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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근 제15대 평택문화원장 취임
1953년 개원해 지난 71년간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힘써온 문화원의 새로운 수장 오중근 제15대 평택문화원장 취임식이 2월 27일 오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14대 이보선 평택문화원장 이임식과 함께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300여명의 기관단체장과 축하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기를 마친 이보선 원장은 이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공로패를 비롯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문화원 임직원 등으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오중근 제15대 원장은 취임사에서 “평택문화원은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문화유산을 발굴, 보존, 연구, 계승해 후손에게 올곧이 이어지도록 해야 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며, “평택은 과거 농업과 어업에 의존해 살아왔던 시기를 지나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 평택항과 미래 먹거리 반도체산업 등을 통해 인구 100만 명의 대도시로 항해하고 있어 양적 성장과 함께 시민 모두가 문화를 통해 정신적 풍요로움을 영위할 수 있도록 평택문화원이 앞장서나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이보선 제14대 원장은 이임사에서 “평택문화원의 오랜 염원인 문화원사 건립을 위한 기틀 마련,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웃다리문화촌 활성화, 기존 향토사연구소의 평택학연구소 명칭 변경과 지역학 연구, 다양한 코스 개발을 통한 시티투어로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이처럼 모두가 함께 만든 결실은 우리 시민이 문화로 행복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평택 문화발전의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선 원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오중근 원장에게 평택문화원기를 전달하는 것으로 4년간의 임기를 모두 마쳤다.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 열린 ‘평택문화원 2024년 제1차 임시총회’에서 ▲평택문화원 부원장 한상회, 이승우, 박기철, 김희경, 김종구 ▲평택학연구소장 박성복 ▲웃다리문화촌장 박철순 등의 문화원장 지명 임원이 인준됐다. 오중근 신임원장을 비롯한 제15대 평택문화원 임원 임기는 2028년 2월 29일까지 4년간이다. 한편 평택문화원은 1953년 개원해 올해로 71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문화기반시설로,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지역문화의 창달과 보존, 계승을 위해 지역사 연구 ▲지역 문화유산 활용 ▲전통문화 계승 발전 ▲복합문화공간 웃다리문화촌 운영 ▲평택시티투어 운영 등 관광 활성화 ▲문화예술 교육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평택 문화의 중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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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럼 벽우당 “괌” 위문 방문하다
문화포럼 벽우당 임원진 11명은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미국령 도서 괌을 방문했다. 문화포럼 벽우당 일행은 26일 월요일 오전에 괌 영사관을 방문하여 김천영 신임 총영사관을 예방하고 대한민국의 외교역량과 한미동맹을 위한 괌 영사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방문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 괌 거주 참전용사 및 가족들을 위한 점심식사를 Mae Pellacani 라는 한국전참전용사회의 간사 도움으로 문화포럼 벽우당이 마련한 점심모임에 4명의 생존 참전용사와 가족을 포함 총 11명이 참석해 뜻있는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화포럼 벽우당에서 참전용사 및 가족들에게 한글 디자인이 들어간 네타이를 감사의 선물로 전달했다. George Cruz Perez 한국전 참전용사회 회장님 (93세)은 멀리 한국에서 잊지않고 괌을 찾아와서 후의를 베풀어 준것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한국전 참전기간에 생사의 기로에서도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다.”라고 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가 쓰고 있던 모자에는 “Korean War Veteran, 1950-1953. Forever Proud.”라고 쓰여있었다. 그의 한국전 참전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나타내고 있다. 유범동 문화포럼 벽우당 대표는 준비해 간 슬라이드 자료를 통해, 일본의 한반도 강점기와 2차 세계대전에 따른 해방, 대한민국의 건국, 6.25 한국전 발발, 한미동맹 발자취, 그리고 현재의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 모든 현재의 대한민국의 번영은 미군을 포함한 유엔군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 했었다.”는 말로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했다.27일 화요일 오전에는 Core Tech International 이라는 괌 굴지의 건설 및 부동산업체의 은호상 회장을 예방하고 향후 괌거주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그리고 한국교민들을 위한 벽우당의 문화공연에 후원을 요청했다. 그는 “관광 비수기를 이용해서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겠다.”라고 지원의사를 밝히면서, “은혜를 잊지않고 갚는다는 것, 그것은 참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괌 거주 한국전 참전용사 및 가족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계획되었으나, 임원들의 일정상 이유로 올해 2월에야 이루어졌다.한편, 문화포럼 벽우당에서는 이번 해외 문화봉사활동은 2018년 필리핀 방문 이후 두 번째로, 앞으로 한국전 유엔 참전국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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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송탄지역 7개 로타리클럽 합동, 지역사회 장애인 위한 떡 전달
