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개별 맞춤형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시작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를 6월부터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워치 간 정보전송으로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는 비대면 사업으로 대상자에게는 웨어러블 활동량계가 지급된다. 또한, 의사, 간호사 등 5명의 전담팀이 스마트폰앱을 통해 영양, 운동 등 건강컨텐츠 제공과 일반상담, 영역별 집중 상담을 통해 바쁜 현대인의 건강생활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건강위험요인 1가지이상의 20~60세 성인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송탄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031-8024-7266) 또는 방문신청이 가능하고, 선착순 마감된다.
-
평택시, 평택복지재단 김준경 이사장 임명
-
평택시, 2020년도 평택시 특기장학생 선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재능이 우수한 예‧체능 계열 인재 육성을 위하여 (재)평택시 장학재단을 통해 2020년도 특기장학생을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로, 2019년도 중앙 행정기관의 장 또는 광역‧지방자치단체장, 전국 교육감‧교육장이 주최·주관(후원)한 대회에서 장려 또는 3위 이상 입상한 자(관련 기관 및 협회 포함)이다. 평가 기준은 수상 실적 100%이며, 국제대회, 전국대회, 시‧도대회, 시‧군대회 수상 실적에 따라 배점 기준을 달리한다. 2020년도 특기장학생은 2019년과 마찬가지로 중학생 10명, 고등‧대학생 15명을 선발하며, 중학생은 50만원, 고등‧대학생은 100만원씩 총 25명의 인재에게 2,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평택시 장학재단에서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하며, 신청 자격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ptsf.or.kr) 또는 재단 사무국(☎031-651-5520)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평택시, 설레임으로 시작한 치매가족 돌봄교실‘헤아림’실시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의 생활속 거리두기 완화로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조금씩 재개하기 시작하며, 지난 19일부터 2020년 제1기 치매가족 돌봄교실 ‘헤아림’을 진행 하고 있다. 가족교실 ‘헤아림’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 및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인증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 증상 및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가족교실 참여 기간 중 치매환자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위한 동반 치매환자 보호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 진행은 예전과는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그룹(10명이내)으로 축소하고 모든 대상자들의 발열반응 등 건강상태를 체크한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거리를 유지해 좌석을 배정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제1기 치매가족교육 대상자들은 작년부터 신청을 했지만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인해 치매안심센터의 업무가 중단되면서 이번 교육을 5개월 이상 기다렸다. 오랜 기다림 후 이루어진 교육이라서 인지 교육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참석하는 사람들은 서로가 설레이는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고 그간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송탄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의 마지막 회기가 끝난 후에도 치매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자조모임도 지원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및 치매가족지원 등 자세한 내용은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4),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7304)로 문의하면 된다.
-
정장선 평택시장, 코로나19 속 고3 학생 등교 상황 살펴
지난 20일 코로나19 속 고3 학생들 개학 등교가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21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관내 고등학교를 찾았다. 평택교육지원청 양미자 교육장과 이충고등학교를 방문한 정 시장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하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학교 내 방역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열화상 카메라 설치와 발열체크 현장, 교내 식당 칸막이 설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정장선 시장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등교가 시작돼 걱정이 많았으나 학교에서 마련한 방역 대책들을 둘러보니 안심이 된다”면서 “학생들 수업을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고3 학생들 개학과 관련, 혹시 모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교육기관, 소방서와 합동으로 24시간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친구들과의 과도한 접촉은 피하고, 발열·기침·가래·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평택시, 실버 뇌건강교실 운영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부터 뇌건강 체험실에서 경도인지장애(MCI)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 뇌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도인지장애란 동일연령과 교육수준에 비해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나, 일상 생활능력과 사회적인 역할 수행능력은 유지되는 상태로 정상 노화와 치매의 중간단계이다. 