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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서울형 인생이모작 공공재무컨설팅’ 시작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10일 -- 생활비를 포함해 대출상환, 자녀들 등록금, 부모님 부양비 등 지출로 고민하고 있거나, 가계부채가 많아 조정이 필요하지만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한 베이비부머 세대라면 서울시가 지원하는 무료 재무컨설팅을 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은퇴를 했거나 곧 앞둔 5060세대의 창업과 재취업, 교육 및 문화생활 등 ‘제2의 인생’을 지원하는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 함께 6월부터 ‘서울형 인생이모작 공공재무컨설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1:1 맞춤형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상담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이뤄진다.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은평구 통일로 684(녹번동 5) 서울혁신파크 내 8동 2층(지하철 3, 6호선 불광역 2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단, 상담에 앞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홈페이지 (http://sfwc.welfare.seoul.kr), 이메일(welfareksj@welfare.seoul.kr), 전화(1644-0120, 724-0845)를 통해 미리 선착순 접수해야 한다. 상담 내용은 ▴가계재무설계 ▴채무조정 ▴전환대출상담은 물론 그밖의 금융재무와 관련된 궁금증이 모두 해당된다. 상담은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활동 중인 전문 상담사들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http://www.seoulsenior.or.kr, 070-4666-8703)와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http://sfwc.welfare.seoul.kr, 02-724-0845)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간단한 내용은 상담이 가능하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위로는 부모님을 부양해야 하고, 아래로는 아직 독립하지 않은 자녀들을 뒷바라지해야 하는 소위 ‘낀 세대’로, 현재 서울시내 50대 이상 베이비부머 세대는 146만 명('13년 말 기준), 전체 시 인구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세대가 지난 2010년부터 대거 은퇴를 시작한 가운데, 창업 등을 위한 대출로 가계부채가 점점 늘고 있고, 생활비·등록금·부양비 등 여러모로 합리적인 지출을 해야 하는 만큼 이들을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을 시행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상담 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민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 연계, 파산면책, 개인회생 등 상담서비스를 통해 가계부채가 악화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김명용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공공재무컨설팅은 경제활동이 중단된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정적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만큼 50~60대 은퇴세대들이 상담을 통해 가계재무 설계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향후 컨설팅 시간 및 상담사 규모를 확대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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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복지건강실 어르신복지과 허준오 02-2133-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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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관리원, 제24차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자금 R&D활용 코칭 지원사업 공고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09일 -- 국내 최대 정책자금 커뮤니티 정실미(http://cafe.daum.net/policyfund)를 공식 후원하고 있는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관리원(원장 최노아)은 6월 27일(금)까지 ‘제24차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R&D활용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관리원 전문위원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재원 전문위원은 “제24차 정책자금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R&D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멘티기업은 각종 정부지원사업 활용한 공적 자금조달에 효과적으로 가능한 R&D관련 아이템 발굴부터 국책과제 신청 및 활용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성장단계에 최적화된 맞춤코칭 및 자문을 1년 동안 제공받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어 “R&D 지원사업을 이용해 본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의 대부분은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책과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신청조차 해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평가원관리원에서는 MOP(Management of Policyfund:정책자금을 활용한 기업경영) 관련 첨단 컨설팅 기법(5C 및 하이브리드식 코칭 프로그램 등)을 현장에 적용하여 중소기업들이 효과적으로 R&D 지원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 국내 기업을 위한 무담보/무이자/무상환 정책자금은 약 19조원, 그러나 2010년도 중소기업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들 중에 단 한 번이라도 정부의 R&D 지원사업의 이용 경험이 있는 기업은 28.9%에 불과하다. 