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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이강선 제16대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 평택상공회의소 성장위해 과감하게 변화▷ 이강선 회장 : 평택상공회의소가 계속 성장하기 위해선 과감하게 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겠다. 평택 최대 경제단체로서 사회적 책임도 다할 것을 약속한다.◇ 리더십과 일처리 능력, 회원들과의 소통▷ 이강선 회장 : 변화를 두려워 말라는 회원들의 충고를 새기면서 평택상의의 미래를 이끌어가겠다. 이에 평택상의를 5개 권역으로 나눠 회원들의 권익 보호에 빠르게 반응하고 단체별 활성화를 유도, 여기에 속한 이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최근 평택상공회의소 제16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강선(68·평택항만(주) 대표이사) 회장은 리더십과 일처리 능력, 회원들과의 막힘없는 소통 등이 의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평택상의의 외연 확대▷ 이강선 회장 : 현재 평택에는 삼성, LG, KG 모빌리티 등 대기업 협력업체들이 계속 입주하고 있어 회원 가입 확장에 적극 나서겠다. 이를 통해 평택상의의 외연을 확대해 나가겠다.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에 집중하겠다"며 "평택상의는 철저히 회원사 중심으로 운영됨을 약속한다.◇ 평택상의의 의사결정 구조 과감히 개선▷ 이강선 회장 : 평택상의의 의사결정 구조도 과감히 개선하겠다.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회원사들의 참여를 증대시키고 그들의 의견을 의사결정에 반영하겠다.평택상의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제인 단체로 거듭나고, 사안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이강선 회장은 글로벌 무역·물류 전문가로 2014년 대통령 표창, 2016년 해양수산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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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상공회의소, 이강선 평택항만(주)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
제 16대 평택상공회의소 신임회장으로 이강선 평택항만(주) 대표이사가 회장에 취임했다.29일 오후 4시30분 JnJ아트컨벤션홀에서 평택상공회의소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이날 취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평택상공회의소 의원과 임직원, 관내 기관장,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취임식은 해군 2함대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상의기 전달,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제15대 회장(이보영)의 이임사, 제16대 회장(이강선)의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보영 이임 회장은 "회장직 임기를 마치고 명예회장으로 취임해 다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평택상공회의소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참석해주신 모든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이강선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 100만 도시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과 책무를 느낀다"며 "권역 별로 회원들의 권익 보호에 빠르게 반응하고 단체별 활성화를 유도하고 여기에 속한 이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신임 이강선 회장은 "상공회의소 회원은 모두 경제의 동반자로 평택의 상공인이 경제적 동반자 관계로 최선을 다할 때 기업하기 좋은 평택으로 성장·발전을 이룰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평택상공회의소는 1979년에 설립된 평택지역의 종합 경제 단체로 상공업의 발전은 물론 국민경제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개발을 목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평택상공회의소 신임 이강선 회장은 평택항만(주) 대표이사, 전 평택당진항만물류협회 회장,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장, 평택해경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모범납세자 표창수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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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25일 주택전시관 오픈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 ▲84㎡A 530가구 ▲84㎡B 139가구 ▲107㎡ 84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 유주택자 1순위 청약 가능,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 관심 증가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수) 1순위, 9일(목)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목)이며, 정당계약은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비규제 지역이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12개월 이상이고, 6개월 미만은 2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거주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보유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 평택시 6개월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기준이 상이하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수요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 전 세대 클린룸 특화설계 및 서해조망권(일부 세대)… 고품격 주거공간 선보여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4Bay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알파룸 공간을 활용한 클린룸 특화평면을 유상옵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일부 세대는 서해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품격 있는 주거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마련될 계획이며, 특히 키즈카페,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가 조성되고, 야외에는 물놀이터가 설치되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화양지구 내 중심 입지에 자리한다. 단지 도보 거리에 복합공공청사(예정), 종합병원(예정)이 들어서며 복합공공청사(예정) 맞은편에는 중심상업지역이 들어선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향후 ‘초품아’ 입지를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중∙고등학교 부지도 계획되어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 역시 주목할 만하다. 