그러나, 절대로 안심해서는 안 되는 단계이다.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으신 분들은 뇌 건강을 위한 활동(인지력강화 활동)과 신체건강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치매로 진행이 되기도 하고 치매로 진행이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치매예방 관리에 있어서의 중요한 고위험 대상자이다. 실버 뇌건강교실은 경도인지장애를 진단 받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인지를 강화시키고 기억력 증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용중인 브레인닥터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및 두뇌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소프트웨어로, 뇌의 7가지 인지영역(주의집중력, 시공간능력, 기억력, 집행능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소리인지력)으로 컨텐츠가 구성되어 있으며 두뇌의 각 부분을 골고루 운동시켜 줌으로써 비활성화 영역까지 균형 잡힌 인지치료 효과를 제공한다. 개별 태블릿 PC를 이용해 어르신들에게 맞춤 학습 문제를 자동 제공하여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브레인닥터 프로그램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 뇌건강체험실에는 ▲VR체험(가상현실훈련체험) ▲시인지훈련시스템 ▲레하컴(전산화인지프로그램) ▲AI 노인돌보미인형 ▲스마트하모니(시청각체험) ▲엑서하트(멀티미디어 운동 인지 학습장치)이 있어 어르신들이 다양한 인지훈련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뇌건강 체험을 할 수도 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어르신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치매로의 진행을 막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실버 뇌건강교실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24-7303)로 문의하면 된다.
-
평택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소규모 운동기구 지원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종호 부시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운동기구를 지원했다. 소규모 운동기구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거리두기로 센터에 방문하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하여 가정에서 에너지 발산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지원에는 미인가대한학교 청소년 포함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필요 운동기구 수요조사를 통하여 29명의 청소년에게 소규모 운동기구 요가매트, 아령, 요가링, 폼롤러, 줄넘기 등을 지원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학부모 김모씨(59세)는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집에만 있어 답답해하는데 센터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담당자 박주란은 “센터에 내방하지 않아도 청소년들을 지원 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청소년과 학부모님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하루 빨리 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볼 수 있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 및 욕구에 따라 운동기구뿐만 아니라 공예, 악기 등 지원 계획이다. 관련 문의 및 프로그램 신청은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031-646-5480~4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평택시 학교 밖 청소년 자립기술훈련 진행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종호 부시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2020 자립기술훈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에 발맞추어 만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희망 진로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관련 작업장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립기술훈련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2019년도에 총 2회에 걸쳐 11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2급, 바리스타 3급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올 해에는 제과/제빵기능사, 뷰티3급, 바리스타2급 총 세 분야에 11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담당자 방시리는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보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과/제빵기능사 과정은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뷰티 3급 과정과 바리스타 2급 과정은 6월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 및 선발하며, 관련 문의는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031-646-5480~4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평택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담당자 경기도교육청 최초 온라인 연수 실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70명의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한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도서관 담당자 온라인 연수는 경기도 지역교육지원청으로는 첫 실시다. 이번 연수는‘리터러시’를 주제로 크게‘미디어 리터러시’와‘북 리터러시’로 나누어 각 3회차씩 운영한다. 각 주제의 내용은‘미디어 리터러시’의 경우 ▲뉴스 리터러시, ▲이미지 리터러시, ▲영상 리터러시이고,‘북 리터러시’는 ▲저자와 함께 읽기, ▲이미지 읽어 내기, ▲주제에 따라 묶어 읽기이다. 