특히, 동 지원사업은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하고자 하는 성장 가능성 있는 중소기업은 물론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들도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평가관리원은 6월 13일(금)까지 ‘제24차 정책자금 R&D과제 컨설턴트양성과정 사업 공고’를 통해 정책자금 R&D과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자 하는 평가관리원의 예비전문위원들을 모집중에 있다. 상기 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http://policyfund.kr) 또는 정책자금실무도우미카페(http://cafe.daum.net/policyfund)의 공지사항에서 해당 지원사업의 지원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 02-572-8520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관리원 소개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관리원은 정이 있고 실이 있고 아름다움이 있는 국내 최대 정책자금카페 정실미를 기반으로 설립되었다. 정책자금을 이용한 기업경영, 즉 MOP(management of policyfund)로 기업을 위한 최고의 로드맵을 기본으로 하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정실미: http://cafe.daum.net/policyfund
출처: 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 http://www.policyfun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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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자금기술평가관리원 기획관리팀 김은순 대리 02-572-8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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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섹, ECO MR 설계·자재 공급 추가 수주
부산--(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20일 -- 대우조선해양의 종합 엔지니어링 자회사인 디섹(DSEC, 대표이사 이영만)은 최근 미국 General Dynamics NASSCO 조선소와 추후 LNG 연료로 추진이 가능한 50,000DWT급 ECO MR 석유제품운반선(PC) 추가분 1척에 대한 설계 및 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선박은 미국 내 Jones Act 요건에 따라 2015년 4분기 건조가 시작되어 2017년 2분기에 미국 Kinder Morgan Energy Partners(KMP)사의 완전 자회사인 American Petroleum Tanker(“APT”)사에 인도 예정이다. 동 계약은 지난 2013년 6월 NASSCO와 APT사 간 체결한 건조계약 4척에 1척분을 더한 것으로, 2013년 11월에는 동형선 2척을 미국 Seabulk Tankers사로부터 수주한 후 올 해 3월 추가 1척이 발효되었다. 이로써 디섹은 동형선 ECO MR PC 총 8척에 대한 설계와 자재 패키지를 공급하게 되었다. ABS 입급 진행 중인 해당 선박은 G-series MAN ME 저속 엔진을 채용하고 일일 연료 소모량이 세계 최저인 신개념의 최적 선형을 도입하여 에너지 효율을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LNG-conversion-ready” 개념의 첨단 설계로 시장 상황에 따라 향후 LNG 추진 선박으로 개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건조 중이다. 디섹 이영만 대표이사는 “나스코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당사 개발 선형을 미국 시장에 추가로 선보이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겠다”라며 수주 소감을 밝혔다. 한국 조선의 힘, 설계엔지니어링 디섹은 2012년 12월 NASSCO와 LNG 추진 컨테이너선의 설계 및 자재 패키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세계 최초로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대형선의 상용화를 선도한 바 있다. 지난 6월 15일에는 2015년 4분기 인도를 앞두고 있는 첫 호선용 이중연료 엔진(ME-GI 엔진)이 선적되었다. 선박의 연료 체계를 바꾼다는 것은 단순하지 않다. 장기간에 걸친 황천 황해 등 다양한 운항 조건 속에서도 극저온 상태의 LNG를 주 원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가스 연료 엔진(ME-GI 엔진), 액체 연료 분사 장치(FGSS) 및 LNG 저장탱크 등이 개별 요소들의 완결성을 확보한 상태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선박에 장착되어야 하며, 시스템적 위험과 오류 없이 안전하게 운항되어야 한다. 한 마디로 “선박의 심장을 모두 바꾸는 완벽한 기술력”을 갖고 있지 못하면 절대 불가능한 것이다. 리먼 사태 이전에는 영국에서 일본으로, 일본에서 한국으로 조선산업 주도권이 넘어온 이후에도 한국 조선산업의 위상이 중국의 추격으로 크게 위협받고 있었다. 하지만 리먼사태 이후, 설계엔지니어링의 차이에 의해 오히려 한국과 중국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 조선국가로 올라선 배경과 중국의 생산성이 여전히 향상되지 못하는 이유도 설계엔지니어링의 중요성으로 설명된다. 앞으로 선박시장의 대세인 Eco-Ship 경쟁 상황에서는 설계엔지니어링 경쟁력이 중요한 차별화 요소가 될 것이다.
