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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 성료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3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이 지난 18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젊은 문화거리 조성은 다양한 공연 및 체험을 매개로 시민과 외국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고, 캠프 험프리스와 평택오산공군기지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여름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총 26회 운영했다. 올해에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지역 예술인이 각각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제공했으며, 2030 세대를 주 대상으로 재즈, 탭댄스, K-pop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등이 펼쳐졌다. 또한 거리조성의 하나로 진행된 인디언텐트 관람석도 젊은 세대에게 사진 찍는 곳(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음악을 통해 부대 앞 거리에서 지역 예술인들과 관람객들이 다양한 공연을 접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역 예술 발전과 다양한 문화 경험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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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베트남 땀끼시에 ‘새마을 정신’ 알려
평택시 새마을회(회장 이천석)의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연규창)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미섭) 회원 23명은 새마을 국제교류 협력사업을 지난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평택시 우호 도시인 베트남 땀끼시 꽝남성 안푸현 현지마을 방문을 통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새마을 국제교류 협력사업은 지구촌 공동번영 구현을 위해 국가 및 지방정부간 파트너십 강화, 민간외교 차원의 해외봉사활동 통해 새마을 정신 확산과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으로 새마을 운동중앙회 및 시·도 시·군·구 새마을회에서 추진된다. 평택시 새마을회는 올해 처음으로 평택시 우호도시인 베트남 땀끼시 꽝남성 안푸현 마을을 찾아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 가구 2가구의 화장실 및 지붕기와, 바닥타일, 욕실 등을 수리하고, 어린이집 및 한국어 학당에 필요한 기자재인 빔프로젝트, 노트북 설치와 어린이집 책상 등을 전달했다. 또한, 집수리 준공식과 현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는 경로잔치 등을 펼치며 주민들과 교류했다. 특히 최원영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꽝남성 땀끼시 인민의회 의장(쩐 남 흥(Trần Nam Hưng) 및 시장(부이 응옥 안(Bùi Ngọc Ảnh), 부시장(응우엔 홍 라이(Nguyễn Hồng Lai) 등이 참석해 현지 주민과의 자연스러운 교류 활동에 물꼬를 틔웠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평택시 우호도시인 베트남 땀끼시에 새마을 운동 확산과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평택시 및 땀끼시 관계 공무원과 새마을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구촌 새마을 운동을 통해 땀끼시 모든 마을이 행복하고 잘사는 마을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부이 응옥 안(Bùi Ngọc Ảnh) 땀끼시 시장은 “새마을회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 운동 확산과 우호교류의 기회를 증대 평택시와 베트남 땀끼시의 발전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민간 교류 차원에서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평택시와 베트남 땀끼시와의 경제, 농업,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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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안중라이온스클럽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25일 안중라이온스클럽(회장 오영근)과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 ▲양 기관의 사업 홍보 협조 및 업무지지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지원한다. 송문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에 힘써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영근 안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평택시 관내 취약·위기가정에 관심을 두고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중라이온스클럽과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실무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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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포상금 수여
평택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국 1만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대회에서 평택시는 역도, 유도, 농구, 배드민턴, 트라이애슬론, 탁구, 육상 등 7종목 3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평택시 선수단은 역도(3관왕 8명), 유도(2관왕 3명)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금메달 획득에 21%를 기여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기간 중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2명은 전라남도 일원을 돌며 우리시 선수단을 응원했으며, 이사회에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도 함께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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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 미니 북페어 개최
