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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글로벌 평화공원’ 윤곽 드러나
이날 발표된 구상안에 따르면 평화공원은 포승읍 평택항2종 배후단지에 33만평방미터 규모에 950억원이 투입된다.이날 발표된 용역 보고서를 보면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33만 ㎡에 들어설 ‘글로벌 평화공원’은 올해 상반기 정부와 예산 협의를 갖고, 하반기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2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평화공원 개발규모는 메모리얼파크7천㎡, 안보체험시설 4천㎡, 글로벌 컬쳐 테마가든이 22만㎡ 등 총 33만㎡으로 조성된다.평화공원 메모리얼파크에는 호국광장과 추모관, 빛의 광장, 상징분수, 벽천, 인공호수와 실개천, 조각공원의 조경이 만들어 진다. 안보체험시설에는 육해공군 안보체험관과 청소년 대상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평택함을 활용한 해양 안전교육장, 육해공군·미군 관련 안보전시관이 조성된다. 특히 메모리얼파크와안보체험관 사이 실외 전시장에는 천안함과참수리호의 이동 전시와 북한잠수함 및 물품이 전시된다.글로벌 컬쳐 테마가든에는 한국 일본 이태리 지중해 장미 등의 테마 정원과 꽃 축제, 복합문화공간 무대가 연출되며 테마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들어선다. 이에 앞서 평화공원 야외 전시장에 선보일 ‘평택함’은 포승읍 해군2함대에 위치한 ‘천안함 전시관’에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전시에 들어갔다. 마지막 美 해군 양도 함정인 ‘평택함(2천400 톤)’은 지난 1997년 미 해군에서 인수해 20년간 임무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28일 퇴역, 2018년 전반기 자매결연 도시인 평택시에 양도돼 대국민 안보 체험장이라는 또 다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평화공원은 2017년 상반기 기본구상안을 수립하고 2018년 전시용 군수품 확보 협의,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과 2021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에는 사업에 착공할 예정이다.이와함께 지난해 12월 퇴역한 평택함은 역사적인 기념물의 상징성을 살리기 위해 원형에 가깝게 보존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평택함의 성격에 맞는 해양안전 교육장으로 특화해 평택함을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또한 육상에 평택함 거치 시 건축물로 등재해 숙박체험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평택시는 올해 3월 거치장소 현장실사 및 타시군 벤치마킹, 5월 시민단체 의견수렴을 통해 올해 6월에는 평택함 기념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2018년 2월에 평택함 거치 및 주변공사를 발주하고, 내년 10월에는 평택함 기념사업을 준공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평화공원 조성과 평택함 기념사업을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기념비적인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자문위원회의 논의를 통해 사업안을 마련해 시의회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지역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용역보고 회에서 지적된 사안들에 대해 보강한 뒤 최종 기본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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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글로벌봉사단, 캄보디아 단기해외봉사
평택대학교 글로벌봉사단(단장 배서현)이 지난 2월 12일부터 13박 14일간 적정기술 융합 보건 교육 및 재능을 활용한 캄보디아 단기해외봉사를 실시했다.봉사단은 적정기술 융합 봉사를 통해 캄보디아 Campoong Speo, Tirumkaet Middle school에 수돗가를 건축, 식수와 생활용수 배관을 따로 구분하는 새로운 구조를 통해 마을 전체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수돗가 건물 외벽에는 단원들이 직접 디자인한 그림을 벽화로 표현해 미적 환경도 조성했다.더불어 보건교육봉사를 통해 손 씻기 교육, 익사 방지 교육, 성교육, 흡연 예방 교육, 식중독·저 염식 교육 등 현지 상황에 필요한 교육봉사도 실시했다.재능기부봉사를 통해 체육(태권도, 레크리에이션)교육, 미술(재활용 인형 만들기)교육, 음악(컵 송·리코더)교육도 실시했고, 사용된 리코더와 컵은 기부했다.평택대 글로벌봉사단은 간호학과 교수인 배서현 단장을 중심으로 인솔 팀장, 외부 전문 인솔 교수를 포함, 다양한 학과에서 선발된 21명의 봉사단원을 구성해 캄보디아의 환경, 문화, 보건 등 수원국에 대한 이해, 세계 시민의식 함양, 적정기술 교육, 프로그램 기획 등 국제개발협력과 service learning 교과목으로 봉사 실행 전 15주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단원들은 1차 자체 준비를 시작으로, 배서현 교수의 2차 점검, 캄보디아 파견 공무원과의 3차 점검 워크샵을 거쳐, 파트너기관인 NIPH의 대학원생들과의 현지 4차 점검으로 보건교육봉사의 내용과 교육방법을 체계적으로 현지화해 현지에서의 13박 14일간 봉사가 현장감있게 진행되도록 구성했다.노력, 교육, 재능 봉사 외에도 쓰레기 줍기 캠페인, 나이트 마켓 운영을 통한 기부금 전달, 물품 전달(비누, 학용품, 공, 옷) 등에도 동참했다.평택대학교 글로벌봉사단은 캄보디아를 협력국으로, 국립보건원인 NIPH(National Institute of Public Health)를 현지 파트너기관으로 2016년 출범했다. '꿈과 희망을 그리고 사랑을!'이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하계와 동계 두 차례 캄보디아 보건부와 교육부와의 공식적 협의를 통해 글로벌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저개발국가와의 파트너십과 봉사를 통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지난달 22일에는 해외봉사단 평가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가 1회성 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로 이어지게 하고자, 워크샵을 통해 현지에서 이뤄진 프로그램들의 장․단점을 분석해 다음 기수 해외봉사단 활동이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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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165명, 첫 출근
