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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ROK-US DANCING CARNIVAL (2022 한미 댄싱카니발)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2022 한미댄싱카니발 축제가 10월 14일 평택시 팽성읍 안정 예술인광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오후 5시 댄싱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평택 예술인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2022 한미 댄싱카니발이 댄스 경연대회와 유명가수들이 총 출동해 댄스 가요를 열창해 5천여명의 온라인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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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미댄싱카니발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2021 언택트 한미댄싱카니발 축제가 10월 8일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됐다. 8일 오후 6시 용인대 태권도 무도팀을 시작으로, 평택 국제교류재단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2021 한미 언택트댄싱카니발이 댄스 경연대회와 유명가수들이 총 출동해 댄스 가요를 열창해 3만여명의 온라인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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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미댄싱카니발
1부2부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한미댄싱카니발 축제가 6월 7일 개최됐다. 6일 오후 5시 댄스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팽성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정문 앞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2019 한미 댄싱카니발이 댄스 경연대회와 유명가수들이 총 출동해 댄스 가요를 열창해 1만여명의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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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미댄싱카니발
2020 한미댄싱카니발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2020 언택트 한미댄싱카니발 축제가 10월 31일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됐다. 31일 오후 2시 댄스 플래쉬 몹을 시작으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2020 한미 언택트댄싱카니발이 댄스 경연대회와 유명가수들이 총 출동해 댄스 가요를 열창해 3만여명의 온라인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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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경비정 해상수색
이모씨의 시신은 9월 11일 오전 9시 47분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입파도 선착장 동쪽 약 500미터 해상에서 수색 중이던 해양경찰 고속단정에 의해 발견되어 인양됐다. 평택해경은 발견된 시신이 실종된 이모씨라는 것을 함께 입파도에 들어왔던 일행으로부터 확인했다. 시신은 평택해경 고속단정에 의해 오전 11시 8분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으로 옮겨졌으며, 인근 장례식장으로 이송됐다. 한편, 평택해경은 11일 오전 2시 9분 이모씨의 실종 사실을 신고받은 후 경비함정 4척, 방제정 1척, 해양경찰 구조대 2개팀, 연안구조정 2척, 고속단정 1척, 중부지방해경청 헬기 2대 등을 동원하여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여성수 평택해양경찰서장도 직접 경비정을 타고 현장으로 나가 수색을 지휘했다. 또한, 평택해경 당진파출소 경찰관 4명을 입파도로 보내 해안가를 수색했다. 실종자 수색에는 경기소방 헬기 1대, 해군2함대 함정 3척, 민간구조선 6척도 동원됐다. 입파도 지역 주민과 실종자 일행 10여명도 해안가를 수색했다. 평택해경은 일행, 주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갯벌에서 해루질을 할 때는 절대 혼자 행동하지 말고, 사고에 대비해 휴대전화 등 연락 수단을 반드시 휴대해야만 안타까운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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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양식장관리선 예인
신고를 받은 평택해경은 해경구조대, 경비정(P73정)을 현장으로 보냈으며, 오전 10시 양식장 관리선 승선원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침수된 선박은 오전 11시 17분 민간 선박에 의해 예인되어 제부도로 입항했다. 같은 날 오후 1시 43분쯤에는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남서쪽 약 2.6킬로미터 해상에서 작업하던 2.5톤급 양식장 관리선(승선원 선장 이모씨 등 4명)에 바닷물이 들어와 기울어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평택해경은 해경구조대, 경비정(P73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오후 2시 8분 침수되는 양식장 관리선에서 승선원 4명을 구조했다. 해경구조대는 사고 선박에 실려있던 물김을 바다로 투하하여 선박 침수를 막았다. 사고 선박은 민간 어선에 예인되어 오후 4시 27분 제부도로 안전하게입항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제부도 부근 김 양식장에서 작업하는 작업선이 물김을 많이 실어 배가 기울어지면서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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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카투사 친선주간 오프닝 의장대 시범공연
지난 17일 주한미군 캠프험프리스에서 개최된 주한미군 카투사 친선주간 오프닝에서 펼쳐진 한국의장대의 시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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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스, ‘퍼펙트딥 씨솔트 클렌징’ 4종 출시
