9천3백만원을 절감했다.시는 2010년부터 감사관(기술감사팀)에서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하면서 잘못 산정된 물량 및 단가, 각종 제비율을 조정하는 한편, 현장 확인을 통해 여건에 맞지 않는 불필요한 공정을 없애고 시공방법을 개선하는 등 설계오류로 인한 예산낭비를 최소화하여 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4년 계약심사제도 운영 평가’에서 도지사 표창(우수)을 수상하고, 2019년 평가에서도 표창(장려)을 수상했다.시 관계자는 “급격한 인구 증가 및 양적 규모 확대로 각종 개발사업 수요가 커짐에 따라 매년 사업예산 또한 증가하고 있어 적정한 원가 산정을 통한 예산절감도 중요하지만, 실적을 위한 무조건적인 감액보다는 공공 사업의 품질도 고려한 합리적인 비용 산출로 발주부서의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재정 운영의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사업추진의 타당성, 적법성 등을 세세하게 검토하는 한편, 지속적인 이행실태 점검을 통한 심사제도의 정착으로 건전한 지방재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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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밀접접촉자 96명
28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민·관 합동 전문가 비상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선별진료의료기관 지정을 확대하고 민간역학조사관을 임명해 활용하는 등의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는 2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경기도내 2명을 포함해 전국 4명으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경기도민 밀접접촉자는 9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도내 조사 대상 유증상자는 모두 69명으로, 29명이 격리 중이고 나머지 40명은 격리 해제됐다. 경기도는 28일 열린 민·관 합동 전문가 비상대책회의에서 의심환자를 신속히 선별하고 유증상자의 무분별한 의료기관 유입을 막기 위한 선별진료의료기관의 지정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향후 선별진료소 의료기관 수를 지속 추가하기로 했다. 또 역학조사 교육을 수료한 민간 역학조사관 5명을 도지사 권한으로 임명하는 등 민간 가용 자원을 최대한 동원하기로 했다. 예방을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도는 최근 14일 이내 중국 방문한 도 및 공공기관 직원 현황을 조사한 후 무급휴가 조치를 검토 중이며, 보건소를 통해 의료기관 종사자(간병인, 의료인 등)의 중국 방문 등도 전수 조사하기로 했다. 아울러 N95 마스크를 선별진료의료기관에 일정량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한 이동 경로, 접촉 인원 수 등의 중요 사항을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아울러 ‘120 경기도 콜센터’ 상담 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교육을 실시해 주요 대응 방법을 안내토록 했다. 이재명 지사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병원으로 지정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찾아 음압격리 병실 등 시설을 둘러보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 바 있다. 한편 도는 지난 17일 ‘경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 방역대책반’을 구성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행정1부지사 주재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 및 국무총리 주재 시·도지사 등 영상회의, 실국장회의 등을 진행왔다. 이어 감염병 위기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27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에는 정부 합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영상회의(29일)를 진행하는 한편, 보건소 방역비상 대응 태세 및 선별진료의료기관 운영 점검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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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개회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3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1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1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장 개회사와 의사팀장의 의사보고, 7분 자유발언 후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 요구의 건 등 기본안건을 처리했다. 7분 자유발언은 김동숙 의원이 “지영희 선생 인물 콘텐츠 마케팅과 재정적 지원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발언했으며,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이윤하 의원과 이종한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등 11건과 평택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4건,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평택도시공사 현물출자 舊)군청사부지 매각 승인의 건, 2020년 평택시 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 12건 총 27건의 부의안건을 심사 · 의결하게 된다. 이번에 상정된 부의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이윤하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SNS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정신문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공공시설내 최적의 장애인관람석 지정 설치·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평택시 정책개발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 홍선의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식품 등 기부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정구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유승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도서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가축 살처분 등에 의한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승겸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산업단지 관리업무 위탁 조례안’, 이병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0건으로 4일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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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단 긴급회의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을 비롯 모든 의원들은 지난 28일 평택보건소에 설치된 비상대책단 운영 상황실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현황 및 그간 추진사항과 앞으로의 예방 대응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상황실을 찾은 권영화 의장과 시 의원들은 현재 평택시에서 확진자가 나온 만큼 지원 가능한 인적자원, 의료시설, 물적 자원, 예산 등에 있어 신속한 지원이 진행되어야 한다며, 자가 격리대상자 1:1 밀착관리와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할 것을 대책단에 주문했다. 