ME-GI Engine: MAN D&T사에서 개발한 2행정 추진 엔진으로, Fuel oil과 NG(Natural gas)를 동시에 사용하는 이중 연료 엔진 FGSS(Fuel Gas Supply System): 액체 상태의 LNG를 강제 기화시키고 압력을 높여 엔진으로 연료를 공급하는 시스템 디섹 소개 디섹은 Total Ship & Marine Engineering 전문 회사로서 설계, 품질 검사, 기자재 수출, LNG선의 수리/개조,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조선 엔지니어링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Eco ship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출처: 디섹
홈페이지: http://www.ids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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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디섹 경영지원그룹 문창균 사원 051-660-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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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 당선인, 19일 한국전기연구원 방문
창원--(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19일 -- 안상수 창원시장 당선인은 19일 오후 한국전기연구원을 방문해 한국전기연구원이 진행하고 있는 전기선박육상시험소와 4000MVA 대전력증설사업 건설현장을 둘러봐고 현안을 보고 받았다. 안상수 당선인은 “전기선박 육상시험소와 대전력증설사업은 우리나라 전기선박 시대에 대한 대비와 중전기기 기업 지원을 위한 중요한 설비로 ”지역경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사를 잘 마무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현재 대전력 기기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설비를 증설하는 4000MVA급 대전력 시험설비증설사업을 진행중이다. MVA(Mega-Volt-Ampere)는 전력공급량을 나타내는 단위로 4000MVA는 여의도 63빌딩에서 한 달 동안 사용하거나 일반 가정 50만 가구가 하루에 소비하는 전력량이며 원전 4기의 발전량이다. 이 시설은 총 사업비 1600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창원시가 제공한 2만617㎡ 부지에 국비 641억원, 도비 30억원 등 총 671억원이 투입돼 건립하고 있는 전기선박 육상시험소는 건축연면적 6398㎡에 육상시험동(3705㎡), 전기선박연구동(1892㎡), 전기추진시험동(801㎡) 등 잠수함과 전기추진 구축함 등의 시험 및 연구시설 등을 갖추고 내년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향후 대부분의 선박이 전기추진 선박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반도 해상방위의 첨병인 잠수함 ‘장보고-III’의 국산화 개발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국산 잠수함 개발을 위한 전기추진체계의 육상통합 성능시험설비 필요성과 함께 고부가 전기추진선박의 핵심기술 개발 및 관련 산업 지원에 필요한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출처: 한국전기연구원
홈페이지: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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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홍보협력실 류동수 팀장 055-280-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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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렉트로 플레이팅·엔지니어스(EEJA), 유독성 화합물 배제한 무전해 치환 금도금액 선보여
도쿄--(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17일 -- TANAKA 홀딩스 주식회사(본사: 도쿄도 치요다구, 대표이사 사장: 타나에 아키라)는 다나까 귀금속그룹의 도금 사업을 전개하는 일본 일렉트로 플레이팅·엔지니어스 주식회사(본사: 카나가와현 히라츠카시, 대표이사 사장: 타나카 코이치로, 이하 EEJA)가 시안 화합물을 포함하지 않는 무전해 치환 금도금액 ‘LECTROLESS IGS2020’을 제공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비시안 금도금액으로 시안계 금도금액과 동등한 퍼포먼스를 실현 ‘LECTROLESS IGS2020’은 니켈이나 팔라듐 위에 금도금 가공을 할 때 이용되는 완전한 비시안화의 무전해 치환 금도금액이다. EEJA는 도금액의 조성을 재검사하여 기존의 비시안 치환 도금액에 비해 석출(막 형성)시간을 10~30분에서 5~10분 정도로 단축할 수 있고, 석출의 편차를 억제하는 등 시안화금칼륨(이하 PGC)을 이용한 시안계 치환 금도금액과 동등한 특성을 발휘하는 금도금액 개발에 성공했다. 금도금의 막 두께도 기존의 비시안 치환 금도금액에 비해 높은 속도에서 0.03~0.1마이크로(마이크로는 100만분의 1)미터의 금 석출이 가능하게 되어 반도체 패키지 기판을 비롯한 제품에도 대응할 수 있는 생산성이 확보되었다. 