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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재난기본소득 9일부터 접수 시작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9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접수를 시작했다. 시민 편의를 위해 평택시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동시에 접수하며 지급 대상은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내국인으로, 평택시에서 10만원, 도에서 10만원씩 1인당 총 20만원이 지급된다. 9일부터 30일까지 신용카드 소지자들은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절차에 따라 신청을 완료하면 카드사의 사용개시 문자 수신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가능 매장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카드사에서 재난기본소득부터 먼저 차감한다. 온라인 미 신청자들은 오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평일 09:00~20:00, 주말 09:00~18:00) 또는 농협중앙회(영업시간 내)에 방문해 선불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단위농협과는 협의 중이다. 신청기간 초반에 신청인들이 몰려 불편할 수 있어 세대원수에 따라 ▲4인 이상 가구(4월 20일~26일) ▲3인 가구(4월 27일~5월 3일) ▲2인 가구(5월 4일~10일) ▲1인 가구 및 미신청자(5월 11일~17일) ▲신청기간 내 미신청자(5월 18일~7월 31일) 등 해당 기간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기간 중에도 요일별로 생년을 나눠 5부제로 시행되며, 해당 요일에 신청을 못할 경우 주말에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말․야간 접수 및 요일별 5부제는 5월 17일까지만 시행된다. 재난기본소득 수령 후에는 신용카드와 선불카드 모두 사용개시 문자 수신 후 3개월 내에 사용해야 하며 신청 마지막 날인 7월 31일에 신청했더라도 8월 31일까지는 모두 사용해야 한다. 기간 내 미사용할 경우 자동 환수된다. 평택시 내 연매출 10억원이하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유흥업소·사행성업소·프렌차이즈직영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방문 접수 시 시민들이 많이 몰려 불편하실 수 있으므로 9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접수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기간 내 미신청, 미사용으로 불이익이 없도록 신청시기와 사용기간, 사용매장 등을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재난기본소득 외에도 소상공인 긴급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시민 생활 안정대책에 대해 모든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문자서비스·홈페이지·SNS를 활용,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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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기본소득 2분기 미리 드립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행복추구, 삶의 질 및 건강 수준 향상 등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의 2분기 신청·접수를 오는 4월 16일 ~ 4월 27일 18시까지 11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신청기간은 6월 1일 ~ 6월 30일, 지급일은 7월 20일이었으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돕기 위해 조기 지급한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연 100만원을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 2분기 지급 대상자는 1995년 4월 2일생부터 1996년 4월 1일생으로,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apply.jobaba.net)에 4월 16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선정을 거쳐 5월 8일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지급 받은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을 제외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청년기본소득의 조기지급으로 청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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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2020 평택 꿈의학교 학생 모집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4월 1일부터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를 통해 ‘2020 평택꿈의학교’학생모집을 시작한다. 꿈의학교에는 ▸학생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여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직접 프로그램을 찾아가는 꿈의학교 ▸2020년부터 신설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산하기관 및 출연기관과 협약을 맺어 진행하는 다함께 꿈의학교가 있다.2015년부터 시작된 평택꿈의학교는 해마다 학생 및 학부모, 마을공동체의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여 2020년에는 작년에 비해 20개교가 더 증설되었다.다함께 꿈의학교는 평택교육지원청과 팽성청소년 문화의집,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 평택시 청소년 문화센터가 MOU를 맺어 진행되며,‘역사책 밖으로 행군하라’, ‘방콕탈출’,‘우리가 그린(Green) 지구’의 꿈의학교가 있다.참여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신청결과는 각 꿈의학교 별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평택교육지원청 양미자 교육장은“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진정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꿈을 향해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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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시민독서운동「책 읽는 평택」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대표적인 시민독서운동인 ‘책 읽는 평택’ 2020년‘올해의 책’이 선정됐다.올해의 책은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176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도서선정TF 팀의 3차례 회의를 거쳐 , , 3권을 확정지었다. 올해의 책 세 권의 주제를 확장한 ‘함께 읽는 책’으로 ‘고통을 말하는 자리’를 통해 고통과의 동행과 연대를 말하는 엄기호의 를 비롯하여 , , , , , , , , , , , , , 를 선정했다. 