평택시 뿌리청년독서문화모임(대표 한도희)은 오는 11월 4일 평택시 배다리 도서관 잔디마당에서 청년 미니 북페어 「놀러와, 독립출판 도서전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진행된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이날에는 독립작가 18명, 독립서점 2곳, 타로 부스 1개, 자체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행사를 진행한다. 청년독서문화모임 뿌리는 2030 평택 청년이 모여 만든 독서모임으로, 책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평택시민에게 책을 읽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한 모임으로, 2021년부터 매년 관내에서 작은 도서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서전에 참가한 작가 이희우 씨는 뿌리독서문화모임을 통해 다양한 독서모임 문화를 경험했고, 출판사와 협업하여 그림동화책까지 독립 출판했다. 한도희 대표는 “이번 행사는 독서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를 촉진 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행사이며, 독립출판 작가와의 토크, 독립출판집 판매 및 홍보, 팬 상품 판매 등 개성 있고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평택시민과 청년들이 방문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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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평화예술의 전당’의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가칭)평화예술의 전당’의 명칭 공모전을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전은 품격 있는 문화·예술 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평택의 랜드마크이자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평화예술의 전당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전을 통해 평택시는 부르기 쉬우면서도 참신한 명칭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3주간이며,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1인당 1편을 작성해 전자메일(ptart@korea.kr)로 마감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공모 작품을 명칭과 의미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당선작) 1편, 우수상 2편과 장려상 5편을 선정하고, 대상은 50만 원 상당의 시상품, 우수작과 장려상은 각각 20만 원, 10만 원 상당의 시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가칭)평화예술의 전당은 부지 2만㎡에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고덕동 함박산 중앙공원 내에 건립 중이며, 공연장 내에 첨단 장비를 투입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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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항 현안 해결을 위한 토론회’ 성료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인 평택항 신국제여객부두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평택항 현안 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30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장 등을 비롯하여 해운물류 관계자, 항만 전문가, 교수, 시민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근식 중앙대학교 교수의 ‘평택항 신국제여객부두 운영 활성화 방안’의 주제 발표 후 세종사이버대학교 백종실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했으며, 종합토론에서는 이윤재 유의동 국회의원 보좌관, 정수현 평택대 교수, 박찬수 해양수산부 사무관, 강정구 우련통운(주) 부장, 최용석 한중카페리협회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신국제여객부두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1986년 개항 후 단기간에 성장한 평택항의 성과는 항만관계자와 시민의 관심과 노력 덕분이며,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의 문제점이 있다면 준공 이전에 해결되어야 한다”며 평택항의 활성화를 위해 참석자 모두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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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도보답사
평택문화원은 2023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으로 ‘2023 진위현 역사기행’을 지난 10월 28일(토) 1시부터 5시까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와 문화가 있는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자연, 민속, 설화 등 해설을 듣고 진위면의 곳곳을 답사하면서 퓨전국악 공연도 함께하였다. 답사지 별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진위현관아터(진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아, 박문수, 진위면 3·1운동, 심순택과 능성구씨 이야기 ▲진위향교에서는 진위향교 해설과 앙상블 수의 퓨전국악 공연 ▲체험 농장 연이랑 명주랑에서는 평택 쌀과자를 시식하면서 진위천, 슈퍼오닝, 수원청개구리 이야기 ▲마산4리 입구(새뚝거리)에서는 삼남대로, 정도전, 맹사성 설화인 공당문답과 인침담 이야기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역사기행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에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이야기와 공연으로 마음은 살찌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보선 원장은 “진위향교를 비롯해 진위현은 다양한 문화원형이 남아있어 콘텐츠화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답사를 통해 지역에 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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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8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 개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인 평택농악보존회(회장 유성열)가 2023년 제18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를 오는 11월 11일(토) 오후 13시부터 18시까지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는 무형문화재의 긍정적 인식 확산을 통해 전통예술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택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무형문화재와의 기차 여행’을 콘셉트로 전국 각지 무형문화재의 공연 및 체험을 통해 평택에서의 여행 같은 하루를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축제의 시작은 평택시민들로 구성된 ‘시민동호회의 길놀이’와 2022년 웃다리경연대회 종합대상팀인 ‘천안방축골농악’, 지역 내 전통예술 단체 ‘진명’의 축하 공연으로 사전공연이 진행된다. 