올해 1학기 경기 청년인턴 165명이 지난 3일 첫 출근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일 오전 10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올해 1학기(3~6월)에 활동할 청년 및 대학생 인턴 165명, 멘토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인턴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 취지 설명 △근무조건 안내 △애로사항 및 소통채널 활용 방법 안내 △전문가 특강(기업의 채용전략, 취준생이 궁금해 하는 회사 이야기) 등을 실시했다. 도는 지난 2월 6일 ~ 2월 10일까지 만 34세 이하 청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을 모집했다.총 1,144명이 접수해 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전자 추첨 및 사전 등록 절차를 거쳐 최종 165명을 선발, 경기도청(남·북부)과 산하 공공기관에 배치를 완료했다. 특히, 청년인턴들이 근무를 희망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선발된 청년 인턴들은 3일부터 도청 46개 부서 및 18개 공공기관으로 출근, 약 4개월간 도정 주요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도와 각 공공기관은 이들에게 기존 단순사무 보조에서 벗어나 지정 멘토와 함께 도정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실질적인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취업특강 2회 △취업컨설팅 2일 △일자리박람회 △정책제안 세미나 등의 교육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청년인턴사업을 주관하는 경기도 일자리정책과 담당자는 “청년인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워가길 바란다”며, “특히 공무원 및 공공기관에 대해 관심이 많은 이들은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현장체험’을 이번 인턴 활동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 ‘경기청년 및 대학생 인턴 지원사업’은 만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현장근무를 통한 업무경험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경기도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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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이 직접 청년문제 해법 제시
청년들이 겪고 있는 주거와 근로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청년들이 직접 경기도에 제안하는 이색 발표회가 열렸다. 지난달 24일 오전 9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는 경희대학교 주거환경학과 4학년 박해주·한지혜씨와 김진슬 (사)청년과미래 정책국장 등 청년 3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초대로 경기도를 찾은 이들은 청년 주거난 문제 해법과 청년노동권 보호를 주제로 발표했다. 공유기숙사는 공공이 대학인근의 임대주택과 장기전세계약을 맺은 후 입주자 모집, 시설관리를 대학에 맡기는 것으로 접근성 부족, 관리자 부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 관리자로 근로장학생을 채용하면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대학과 학생 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도 있다. 또, 입주대상에 대학생뿐 아니라, 취업준비생, 창업자 등 청년들을 포함해 대상층을 넓히고 경기도 스타트업캠퍼스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취·창업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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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AI 피해농가 위해 소득·경영·입식자금 지원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 및 업체의 손실보전과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소득안정자금, 가축입식자금,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동제한에 따라 출하지연 및 정상 입식지연 농가, ▲조기출하 등에 따라 사료잔량이 발생한 농가, ▲AI방역조치에 따라 살처분한 농가와 영업을 제한받은 업체 등이다.먼저 ‘소득안정자금’은 이동제한에 따른 출하지연 및 정상 입식지연 농가, 조기출하 등에 따른 사료잔량이 발생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사료잔량, 출하기준 초과 입식지연, 사육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피해액을 산정, 보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가축입식자금’은 AI 방역조치에 따라 살처분한 농가가 지원 대상이며, 1회 사육능력에 해당하는 가축 입식비용을 축종별 지원단가로 계산해 융자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자는 연리 1.8%, 2년 거치 3년 상환 또는 3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경영안정자금’은 AI 방역조치에 따라 영업을 제한받은 업체가 지원대상이다. 원료구입비, 인건비, 각종 수수료 등 제반운영자금을 영업 중단기간 동안 경영비를 고려, 지원규모를 산정해 융자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자는 가축입식자금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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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경기도 대학 국제교류처장 협의회 개최
경기도 대학 국제교류처장협의회는 지난 2012년 경기도와 산둥성 간 맺은 ‘경기도-산둥성 대학교류협의회’의 운영기구로, 산둥성 내 교류희망 대학과 교류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시작됐다. 올 3월 기준 도내 42개 대학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는 산둥성 뿐 아니라,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글로벌 대학과의 교류활성화를 논의하는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회의는 협의회 공동의장인 정상균 도 교육협력국장과 유진희 한세대 국제교류센터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경기도에서 개최 예정인 ‘6차 경기도-산둥성 대학교류협의회’의 회의 일정 및 토의주제, 대학 간 교류활성화 방안에 이어 도내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2017년 현지 유학설명회 개최 국가, 방안 등이 논의됐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경기도-산둥성 대학교류협의회’ 구성 이후 지난해까지 5년 간 양 지역 35개 대학이 교환학생, 복수학위 등으로 2,360명의 인적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 10월 개최된 5차 회의에는 양 지역 30개 대학,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양대, 한경대 등 도내 5개 대학이 산둥성 25개 대학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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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돌아왔다… 경력단절여성 대상 전문기술교육