평택시도서관은 2008년부터 매년 ‘올해의 책’과 ‘함께 읽는 책’을 선정하여 작가 강연회, 책축제,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책 읽는 도시, 평택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현재 작가 강연회, 교과연계 독서 프로그램 등을 함께 진행할 26여 곳의 협력학교가 선정됐으며, 향후‘올해의 책’발표 및 북콘서트(5월), 순회 작가강연회(5월~), 책축제(9월), 지역 청년극단 네모연구소와 함께 하는 순회 창작극 공연(10월~), 우수독서활동 사례발표회(11월)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13년 동안 꾸준히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책 읽는 평택’ 사업이 책읽기를 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기대한다. 한편,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평택시 도서관 임시 휴관 기간 중에는 를 전자책으로 만날 수 있으며 북스루(도서예약서비스)를 통해 모든 책에 대해 예약대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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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예술지원사업 성인장애인 연극교실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지예) 가족문화지원팀에서는 5월~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지역의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연극교실 그림자극 프로그램 “빛나는 세상만들기”사업을 실시한다. 그림자극 프로그램 “빛나는 세상만들기”는 극단 다온그리메의 박경민 단장과 함께지역의 성인장애인분들이 참여를 통해 그림자극을 배우고 함께 만들고 세상에 하고싶은 이야기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그림자극 공연까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자극 “빛나는 세상만들기”는 20세~50세 성인장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그림자극 관람, 극만들기, 인형 및 배경제작, 지역사회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본 사업은 2020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전액 평택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자 모집은 4월 1일~4월 20일까지이며 전화, 본관 방문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 692-2362, 070-5129-745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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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 학원시설 방역 및 새봄맞이 봄꽃 식재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용찬)는 25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비전2동 관내 학원과 교습소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평택시 학원연합회의 요청으로, 비전2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비전2동 소속공무원 20여명이 공동으로 실시했다. 또한 방역활동 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 분위기 쇄신을 위해 통행이 많은 사거리 등에 봄꽃을 식재했다. 조용찬 주민자치회은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방역봉사 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이번 방역활동은 관내 교육시설을 집중 소독하여 더욱 뜻깊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아름답게 거리를 가꿔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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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시민들 응원 이어져
평택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로 평택시민들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시 재대본은 힐스테이트2차 어린이집에서 마련한 제철과일을 비롯한 간식과 어린이들의 응원 메시지를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다. 재대본 관계자는 “힐스테이트2차 어린이집 교사들과 어린이들이 손수 마련한 작은 이벤트로 연일 코로나19 비상 근무중인 평택시 재대본에 오랜만에 웃음꽃이 돌았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본격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인 1월 27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총괄반, 협력반 등 5개 분야로 세분화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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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16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
23일 전국대학노동조합 평택대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노사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대화와 협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16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평택대학교는 지난 2018년 11월 교육부가 파견한 임시이사회가 지금까지 대학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온갖 비리와 부정에 물든 구재단의 문제 때문에 그 이전의 이사들은 모두 임용 취소가 되었다.그러나 이번에 파업에 들어간 평택대 노조는 대학 정상화에 비협조적인 자세로 일관해왔으며, 임금협상을 앞세워 개강 일에 파업에 들어감으로써 대학에서 가장 중요한 학생들의 학습권을 아무렇지도 않게 짓밟고 있다.특히 파업 첫 날 위법하게도 대학 본관 건물에 대해 단전과 단수를 함으로써 전산 서버까지 다운되어 학생들의 수강신청 변경, 휴학, 복학 등 중요한 학사 일정이 마비되고 있을 지경이다.평택대 노조지부 측에 따르면 현재 임금체계를 성과연봉제에서 단일 호봉제로 바꿔 줄 것과 총장직선제 등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어 부득이 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또한 노조측은 지난해 1월 대학 당국이 팀장급 직원 개인 PC(업무용) 10대를 압수하고, 대기발령 한 인사 조치와 관련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당시 직원들은 이에 크게 반발했었다.이후 지부 측은 지난해 7월 노동청 경기지방노동위원회(경노위)에 대기발령 인사 조치에 대한 문제를 제기(2019년 2월20일자 7면 보도)했고, '절차와 과정에 문제가 있어서 원복하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학교 당국은 이에 불복, 노동청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제기했다. 