23-24 송탄지역 7개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10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 지역 내 장애 당사자를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나눔 행사에는 송탄, 남송탄, 새송탄, 송탄민들레, 송탄중앙, 송탄평송, 송탄미소 로타리 등 7개 로타리 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이들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 무더위로 힘든 올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자 떡 나눔 행사를 마련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로타리 회원들은 총 200인분의 떡을 직접 포장하여 전달했다.23-24 송탄지역 7개 로타리클럽 이경순 대표는 “송탄지역에서 활동하는 7개 로타리클럽 회원 모두가 함께 모여 나눔행사를 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며 “무더운 여름에 식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이 맛있는 간식으로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회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장애인복지 발전과 장애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활동을 실천해주신 송탄지역 7개 로타리클럽 회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한편, 23-24 송탄지역 7개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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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뭐 길래?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음.모 도의원이 내년 총선에 서부지역 선거구(아직 미정?)에서 출마를 할 거라며 말하고 다니다 보다. 선거 출마는 자유지만 본인의 현재 위치와 역할에 대한 몰이해, 전형적인 몸값 부풀리기, 주목 받고 싶은 완장근성 등 주제파악을 전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선거 당시 흐름과 운이 좋아 도의원이 되었으면, 도의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나 보이지 도의원 생활 1년차 만에 총선 출마설을 얘기하고 다니는 것은 정도가 아니며 정치를 희화화 시킨다. 모 도의원에게 충고를 한다면, 도의원으로서 무슨 역할을 하고 있는지부터 유권자인 주민들에게 보여 주면 좋겠다. 도의원을 왜 하고 있는지,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 무엇을 변화시키고자 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도의원이 되어 자기 지역구내 시민단체 사무실 한 번 방문한 적이 없고, 소통조차 없으면서 무슨 생활정치를?시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삶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려는 ‘공감’능력을 갖춘 인간됨의 기본부터 보여주면 좋겠다. 열정과 철학, 비전부터 동네 유권자들에게 보여주세요!내가 이루고자하는 지역의 미래가 있는 사람들이 지방선거에 나오고 주역이 되고, 그런 역할을 토대로 또 다른 선거로 나가는 것이 순리인 것 같다. 모 도의원이 어떤 말을 하고 다니든 관심사는 아니지만 의견을 물어보는 사람이 있어서 이것으로 답을 대신한다. 위원장에 대한 충성도보다는 시민에 대한 충성도를 우선 보여 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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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함대 서후원함 정수미 대위, 소아암 환자 돕기 모발 기증
해군 2함대사령부 서후원함(유도탄고속함, PKG) 정수미 대위가 모발을 길러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증해 귀감이 되고 있다. 2019년 12월 해군 함정병과 장교로 임관한 정수미 대위는 항암치료로 고통받는 소아암 환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모발 기증을 결심했다. 기증 방법과 유의사항을 확인한 정 대위는 염색이나 펌 등을 하지 않고 건강한 모발을 기증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임관 후 3년 6개월여간 계속 함정근무를 하면서 혹시 본인의 모발로 인해 단체생활에 피해가 있을까 싶어 평소에는 머리망으로 단정히 정돈하고, 씻고 난 뒤에는 빠진 머리카락을 회수해 쓰레기통에 가져다 버리기를 반복했다. 그렇게 기른 모발이 30cm가 되자 정 대위는 모발을 잘라 8일(목) 소아암 환자 가발을 제작하는 단체인 ‘어머나(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에 기증했다.정 대위는 이날 모발 기증 뿐 아니라 평소 기부활동도 꾸준히 해왔다. 백혈병과 중증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쉼터를 건설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했으며, 최근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대한 유니세프 구호 활동에도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정수미 대위는 “작은 마음이지만 이번 모발 기증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기쁨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계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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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의 아주 특별한 만남
