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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 2주기 획득 쾌거
의료법인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이사장 이승광)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관리에서 최상의 수준임을 인정 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본 평가는 지난 2016년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에 걸쳐 5인의 조사위원이 90개 기준, 512개 조사항목에 대하여 철저하고 공정하게 조사를 진행했다. 인증필수항목을 포함한 모든 항목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 받아 2017년 2월 13일부터 2021년 2월 12일까지 4년간 ‘인증 의료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유효하게 유지하게 된다. 굿모닝병원은 지난 2011년도 1주기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관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2주기 평가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인정받아 ‘재인증’을 획득하게 된 것이며, 이는 굿모닝병원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의료기관인증제는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관리 수준, 의료기관 운영실태 등을 평가하여 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인정하는 제도로서, 인증 의료기관은 환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안전보장과 및 의료서비스 질적 수준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있음을 뜻한다. 특히 이번 2주기 인증평가는 지난 1주기에 비해 평가 기준이 국제 수준으로 강화되었을 뿐 아니라 평가대상 항목도 크게 확대되어 일부 의료기관은 인증 획득에 실패하거나 포기하는 사례도 있다. 그러나 굿모닝병원은 1주기 인증 이후에도 표준화된 업무 규정 관리와 질 향상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2주기 인증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굿모닝병원 이승광 이사장은 “이번 의료기관 인증은 평소 철저한 환자 안전관리 시스템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수준의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내 선도 의료기관으로서, 인증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굿모닝병원은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신축중인 지역 최초의 심장뇌혈관병원이 공정률 60%를 보이는 가운데 오는 7월 개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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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31개 병·의원, 금연희망자 돕기 나서
평택보건소가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이 금연상담을 위해 보건소로 쉽게 발걸음 하도록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병·의원 31곳과 협업에 나섰다.평택보건소는 2월 22일 31개 병·의원과 ‘금연클리닉 병·의원 연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평택보건소와 협약을 맺은 병·의원들은 ▲금연상담 희망자 보건소 연계 ▲대상자별 맞춤형 금연상담 ▲금연유지를 위한 문자서비스 월 1회 발송 ▲정기적 모니터링 6개월 관리 ▲6개월 금연 성공자 기념품 제공 등 협약에 따라 제반사항을 규정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양희종 평택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금연클리닉 병·의원 연계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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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종합사회복지관, 어울마당 행사 가져
평택시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4일(금)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호남향우회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 하는 어울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수 자원봉사 시상, 백현 색스폰클럽의 연주, 봉사자의 시낭송, 팬플릇 연주 등 다양하게 펼쳐졌다.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핵정국, 연이은 AI와 구제역 발생 등 어수선한 시국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자원봉사님과 후원자님이 있어 든든하다”며, “여러분들이야말로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을 만드는 주인공이며, 이웃사랑의 전도사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그간 노고를 격려했다.합정종합사회복지관 김동국 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쓰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행사를 마련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 무료급식사업, 결식아동 급식 서비스, 재가노인 밑반찬 배달사업, 이미용서비스, 장애인 활동보조 지원사업 등 사회복지의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사회복지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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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성공적 정착이 통일한국의 초석”