또한 고객은 새로운 설비 투자를 하지 않고도 기존과 같은 프로세스로 도금 가공을 할 수 있다. ‘LECTROLESS IGS2020’의 특징 - 완전한 비시안화 - 기존의 시안계 치환 금도금액과 동등 이상의 석출 속도, 저막 두께 편차(CV값<10%), 석출 속도: 니켈 위 0.05마이크로미터/5분, 팔라듐 위 0.05마이크로미터/8분 - 기존의 비시안 도금과 같은 동작 온도(50~60℃)에서 2배 이상의 석출 속도 - 니켈 과잉 부식을 억제 - 새로운 설비 투자가 불필요 - 반도체 패키지 기판 등에 대한 응용 프로그램에 대응 가능 시안계 금도금액을 비시안화할 때의 과제 반도체 부품 등의 니켈 또는 팔라듐 위에 도금 가공을 할 때는 현재 PGC를 이용한 도금액이 주류이다. 그러나 PGC와 같은 시안 화합물은 독성이 높아 작업 환경의 안전 설비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도금액 배수 처리의 미비로 인한 자연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어 중국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법 규제를 실시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따라서 귀금속 업계에서는 시안 화합물을 포함하지 않는 비시안 무전해 금도금액의 개발이 과제로 남아 있었다. 금도금액의 비시안화를 실현할 때 시안 화합물 대신 아황산금염을 이용하는 기술은 이미 확립되어 있지만, 제조 용도는 웨이퍼 등의 전해 도금에 한정되어 있어 패키지 등의 기판 용도로 이용할 수 있는 무전해 도금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었다. 무전해 치환형 금도금 프로세스 반도체 부품 등의 제조에 이용되는 도금 가공 기법은 금속이 용해된 수용액에 피도금재를 침지하는 습식 도금법이 일반적이다. 습식 도금법은 전해 도금과 무전해 도금의 2종류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무전해 도금은 치환형과 자기 촉매형(환원형)으로 분류된다. 대표적인 무전해 치환형 금도금 가공이란 금 이온을 포함한 도금액에 니켈로 피복된 피도금물을 넣고 니켈이 용출할 때 피도금물 표면에 남긴 전자로 금 이온이 이동하여 전자와 결합함으로써 메탈화(니켈 속의 전자가 도금액의 금과 “치환”)되어 금의 막을 형성하는(석출) 프로세스이다. 이번에 EEJA가 제공하기 시작하는 ‘LECTROLESS IGS2020’은 피도금물을 피복하는 니켈의 과잉 부식(산화)을 억제하는 액 안정성을 실현했다. 이와 같은 양호한 석출 특성으로 고객님은 납땜 가공에서 신뢰성 높은 접합이 가능하다. 뉴스: http://www.acnnewswire.com/clientreports/598/0617_KO.pdf TANAKA 홀딩스 주식회사(다나까 귀금속 그룹의 지주 회사) 본사: 도쿄도 치요다구 마루노우치 2-7-3 도쿄 빌딩 22층 대표: 사장 겸 최고경영자 타나네 아키라 설립: 1885년 법인 등록: 1918년 자본금: 5억 엔 전체 그룹 종업원 수: 3,895명(2012년) 총 그룹 매출액: 8,392억 엔(2012년) 그룹의 주요 사업: 귀금속(백금, 금, 은 및 기타) 및 각종 산업용 귀금속 제품의 제조, 판매, 수출입 및 귀금속 회수 웹사이트: http://www.tanaka.co.jp(그룹), http://pro.tanaka.co.jp/kr (공업용제품) 일본 일렉트로 플레이팅 엔지니어스 주식회사 약칭: EEJA (Electroplating Engineers of Japan Ltd.) 본사: 카나가와현 히라츠카시 신마치 5-50 대표: 대표이사 사장 타나카 코이치로 설립: 1965년 자본금: 1억 엔 종업원 수: 90명(2012년도) 매출액: 243억 3300만 엔(2012년도) 사업내용: 1. 엔손(Enthone) 그룹과의 기술 제휴에 의한 셀렉스(SEL-REX) 귀금속·비금속 도금액, 첨가제 및 표면처리 관련 약품 개발, 제조, 판매, 수출업 2. 도금장치 개발, 제조, 판매, 수출업 3. 그 밖의 도금 관련 제품 수입, 판매 웹사이트: http://www.eeja.com/ 다나까 귀금속 그룹 소개 다나까 귀금속 그룹은 1885년(메이지18년) 창업 이래, 귀금속을 중심으로 한 사업 영역에서 폭넓은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2010년4월1일에 TANAKA홀딩스 주식회사를 지주회사(그룹의 모회사)로 하는 형태로 그룹 재편성을 완료했습니다. 지배체제를 강화함과 동시에 신속한 경영과 보다 빠른 업무 집행을 효율적으로 이루어나감으로써, 고객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귀금속에 종사하는 전문가 집단으로서 각 그룹 회사가 연계, 협력하여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본 국내에서는 톱클래스의 귀금속 취급량을 자랑하는 다나까 귀금속 그룹에서는 공업용 귀금속 재료 개발부터 제품의 안정된 공급, 장식품과 귀금속을 활용한 저축상품제공 등을 오랫동안 실시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룹 전체가 귀금속에대한 프로로서 고객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계속해서 공헌해 나가고자 합니다. 다나까 귀금속 그룹 핵심 8개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TANAKA홀딩스 주식회사, 순수 지주회사 - 다나까 귀금속 공업 주식회사 - 다나까 귀금속 인터내셔널 주식회사 - 다나까 귀금속 판매 주식회사 - 일본 일렉트로플레이팅 엔지니어스 주식회사 - 다나까 전자 공업 주식회사 - 다나까귀금속 비즈니스 서비스 주식회사 - 다나까 귀금속 쥬얼리 주식회사
출처: TANAKA홀딩스