향후 구룡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절차는?추진위원회는 이번 시행 업무대행사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나서 5월 중 평택시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 승인, 7월 경 조합설립인가, 2023년 실시계획 인가, 신청 및 고시, 환지계획 등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구룡지구 추진위원회가 신청할 구역지정 신청 제안을 평택시가 받아들일 경우 본격적인 개발 절차가 이뤄질 예정으로, 인근 개발지역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평택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룡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과정은?구룡지구는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의 필요성으로 인근 지역에 비해 사업 추진이 상대적으로 늦어진 측면이 있다. 현재는 많은 지주들의 절대적인 성원과 지지를 통해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개발계획 수립과정에서 주택 규모, 사업비 및 일정 등 다양한 의견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7월 중 조합설립인가 후 실시계획인가 등 체계적으로 사업실행 후 2026년 말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구룡지구만의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면?구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41만2358㎡를 개발하는 도시개발 환지형 사업방식으로, 2847세대 7687명이 거주할 수 있는 명품 도시로 개발될 것이다.2026년까지 아파트 등 주거지역과 준주거지, 공원 및 녹지, 학교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구룡지구 주변은 동쪽 1km 지점에 경부고속도로, 북쪽 6km 지점에 평택-충주 간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 연결돼 교통이 양호한 교통입지와 더불어 평택대학교와도 가깝고, 인근에 신세계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2020년 개장한 후 편의시설이 많아 주거 명품도시로의 입지를 갗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평택 구룡지구는 인근 지역에 비해 사업 추진이 상대적으로 늦어졌지만 많은 지주들의 절대적인 성원과 지지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조합 임원 선정과 행정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앞으로 조합 업무도 투명성·공정성·형평성·객관성에 중점을 두어 구룡지구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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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세교지구 조합장 유동준 후보 ‘당선’
신임 유동준 조합장평택 지제세교도시개발사업지구 조합장 선거 1차 투표에서는 기호1 방효문 후보가 41표, 기호2 유동준 후보가 99표, 기호3 이성택 후보가 66표, 기호4 최성진 후보가 19표를 얻어, 결과 기호2 유동준 후보와 기호3 이성택 후보가 결선 투표에 올랐었다. 이번 임시총회는 전체 조합원 중 의결권 조합원 265명 중 225명이 참석하여 역대 총회 중 가장 많은 조합원이 참석했다.평택 지제세교도시개발사업지구 조합장 선거는 출석인원 과반수의 득표를 하지 못하면 2차 투표를 하여, 1차 득표 1위 2위 중 다득표로 조합장을 선출키로 했다.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총회장 입구부터 이중 삼중으로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입장을 하고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원활하게 진행됐다.신임 유동준 조합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고 각 후보자들의 약속을 적극 수용하고 겸허하게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부지조성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지제세교조합의 업무대행사 S의 대표이사는 "도시개발사업이 장기간 소요되고 복잡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지만 이번 총회에서 새로운 조합장이 선출되어 더욱 더 협력하고 사업의 탄력을 받게되는 고무적인 계기가 될 곳으로 기대한다" 고 희망적인 소감을 밝혔다.평택지제세교지구는 인구 50만이 넘는 평택시 발전의 거점 신도시로서 고덕신도시의 배후도시 역할과 경제 문화 중심의 경기 남부 최대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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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전성호씨의 선행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내리막길에서 크게 다친 주민을 도와 준 환경미화원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팽성읍 환경미화원 전성호(42)씨는 지난 6월 15일 오전 9시경 안정리 시온성교회 인근 내리막길에서 균형을 잃고 쓰러져 다친 할머니를 발견하고 응급처치를 하고,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보살펴 큰 사고를 예방했다. 정영택 안정8리장은 전성호씨가 “힘든 청소업무를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기 때문에 동네 주민들의 칭찬이 많을 뿐 아니라 동네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도운 일이 특히 많은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심부름이나 이동을 도와주는 것을 여러번 목격했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힘든 업무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주고, 위험에 처한 주민을 도와 준 전성호씨의 선행에 감사드린다. 우리읍의 명품일꾼 전성호씨와 같이 일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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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평택해양경찰서장 총경 박경순 취임
평택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 총경급 전보 발령에 따라 8월 20일 제7대 서장으로 여성수 총경(50세)이 취임한다고 19일 밝혔다. 여 서장은 8월 20일 공식 취임식 없이 경찰서 각 부서를 직접 돌아보며 직원들과 인사를 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한 여 서장은 1999년 해양경찰 간부후보 제47기(경위)로 해양경찰에 들어와 부산해양경찰서 정보수사과장, 해양경찰청 정보계장, 해양경찰청 운영지원과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정보과장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여 서장은 깔끔한 업무 처리 능력으로 따르는 부하 직원들이 많고, 리더십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7대 평택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하는 여 서장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화합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서장이 직접 앞장서겠다”며 “평택해양경찰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 바다를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임 평택해양경찰서장 김두형 총경은 해양경찰청 운영지원과로 자리를 옮긴 후 올해 말 정년 퇴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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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스토리텔링 이그나이트 경진대회 동상 및 우수상 입상