하지만 경노위 판정이 달라지지 않자 중노위를 상대로 행정 소송을 제기하면서 양측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이현우 지부장은 "지금도 대화와 협상의 기조는 변한 게 없다. 학교를 파국으로 몰고 가고 싶지도 않다"면서 "학교 당국이 대화와 협상의 테이블에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학교 측은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임단협 과정에서 임금 인상을 결코 거부하지 않았으며, 하후상박의 원칙을 제시하며 평균 4~5%의 합리적인 인상안을 일관되게 제시해왔다.”며 “여러 현안에 대해 노조와 머리를 맞대고 학교 정상화를 위해 합의안을 만들어낼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법인은 “노조가 대학 정상화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속히 파업을 철회하고 진지한 협상에 임할 것을 호소한다.”며 “학교 측은 교수, 학생, 직원이 힘을 합쳐 평택대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대화와 양보를 택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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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관광 활성화 학생 이해도 제고해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광률 의원(더민주, 시흥1)은 1월 29일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열린 ‘2020 경기관광 활성화 포럼’에 참석해, DMZ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초.중.고등학생의 이해도 제고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포럼에서 “보존과 지속가능성을 전제로 DMZ의 관광 활성화 방향”, “DMZ만의 독특한 가치 추구”,“세계인이 찾을 만한 콘텐츠 발굴”등 참석자들 간 DMZ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으며,안광률 의원은 “앞으로의 우리 미래의 뿌리인 초.중.고 학생들에게 DMZ에 대한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교육청과 연계하여 학교에 보급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홍보영상을 시청한 아이들은 나중에 현장을 방문해서 DMZ를 느끼고 체험할 것이며 나아가 외국친구에게도 DMZ를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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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다문화가족·고려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수행 민간사업자 공모
경기도가 ‘2020년 다문화 디지털 콘텐츠 창작지원 사업’을 수행할 민간사업자를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다문화 디지털 콘텐츠 창작지원 사업은 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나 고려인 크리에이터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억 원의 예산을 책정해 다문화가족·고려인 크리에이터 90명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활동 지원 등 영상콘텐츠에 대한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민간사업자로 경기도에 주 사무소를 둔 법인이나 단체 가운데 최근 3년간 영상산업 또는 유사분야 수행실적이 있으면 된다.위탁내용은 다문화가족·고려인 크리에이터 선발과 교육, 멘토링, 이들이 매월 제작한 경기도의 공공정책과 도내 명소 등을 소개하는 영상 심사, 해당 영상의 아카이브 구축 등이다. 위탁기간은 2020년 12월 31일까지이다.신청을 원하는 법인 또는 단체에서는 경기도 홈페이지(gg.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경기도 콘텐츠정책과(☎031-8008-4648)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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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사립유치원 셋째아 이상 유치원비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해부터 셋째아 이상 가정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유아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기 위해 셋째아 이상 자녀에 대한 유치원 교육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관내 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3~5세 아동에 대한 정부지원 교육비(누리과정비 월 22만원)와 유치원의 실교육비 간 차액지원으로, 수업료에 한하며 최고 5만원을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다른 교육비의 지원을 받고 있지 않아야 한다.지원 자격은 부 또는 모와 셋째아 이상 아동이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관내 등록된 사립유치원에 재원중이어야 한다.지원을 원하는 부모는 재원중인 사립유치원을 통해 분기별 신청이 가능하고, 2020년 1, 2월분은 3월에 소급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2월 21일까지 신청을 하면 된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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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노인자살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평택보건소, 남부인노인복지관, 팽성노인복지관, 평택노인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상담사 및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노인자살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정신건강선별검사(노인우울검사), 정신건강상담, 정신과치료비 지원, 우울감 완화를 위한 집단프로그램 운영방안 논의 등 평택시의 노인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노인우울예방사업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평택시의 2018년 노인자살률(인구10만명당)은 2017년 대비 21.9%가 감소했으나 여전히 타시군에 비해 높은 수준이며 주원인으로는 신체건강, 정신건강, 가족관계, 대인관계문제 순으로 나타났다.