경기도는 올해 경기북부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2017년도 여성 전문기술교육’을 추진,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 전문기술교육’은 경기북부 경력단절여성의 구인·구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의 성공적인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과정은 ‘매장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쇼핑몰 관리&모바일디자인’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먼저 ‘매장관리 전문인력 양성’ 과정에서는 ‘커피 및 음료 제조 실기’, ‘매장운영 및 서비스’, ‘마케팅 및 상권분석’, ‘인력관리’ 등의 교과목을 배울 수 있다. 특히 도와 사전협의를 실시한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인 ‘커피에 반하다’와 연계해, 수료 후 교육생을 매장관리 전문인력으로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이 프로그램은 관련분야 취업의지가 뚜렷하고 취업가능성이 높은 여성을 중심으로 의정부권을 대상으로 하는 1기(3~6월 진행) 교육과, 고양권을 대상으로 하는 2기(8~10월 진행) 교육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기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 이며, 2기는 8월 중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쇼핑몰 관리&모바일디자인’ 과정에서는 2D그래픽, 드림위버, 자바스크립트, HTML5, JQuery, 포트폴리오, 카페24솔루션, 모바일디자인 등 IT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실무기술들을 실습을 통해 배워볼 수 있도록 교과목을 구성했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오는 3월 17일까지 접수한다. 도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형 실무인력 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월에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의정부)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여성능력개발본부(의정부)에서는 전담 취업상담사를 배치해 교육생들의 고충상담 및 진로상담을 지원한다. 수료 후에는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까지 실시할 계획이다.도 북부여성비전담당관은 “최근 경기북부 제조업의 성장둔화와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여성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서비업과 IT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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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판로개척활동 위해 유관기관 힘 모은다
경기도는 27일 오후 경기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수출관련 유관기관ㆍ협회 13곳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경기도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올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해 도내 기업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해외 판로개척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추진키로 했다.이번 간담회는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통상촉진단 파견, 해외 G-Fair 등 경기도의 주요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성과제고를 목적으로 실제 해외마케팅 실무를 수행하는 유관기관ㆍ단체 실무자들의 의견을 모으는 자리다.이번 간담회에서 올해 운영 방향과, 국가별 최신 현황, 현지여행정보, 해외출장 단계별 안전사고 예방 및 발생 시 대처 매뉴얼에 대해 설명하고 각 유관기관·단체들에게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해외 출장 시 참여기업들의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최근 대표적 테러위험지역이었던 중동지역 뿐 아니라 최근 프랑스, 독일 등 여행안전지역에서의 예기치 못한 테러발생으로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했던 사례에 비추어 앞으로는 세계 어느 곳이든 이러한 테러발생 가능성이 상존해 있는바 해외마케팅 기업 파견 출장 시 인솔 기관(단체)의 철저한 사전·현지 안전관리 및 비상연락체계 협조운영이 필요하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도는 ▲국가별 여행경보단계 및 로밍 SMS 메시지 등 외교부의 최신 안전정보 수시 확인, ▲해외여행 중 테러 위험이 높은 시위 현장 등 방문 자제, ▲불필요한 심야 단독 행동 자제 등 신변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소춘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외마케팅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안전관리에 더 힘써달라”고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체계를 구축해 도내 기업들이 안전하게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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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제22대 총회장 이·취임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제22대 신임 총회장에 정해은 목사가 취임했다. 지난달 17일 오전 11시 평택시 통미로 60번길 33 신평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정해은)에서 국회의원 유의동, 평택경찰서장 최규호 , 전 국회의원 정장선, 전 평택시장 김선기, 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장 한상옥 등 100여 명의 지역 목회자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장(이하 평기총) 이·취임예배를 성대하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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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자원봉사센터, 2017년 사업설명회 개최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자)는 지난달 28일 자원봉사단체와 수요처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2017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읍·면·동 자원봉사활동가 및 단체 대표자, 회원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자원봉사센터가 올 한 해 동안 추진 할 주요 사업과 자원봉사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자원봉사 사업 활성화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