원유철 의원(자유한국당, 평택 갑)은 23일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시설인 하나원을 방문해“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야 통일시대를 열 수 있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이날 오전 하나원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이후 질의 응답시간에“대부분의 탈북자들이 태국을 경유하고 있다”며, “태국 방문 시 탈북자들의 실태를 직접 목도한 적이 있는데, 하나원 원장님도 태국의 이민국 수용소를 방문해 현장실태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김정남 독살 등 김정은의 포악함과 잔인함이 극에 달하고 있어 언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탈북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해야 통일시대를 열 수 있기 때문에 탈북민들의 안전과 신변보호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말했다. 원 의원은 시설을 둘러본 후, 교육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원 의원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탈북민들이 통일 이후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또한 “앞으로 남과 북이 우선적으로 핵문제를 해결하고 공동번영을 이뤄야 한다”며, “남북이 철도 등 교통수단의 인프라 연결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하루 빨리 통일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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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LG전자, 진위2산업단지 조성 점검
평택시는 진위2산업단지 내 LG전자 칠러(chiller)공장에서 제1차 회의를 갖고 산업단지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평택시 진위2산업단지 TF팀이 LG전자 공장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연희 부시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LG전자와 유관기관, 시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단지 조성과 진위2배수지 건설, 산업단지 주변도로 등 기반시설 추진현황 점검과 함께 현재 가동 중인 공장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칠러(chiller)공장에 대한 시설점검 순서로 진행됐다.LG전자는 LG전자(칠러공장) 및 서브원(물류창고)의 조기가동과 운영을 위해 공장건축 인허가, 기반시설 국비지원 등을 위한 평택시의 행정지원에 감사를 표했다.평택 진위2 산업단지는 전체 96만㎡ 면적으로 조성 중에 있으며, 산업단지 준공 전에 입주한 LG전자 칠러(chiller)공장은 연구동 및 생산동 등을 갖추고 있어 향후 글로벌 B2B시장 리더쉽 확보를 준비하고 있다.한연희 부시장은 “산업단지 조성과 LG전자 공장 조기가동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평택도시공사와 LG전자 관계자에게 감사 드리며, 금년말 산업단지 준공이 차질없이 마무리되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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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전세가율 70%대 진입
지난 해 평택지역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하 전세가비율)이 크게 변한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리서치회사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평택의 전세가비율이 70%대에 처음 들어섰다. 2015년까지만 해도 60%대 후반이었던 곳이다. 전세가비율은 매매가에서 전세가가 차지하는 비율로, 매매가보다 전셋값 상승폭이 크면 이 비율이 높아진다.지난 해 전세가비율 변화가 컸던 평택(2.09%)은 전셋값 상승폭이 경기도 평균(4.09%)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같은 지역 매매가와 비교하면 전세가 오름폭이 컸다는 평이다.업계 관계자는 “비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며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만큼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최근 평택 부동산 시장은 크게 늘어나지 않는 인구유입에도 불구하고 실제 평택시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은 꾸준히 올랐다. 특히 풍부한 전세수요로 중소형 아파트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말한다.이는 지금까지 미군기지 이전, 국제 고덕신도시 개발에 이어 삼성브레인시티 개발과 SRT고속철도 개발, 산업단지 개발 등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등장하면서 평택시의 주된 개발들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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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원특별법, ’18~’22년 4년 연장 국회 통과
오는 2018년 평택지원특별법의 만료를 앞두고 유효기간이 4년 연장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주한미군 평택지역으로의 통합 이전 및 제반 문제들의 원활한 해결이 기대되고 있다. 2018년 만료되는 ‘평택지원특별법’의 유효기간을 4년 연장하는 법률안이 2일 국회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2월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바른정당 유의동(평택을)의원이 대표 발의한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평택지원특별법 개정안의 유효기간이 2022년으로 연장됨에 따라 주한미군 평택지역으로의 통합 이전 및 제반 문제들의 원활한 해결이 기대되고 있다. 개정안에는 경인지역 원유철 홍철호 홍일표 의원이 함께했다. 지난 2004년 한미 간에 용산기지이전계획(YRP) 및 연합토지관리계획(LPP)을 합의함에 따라,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전국에 산재되어 있던 주한미군의 약 70%가 평택지역으로 이전을 추진해왔다.하지만, 당초 계획보다 기지 이전이 늦어지면서 원활한 기지 이전 및 주한미군의 주둔에 따른 제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오는 2018년 만료예정인 평택지원특별법의 유효기간 연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특히 법률의 유효기간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 반환기지 지자체 매각 근거 부재로 각 지자체에서 미군 공여구역 지원법에 따라 수립한 발전종합계획 집행에 차질이 우려되었다.그러나 평택시에 내년에 만료되는 ‘평택지원특별법’의 유효 기간이 4년 연장됐다. 평택지역 주한미군 통합 이전 및 제반 문제들에 대한 원활한 해결이 기대되고 있다. 바른정당 유의동 국회의원(평택을·사진)은 국회 본회의에 자신이 대표 발의한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은 내년까지인 법률의 유효기간을 2022년으로 4년 연장하는 것이 골자다. 