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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통한 코로나블루 힐링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겨울특강 3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담당자에 따르면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창의・놀이 활동에 중점을 둔 ‘미술’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한다. 강좌는 매주 화요일 1월26일~2월16일(4회),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으로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등 4명의 화가의 명화를 감상하며 화가의 삶과 그림 속 스토리를 쉽고 재미있게 스토리텔링으로 풀어가며 나만의 작품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은 매주 수요일 1월27일~2월17일(4회) 초등학교 1~3학년(A반), 4~6학년(B반)을 대상으로 각자의 일상을 관찰하여 다양한 선과 색으로 표현하는 창의 드로잉 강좌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업료는 무료이며,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미술도구(8절 스케치북, 색연필, 마카, 물감, 오일 파스텔, 크레파스, 연필 등)를 준비하면 된다. 접수는 19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와 방문, 전화(031-8024-7451~2)로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go.kr/jslib)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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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치매안심센터, 독거어르신 대상 『똑똑! 돌봄꾸러미』운영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환자 조호물품을 독거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대상 가정으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치매환자 조호물품은 기저귀, 위생매트, 방수매트, 미끄럼방지 양말 등 대상자에게 무상으로 최대 1년간 제공된다. 추가로 평택시는 2021년부터 장기요양등급 1~3등급 판정자에게 시 예산으로 조호물품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독거어르신 조호물품은 요양보호사나 생활관리사가 대신 방문 수령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감염확산을 예방하고자 직접방문대신 비대면 방식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방역물품, 인지학습도구(컬러링북 등) 제공 및 치매가족 모바일 밴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게 비대면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개발해 치매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3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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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동 통장협의회, 적십자회비 전달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추진
평택시 통복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종환)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5일 적십자회비 100만원을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준)에 전달했다. 그동안 통장협의회는 매년 적십자회비 100만원씩을 기탁해왔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및 캠페인을 매월 1회 실시하고 있어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날에도 통장협의회에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공중화장실, 통복시장 고객센터, 버스승강장 등) 방역을 실시했다. 김종환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워졌지만, 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적십자회비 납부를 홍보하여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적십자회비를 기부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라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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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웃돕기』 코로나19 극복위해 2,000만원 기탁
평택시 지제동에 소재한 신평택에코밸리(주)(대표 한광선)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 1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에 가장 취약계층인 노인시설의 세균박멸 등에 도움이 되는 피톤치드 방향제 500개(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광선 대표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지쳐있는 노인요양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에게 힘을 실어주고 또다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한 피톤치드 방향제는 면역력과 기저질환에 취약한 노인요양시설 44개소에 전달되어 사용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 어느때보다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때에 또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곳에 도움의 온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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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웃돕기』 200만원 기탁
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평택시지부(지부장 안승호)는 지난 1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어려움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안승호 지부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녹길 바라며 또한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위기의 상황에 지역업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위기가정에 전달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평택시지부는 1995년 12월에 설립되어 회원수 52명으로 옥외광고물 등의 효율적인 관리와 옥외광고업의 건전한 발전 및 종사자의 품위향상을 통해 옥외광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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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동 독거노인 반찬 배달 봉사활동