행복 감성을 전달하는 토탈 바디케어 전문 브랜드 해피바스가 마린파이버 해조성분으로 모공 속 각종 유해물질의 깨끗한 세정 효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퍼펙트 딥 클렌징’ 라인에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해양심층수와 씨솔트 성분을 추가해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 ‘퍼펙트 딥 씨솔트 클렌징’ 4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퍼펙트 딥 씨솔트 클렌징’은 동해안 최북단의 청정해역인 고성 바다의 해양 심층수로 만든 씨솔트 성분이 모공 속 노폐물과 묵은 각질까지 개운한 딥 클렌징을 선사하는 동시에 피부에 균형있는 미네랄을 공급해 세안 후에도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린 파이버 (Marine Fiber) 해조섬유 성분은 미세하고 균일한 조직으로 중금속을 흡착해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4가지 천연유래 오일성분으로 짙은 메이크업까지 깨끗하게 클렌징 해주는 퍼펙트 딥 씨솔트 클렌징 오일(200ml/ 17,000원대), 천연유래 피지흡착 파우더 과립이 모공 속 과잉 피지와 노폐물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퍼펙트 딥 씨솔트 클렌징 폼(175g/11,000원 대), 해양심층수 씨솔트 알갱이가 풍성한 거품과 함께 롤링되며 선사하는 천연 스크럽 효과로 피부 속 노폐물과 묵은 각질까지 완벽하게 제거해주는 퍼펙트딥 씨솔트 스크럽 폼(150g/11,000원 대), 조밀하고 탄력 있는 솔트 거품이 깊은 피부 속 숨은 메이크업과 미세먼지까지 자극 없이 완벽하게 딥 클렌징 해주는 퍼펙트 딥 씨솔트 버블폼(300ml, 13,900원 대)까지 4종으로 구성 되어 있다. 또한 피부과테스트와 안자극 대체 테스트까지 완료해 피부가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해피바스 ‘퍼펙트 딥 씨솔트 클렌징’ 4종은 전국 대형마트, 아리따움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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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옴니채널 서비스에 박차
롯데하이마트가 옴니채널(Omni Channel)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27일부터 하이마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온라인 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전국 438개 매장으로 확대한다. 옴니채널이란 모바일·인터넷·오프라인 매장 등 여러 유통채널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시너지를 내는 서비스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12월 20개 매장에서 스마트픽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이후 4개월만에 전 매장으로 확대 운영한다. 가전양판점 단일 유통채널로는 가장 많은 매장에서 시행하는 것이다. 대상 상품은 디지털카메라, 청소기, 전기밥솥 등 42개 품목의 약 2천여 개 상품에 달하며, 앞으로는 소형 TV, 소형 냉장고 등의 품목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픽 서비스 이용 절차는 간단하다. 하이마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온라인 쇼핑몰(www.e-himart.co.kr)에 접속해 원하는 상품을 찾아 스마트픽으로 주문한다. 방문할 매장과 날짜를 입력하면 주문번호를 문자로 받는다. 지정한 날짜에 해당 매장을 찾아가서 문자를 보여주면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스마트픽은 온라인 구매 후 택배를 기다릴 필요 없이 매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의 상세한 사용법을 매장 상담원으로부터 직접 설명 들을 수도 있고, 온라인 쇼핑몰의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픽은 30~40대의 중년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다. 올1~2월 스마트픽 서비스를 이용한 3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0대가 63%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1%로 20대(13%)보다 많았다. 스마트픽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상품 주문 후 빨리 수령할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6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55%, 45%를 차지했으며, 스마트픽을 통해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디지털카메라, 청소기, 전기밥솥 순이었다. 온라인 쇼핑과 오프라인 쇼핑을 두루 이용하는 30~40대 고객들이 주로 스마트픽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하이마트 조성헌 옴니채널팀장은 “스마트픽을 사용하는 고객이 점차 늘고 있으며, 특히 당일 오전에 주문하고 저녁에 수령하는 고객이 60% 이상으로 가장 많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옴니채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롯데그룹이 주도하고 있는 옴니채널 전략의 일환으로 스마트픽 서비스 외에 비콘 서비스와 옴니 세일즈도 시행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시행한 비콘 서비스는 하이마트 월드타워점, 대치점, 송파롯데마트점에서 서비스 중이다. 스마트폰을 가진 고객이 매장에 들어가거나 인근을 지날 때 맞춤형 할인 쿠폰이나 이벤트 정보 등을 자동으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다. 옴니 세일즈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품절 등의 이유로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 매장에 비치된 태블릿PC를 이용해 온라인 쇼핑몰의 알맞은 상품을 찾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20여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점차 서비스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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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S 2015서 ‘LG G 플렉스2’ 첫 공개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서 5.5인치 커브드 스마트폰 ‘LG G 플렉스2(LG G Flex2)’를 공개했다. ‘LG G 플렉스2’는 지난 2013년 11월 출시한 ‘LG G 플렉스’의 후속 모델로 독창적인 곡면 디자인과 고성능 하드웨어로 사용 편의성과 심미성을 한층 강화했다. LG전자는 이달 한국 시장에 ‘LG G 플렉스2’를 출시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LG G 플렉스2’는 전작보다 크기는 줄이고 해상도를 높인 5.5인치 풀HD 플라스틱 OLED(P-OLED)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보다 안정된 그립감과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LG G 플렉스는 6인치 H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바 있다. 