유 의원은 “4년 연장안이 통과되면서 제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여유 기간이 확보되어서 다행스럽다”며 “추가적인 법률연장 뿐 아니라, 주한미군이전사업이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평택지역으로의 주한미군 통합 이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현행 법률의 유효기간인 2018년에서 2025년까지로 7년 연장하려는 원안이 통과되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일단 4년 연장안이 통과되면서 제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여유 기간이 확보돼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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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한미 문화교류 인프라 발굴
평택시의회가 한미문화교류 발굴을 위해 관광문화 기반시설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시의회 주한미군이전 관광문화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우·부위원장 유영삼)가 지난달 28일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관광문화대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수우 위원장, 유영삼 부위원장, 김기성 의원, 권영화 의원, 정영아 의원, 최중안 의원, 이병배 의원과 기획조정실장, 한미협력사업단장 등 집행부 5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된 관광문화대책 보고를 통해 관광문화 기반시설 인프라 확충 현황, 지역관광 활성화 계획,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추진현황, 기지주변 교육·문화 등 시설 및 프로그램 현황 등 4개의 안건에 대한 추진현황 청취와 관광문화발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국제교류재단 한미문화교류 프로그램은 예산 투입 대비 효과의 미진함을 지적하며 신규개발된 프로그램의 분석을 통해 기존 사업과 잘 어울려 추진되도록 주문했다. 이밖에 주한미군 이전과 관련한 전반적인 관광문화 사업은 향후 큰 틀을 보고 차근차근 현안 사항을 다루는 특위가 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앞서 시는 관광문화 기반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평화예술의 전당 및 평택박물관 건립, 웃다리문화촌 시설환경개선,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 조성, 내리관광지 캠핑장 조성, 송탄관광특구 인프라 개선 등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미군기지 관광문화 사업이 평택지역 만의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접목시킬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상담센터 설치, 미군 및 가족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교류 발굴사업에 더욱더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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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C유 사용 발전기 2024년까지 폐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벙커C유 사용 발전기가 2024년까지 폐쇄되고 세교산업단지내아스콘·레미콘 공장 이전이 적극 추진된다.평택시는 한국 서부발전 평택본부와 협의를 통해 벙커C유 사용 발전기를 2024년까지 폐쇄키로 결론을 맺은데 이어 주민 숙원사업인 세교산업단지의 아스콘·레미콘 공장 이전을 추진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행정을 펼치고 있다.시는 평택·당진항(이하 평당항)의 2014∼2016년 미세먼지 농도가 105∼115㎍/㎥로 기준치(50㎍/㎥)를 2배 이상 초과, 전국에서 미세농도가 가장 나쁜 것으로 조사되자 미세먼지 주범으로 불리는 업체를 대상으로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평당항에 위치한 한국 서부발전 평택본부는 오는 2024년까지 벙커C유 사용 발전기 4기를 모두 폐쇄하겠다고 밝혔다,평택본부 관계자는 “당초 벙커C유 발전기를 청정연료로 교환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졌으나 폐쇄하는 것이며, 일부 청정연료 사용 발전기도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도심 한복판에 있는 세교산업단지의 아스콘·시멘트 회사는 이전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아스콘·시멘트 회사의 경우 인근에 학교와 아파트 단지 등 주거지역이 밀집해 악취와 미세먼지 집단민원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이전을 하지 않을 경우 관리지역으로 변경해 환경 배출기준을 대폭 강화해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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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버스 최초 수입
중국 전기버스 기업 비야디(BYD)의 ‘eBUS-12’가 지난달 25일(토) 평택항에 도착해 28일 통관절차를 마쳤다. eBUS-12(사진1)는 BYD의 전기버스인 ‘K9’의 국내 이름이다.금번에 국내에 소개되는 eBus-12는 BYD ‘K9’으로 이미 뉴욕, 런던, 유럽 등 세계 40개국, 160개 도시에서 운행되고 있는 우수한 안정성과 경제성이 세계적으로 검증된 버스라는 게 썬코어 측의 설명이다.회사 관계자는 “미국의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중국 BYD사의 전기버스 eBus-12가 썬코어에 의해 국내 최초로 수입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국내시장에 공급되는 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세계 최장거리인 250km를 운행할 수 있고, 그 경제성 또한 기존의 액화천연가스(CNG)버스에 비해 47% 향상됐으며, 유지보수 또한 전국 AS망을 구축해 원활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국내 총판 썬코어는 7일(화)에 BYD 전기버스인 ‘eBus-12’의 1차 론칭 행사를 서울 여의도 한강에 위치한 마리나클럽에서개최할 예정이다. 그 동안 썬코어와 BYD가 추진해 오던 우수한 성능의 ‘eBus-12’ 국내 공급을 알리고, 썬코어가 BYD 전기버스 국내 총판으로서, 판매는 물론 전국 AS망을 구축해 원활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