권영화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비상근무에 임하는 평택시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 비상대책단을 구성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우리 의회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현재 평택시는 전 직원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평택에 거주하는 자가격리자를 팀장급 이상 직원들이 1:1 관리하고 있으며, 일상 접촉자들에 대해서도 발열 및 폐렴 증상 발현 여부를 매일 확인해 더 이상 추가 발생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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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지역현안 건의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0일,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사업장을 방문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평택시 주요 핵심 현안과 지역 민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김현미 장관과 정장선 시장, 중앙부처 건설정책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석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교통의 연계 거점 도시로, 교통 통행량이 많고 고속도로와 철도 등 국가 핵심 교통망이 밀집돼 있다”며 “만성적 교통난 해소와 대도시권 광역교통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평택시의 국도와 철도를 중심으로 하는 광역교통 서비스 개선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토교통부가 현재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GTX A, C노선 평택 연장 ▲포승-평택선 복선전철화 ▲신안산선 평택호 연장 ▲국도 45호선, 38호선 확장 ▲국도 38호선 우회도로 개설 ▲국도의 지선 등 8개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이에 김현미 장관은 “도시 팽창으로 인해 지역 내 교통체증이 점차 심화되고 있어 소통대책 마련이 시급함에 공감하고 있다”며 “평택시가 대한민국 으뜸 교통도시가 될 수 있도록 건의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와 국토교통부는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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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올해 시정운영 방향 밝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장과 관계 공무원 및 언론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과의 상견례, 신년인사, 민선7기 성과와 2020년 시정 운영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정장선 시장은 “2019년은 평택에 있어 그 어느 해보다 역동적이었다”면서, 주요 성과로 ▲평택시 인구 50만 진입 ▲도시재생뉴딜사업, 수소생산시설 구축 등 7대 공모사업 선정 ▲브레인시티, 평택호관광단지 등 정체됐던 사업들의 본격 추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사업 시작과 평택항 육상전원공급시설(AMP) 확보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군 소음법 국회 본회의 통과 ▲아주대학교와 서부지역 종합병원 유치 협약 체결 ▲민․관 협치체계 구축 및 운영 ▲역대 최다 국도비(5,712억원) 확보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등을 꼽았다.정 시장은 “2019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택시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힘을 모아 응원해 주신 시민여러분들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올해는 그 동안 평택을 위해 그려온 계획들이 구체화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2020년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시는 2020년 중점 추진 방향으로 ▲미래산업 육성 도시 ▲전 지역이 잘 사는 도시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즐거운 문화관광 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품격 높은 교육 명품 도시 ▲시민 모두 편리한 도시 ▲365일 안전한 도시 ▲함께 나누는 복지 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등 10대 중점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시는 반도체·수소·자동차 산업들과 같은 미래 산업과 연관 산업을 육성하는 ‘산업구조 고도화’, 권역별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통한 ‘도시 균형 발전’과 ‘지역 상권 활성화’, 미세먼지와 하천 수질 개선 및 대규모 공원 확충 등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평택 발전의 핵심으로 삼아 세밀하게 관련 정책들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간담회에 참석한 권영화 시의장은 “2019년은 브레인시티, 평택호 개발 등 그동안 부진했던 대규모 사업들이 재개되는 반가운 소식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시와 적극 협조해 평택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 시장은 “평택의 미래를 위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소통하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명력 있는 정책들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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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 첫회의 ‘맞춤형 방역대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의회가 긴급 구성한 ‘비상대책본부’의 첫 회의에서 안산, 포천 등 도내 외국인 밀집 지자체에 대한 맞춤형 방역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이와 함께 감염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도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시·군별 역학조사관을 배치하고 일선학교 개학 시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는 등의 다양한 해법이 제시됐다.이에 대해 비상대책본부 본부장인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채널을 활성화하고 긴밀히 협조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는 31일 오전 11시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1차 대책회의를 열었다. 도 및 도교육청과 감염증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회의에는 본부 산하 ‘비상대책단’ 소속 위원과 김원기·안혜영 부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으로 구성된 ‘자문기구’, 최문환 사무처장 등 ‘대책상황실’ 소속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아울러 경기도 김대순 안전관리실장, 김재훈 보건건강국장, 윤미혜 보건환경연구원장, 이희영 감염병 관리지원단장과 경기도교육청 조도연 교육정책국장, 황교선 학생건강과장 등 집행부 간부공무원이 자리를 함께했다.정희시 비상대책단 공동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비생대책단 위원들은 도 및 도교육청의 조치사항과 대응계획에 대해 개괄적 업무보고를 받은 뒤, 필요한 감염방지 대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먼저, 정승현 위원(더민주, 안산4)은 중국인을 비롯해 외국인주민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에 대한 도 차원의 전용대책 수립을 요청했다. 정 위원은 “안산시는 전체 인구의 10%가 넘는 9만 명 안팎이 외국인이고 이중 60% 이상이 중국인과 중국교포”라면서 “해당 지역에 방역조치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하며 특히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도 강력한 지침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도내 31개 지자체별 역학조사관 배치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안광률 위원(더민주, 시흥1)은 “최근 도가 전문적인 역학조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민간 역학조사관을 확대 임명한 것은 매우 잘한 조치지만, 실제 발병현장인 일선 지자체에는 필요인력이 부족하다”면서 “역학조사관을 시군에 배치해 1차 대응을 신속히 할 수 있는 체계를 세워야 한다”고 제언했다.이어 위원들은 감염자의 이동경로 등 관련 정보를 상세하게 공개함으로써 도민이 ‘가짜뉴스’를 판별할 수 있도록 하고, 2~3월 개학시기에 앞서 구체적인 대처방안 매뉴얼을 마련해 혼란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 외에도 ▲감염자 조기발견을 위한 일선 약국·편의점 관리체계 마련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노인정 등 감염병 취약계층 시설 예방대책 강화 ▲마스크 필수착용·손씻기 등 감염예방 캠페인 실시 ▲중국인 혐오 확산 및 경제심리 위축 방지책 마련 ▲환자 폭증에 대비한 공공병원 역할 구체화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외국인 주요 출입기관 특별관리 등이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