평택시 송탄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작년에 이어 2021년에도 매주목요일 정기적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생계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의 집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면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두 단체의 위원장은 “반찬배달 봉사활동은 집집마다 직접 차량으로 배달을 해야 하는 만큼 시간과 인력이 필요한 사업이지만 작은 봉사활동 실천으로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우정식 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고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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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생계 위기 이웃에게 먹거리 그냥드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들에게 필수 생필품을 제공하고자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가 운영 중이다. 현재 평택시는 지난 7일부터 평택푸드마켓2호점(송탄로 191)에서 운영 중으로 라면, 햇반 등 생필품 5종을 가져갈 수 있으며 현재까지 150여명 이용했다. 생계가 곤란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할 읍・면・동에 이용자 명단을 통보해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게 연계할 계획이다. 누구나 이용은 가능하나 코로나19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들을 위한 코너로 사업의 취지에 맞게 어려운 이웃들이 이용할 수 있게 양보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 평택푸드마켓 2호점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이용자들의 방문에 놀랐으며 정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이용자들을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진입장벽을 낮추어 시행한 사업이니 만큼 꼭 필요한 이웃들이 이용할 수 있게 적극적인 지원과 추후 이용자들에 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은 기부 받은 물품을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시설로 뜻있는 기부자들의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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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대상자 통신비 감면! 꼭 챙기세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저소득층에 대한 통신비 등 감면서비스 제도」 집중홍보기간을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저소득층 통신비 등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왔으나, 감면혜택을 모르거나 안내를 못 받아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전화 또는 문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요금감면 수혜율을 상향시킬 예정이다. 요금감면서비스에는 복지대상자 별 최대 50%까지 감면되고 있는 이동통신비 외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요금, TV수신료가 해당되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초고령자 등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을 통해 상담・신청을 대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특히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당연히 받아야 하는 감면혜택을 놓치는 복지대상자가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는 적극행정을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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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을 위한 따로, 또 같이 메리크리스마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12월 치매가족 온라인 자조모임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원예치료의 일환으로 산타 테라리움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운영된 「12월 치매가족 방구석 자조모임」은 테라리움 제작세트를 치매가족의 자택으로 택배 발송하여 진행했으며 모바일 밴드 어플리케이션에 테라리움 제작 과정을 영상으로 업로드해 치매가족들은 각자의 집에서 다른 치매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또한 치매환자와 함께할 수 있는 컬러링북과 색연필 등 인지재활교구 또한 함께 발송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가족은 치매환자와 함께한 테라리움 제작 영상을 업로드해 다른 치매가족과 추억을 공유했고 “테라리움도 예쁘지만 어머니와 함께 무언가를 만드는 시간이 즐거웠다”며, “집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403~7)로 문의하면 되고, 이외에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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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리 관광특구 추진위원회, 햄 300개 전달
평택시 안정리관광특구추진위원회(위원장 박경찬)은 지난 2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어려움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물품 햄30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경찬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 관광업계 및 관련업체들의 타격이 심해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함께 나누고자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후원물품이 줄어든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에 비치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해 주어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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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보쌈 평택안중점, 성금 1,020,700원 전달
원할머니보쌈 평택안중점(대표 이천석)은 지난 2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어려움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 1,020,700원을 기탁했다. 이천석 대표는 “코로나19로 특히 소상공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본인도 어려움이 있지만 이렇게 이웃사랑을 나눌 수 있어 더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가게를 찾으시는 손님이 찾으실 때 마다 고마움의 표시로 저금통에 인당 100원씩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뜻이 더 깊으며 이천석 대표는 안중읍 새마을지도자회 회장,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본인보다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선행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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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 무궁화태권도, 송탄동 이웃돕기 ‘라면 600개’ 기부