홈페이지: http://www.tanaka.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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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AKA홀딩스 홍보대행사 코비즈미디어/코리아비즈와이어(Korea Bizwire) 이기훈 대리 02-6378-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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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업계 최초로 ‘전선 포설 로봇’ 개발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17일 --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업계 최초로 선박과 해양플랜트에 들어가는 전선을 자동으로 설치하는 ‘전선 포설 로봇’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중앙연구원 산하 자동화연구그룹과 기계로봇연구그룹이 생산, 설계 조직과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한 ‘전선 포설 로봇’의 현장 적용을 6월 중순 최종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현장 적용이 완료된 전선 포설 로봇은 두 종류로, 굵은 전선을 설치하는 태선(외경 40mm이상 굵은 케이블)용 로봇과 그 이하 크기의 전선을 설치하는 세선(외경 40mm미만 가는 케이블)용 로봇으로 나뉜다. 압축공기에 의한 압력을 이용하는 공압 방식을 채택해, 안전성을 높이고 날씨와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작년 말 양산보급이 완료된 태선(외경 40mm이상 굵은 케이블)용 로봇의 경우 현재 각 프로젝트별로 적용되고 있으며, 드릴십의 경우 전체 태선량 90KM의 약 30%를 포설 로봇이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세선(외경 40mm미만 가는 케이블)용도 이달 중순부터 현장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통상, 상선과 해양플랜트에 설치되는 전선의 길이는 각각 약 200 Km, 약 800 Km에 달한다. 내부구조가 상대적으로 단순한 상선은 서울에서 강릉까지의 거리와 비등하고, 해양플랜트의 경우에는 서울과 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길이의 전선이 포설된다. 로봇 개발 이전에는, 선박의 긴 직선통로 작업 시에는 윈치(도르래를 이용해 중량물을 들어올리거나 끌어당기는 기계) 등 기계장치를 이용했지만 곡선 구간에서는 모든 작업을 수작업으로 진행해 왔다. 선체 내부의 좁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작업 특성상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작업자 일부가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등 작업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었다. 견인력이 뛰어난 전선 포설 로봇의 개발로, 1m당 최대 15kg에 달하는 대형 케이블(외경 95mm급 고압선)도 쉽게 설치 및 해체가 가능해 졌다. 또한, 좁은 공간 내에서 수평·수직·곡선 작업을 모두 수행할 수 있어 작업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전선업체가 개발한 기존 유사 장치들의 경우, 직선 구간에서만 포설작업이 용이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개발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작업 시간을 대폭 단축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적용 첫 해인 2014년에는 약 47억, 기계화율이 태선 90%, 세선 40%에 달하는 2017년에는 150억 상당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업자들이 사용하는 근력량 또한 수작업 대비 70% 이상 감소해, 작업효율이 높아지고 근골격계 질환 또한 예방이 가능해 졌다. 자동화연구그룹 관계자는 “30년 넘게 전선 포설을 담당한 베테랑 작업자도 획기적인 기계라며 로봇개발을 반기고 있고, 오일메이저인 셰브론 社 또한 로봇의 안정적인 작업능력을 인정한만큼, 현장 적용을 적극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해당 로봇에 대한 40여건의 국내 및 해외 특허 출원 등록을 마쳤으며, 사외 판매 또한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홈페이지: http://www.ds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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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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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16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17일 -- 경상북도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6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참가신청을 6월 16일 부터 7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전문성과 대중성을 높이기 위해 대회기간을 전년에 비해 1일 연장한 3일간으로 하며, 시상팀도 총 17개 팀으로 확대한다. 