야외에는 단지를 둘러싼 산책로가 마련될 예정이며 그늘숲 쉼터, 맑은숲 정원, 수공간 등이 조성되어 단지 내 힐링 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앙공원(예정), 너른뜰 체육공원 등 여러 공원이 조성되어 편리하고 단지 내∙외 모두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 서평택만의 개발호재에 탄탄한 배후수요 자랑… 높은 미래가치 有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서평택 중심 입지인 화양지구에 위치해 있다. 화양지구는 약 279만㎡에 부지에 2만여 가구, 5만여 명 이상을 수용 가능하도록 계획된 최대 규모의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이다. 단지 주변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요건도 갖추고 있다. 화양지구는 차량 15분 거리에 평택항이 위치해 있고,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현덕지구,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포승지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근에 밀집해 있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눈에 띄는 교통입지를 갖추고 있다. 먼저 단지 인근 거리에 안중역(KTX 직결 예정)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안중대로(예정)가 위치해 경부고속선과 서해선 복선전철(예정)을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와 가까운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올해 개통 예정으로 서울을 비롯해 경기 남부와 충남지역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안중역(KTX 직결 예정)의 경우 서해선-경부고속선 직결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추후 서울 등 수도권 및 지방 지역으로의 진출입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8월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며, 올해 9월 마무리 후 2025년 착공, 2030년 준공할 계획이다. 또, 현재 건설 중인 평택선을 통해 평택역과 안중역이 연결되면 서울 지하철 1호선 이용도 수월해질 전망이며, 최근 정부가 GTX-A∙C노선(예정)을 각각 평택과 아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향후 GTX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도로교통망도 편리하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된 38번 국도,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경기∙강원∙충북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한편 동문건설은 지난 19일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동문건설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높은 미래가치와 입지, 사업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사업설명회에는 수백명의 지역 중개업소 관계자들이 몰려 단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동문건설은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오픈 3일간 주택전시관 방문객들을 위한 오픈 기념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픈 기념 선착순 이벤트로 라면을 증정하고, 상담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냉장고, TV, 다이슨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떡볶이, 오뎅, 슬러시 등 다양한 먹거리도 상시 제공해 주택전시관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편리한 관람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산 75-24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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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로 몸살 앓는 평택 고덕지구 … 꽁초 수거함 추가 설치해야
“꽁초 수거함 더 많이 설치해 주세요”담배꽁초로 몸살을 앓고 있는 평택 고덕신도시내 산업단지 주변에 꽁초 수거함이 추가 설치된 가운데, 시민들은 수거함을 더 많이 설치되기를 요구하고 있다.평택 고덕 산업단지 일대는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행인이 버린 담배꽁초가 빗물받이에 쌓이면서 하수구 역할을 제대로 못 해 도시 침수의 원인이 되고 있다.이와관련, 신천지지자원봉사단 평택지부(지부장 김재국·이하 평택지부)는 16일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 산업단지 인근에서 환경정화 봉사 ‘자연아 푸르자’를 실시했다.평택지부는 지난해부터 해당 지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정화 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2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 문제 해결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설문조사에서 10명 중 7명은 꽁초 수거함이 더 늘어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지부는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평택시에 전달, 실제 수거함이 추가 설치까지 이어졌다.이에 평택지부는 16일 환경정화 봉사를 펼치며 다시 한번 시민과 인근 상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조사에는 쓰레기 투기의 원인,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 부분 등에 대한 질문이 담겼다. 이날 50명이 설문에 참여한 결과 82%(41명)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꽁초 수거함을 더 설치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설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더 많은 장소에 담배꽁초 수거함과 지정 흡연 구역이 설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꽁초 수거함이)추가 설치된 곳도 홍보가 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평택지부 관계자는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준 봉사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더 고민하며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평택지부는 이날 함께 진행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종량제 쓰레기 봉투 약 200ℓ(리터)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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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J. 라캐머라 대장 취임, 유엔군사령부/한·미 연합사령부/주한미군사령부 사령관