신체질병과 대인관계 소통부족은 노인우울증을 유발하고 노인우울은 자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노인우울 예방을 위한 관련기관들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는 고령화 사회인 만큼 노인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노인 복지관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노인우울예방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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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노인자살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평택보건소, 남부인노인복지관, 팽성노인복지관, 평택노인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상담사 및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노인자살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신건강선별검사(노인우울검사), 정신건강상담, 정신과치료비 지원, 우울감 완화를 위한 집단프로그램 운영방안 논의 등 평택시의 노인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노인우울예방사업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힌퍈, 평택시의 2018년 노인자살률(인구10만명당)은 2017년 대비 21.9%가 감소했으나 여전히 타시군에 비해 높은 수준이며 주원인으로는 신체건강, 정신건강, 가족관계, 대인관계문제 순으로 나타났다. 신체질병과 대인관계 소통부족은 노인우울증을 유발하고 노인우울은 자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노인우울 예방을 위한 관련기관들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는 고령화 사회인 만큼 노인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노인 복지관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노인우울예방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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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청북지역 영어교육 활성화 노력
평택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평택국제교류재단 소속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지난 6일, 20일에 2020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평택 안중·청북지역 6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42명을 대상으로 영어 흥미 증진 및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체험 프로그램 ‘일일체험’을 송탄국제교류센터와 남부 영어교육센터에서 진행했다. 일일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원어민교사와 함께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놀이 활동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1월의 경우에는 캐나다와 인도의 축제, 음식 문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2월에는 멕시코, 네덜란드, 남아프리카 등 3회에 걸쳐 다양한 국가의 특색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통학버스도 제공한다. 일일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영어교육센터는 평택시가 추구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평택시민들에게 균등한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영어교육센터를 운영하여 방과 후 과정프로그램, 성인영어, 일일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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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교는 학부모를 힘들게 하는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1)이 5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왜 학교는 학부모를 힘들게 하는가?」는 주제로 학부모의 올바른 학교교육 참여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그동안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는 과도할 경우엔 학교를 힘들게 하거나 또는 교권침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또한 학부모가 참여를 원치 않는 경우에도 학교의 필요에 따라 교통안전지도나 식자재 검사, 배식 지도 등에 학부모를 동원하는 경우가 많아 청와대 국민신문고에도 불만의 글이 올라오는 등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토론회에서는 학부모의 올바른 학교교육 참여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개진됐다.이날 토론회에는 이민애 참교육을위한학부모회 경기지부장이 발제하였으며, 김미리 부위원장을 좌장으로 토론에는 김민정 남양주백봉초 학부모회장, 김현태 부천동초 학부모회장, 신우영 성남오리초 교장, 신향숙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가, 공지영 경인일보 사회부 기자, 양용준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시민협력과 사무관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150여명이 대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발제에서 이민애 경기지부장은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의 시대적 변천과정을 설명하며, 학부모의 학교 참여 저해요인과 참여 방법 등을 제시하였으며, 토론에서 김민정 학부모회장은 학교와 학부모 참여로 행복한 학교만들기 사례를 제시하였고, 김현태 학부모회장은 왜 학교가 학부모를 힘들게 하는지를 학부모의 입장에서 토론에 임했다. 신우영 교장은 관리자가 느끼는 학교와 학부모의 관계에 대하여 이야기했으며, 신향숙 학부모지원가는 학교와 학부모의 사이에서 올바른 학부모의 학교참여는 상호 이해와 깊은 존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공지영 기자는 사회에서 인식하는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의 문제점을, 양용준 사무관은 올바른 학부모 활동을 위한 제안을 했다.토론회를 마치며 김미리 부위원장은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를 둘러싸고 그 정도에 따라 학부모마다 생각도 다르고 갈등이 존재한다”고 말하고, “결국 충분한 소통과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가 필요한 만큼 학교마다 학부모와의 충분한 소통의 시간이 필요하며, 교육청에서도 매뉴얼 마련을 통해 학부모의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를 유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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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인성시점·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고있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30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평택지역 청소년 10명이 참여한 전지적인성시점&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하였다.전지적인성시점&자원봉사학교는 청소년 평화감수성 교육을 토대로 청소년의 자존감향상, 관계형성의 중요성, 원활한 의사소통, 건강한 갈등해결의 다양한 주제로 인성교육을 진행하였다. 그 후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진행하며, 자원봉사의 의미, 종류 등을 알 수 있었고 조별 활동을 통해 캠페인 주제를 선정하였다. 