수상팀에게는 로봇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수상로봇 작품을 로봇상품으로 개발해 사업화하는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세계 로봇 유명인사 초청강연, 가족 로봇경기 등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를 통해 일반 관람객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신청을 원하는 학교, 연구소, 기업체는 1인 이상 ~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홈페이지(www.kiro.re.kr)를 통해 신청서 및 개발 계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창작 공모 방식의 로봇 대회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국방 로봇 등 다양한 지능형 로봇을 겨루는 지능로봇부문과 로봇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퍼포먼스로봇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해 총 17개 팀에 총 8천 5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 대회에서 퍼포먼스 부분의 대상을 받은 가산구리스팀은 2013년 11월에 MBC TV ‘라디오스타’에 출연해대상을 수상한 휴머노이드로봇으로 크레용팝의 ‘빠빠빠’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능형로봇 부분 대상을 받은 ‘교육블럭 로봇’을 사업화하기 위해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올해 2월에 ‘학생아이디어 사업화 기술이전 협약 체결식’을 맺었다. 교육블럭 로봇은 기술료를 받고 (주)라온솔루션과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생산 및 판매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 송경창 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출된 우수 기술에 대해서는 사업화를 통해 상용화하는 등 본 대회가 단순대회로 그치는 것이 아닌 로봇기술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대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경상북도청
홈페이지: http://www.gyeongbuk.go.kr
언론 연락처
경상북도청 일자리경제본부 과학기술과 053-950-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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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펌, 문막공장 착공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24일 -- 지난 23일 스탠다드펌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상백)의 문막공장이 드디어 착공식을 가졌다. 문막공장은 스탠다드펌이 지난 1년 6개월동안 심혈을 기울여 계획하고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알루미늄 종합회사’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역량을 구축하기 위함이었다. 그 동안 스탠다드펌은 파주공장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펼쳐 왔다. 알루미늄 빌렛 시장은 현재 공급량에 비해 수요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스탠다드펌은 파주공장만으로는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없다고 판단, 알루미늄 빌렛 시장의 산업환경을 인지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일환으로 문막공장 건립을 추진한 것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기선 원주시 갑 국회의원,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 청장,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청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 백재승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등을 포함해 약 8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인사말에 나선 김상백 스탠다드펌 대표이사는 “스탠다드펌은 2013년 창조경제의 시작점인 코넥스 시장에 진입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그 동안 스탠다드펌의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재무구조와 사업 구조의 끊임없는 혁신을 추진해 왔다”며 “문막공장을 통해 스탠다드펌이 새로운 성장기를 써내려 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창조경제의 기틀이 되는 뿌리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강원도 지역경제발전과 고용창출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기선 원주시 갑 국회의원(새누리당)은 축사에서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게 될 알루미늄 빌렛 회사인 스탠다드펌의 문막공장이 강원도 원주시에 건립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가 및 지역경제를 비롯해 지역사회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그날을 고대해 본다”고 밝혔다. 