다양한 형태에 따른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연수 후 매체별 독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이끌어 학교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연수 참여가 어려운 담당자를 위한 실시간 온라인 연수를 제공하여,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의 참여도를 높혔다. 양미자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독서교육을 실시하여,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학생들의 읽고 쓰고, 판단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평택보건소, 전국 보건소 최초 로봇이용‘로봇 보행 재활운동실’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전국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특히 건강취약계층인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국 보건소 최초로 3억 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시설환경개선 및 재활로봇제작 등을 통해 오는 9월부터 로봇 보행 재활운동실을 운영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4차 산업시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서 재활로봇의 역할’로 평택시 혁신브랜드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돼 그동안 진료중심의 보건소 업무에서 지역사회 장애인의 장애예방 및 건강증진 사업으로 탈바꿈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로봇 보행재활운동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개인별 맞춤형 보행운동프로그램, 보호자 상담 및 사후 관리 프로그램, 지역사회 재활전문 협력기관 연계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로봇재활 전문가를 양성 및 지역사회 장애인의 맞춤형 재활로봇보행훈련전문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여 재활사업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로봇 보행 재활운동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보행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사회장애인이 혜택을 받게 되어 장애인 스스로의 삶이 능동적으로 변하여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평택시, 소상공인 등 긴급 지원 대상 대폭 늘어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긴급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한다. 평택시는 28일, 더 많은 소상공인과 특수고용근로자 등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 2차 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기존 ‘평택시에 주소와 사업장이 등록된 소상공인’에서 ‘평택시에 주소가 되어 있거나, 평택시에 사업장 주소지가 되어 있는 소상공인’으로 대상 기준이 완화됐다. 새로 변경된 기준에 따르면 ‘평택시에 주소가 되어 있고 타 지역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타 지역 주소자로서 평택시에서 영업하는 소상공인’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타 지자체에서 지원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변경된 기준 대상자의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업체당 60만원~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앞서, 24일 평택시는 소득이 급감한 저소득층 특수형태근로자(이하 특고) 및 프리랜서에 대한 지원 기준도 확대한 바 있다. 시는 기존 고용노동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코로나19로 대면 서비스가 어려워진 직종인 교육ㆍ여가ㆍ운송 분야 프리랜서로 한정해 지원했으나, 방문판매원 ․ 자동차딜러 ․ 정수기 점검원 ․ 요양보호사 ․ 음악치료사 등 소득이 감소한 다른 분야의 프리랜서로 대상을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마련한 지원사업인 만큼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역경제 중심인 소상공인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 관내 학교 열화상카메라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로 인해 시행됐던 온라인수업 이후 학생들의 본격적인 등교에 대비해 관내 112개 초․중․고와 특수학교 중 58개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평택시 지원으로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던 초등학교 37개교, 중학교 12개교, 고등학교 7교, 특수학교 2개교로 학생들 등교 전까지 설치를 마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되면 총 관내 109교의 초·중·고·특수학교에서 학생들의 발열체크가 이뤄지게 된다. 특히 학부모는 안심하고 학생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됐으며, 교사들이 체온계를 들고 일일이 학생들과 밀접하여 발열을 체크하는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지역 112교 전체 학교 중 51개교(학생 수 600명 이상)는 경기도 교육청 지원으로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됐다.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2020 청소년자치조직 및 동아리 발대식