평택시 칠원동 소재 용인대무궁화태권도장 지도진과 원생들이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600개’를 송탄동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라면은 태권도장 지도진과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아이들의 바람에 따라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용인대무궁화태권도장 지도진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신체뿐만 아니라 건강한 마음도 중요하다”며 “원생들이 따뜻한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우정식 송탄동장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부해 주신 용인대무궁화태권도장 지도진과 원생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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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재 대학생 모여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1년도 장학관 입사생을 내년 1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비대면(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장학관에 입사할 수 있는 자격은 서울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운영 4년째를 맞는 평택시 장학관은 국민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30%를 우선 선발하며 일반선발은 성적 70%, 생활수준 30%를 더해 다자녀 학생과 봉사활동 실적에 따라 가점을 부여해 선발한다. 금년부터는 코로나19 예방 및 원거리 입사 접수 편의를 위해 평택시장학관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온라인) 접수를 실시한다. 평택시는 서울소재 대학에 매년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으나 대다수의 학생들이 원룸이나 고시원 등의 높은 월세 부담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학생들이 주거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평택시 장학관은 연면적 2,883.24㎡(대지548㎡)의 10층 건물로 1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4호선 수유역과 경전철 화계역이 도보 5~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입사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통학이 편리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평택인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장학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학관 입사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장학관 홈페이지(https://www.pyeongtaek.go.kr/ptjhk) 또는 교육청소년과 장학관팀(02-983-7900~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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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초등학교 대상 (비대면) 아동비만 예방사업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5개교(송북초, 송일초, 지산초, 복창초, 서탄초)에서 돌봄교실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동비만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비만도를 측정하고 동영상과 교구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건강습관 행태변화를 평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제작한 동영상과 교구를 활용해 학생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사전・사후 비교했을 때 건강습관 행태변화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비만도 비교변화는 대부분 BMI(비만도)가 증가하거나 유지한 것으로 보여 확실히 활동이 적어진 아이들의 변화가 아쉽게 나타났다. 학교 돌봄 관계자 이OO 선생님은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코로나19로 인해 신나게 뛰어놀지도 못하고 외부강사 출입이 제한되어 특별활동도 못하는 학생들에게 개개인의 영양교재와 놀이교구를 사용함으로 흥미와 관심, 만족도 또한 높아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갈수록 비만율이 급증하는 추세”라며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량을 늘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님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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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지재단 연구활용 우수사례 시상 결과 발표”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은 12월 15일 「2020년 평택복지재단 연구활용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올 한해 연구보고서를 현장에서 활용한 우수한 4개 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연구활용 우수사례는 실용적이고 현장중심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현장에서의 실질적 연구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연구활용 우수사례 시상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시상식없이 우수사례 선정자들의 당선소감으로 진행되었다. 그 동안 연구보고서 활용 영역으로는 지역사회복지 사업기획, 프로그램 계획 등 실제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활용한 사례와 시의회, 시의 조례나 정책에 활용되는 사례도 있어 관내외 사회복지기관의 발전 및 시민의 삶의 질과 복지발전에 기여해 왔다. 2020년 연구활용 우수사례 공모는 필요성, 적합성, 대중성, 지역특성, 중요도를 심사 기준으로 2020년 11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지역특성에 맞고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활용하였거나 실무에 적용한 사례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연구활용 우수사례는 ⌜평택형 복지모델 개발연구 :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정책을 중심으로⌟를 활용하여 커뮤니티케어를 공론화하고 실행부서의 의견결정에 기여한 공공부문 실무자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이어서 우수상에는 ⌜평택시 노인복지관 기능 및 운영모형 개발 연구⌟를 활용하여 신규 사업을 구성하는데 활용한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평택시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가이드북 개발연구⌟를 활용하여 평택시 장애 아동 서비스를 제공한 공공기관 실무자, 발달장애인 가족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 교육기관 실무자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공부문 실무자는 “평택에 연구하는 기관이 있어서 부서에서 정책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다른 복지정책에 연구보고서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김준경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은 “시민의 신뢰받는 대표기관으로 복지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창의적이고 현장중심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평택시 복지정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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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교 의료IT학과, ㈜피엔에이와 산학협력 협약식 개최