폴 J. 라캐머라 대장은 2021 년 7 월 2 일 유엔사, 연합사, 주한미군사 사령관으로 취임했다. 라캐머라 대장은 메사추세스州 웨스트우드 출신이며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1985 년에 임관했다. 美 육군사관학교에서 학사를 취득하고 美 해군대학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라캐머라 대장은 부임하기 전에 美 육군의 최대 규모의 구성군사령부인 美 태평양육군사령관을 지냈다. 美 태평양육군사령부 본부는 하아와이 포트 셰프터에 있고 인도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쳐 전방 전개되어 있는 부대들을 두고 있다. 36 년 군 생활 동안 라캐머라 대장은 소대급에서 군단급에 이르기까지 합동군, 유관기관, 동맹군, 국제연합군(CJTF)을 지휘하고 함께 복무할 영예로운 경력을 갖고 있다. 라캐머라 대장은 제 82 공정사단, 제 18 공정군단, 美 육군특수전사령부, 합동특수전사령부 (노스캐롤라이나州 포트 브래그), 제 75 레인저연대 1 대대(조지아州 헌터육군비행장), 제 4 레인저훈련대대 및 제 75 레인저연대(조지아州 포트 배닝), 美8 군 제 2 보병사단(대한민국), 제 10 산악사단(뉴욕州 포트 드럼), 합동특수전사령부(노스캐롤라이나州 포트 브래그), 제 25 보병사단(하와이州 스코필드 배럭스), 美육군 특수전사령부(노스캐롤라이나州 포트 브래그), 제 4 보병사단 및 포트 카슨(콜로라도州), 이라크 안보협력실(바그다드), 제 25 보병사단, 美 태평양육군사령부(하와이州)에서 근무했다. 라캐머라 대장은 JUST CAUSE 작전(파나마), UPHOLD DEMOCRACY 작전(아이티), ANACONDA 작전(아프카니스탄) 등 다수의 우발작전과 더불어 ENDURING FREEDOM 작전(아프카니스탄), IRAQI FREEDOM 작전, NEW DAWN 작전, INHERENT RESOLVE 작전(이라크, 시리아) 등 파병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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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신문협 여론조사 결과 "편파적" 논란
평택지역신문협의회가 발표한 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여론조사 편파적 논란의 끝은 어디인가? 평택지역신문협의회가 지난 3월16일~17일, 30일~31일 등 2차례에 걸쳐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해 발표한 것을 놓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평택 갑·을·병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평택지역신문협의회에서 진행한 여론조사가 편파적으로 이뤄졌다며 반발하고 나섰다.국민의힘 후보 선대위는 선거를 앞두고 평택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는 여론조사의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적조치 등 다각도의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평택지역 신문 3개사(평택시사신문, 평택시민신문, 평택자치신문)로 구성된 평택지역신문협의회는 지난 3월16일~17일, 30일~31일 등 2차례에 걸쳐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했다.이와 관련, 국민의힘 선대위 측은 "1차 조사에서 발생한 여론조사 기법상의 문제점에 대해 이후 실시되는 2차 조사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지만 2차 조사에서도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총선 가상대결', '총선 당선가능성', '무응답 중 재질문' 등 과정에서 응답자에게 제공되는 답변 순서를 ‘로테이션’이 아닌, ‘기호순’으로 고정해 앞선 순위의 ‘1번 민주당’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조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응답 중 재질문 조항 또한 답변을 강요하는 것으로 여론조사 금지규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다.평택지역신문협의회의 여론조사에는 ‘지지 후보자가 없거나 모른다’고 응답한 ‘무응답층’에 대해 ‘그래도 한 사람을 선택하신다면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 라는 '무응답 중 재질문'이 포함돼 있다.국민의힘 평택선대위 관계자는 "편파적인 여론조사가 유권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법적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한편, 평택지역신문협의회측은 “국민의힘 측에서 여론조사가 낮게 나온 것에 대한 억지다.” 라고 반박했다. 신문협의회측은 관련규정상 기호가 정해진 뒤에는 로테이션으로 돌리지 않아도 된다는 조항이 있는 만큼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평택지역신문협의회 관계자는 "여론조사 전 선관위로부터 질문에 대한 확인도 받았고, 관련 조항에도 기호가 정해진 뒤에는 로테이션으로 안돌려도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며 "여론조사 결과가 나쁘게 나오니까 트집을 잡는 것 같아 측은한 마음마저 든다"고 밝혔다.평택지역신문협의회에서 진행한 2차 여론조사는 갑을병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10%이상 유리한 것으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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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 연임
평택시문화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 논의와 이사장의 임명을 통해 현 이상균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오는 3월 임기를 시작해 2년간 3대 대표이사로서 평택시문화재단을 이끌게 됐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국립극장오페라단 사무국장, 성남아트센터 예술국장을 거친 현장 경험과 행정력을 두루 갖춘 전문가이며,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평택시문화재단의 중장기적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기여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2020년 설립하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역특화공연, 예술인 지원 및 문화예술교육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코로나 시대 종료와 함께 지역문화예술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문화재단 이사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5년차에 접어든 문화재단에 대해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시예술단 창단, 25년 평택아트센터 개관 준비 등 추진 업무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상균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함께 수고해 준 재단 직원들과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연임기간 평택시문화재단의 역할과 위상을 확고히 함과 더불어 우리 시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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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초대 예술감독 임명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올해 새롭게 창단될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이끌어 갈 초대 예술감독에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을 임명한다. 신임 박범훈 예술감독은 중앙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국립국악관현악단 초대 단장 및 상임지휘자, 중앙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는 등 국악 예술의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온 국악계의 거장이다. 