캠페인 주제를 선정하고, 캠페인 도구를 만들며 캠페인을 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전지적인성시점&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김경빈(안중중/2학년)은 “처음에는 지루하고 재미없었는데 활동을 할 때 재밌었다.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은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태희(청옥중/1학년)은 “처음에는 봉사활동에 대해서 가볍게 생각하고 단순히 생각했는데 봉사에 충실해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며 소감을 말했다.안중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담당자인 신유진 청소년지도사는 “전지적 인성시점& 자원봉사학교의 경우에는 학생들의 의사소통에 제일 중점을 두며 진행하였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서로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많이 잊어버린 청소년들에게 인성교육과 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작지만 알찬 변화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더불어 더운 날 캠페인 활동으로 고생한 청소년들에게 수고했고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주말공공프로그램, 청소년 문화강좌, 청소년월별테마 ‘달/달/별/별’,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안내와 신청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031-683-699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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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봉사·단결” 노력 없이는 보상받을 수 없다는 진리 실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제17대 청년회장에 정영준(사진) 신임회장이 취임했다.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최근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정 신임회장과 김경한 전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6·17대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공재광 전 시장, 원유태 평택시지회장과 경기도 청년협의회 회장, 회원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경한 이임 회장은 "그동안 청년협의회는 투철한 애국심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후임 회장에게 보탬이 되는 일을 마다하지 않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정영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현직 회장들과 회원들이 만들어 놓은 업적이 많아 회장 제의에 고민을 많이 했다"며 "노력 없이는 보상받을 수 없다는 진리가 있듯이 회장직 수행에 있어 행복, 봉사, 단결을 모태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청년협의회 발전에 모든 것을 걸고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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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무상급식, 중고교 신입생 교복지원 등 교육사업 ‘탄력’
고교무상급식, 중고교 신입생 교복지원,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지원 등 민선 7기 경기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교육협력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시장군수 및 시군의회의장 협의회 등 5개 기관이 3개 교육협력사업의 ‘2020년도 예산 분담비율’을 공식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이와 함께 5개 기관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을 10% 인상하고, 학교시설을 지자체장에게 관리‧위탁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건의안 2건을 채택, 중앙부처에 공동으로 건의해 나가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안병용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박현철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 등 5개 기관 대표는 18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교육발전협의회 정례회’에서 이 같은 내용에 공식 합의하고, 교육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건의안 수용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우리 사회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공정함’에 있으며, 그중에서도 교육에 있어서의 공정한 기회는 정말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공정한 기회라는 것은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먹는 것, 교육비의 지출, 교육의 기회, 교육의 내용에 이르기까지 공교육이 충분히 감당하고 역할을 다해야만 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어 “행정을 하는데 있어 ‘칸막이’가 큰 장애를 가져오기도 하는데 경기도는 도의회, 각시군, 시군의회가 칸막이 없이 실질적 협의를 통해 미래 세대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을 쓰고 있다. 아마 전국에서 교육환경 개선으로는 최고가 아닐까 싶다”라며 “학교 안 학생 뿐 아니라 학교 밖 어린이들과 청소년들까지도 보듬어 안아 모두가 가진 역량과 자질을 충분히 계발할 수 있는 경기도를 함께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도와 시군, 교육청이 비율을 잘 정한 것 같다”라며 “공정한 세상, 공평한 교육,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한발씩 내딛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결과로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화답했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교육혁신학교 10년을 맞아 교육의 가치를 정리했는데 존엄, 정의, 평화가 앞으로 10년간 경기교육의 지표가 되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오늘 회의가 경기 교육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안병용 시장군수협의회장은 “초중고 아이들의 급식에 큰 결단을 내준데 감사를 전하며, 체육관 건립과 무상교복 시행도 학생과 학부형들에게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경기도 교육의 르네상스를 맞이할 수 있는 하늘이 준 기회가 아닌가 생각한다. 