이어진 본공연으로는 ▲줄타기 ▲강릉농악 ▲좌수영어방놀이 ▲고성오광대 ▲진주삼천포농악 ▲고성농요 ▲이리농악 ▲평택농악 순으로 진행되어 전국 각지에서 출발하여 종착지인 평택으로의 여행을 즐긴다. 이외 즐길 거리로는 ▲사진전시 ▲한지공예 ▲단청문양 장식 ▲팔찌 만들기 ▲전통악기 체험 ▲버나돌리기 ▲상모돌리기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농악보존회 유성열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를 일상에서 즐기고 향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축제 현장을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소식은 평택농악 홈페이지(www.ptnongak.or.kr)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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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리 산대마을 –집과 삶’ 출판기념회
은산2리 마을회는 지난 6개월 동안 『은산리 산대마을 집과 삶』 편찬 및 그림전시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23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으로 마을의 역사문화자원을 수집 정리하고,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주민들이 삼봉 정도전의 후예이며 산대마을에 거주한다는 자긍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은산2리 마을회에서는 평택인문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은산1, 2리 산대마을 주민들의 역사를 조사·연구하고 주민들의 생애사를 구술조사하여 한 권의 책으로 편찬하였으며, 전문 화가에게 의뢰하여 산대마을의 문화유산과 주민들이 평생을 살아온 집을 주제로 그림으로 그렸다. 지난 10월 23일에는 삼봉 정도전선생 추향제를 기해 은산2리 삼봉기념관 마당에서 1차 그림전시를 실시했으며, 10월 27일 오후에는 삼봉교육관 마당에서 2차 그림전시를 개최함과 동시에 저녁 6시 30분부터는 교육관에서 마을주민들과 지역 내빈들을 초청하여 작은음악회와 역사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역사토크콘서트의 강사로 단상에 오른 김해규 소장은 삼봉 정도전의 역사적 위상과 산대마을 선조들의 학문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소개하며, ‘명문가의 후손이라는 자부심으로 의롭고 진실되게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업을 이끈 은산2리 정효섭(73세) 이장은 ‘마을환경이 크게 변해가는 상황에서 마을주민들에게 삼봉 정도전의 후예로서 자긍심을 갖고 남다르게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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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택복지재단, 임원(사무처장) 공개 모집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최원용)은 사회복지 경영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평택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임원(사무처장)을 11월 14일(화)까지 공개 모집한다. (재)평택복지재단은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자 평택시에서 출연한 재단으로 평택시의 사회복지 정책개발 지원 및 사회복지 연구에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와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평택시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담당 : 평택복지재단 행정지원실 65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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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평택주민대회 시민들 참여속에 성황리 개최”
지난 10월 28일 제1회 2023 평택주민대회가 평택역 광장에서 평택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 먹거리, 볼거리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으며, 다양한 공연과 함께 주민들이 직접 생활민원을 이야기하며 많은 평택시민들의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주민들의 발언은 급식 노동자의 처우개선, 비행기 소음 문제의 심각성, 청소년 무상버스 및 돌봄 노동자들의 처우개선, 건설노동자 지역주민 우선 고용과 대학생 반값 등록금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었다.평택 곳곳에서 진행된 주민투표 결과로 이날 발표된 10대 요구안은 1위 공영주차장 확대 2위 공유킥보드 관리 및 안전체계 마련 3위 한해 순잉여금을 지역화폐로 환원 4위 문화시설확대 5위 버스노선 정비 및 확대 6위 소아응급체계 마련 및 공공 어린이 병원 건립 7위 분리수거장 환경정비 및 확대 8위 전통시장 활성화 9위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시설확대 10위 청소년 무상교통으로 결정되었다.이날 신미정 추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때 민주주의가 한층 성숙해질 수 있다며 처음으로 개최되는 오늘의 주민대회가 그런 의미에서 주민 직접정치의 출발이 될 것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2023 평택주민대회 추진위원회는 10대 요구안을 실현하기 위해 평택시장과 시의회에 주민투표 결과를 전달하고, 주민요구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올해 처음 진행된 평택주민대회는 주민들의 직접 정치 실현을 위해 매년 진행해나갈 예정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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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2023년도 하반기 의정연수 실시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7일 여주에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재영) 주관으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제24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있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으로부터 예산편성기준 등 본예산 심사기법에 대한 특강을 청취했다. 