또한 교수, 작곡가, 예술감독, 지휘자로 후학 양성과 국악관현악의 대중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해 온 인물로 새롭게 창단되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발전시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범훈 예술감독은“평택시가 우리 국악의 새로운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국악관현악을 기반으로 한 창의성, 예술성, 대중성이 담보된 작품을 구현하여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최고의 예술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이번 예술감독 임명을 시작으로 상임지휘자 및 연주단원, 사무단원 등을 순차적으로 채용하고 하반기 예정된 창단공연과 지역교류 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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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의 아주 특별한 만남] …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
◇ 평택도시공사의 제6대 사장으로 취임 1주년을 맞이했는데 그간의 성과는?강팔문 사장 ☞ 100만 평택특례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의 역점 사업을 추진하고 조직 체계를 완비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중에서도 △속도감 있는 분양을 통한 유동성 확보 △도시 확장에 대비하기 위한 조직개편 △고객서비스 발굴을 통한 공공시설 편익 개선을 대표 성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브레인시티 산업용지는 당초 수립한 목표인 850억원 수입에서 2배 가까이 목표를 상향해 1,450억원의 분양수입을 올렸고, 고덕A-5BL 공공주택 고덕자이센트로 아파트는 청약율 4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100% 분양률을 기록하였습니다. 평택호 관광단지 보상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어 총보상액 1,848억 원의 90%가 넘는 1,667억 원의 보상을 완료했습니다. 지난 8월에는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시설관리본부를 신규 설치하여 2본부 체계를 도입하고 수소도시 사업단을 신설하였습니다. 또한, 대규모 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발사업부서를 기능에 따라 재정비했습니다. 공사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각종 평택시 공공시설도 운영 및 서비스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개선 노력이 있었습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은 장애인 이동권 확대를 위해 작년 5월부터 즉시콜제로 변경하고 바우처택시 등을 도입해 종전 대비 약 30% 증가한 7만9천여 건의 서비스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평택의 대표 여가시설인 진위천유원지도 한동안 중단되었던 물놀이장, 레일바이크 등 이용시설을 재개장하였고, 공영주차장은 IT기술을 활용하여 무중단, 무정차, 무인안내가 되는 3無주차장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했습니다. ◇ 임기 내 꼭 달성하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강팔문 사장 ☞ 어느 지자체가 되었던 그 도시의 성장 동력은 교통이 모이는 곳에서 시작됩니다. 평택시의 경우 ‘지제 역세권 개발’이 바로 그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임기 중 꼭 이루고 싶은 사업으로 ‘지제 역세권 개발’을 꼽는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이 사업이 성공하면 평택의 역동성, 경쟁력이 크게 증가할 것입니다. 도시가 발전하려면 도시 관광이 가능해야 하지만, 평택은 현재 이러한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자연관광으로는 상대적으로 자원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큰 틀에서는 도시 관광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현대도시는 일자리와 주거뿐만 아니라 도시에 즐거움 있어야 사람이 모이고 시민들이 그 도시에 자부심을 갖고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즐거운 도시여야 합니다. 지제 역세권이 문화, 예술콘텐츠, 비즈니스, 컨퍼런스 기능, 쇼핑 등이 어우러지도록 만들어지면 매력 있는 도시 관광의 기틀이 마련될 것이고 전국적인 경제교류의 구심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팔문 사장 이력ㅇ 제22회 행정고시 합격(`78) ㅇ 건설교통부 주거복지본부장, 익산국토관리청장, 국토정책국장 등(`03.9. ~ `09.12.) ㅇ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09.12. ~ `13.1.) ㅇ 화성도시공사 사장(`14.10. ~ `18.9.) ㅇ 새만금개발공사 사장(`18.9. ~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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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혁신경영으로 전국 최우수 공기업으로 "우뚝"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2023년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고금리, 국제 전쟁 등으로 대내외적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12년 연속 흑자 경영에 성공했다.강 사장 취임 이후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것 중 하나가 자금 회수율을 높여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었는데, 이러한 힘든 환경에서 유동성 확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도시공사의 경우 많은 자금이 브레인시티 사업비와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관련 보상에 투입된 상황이었던 만큼, 작년 한 해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분양 속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이와 같은 노력으로 브레인시티 산단 공급대상 중 약 70% 필지의 분양 계약 체결을 완료하였으며, 12년 연속 흑자 경영과 함께 매출액 2,490억 원, 당기순이익 53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 평택도시공사가 흑자경영으로 뜨고 있다. 그 비결은? 지난 2023년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고금리, 국제 전쟁 등으로 대내외적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도 공사가 12년 연속 흑자경영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유동성 확보 전략이 주효했다고 생각합니다. 취임 이후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것 중 하나가 자금 회수율을 높여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었습니다. 도시공사의 경우 많은 자금이 브레인시티 사업비와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관련 보상에 투입된 상황이었던 만큼, 작년 한 해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분양 속도를 높이는데 주력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브레인시티 산단 공급대상 중 약 70% 필지의 분양 계약 체결을 완료하였으며, 12년 연속 흑자 경영과 함께 매출액 2,490억 원, 당기순이익 53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 브레인시티 산단이 성공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산업․연구․의료․주거․대학 등 정주여건을 포함한 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 현황은? 