국제대학교(총장 김방) 컴퓨터공학과는 5월 15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2021년 제1회 스토리텔링 이그나이트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동상과 우수상에 입상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소사이어티가 주관하여 전국에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대적 분위기에 맞추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전국의 23팀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는 ▲ART팀(고영찬, 손정훈, 표웅전) ▲동심파괴팀(장서진, 정민진, 이재성) ▲3시아니야팀(최지혁, 김창환), 총 3개의 팀이 참여하였다. 컴퓨터공학과 이태동 학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기술(컴퓨터, 반도체, BIO, 블록체인 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스토리텔링 이그나이트 경진대회에 참가한 목적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가진 인재육성, 인성과 배려를 통합할 수 있는 우수인력 발굴 및 양성, PPT 작성과 발표 능력을 통한 전달 능력 향상, 컴퓨터적인 사고를 기반으로 하는 학과문화 활성화, 나눔 행사를 통한 봉사정신 함양으로 사회적 관심과 저변 확대하는데 있으며, 또한 학과 홍보 및 포상을 통한 학생 참여 의욕을 제고하는데 있다”라고 말했다. 국제대학교 컴퓨터공학과(3년제)는 2022년 입시부터 컴퓨터소프트학과로 변모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ICT 분야의 새로운 도약과 무한한 가능성을 토대로 IT 강국을 주도할 수 있는 정보기술 개발 • 운영 • 관리 분야의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끄는 미래 유망 IT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전략산업을 기반으로 학과를 특성화하여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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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홍현기 소방관 퇴근길에 지하철 승객 구해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18일 오전 9시경 퇴근 중이던 홍현기 소방관이 지하철 안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응급처치한 사연이 알려져 훈훈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날 밤샘 근무를 마치고 평소와 다름없이 고단한 하루를 뒤로한 채 퇴근을 하고 있던 홍현기 대원은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뭔가 불안한 모습의 승객을 마주하게 되었다. 보통 사람들 같았으면 모르고 지나칠 상황이었지만 15년 차 베테랑 구급대원의 육감은 적중했다. 이윽고 승객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바닥으로 쓰러졌고, 주위 사람들은 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현장을 벗어나기 분주했다. 그러나 이 모든 상황을 예의 주시를 하고 있던 홍현기 대원은 경련과 함께 입에서 거품이 나고 있는 환자를 향해 달려가 기도확보 및 회복 자세를 실시했다. 환자는 아침에 복용하는 뇌전증 치료제를 먹지 않아 발작 증세가 발생한 것이었으며, 홍현기 대원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승객은 특별한 외상없이 병원에 인계될 수 있었다. 옆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사무엘 씨(미국인)는 평택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재빠르게 현장 조치를 취해준 한국의 소방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경복 서장은 “발작 증세가 지하철 내부가 아니라 지하철 외부에서 발생했더라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라며 “퇴근길에 응급상황임을 직감하고 소방관으로서 직무에 최선을 다한 홍현기 대원의 노고를 격려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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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세교동과 삼성이 뭉쳤다.
평택시 세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차정우)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7일 지제동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 직원 및 세교동 통장협의회,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등 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지제동 마을안길과 45번 국도변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제동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먼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주신 삼성물산 직원 및 유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삼성물산에서 자발적으로 지제동 청소에 참여해 주어, 쓰레기로 인해 주민들이 겪을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일터・삶터를 만들기 위해 삼성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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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설 명절 되세요!”