이어 공예인들을 위한 작업공간부터 교육,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생활도자 전문미술관과 국내 최대규모의 도자쇼핑몰을 운영하는 여주도자세상을 방문하여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유승영 의장은 연수에 앞서 “도시의 성장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평택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택시의회의 역량강화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의정활동에 적용하여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기획한 최재영 위원장은“이번 연수가 의원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개발하는 기회가 되어 평택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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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평택항 마라톤대회’ 성황리 개최
지난 22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2023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6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평택시를 대표하는 체육행사로, 총 3개 코스(하프, 10㎞, 건강달리기 4.4㎞)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슈퍼오닝 홍보관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부스들이 운영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졌다. 대회 결과, 하프 남자부는 헤이케 토모노리(平家 知典) 씨가 1시간 11분 18초로, 여자부는 류승화 씨가 1시간 22분 10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10㎞ 남자부는 최두영 씨가 34분 25초로, 여자부는 최영주 씨가 39분 35초로 각각 1위를 수상했으며, 4.4㎞ 남자부는 조혜성 씨가 15분 35초로, 여자부는 조미희 씨가 19분 10초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선천성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이창희(23) 양이 함께 참가해 의미를 대했다. 이창희 양은 스스로 서고 걷는 것조차 힘들었으나 평택시 보건소의 ‘로봇재활 시스템’ 도입 이후 3년간 재활치료를 받아 기적처럼 걷게 되었고, 매일 운동을 통해 체력을 단련해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참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정 시장은 “오늘 대회에 참가한 이찬희 양의 도전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내년에는 10km에 참가한다고 하는 이찬희 양의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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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년 평택항 마라톤대회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된 ‘2023년 평택항 마라톤대회’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제23회를 맞이하는 평택시 대표 마라톤 축제로, 전국에서 참여한 6000여 명의 참가 인원 대상으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평택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을 전시함과 더불어 시식회를 진행했다. 시식회를 통해 평택 농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슈퍼오닝 브랜드와 함께 평택 농산물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평택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려 지역농산물 소비를 늘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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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 2023년 부부행복프로젝트 진행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 통합지원팀은 지난 13일(금)에서 21일(토)까지 총 8회기, 평택시 관내 거주 중인 부부 5쌍을 대상으로 ‘2023년 부부행복프로젝트-행복한 부부․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마음키움심리연구소 이미경 소장을 초빙하여 부부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부부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평택시가족센터 상담분소(중리길1)에서 부부가 함께 미술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부부간의 갈등 요소를 파악함으로써 자유로운 의사소통 증진과 갈등 해결 능력을 키워 긍정적인 부부 상호작용에 도움을 주었다. 참여 부부들은 “낯선 사람들 앞에서 나를 개방하고 이야기하는 것이 의외로 어렵지 않았다”, “부부간 대화가 많이 부족했고 담 쌓기를 했는데 다른 사람 앞에서 남편 이야기를 하니 시원하기도 했다”, “작품 속에 드러나 있는 배우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서로 무시하지 말고 앞으로 부부관계를 잘 지켜가야겠다”고 소감과 함께 다짐을 나타냈다. 