국제대학교(총장 김방) 의료IT학과는 지난 12월 17일 국제대학교 중회의실에서 ㈜피엔에이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의료IT학과의 임용순 학과장과 최선정 교수, 홍재혁 교수 및 ㈜피엔에이의 안건용 대표, 조성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국제대학교 의료IT학과는 2021학년도부터 사회적 시기에 적합한 의료·보건의 정보서비스 분야 및 4차 산업혁명의 IT분야를 융합하여 개편한 학과이다.이번 산학협력은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 열화상 카메라, 각종 검사기기 등을 주요 분야로 하는 ㈜피엔에이와 공동 연구 및 향후 취업 지원 등을 위해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체결했다.임용순 의료IT학과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역량강화와 공동 연구, 학생 취업, 현장 실습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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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어르신 비대면 『동절기 안전관리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 방문관리 수행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동절기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지난 17일부터 약 4주간 집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1,100명 치매대상자 중에서도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가 동반되거나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어 지속적 개입 및 모니터링이 필요한 사람으로, 특히 동절기에는 미끄럼 등으로 인한 골절 및 실종의 위험이 높아져 집중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송탄 치매안심센터에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의 가정에 안전보호세트 150개를 제작 배부했다. 안전보호세트는 치매어르신들의 동절기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품에는 ▲고령자용 치매안전 교육교재세트 ▲‘나와의 약속‘카드 체크표 ▲미끄럼방지매트 ▲실종예방이름표 등 6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송탄치매 안심센터에서는 안전보호세트 배부 후 주 1회 전화를 통한 모니터링 및 미션 수행체크 등으로 치매 어르신들의 동절기 가정 내 안전관리를 강화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를 대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치매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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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초등학교 나만의 책 출판
평택 삼덕초등학교(학교장 최중필)는 12월 14일 삼덕초등학교 파랑새 도서관에서 4학년 13명, 5학년 8명, 6학년 10명의 학생 저자의 책 출판기념 사인회를 실시하였다. 특히, 5학년 학생들은 작년 동화책 출판에 이어 올해는 시집을 출판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면 좋았겠지만, 코로나19로 각 반 별로 도서관에서 조촐하게 행사를 진행하였다. 지난 6월부터 해당 학생들은 도서관 활용 수업을 통해 다양한 책을 읽고 본인이 원하는 주제를 직접 선정하여,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작가로서 한 권의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코로나 19로 등교개학이 6월로 미뤄지고,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학교에 오지 않아 어려움도 많이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짬짬이 시간을 활용하여 책을 출판하게 되어 학생 저자에게는 뿌듯함과 성취감을 주었고, 이 소식을 접한 다른 학생에게는 작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켜 책 출판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책을 읽는 수준을 넘어서 스스로 이야기를 짓고, 시를 짓고, 삽화를 그려 동화책과 시집을 출판해 봄으로써 창의적 표현능력이 신장되고, 출판기념회를 통하여 학생 작가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자존감이 향상되는 효과를 보았다. 이 날 출판기념회에 작가로 참석한 4학년 이채은 학생은 “ 작년에 언니 오빠들이 책을 출판한 걸 보고 나도 4학년이 되면 꼭 책을 출판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올해 그 꿈을 이루게 되어 너무 기쁘다” 라고 말했다. 또한 최중필 교장은 “삼덕초등학교의 혁신사례를 꼽자면 많이 있겠지만 그중의 하나는 ‘책 출판’이라고 말하고 싶다. 책은 종합예술이고 창의성을 발휘하여야 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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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 출범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은 지난 15일 평택시 로컬푸드종합센터(센터장 김성훈, 오성면 숙성리 소재)에서 임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 9월부터 로컬푸드종합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농업인・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재단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직매장 및 공공급식 운영 등 다양한 목적사업을 통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시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규 이사장은 “먹거리의 안전과 안정적인 농업경영이 위협받고 있는 지금 평택시 로컬푸드재단의 설립은 평택시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필연의 과정으로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성훈 센터장은 “지역 내 농산물이 선순환되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과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창립식은 2021년 상반기 내 진행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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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수능후 비전콘서트 “수능 끝나고 뭐하니?”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 ‘평택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13기 회장 이은지)이 공동주관하는 수능후 비전콘서트 ‘수능 끝나고 뭐하니?’(이하 비전콘서트)가 오는 16일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된다. 이번 ‘비전콘서트’는 대학진학과 사회진출을 앞둔 관내 고3 청소년들에게 학업부담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뷰티, 스타일링 유튜버들의 강연과 선배들의 생생한 대학 새내기 꿀팁, 청소년팀의 공연이 사전 신청한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비전콘서트를 기획하는 이은지 회장(평택여고3)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콘서트로 강연과 공연까지 알차게 준비했다. ‘수능 끝나고’ 곧 성인이 될 우리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학교의 신청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신청 및 문의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활동기획팀(031-646-541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