평택 험프리스 연합 부인회와 평택시 여성단체 협의회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100가구에 직접 조리한 설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험프리스 연합 부인회 한국사회복지위원회 회장 수키 우드, 평택시 여성단체 협의회 회장 김민서님은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계층에 희망을 주고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희망 가득한 새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유종복 팽성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험프리스 연합 부인회는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지원, 재능기부 자선행사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평택시 여성단체 협의회 또한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팽성읍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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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주부 서포터즈 수료식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는 지난 7일 주부들의 국제교류 마인드 함양과 재단 사업 홍보를 위해 운영한“주부 서포터즈”가 3개월 간 활동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관내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주부 서포터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홍보를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통해 재단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제교류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우수 수료자로 선발된 5명의 주부 서포터즈들은“국제교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활동이었다.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또 참가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주부 서포터즈 활동이 글로벌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품격있는 국제도시 평택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7월 17일까지 하반기에 활동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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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 제1호 마을소통방 개소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제1호 마을소통방(동행복소통방)을 지난 26일 비전동 LH배꽃마을 4단지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웃분쟁조정센터 관계자와 LH배꽃마을 4단지 주민들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꽃마을 4단지 소통방은 “동행하면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동행복 소통방이라 명명하고 이웃을 향한 동행의 발걸음이 생활의 즐거움과 행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H배꽃마을 4단지는 984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개소식에서 김태수 소통방장은 “요즘 사회는 공동체에서 발생하는 갈등으로 오히려 옛날보다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며,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 소태영 센터장은 “배꽃마을 4단지가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센터가 소통방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영신 임차인 대표와 김태수 소통방장은 밤10시 이후에 청소기․세탁기 사용 자제, 바닥매트 깔기, 반려동물 목줄 착용, 실내 흡연하지 않기 등을 12가지 항목에 대한 주민협약서를 공동으로 선언했다. 마을소통방은 이웃분쟁조정인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율조정기구로, 주민 스스로 협약, 공공규칙 등을 만들어 갈등을 예방하고 층간소음이나 주차분쟁과 같은 갈등이 발생하면 조정을 통해 당사자 간 합의를 도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는 주민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웃분쟁조정센터 관계자는 “동행복 소통방을 시작으로 올해 5개의 마을소통방을 개소할 예정이며 7월중에는 뜨레휴이곡마을 7단지와, 안중 힐스테이트 송담에서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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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평택 명예시민’ 됐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참전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제나니 들라미니 주한 대사에게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나니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 대사는 넬슨 만델라 전)대통령의 장녀로 2019년 10월 주한대사로 부임했으며, 평택시 방문은 작년 11월 남아공 6.25전쟁 참전 기념식 참석 후 2번째 방문이다. 명예시민패를 받은 제나니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 대사는 “6.25전쟁에 참전한 남아공의 공적을 기리는 기념비가 소재한 평택시의 명예시민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평택시와 상생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방문하신 제나니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 대사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방문을 계기로 평택시와 남아공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면서 “명예시민이 되신 것을 평택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6.25전쟁 70주년에 진행된 뜻깊은 명예시민패 수여식에는 6.25참전유공자회 곽동희 지회장과 평택시보훈협의회 김현제 회장도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남아공은 아프리카 국가 중, 공군부대를 파견한 유일한 나라로, 연인원 826명 출전, 12,405회 출격했고 36명이 전사했으며, 1953년 1월부터 한국에서 임무를 마치게 되는 10월까지 평택 오산공군기지(K-55)에서 새로 도입한 전투기(F-86F)를 운영하며 활약하기도 했다. 평택시는 남아공의 6.25전쟁 참전일인 11월 16일, 용이동에 위치한 남아공 참전 기념비에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남아공의 모뉴먼트고등학교에서 매년 20여명의 학생들이 평택시에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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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자활센터, 수제어묵카페 2호점 ‘모이라이LAB’ 자활사업단 개소