또한 “스탠다드펌과 같이 기업가정신이 투철한 기업들이 대한민국에 많이 탄생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착공식을 준비한 스탠다드펌 IR팀 관계자는 “문막공장 건립을 통해 스탠다드펌은 알루미늄 빌넷 시장에서 경쟁력의 가장 핵심인 가격경쟁력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연속 용해 및 연속 주조 시스템을 도입, 24시간 용해와 주조가 가능한 설비를 갖춰, 빌렛 제조시간 단축, Loss율 최소화 등을 통한 원가절감(kg당 31.56원)을 꾀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문막공장은 풀가동 시 연간 최대 생산량이 304,000톤에 이르는 규모이며, 파주공장과 함께 향후 스탠다드펌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상백 대표이사는 “앞으로 스탠다드펌은 뿌리산업의 발전은 물론 강원도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사회가치 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스탠다드그룹
홈페이지: http://www.standardgro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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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그룹 기획홍보실 김영학 차장 070-700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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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베카’ 뮤직비디오 전격 공개…9월 6일 개막 앞두고 ‘기대감 최고조’
9월 6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의 주요 넘버인 ‘레베카’, ‘하루 또 하루’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하는 뮤직비디오에는 뮤지컬 ‘레베카’에 새롭게 합류한 막심 역의 엄기준과 댄버스 부인 역의 리사, ‘나(I)’ 역의 오소연이 참여했으며 녹음 장면과 생생한 연습 현장 장면을 담았다.
리사와 오소연의 듀엣 곡 ‘레베카’는 레베카를 숭배하는 댄버스 부인과 ‘나(I)’가 대립하는 장면에서 부르는 노래로 스릴러적인 분위기가 드라마틱한 선율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엄기준과 오소연이 부른 ‘하루 또 하루’는 사랑의 힘으로 어두운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자는 두 사람의 의지를 담은 곡이다. 뮤직비디오 ‘레베카’는 8월 27일에 공개되며 ‘하루 또 하루’는 9월 1일에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을 비롯해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에서 공개된다. 또한 영상 공개와 함께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페이스북과 국내 최대 공연정보 사이트 플레이DB에서 뮤직비디오 스크랩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레베카’는 강렬한 서스펜스와 깊이 있는 로맨스를 실베스터 르베이 특유의 드라마틱한 선율로 풀어낸 작품으로 2013년 초연 당시 ‘제 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비롯해 주요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뮤지컬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민영기, 오만석, 엄기준, 옥주현, 신영숙, 리사, 임혜영, 오소연 등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로 믿고 보는 화려한 캐스팅을 완성하며 뮤지컬 ‘레베카’의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9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공연하며 인터파크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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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VIP 시크릿 관광, 강남行 127% 증가