부부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회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보다 많은 부부들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 2회로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되어있던 서비스를 통합하여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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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4-H인의 축제 ‘제62회 평택시4-H경진대회’ 성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년 동안 과제 활동을 통해 노력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제62회 평택시4-H경진대회’에 평택시 4-H회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수 4-H회원에 대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은 최원호, 시장 표창은 이숙경, 박찬준, 동일공업고등학교 홍민주, 송탄고등학교 김채원, 이충고등학교 송은규, 장당중학교 윤지현, 시의회 의장 표창은 진위고등학교 오승윤, 현화고등학교 김소은, 이충중학교 조건우가 수상했다. 10개 학교 11개 팀이 참여한 경진대회 수상자는 과제 활동 발표 경진 최우수상 이충고등학교, 우수상 오성중학교4-H회. 현장 경진 고등부 최우수상 진위고등학교, 우수상 이충고등학교, 현장 경진 중등부 최우수상 안일중학교(댄스), 우수상 안일중학교(사물놀이), 장려상 장당중학교(밴드)이다. 평택시장(정장선)은 “젊은 청소년들의 4-H경진에서의 적극적인 열기를 느꼈으며, 앞으로 지․덕․노․체 4가지 이념을 실천하고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 4-H는 명석한 머리(지), 충성스러운 마음(덕), 부지런한 손(노), 건강한 몸(체)의 네 가지 4-H이념 생활화로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회운동이다. ※4-H 관련 문의 : 031-8024-4532(평택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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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이정민, 아시안 패러게임 2연패 달성!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의 이정민이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안 패러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이정민은 지난 25일 중국 항저우 샤오샨리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남자유도 J2(저시력) 90㎏ 이하급 결승전에서 아만졸 잔보타(카자흐스탄)에 종료 57초 전 오른발 모두걸기로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8년 대회에서 81㎏ 이하급 금메달을 획득한 이정민은 체급을 바꿔 출전한 이번 대회까지 석권하며 대회 2연패라는 화려한 성적으로 국가대표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정민은 “국가대표 은퇴 무대에서 우승해 기쁘다. 10년 가까이 해온 국가대표 생활을 끝내며 앞으로는 국내 대회 출전 및 후배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시안 패러게임 2연패라는 값진 성과에 대해 모든 평택시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국가대표 은퇴 후에도 계속해서 후배 양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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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장애를 극복하고 평택항 마라톤 참가
뇌성마비 장애가 있는 이창희 양(23세)은 22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열린 2023 평택항 마라톤대회에 장애를 극복하고 참가했다. 이창희 양은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로 불과 3년 전만 해도 걷지도 못했다”라며 “하지만 2020년부터 평택보건소 맞춤형 로봇보행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걸을 수 있게 되었고 마라톤이라는 목표를 세워 꿈을 이루게 되었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마라톤에 함께 참가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는 4.4km에 도전했지만, 내년에는 10km 코스를 함께 뛰고 싶다”라며 기쁨을 나누었다. 한편 평택보건소의「개인별 맞춤형 로봇보행 재활운동」은 보행지도가 필요한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의 기능별 맞춤형 운동 지도, 로봇 보조 보행 운동 지도, 대상자 및 보호자 상담, 사후 자가관리 재활교육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4차 산업 시대 지역사회 장애인의 능동적인 삶의 변화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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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평택농악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인 평택농악보존회(회장 유성열)는 2023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농악아, 놀자”를 4월부터 10월까지 총 40개의 참여기관의 약 1,300명 아동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3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농악아, 놀자”는 평택농악 공연 관람 및 체험 활동들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평택시의 자랑이자 유일한 국가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을 더욱 친근하게 알리고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매주 수요일 1일 2회차로 진행된 이번 연도 사업은 ▲평택농악 공연 관람 ▲평택농악 체험(소고놀이, 줄타기, 버나놀이, 공연 의상 체험) ▲워크북 교육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활동을 선사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기관에서는 “전통 공연을 보는 것만이 아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짜임새 있는 구성 덕분에 아이들이 너무나 소중한 경험을 했다.”라며 “평택농악 관련 다양한 체험을 계속해서 개발하여 발전되는 사업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평택농악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들에게 평택농악을 친근하게 알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다.”라며 “2024년에는 사업의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참여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농악보존회는 내년 초 사업 전 수혜처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농악 홈페이지(www.ptnongak.or.kr)와 SNS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