브레인시티 산업단지는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1구역은 도시공사가 직접 시행하고 있고 2구역은 도시공사가 32%의 사업지분을 갖고 참여하고 있는 공공SPC와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지 조성은 거의 완료된 상태이며 도로, 전력, 용수 등의 기반시설도 순차적으로 설치가 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토지분양도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브레인시티 산업용지는 지난 해 당초 850억원 수입을 목표로 분양계획을 수립하였으나 기준 1,6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목표를 상향하여 1,450억원의 분양수입을 올렸습니다. 2024년에는 주거단지의 아파트 분양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산업용지에 공장도 착공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금년에 부지 조성공사 준공을 목표로 기반시설 구축과 산단 분양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는 2025년 건축설계를 완료하여 2029년 준공 및 개교 예정이며 첨단시설을 도입한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은 2023년 6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25년 건축설계를 완료하여 2030년 준공 및 개원할 예정입니다. 산업‧연구‧의료‧주거‧대학 등 정주여건을 포함한 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브레인시티가 수도권의 새로운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평택시 숙원사업인 평택호관광단지의 효율화 및 차별화 계획은? 평택호관광단지는 금년 상반기 내 수용재결이 완료되어 사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이에 따라 우선 지장물 철거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관광단지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시설과 어떤 콘텐츠를 유치하는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택호관광단지 역시 메인 앵커시설을 찾는데 중점을 두고 투자처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평택호관광단지는 관광단지 활성화 및 민간의 투자 유치를 위한 선도사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빛을 활용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발굴하고 있으며 이러한 선도시설을 통해 평택호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수소사업의 확대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계획과 기대효과는? 경기도와 평택시는 수소생산기지, 수소교통복합기지, 수소도시 등 산업‧항만‧도시가 융합된 수소산업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해왔습니다. 공사도 이에 발맞춰 작년 8월 수소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전담 부서인 수소도시사업단을 신설하고 다양한 수소 관련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금년에도 수소 접근성 강화와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에너지 관련 사업을 다각도로 검토․추진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수소경제벨트의 중심’이라는 평택시의 비전을 함께하며 친환경 수소 전환과 개질기 국산화, 수소기술지원센터 건립, 청정수소 시험평가센터 등 수소에너지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평택시가 수소도시로 도약하면 일자리 창출과 에너지 비용 절감 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수소에너지 보급을 통해 국가 수소경제 성장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평택도시공사의 현안 및 주요 과제는? 금년에도 채권시장 불안과 고금리 지속 등 대내외적 경제상황과 외부여건은 여전히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규모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도시공사의 경우 유동성을 확보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점입니다. 원활한 사업 추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신속한 부지조성과 적극적인 용지 분양으로 유동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따라서 현재 추진중인 고덕신도시와 브레인시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속도감 있게 분양하여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고덕 국제학교 건설 등의 신규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안전사고 ZERO를 목표로 출자사업을 포함한 각종 공사현장과 시설물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공사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전문 인력 채용, 교육훈련 강화 등 재난안전관리 인프라를 강화해왔습니다. 금년에도 시설물을 철저히 운영하고 관리하여 시민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경영사업의 추진계획은? 평택도시공사는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한 ESG경영 플랜을 세우고 환경경영과 사회적 책임, 준법경영 가치 실현을 위한 과제를 꾸준히 밟아왔습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사업 및 조직 확대 ▲특화된 사회공헌 사업 추진 ▲투명한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3개 과제를 설정했습니다. 먼저 친환경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본부 내 수소관련 사업 전담부서인 ‘수소도시 사업단’을 신설하였습니다. 친환경 수소 전환과 개질기 국산화, 수소기술지원센터 건립 등 수소생산 기지와 연계해 수소에너지 사업을 확장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개발사업으로 창출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개발이익의 일정부분을 예산에 배정해 취약계층 지원, 장학사업 후원, 다문화가정 후원, 체육종목 육성 등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평택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대학생 주거지원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취약계층으로 대상범위를 점차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전 임직원이 ‘깨끗한 조직 문화 조성’이라는 경영이념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투명한 기업경영과 부패‧부조리 없는 윤리 경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모범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렴 행정에 더욱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