평택지역자활센터는 24일,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로부터 1억원을 후원 받아 수제어묵카페 2호점 ‘모이라이LAB’ 자활근로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황해석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장, 평택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작년 9월,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와의 협력으로 북부지역에 수제어묵카페 1호점 ‘모이라이’ 자활근로사업단을 개소했으며, 평택지역의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사회배려계층인 자활근로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제어묵카페 2호점 ‘모이라이LAB’을 오픈했다. 이번 수제어묵카페 2호점 ‘모이라이LAB’은 자활근로 청년 및 경력 단성 여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어묵 및 커피음료를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모이라이LAB’은 매장에서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여 수제 원두를 공급하며 관내 카페를 중심으로 로스팅 원두 공급망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이현주 이사장은 “사회적 배려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픈한 수제어묵카페2호점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술을 교육하여 자활근로 청년들이 자립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황해석 본부장은 “후원금을 통해 지역 내 자활근로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쓰여져서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일자리 창출 및 사회 배려계층에 힘쓰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자활근로자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한국서부발전(주)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평택시는 민·관 공기업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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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두산토파스, 「착한가게」 현판 전달
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는 두산토파스(대표 이종안)에 28일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두산토파스는 평택 영신로에 위치한 사무용가구 도소매·인테리어공사 전문 기업으로, 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지역사회 내 월 3만원 이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약국, 학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시 100%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가게에게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사랑의 열매에서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한다. 두산토파스 이종안 대표는 “‘착한가게’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김용석 국장은 “기업 및 단체들의 소중한 기부가 조금씩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내에 이러한 기부 및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전달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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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기탁
평택시 팽성추팔산업단지 기업협의회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윤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좌절하지 않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선행에 감사드리며 나눔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가 하루빨리 극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팽성추팔산업단지 기업협의회는 ㈜에이지(대표 김윤수) 등 28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연말연시에 300만원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요즘 코로나19 국가적 재난으로 어려운 시기에 위기극복을 위한 나눔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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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
평택시 고덕면 자율방재단(단장 이병국)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월 6일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방역 활동은 면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종교시설, 버스승강장, 거점수거지 등 고덕면 내 다중이용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이병국 단장은 “마을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자율방재단에서 적극적으로 방역활동에 동참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실천을 통해 이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