오는 25일(토) 10시에 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부시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에서 소속 청소년자치조직 및 동아리의 발대식이 열린다. 매년 자치조직 청소년 200여명이 모여 한 해동안의 각 단별 연간계획을 공유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 자치조직 회장만 참여하는 발대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기획하였으며 2020년 각 단별 연간활동 계획과 센터의 연간사업계획 발표 및 공유시간을 갖는다. 이후에 각 자치조직 및 동아리 대표의 위촉식이 진행된다. 참여하는 16개의 자치조직 및 동아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손수레’, 10대기획단, 자원봉사단TV, 캠페인단BOB, 영상단RG, 공감포럼TB, 청소년기자단Youth, 퍼르퍼르, 마틴, 이네이트, 빅브라더스, SPD, 드림디톡스, 유라이크, 꿈딴딴, 꿈블라블라이다. 각 조직은 올해 단별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알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여하지 못한 단원들에게 페이스북 라이브로 발대식을 함께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손수레’ 조선주(비전고등학교 2학년) 위원장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한해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손수레’ 이시찬(신한고등학교 1학년) 부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소규모로 진행하게 되서 아쉽지만 코로나19를 빠르게 이겨내고 즐겁고 건강한 마음으로 청소년활동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4월 22일부터 경기꿈의대학 1학기 수강신청 시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3차에 걸쳐서‘2020 경기꿈의대학 1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개강 후 2회차(4시간)까지 쌍방향 온라인 수업 운영하고 6월 15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나 6월 14일까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이 되지 않을 경우 온라인 강좌 운영 기간 확대한다. 경기꿈의대학은 1학기에 학생들이 대학․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강하는 방문형 37개와 대학․기관의 강사가 지역 지정 시설로 찾아가는 거점형 15개로 총 52개 강좌를 개설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수강이 원칙이다.모든 강좌는 8주간 17차시로 운영되며 강좌에 따라 토요일 강좌도 있다. 개강일은 5월 18일부터 강좌별로 시작된다.경기꿈의대학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http://udream.goe.go.kr)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 수강 제한은 없지만, 수강 시 교통편과 이동거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수강신청은 3차에 나누어 진행해, 회차별 마지막 날 자동추첨을 진행하고 마감 강좌와 수강인원을 확정․안내해 학생들이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추첨에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수강이 확정된 학생이 취소할 경우 후보순위대로 수강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5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확정강좌 중 정원미달 강좌에 대한 선착순 모집을 실시하여 수강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한번 더 수강기회를 부여한다. 최종발표는 5월 4일이며, 수강 확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개별 학생들에게 문자메시지로도 안내한다.한편, 학교 밖 청소년들도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수강이 가능하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개척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평택교육지원청 양미자 교육장은“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강좌수가 줄어들고, 온라인 개학 등으로 홍보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평택교육지원청 경기꿈의대학 관리지원단과 단위학교 담당자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수제 순면 마스크 1,000매 기증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회장 김정옥)는 2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수제 순면 마스크 1,000매를 전달했다. 이번 면 마스크 기탁은 한국자유총연맹 중앙동분회 회원들과 재봉봉사자들이 지난 17일 평택시평생학습센터 양재실에서 재능기부로 정성껏 만들어 마련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마스크 구매와 사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과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정옥 회장은 “이번 수제 면 마스크 제작을 위해 장소 제공 및 행사지원을 도와주신 시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귀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전대학노조 평택대지부, 교육부에 진정서 제출
전국대학노동조합 평택대학교지부(지부장 이현우, 이하 노동조합)는 지난 4월 13일 학교법인 피어선기념학원 임시이사회 및 사무국장을 상대로 사립학교법, 감사규정, 법인 정관 등의 법령 위반과 임시이사회의 학사개입, 인사비리 등의 폐해가 있었다며 관련 부처인 교육부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노동조합은 진정서를 통해 “최근 3년간 평택대학교는 극심한 대학의 혼란을 겪었기 때문에 임시이사가 파견되면 대학 정상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하였다”며, “임시이사진이 대학 구성원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선출한 신OO 총장은 정상적인 과정이나 절차를 무시한 채 교수회와 함께 법인 정관과 학칙을 위반하면서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조합은 “신OO 총장은 교무위원과 주요 보직을 모두 특정 교수회 소속 교수들로 임명하고 다수의 행정직원들을 시설관리팀으로 부당 강등·전보 조치하는 등 비상식적이며 비민주적인 리더십을 보여 왔다.”며 “교육부에서 파견된 임시이사회는 공정하고 민주적으로 대학 정상화를 추진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학을 마치 몇몇 임시이사와 교수회 교수들의 전유물처럼 대학을 독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노동조합은 “대학 정상화를 위해 교육부가 파견한 임시이사회가 대학운영을 합법적이고 민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임시이사를 교체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진정했다.진정서는 ‘평택대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피어선기념학원 임시이사회 김OO 이사장 등 임시이사회의 각종 법률 위반 및 법인정관, 평택대학교 각종 규정 위반 등 초법적 법인·대학운영에 따른 총 17건의 폐해 사례 및 고발’의 내용이다.