이제 얼마 후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역대 교황 중 3번째로 방한한다. 지난 7월에는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힐튼이 케이블 방송 출연 차, 3월에는 영화 어벤져스2의 배우들이 영화촬영을 위해 대규모 제작진들과 함께 한국에 방문했다. 또한, 경제계에서도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무려 250여명이나 되는 중국 기업 대표들이 한국을 방문, 경제협력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처럼 매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VIP들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자사를 통해 방한한 VIP들을 대상으로 선호 관광지를 조사한 결과, 전통적으로 인기를 끌어온 강북 일대 관광지에서 더 나아가 강남 지역 일대 트렌디 명소를 방문한 경우가 전년 동기 대비 127%나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기존에 외국인 VIP들의 경우 일반 외국인 관광객과 달리 목적성 방한에 따른 시공간의 제약으로 경복궁, 덕수궁 등 궁궐 투어나 명동 시가지 투어 등 가장 유명한 일부 코스를 일정에 담곤 했다. 그런데, 한국의 강남권 일대가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폭발적인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세계적인 트렌디 중심가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VIP 들이 한국에 오면 꼭 들러보아야 할 곳으로 ‘강남’을 손꼽고 있다. 강남의 ‘다양성’, ‘변화’, ‘끊임없는 관광 아이템 개발’이 눈길 사로잡아 강남이 VIP들의 선호 관광지로 주목받게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다양성과 변화다. 전통적인 문화재를 기반으로 관광지를 구성해 놓은 강북 지역과 달리 강남은 한 두 달만 지나도 주요 번화가들의 변화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실제로 올해 강남 지역을 관광하고 싶다고 밝힌 VIP들의 75% 이상은 1번 이상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다. 그리고 이들 모두 첫 번째 한국을 방문했을 때 이미 고궁을 체험했다고 말했다. 이렇듯 한국에 2번 이상 재방문 하는 경우 전통 관광지보다 강남의 트렌디함을 관광하려는 경우가 첫 방문 외국인보다 평균 약 3.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외국인 VIP 손님들은 강남을 관광하고 싶은 이유로 쇼핑, 의료관광, 한류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트렌드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공간이라는 점을 꼽았다. VIP들의 특성상 명동이나 동대문의 북적거림 보다는 한적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강남권 명품 브랜드숍을 선호하기 마련이고, 또한 첨단 의료 시설을 통해 검진 및 치료,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병원도 강남에 밀집해 있어 발길을 끌기도 한다. 이밖에 압구정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다양한 퓨전 맛집이나 클럽 등도 외국인 VIP 들이 즐겨찾는 은밀한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외국인 VIP들이 반한 강남의 트렌디함
실제 코스모진여행사가 의전 관광을 진행한 돌체 앤 가바나 회장은 ‘강남은 전 세계 최신 트렌드를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곳’ 이라고 말하기도 했고, 아랍에서 쇼핑을 주 목적으로 방한한 공주도 ‘일부 명품 브랜드 신상은 세계에서 강남이 제일 빨리 나온다’는 이유로 한국에 1~2년에 한 번씩 방문하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다. 유니클로 부회장은 세계 패션 시장에서 한국은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이라며 강남을 관광했고, 최근 방한한 헐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도 대부분의 시간을 압구정을 비롯한 강남 핫스팟 일대에서 지인들과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코스모진여행사 정명진 대표는 “외국인 VIP들은 대부분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입국하기 때문에 사전 기획과 스케줄링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문화 아이템들이 강남 일대에 많이 몰려 있어 VIP 본인이나 수행 매니저들이 강남권 일대를 둘러보길 요청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의 트렌드는 상위 1%가 끌고 간다는 말이 있듯, 유명 VIP들의 강남 관광 선호가 높아질수록 일반 외국인 관광 트렌드도 곧 강남으로 급속도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류열풍에 발맞추어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SM엔터테인먼트를 지나 청담동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잇는 약 1.08㎞ 구간을 중심으로 ‘한류스타거리(K STAR Road) 조성이 한창이어서 2015년 해당 공사가 완료되면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들이 강남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