시군에서도 열심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박현철 시군의회의장단부회장도 “경기도, 교육청, 시장군수협의회, 시군의회의장단 협의회가 적극 협력해 경기도 교육이 한단계 발전하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날 합의에 따라 총 8,260억원이 투입되는 고교무상급식, 중고교 신입생 교복지원,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지원 등 3개 교육협력사업의 ‘2020년 기관별 분담비율’은 도 18%(1,420억여원), 시‧군 21%(1,744억여원), 교육청 61%(5,035억여원)으로 최종 확정됐다.먼저, 고교 무상급식을 위해 도내 480개 학교, 35만7,500여명에게 지원되는 학교급식비에는 총 3,28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도가 20%(656억원), 시군이 28%(920억원), 교육청이 52%(1,707억원)을 각각 분담하게 됐다.이와 함께 중고등학교 1,196개교 25만9,000명에게 지원되는 신입생 교복 지원 예산은 777억원으로 도와 시군이 각각 25%(각각 194억여원), 교육청이 50%(388억여원)를 부담하게 된다.끝으로 도내 150개 학교에 건립되는 학교실내체육관 예산은 총 4,200억원으로 도와 시군이 각각 15%(각각 630억여원), 교육청이 70%(2,940억여원)를 각각 분담하기로 공식 합의됐다.이와 함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 인상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관한 건의안 2건도 ‘만장일치’로 채택됐다.먼저, 5개 기관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 10% 인상하는 방안을 중앙부처에 공동 건의해 나가기로 했다.도내 학생 수가 전국 27%에 달함에도 교부금 비율이 21.6%에 그치는 등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불합리하게 배분되고 있는 만큼 교부율 10% 인상을 통해 교원, 학생 수 등에 맞는 배분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아울러, 현행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내에 학교시설을 지자체장에게 관리‧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보다 활발한 학교시설 개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이날 정례회에서 5개 기관 대표들은 ‘우리돼지고기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카드섹션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함께 함께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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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친절한 민원응대를 위한 권역별 친절교육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 18일 이틀간 남부‧북부‧서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 실과소 및 읍면동 민원응대 공무원 등 650명을 대상으로 감성서비스 향상 및 불만민원 솔루션 등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이해하고 민원인을 응대하는 요령에 대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 2시간 동안 민원담당자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일반적인 대응이 어려운 악성민원 등 특이민원에 대한 다양한 대처방법 등 사례중심의 강의와, 역지사지의 자세로 민원인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친절서비스 기법들이 소개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응대 공무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직원의 친절교육 및 민원접점 부서의 현장코칭 실시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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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평택시 2차 북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성료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1층 일대에서 2019년도 2차 북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EVERYTHING”이 내·외 귀빈들과 함께 청소년 및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됐다.평택시 북부지역 유일한 청소년 축제로서, 청소년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댄스·군무·밴드·보컬 등 12개의 공연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과학·인권·보건·먹거리·캠페인 등 25개의 부스가 운영된 2차 북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행사기획단 “Plan it”과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의 주관으로 만들어졌다.축제를 기획한 청소년행사기획단“Plan it” 곽나현(효명중 1)은 “어떻게 축제가 운영돼야 참가 청소년과 시민이 즐거울지 두 달 동안 매주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부터 축제 운영까지 쉽지만은 않은 시간이었지만, 축제를 즐기는 참가자들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차다. 내년에는 더 새로운 주제로 더 발전된 축제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SNS를 통해 축제에 참가한 이솔빈(효명고 1)은 “다양한 주제의 많은 체험으로 지루했던 주말을 즐겁게 보냈다. 1년에 두 번 북부지역에서 축제가 열린다고 들었는데 더 자주 축제가 열리기를 바란다”며 축제에 대한 소감 및 활성화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이날 축제를 함께한 경기도의회 김재균 도의원은 “청소년의 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청소년 여러분들이 오늘 축제를 즐겁게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사로 식을 시작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 회장 전유진(평택대 1)은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청소년 여러분들이 근심과 걱정을 다 잊고 온전히 축제만을 생각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평택시 북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역을 대표하는 즐겁고 알찬 청소년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2019년도 평택시 북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은 11월 16일을 끝으로 마무리가 됐으며 2020년도에도 다양한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이외에 청소년의 문화, 예술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정기형 강좌 신청 등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사항은 031-668-8682로 전화 또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3층 (이충로 84-6)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