-
평택시 학교 밖 청소년 온라인 개별 학습 멘토링 진행
평택시는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종호 부시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 소속 평택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주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개별 학습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멘토링은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와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으로 1:1 대면 멘토링을 온라인으로 대체하여, 2020년 5월 검정고시를 앞두고 있는 학교 박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온라인 멘토링은 화상어플을 활용하여 멘토-멘티가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내용은 기출문제 풀이 및 오답정리, 단어정리 등 개별 맞춤형 형태로 지원하게 된다.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담당자 문지운은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 및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검정고시를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게 되었다.”며 “학습멘토링 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청소년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심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관련 문의는 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031-646-5480~4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 10여명 방역 및 소독에 함께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4월 14일, 16일까지 2일간 관내 아동시설 방역 및 소독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된 현 상황에 자체 방역이 쉽지 않은 아동시설들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았으며, 신청된 10여 곳의 시설에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 10여명이 발벗고 나서 방역 및 소독에 함께했다. 방역을 위한 초미립자살포기 및 방역약품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출입문과 계단 손잡이, 사물함, 신발장, 의자 등 아동들의 손이 많이 닿는 부분들을 꼼꼼하게 집중 소독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관계자는 “우리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의 방역활동이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도움이 필요한 시설들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에게 ‘마음방역 선물’ 배송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집안에서만 지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마음방역 선물’을 준비했다. 이 선물 상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등교 대신 온라인수업을 받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더욱 답답할 청소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선물상자는 청소년들을 위한 간식, 문구류, 비타민제, 손세정제, 물티슈, 여성용품 및 상담사의 손편지로 구성됐으며,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80여명에게 이달 13일부터 17일 중 모두 배송될 예정이다. 박선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평택시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텐데, 청소년들과 반갑게 만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담사의 따뜻한 응원을 담았다”고 말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4년에 설립된 청소년 상담전문기관으로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위기 상황의 청소년들에게 상담뿐 아닌 종합적 지원·연계 기관이다. 상담전문가가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자원을 개발, 연계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는 ‘청소년동반자’라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다만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기, 긴급 상담 외 대면상담을 지양하고 있지만 전화 및 사이버상담은 정상운영 중이며,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역시 병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654-1388)로 문의하거나, 청소년전화 1388은 24시간 무료상담이 가능하다.
-
평택교육지원청, 원격교육을 위한 화상교육센터를 만든다
평택 화상교육센터는 화상교육 스튜디오를 만들어 거꾸로 수업, 온라인 교육과정 클러스터 운영, 원격수업 자료 제작 등을 위해 스튜디오를 필요로 하는 평택지역 고등학교 교사들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 같은 평택 화상교육센터는 고교학점제 마을캠퍼스 지구 사업 원년인 2020년에는 남부지구에 위치한 비전고에 우선 구축하고, 2021년에는 서부, 북부지구에도 단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고교학점제 마을캠퍼스 지구 사업은 2020년부터 2년에 걸쳐 운영되는 교육부 지정 사업으로 전국에서 24개 지역이 선정되었다. 마을캠퍼스 지구 사업 운영을 위해 평택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함께 만들어 가는 학생 선택형 고교학점제 운영을 목표로 ‘지역연계 평택 고교학점제 모델 개발’에 역점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 모델은 고교학점제 화상교육센터 구축, 융합교과교육 프로젝트 주간 운영, 지구별 교과특성화거점학교 운영을 핵심 사업으로 하여, 지역의 자원을 고교 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평택교육지원청이 다각도로 지원하는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교육지원청은 지구별 교과특성화 거점학교로 비전고, 이충고, 평택여고, 현화고의 4개교를 선정하여 각 지역 및 학교의 개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교과특성화 거점학교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 교과특성화 거점학교는 특정 분야에 소질․적성이 있는 고등학교 학생이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중점과정을 미리 준비하고, 인근학교와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기획하는 학교를 말한다.양미자 교육장은 “앞으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학습공간 조성 등을 통해 고교학점제 마을캠퍼스 지구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역공동체와 함께 넘나들며 성장하는 평택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화상교육센터의 필요성이 높았는데 비전고에 설치되게 되어 다행이고, 앞으로 스튜디오를 조기 설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