플라스틱 OLED는 더욱 가볍고 얇게 만드는데 적합할 뿐 아니라, 시야각이 넓고 색상이 선명해 보다 뛰어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LG G 플렉스’와 ‘LG G워치R’에도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바 있다. LG전자는 독자 기술력으로 폰 전면의 윈도우 글라스 강도를 20% 이상 향상시켜 내구성을 높였다. ‘LG G 플렉스2’는 전면과 후면에 각기 다른 값의 곡률을 적용했다. 전면은G 플레스와 동일한 최적의 곡률 700R을 적용해 영상 시청시 몰입감을 높였다. 후면은 전면보다 조금 더 휘어진 곡률 650R로 손에 쥘 때 착 감기는 그립감을 강화했다. 상하로 휘어진 ‘LG G 플렉스2’는 사용자에게 보다 향상된 통화 감각과 음질을 제공한다. ‘LG G 플렉스2’는 전작에서 가장 두드러졌던 기능인 ‘셀프 힐링(Self-healing)’ 기능을 대폭 강화해 기존보다 18배 빨라진 10초 안에 스크래치 복원이 가능하다. ‘LG G 플렉스2’는 ‘LG G3’에서 호평을 받은 카메라 기능인 △OIS 플러스 △듀얼 플래쉬 △레이저 오토 포커스 기능을 모두 탑재했다. ‘LG G3'에서 누렸던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LG G 플렉스2’에서도 누릴 수 있다. LG전자는 사용자의 생활 습관까지 세밀하게 분석해 보다 진화한 사용자 경험을 완성했다. ‘제스처 샷(Gesture Shot)’ & ‘제스처 뷰(Gesture View)’ 최근 사용이 늘고 있는 ‘셀카봉’의 사용성을 고려, ‘제스처 샷(Gesture Shot)’의 피사체 인식 범위를 최대 1.5미터까지 확대했다. ‘제스쳐 샷’은 셀카 촬영 시 손바닥을 펼쳤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되는 대표 카메라 UX다. 또, 셀카 촬영 후 폰을 내려서 보는 동작만으로 촬영 결과물을 확인 할 수 있는 ‘제스처 뷰 (Gesture View)’ 기능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글랜스 뷰 (Glance View)’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곡면을 따라 손가락을 터치해 내리는 것만으로 시간, 메시지 수신 여부, 부재중 전화와 같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회의와 같이 휴대폰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핵심 정보만 신속히 확인할 수 있다. 고속 배터리 충전 40분 이내에 배터리를 5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이다. 동일 용량 일반 배터리의 경우 50%까지 충전하는데 55분 가량 소요된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한층 진보한 ‘LG G 플렉스2’는 사용자에게 차원이 다른 스마트 라이프를 제공함은 물론, 디자인에 예술성까지 더해진 특별한 스마트폰”이라며, “따라 잡을 수 없는 하드웨어 기술력과 독보적인 디자인 감각을 살려 ‘스마트폰 명가’ LG전자의 경쟁력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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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中 Senior社에 배터리 분리막 특허 기술 수출
LG화학이 독자 개발한 SRS®(안전성강화분리막) 관련 특허 기술을 중국에 수출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중국 최대 리튬이온 2차전지 분리막 제조 기업인 시니어社(Shezhen Senior Technology)와 SRS®(안전성강화분리막) 관련 특허에 대한 유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5월 일본의 우베막셀(Ube Maxell)에 이은 두 번째 SRS® 특허 유상 라이선스 계약으로, 배터리 종주국 일본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중인 중국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시니어社는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건식 분리막 생산에 강점이 있는 중국 최대의 분리막 전문 기업으로, 이번 LG화학과의 전략적 제휴 관계 구축을 통해 분리막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시니어社는 2003년 9월에 설립되어 현재 중국 심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작년 매출은 약 3억 3천만 위안(약 583억원)으로, LG화학을 비롯해 중국 최상위 배터리 업체 등에 분리막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SRS®(안전성강화분리막) 기술은 2004년 LG화학이 독자 개발한 배터리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기술로, 배터리 핵심 소재인 분리막 원단에 세라믹을 코팅해 열적, 기계적 강도를 높여 내부단락을 방지하는 것이다. LG화학은 이 기술에 대해 2007년 한국을 시작으로, 2010년 미국, 2012년 중국, 2014년 유럽과 일본 등 세계 주요 국가에 이미 특허 등록을 마쳤다. LG화학 관계자는 “SRS®는 그 동안 당사가 GM, 르노, 볼보,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지멘스(SIEMENS), AES, SCE 등 글로벌 전력회사들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기술”이라며, “세계 유수의 분리막 제조업체들로부터 관련 기술 사용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향후 유상 라이선스 계약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B3에 따르면 작년 전 세계 리튬이온전지 시장 규모는 154억 5,800만 달러(약 17조원)로 집계됐으며, 2020년에는 377억 1,600만 달러(약 41조원) 규모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리튬이온전지용 분리막 시장도 면적 기준 작년 8억 1천 4백만㎡에서 2020년 17억 5천만㎡로 두 배 이상 증가하고, 특히 글로벌 전기차 시장 등의 성장 등에 힘입어 안정성강화분리막 시장 규모는 작년 1억㎡에서 6억㎡으로 6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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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운드 강화한 포터블 스피커 출시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9일 음질과 편의성을 크게 강화한 휴대용 스피커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LG 포터블 스피커(모델명: NP7550)’는 블루투스로 다른 IT기기와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음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휴대용 스피커다. 이 제품은 전작 대비 출력을 3배 이상 높인 20와트(W)의 고출력 사운드를 지원한다. LG전자는 중저음을 담당하는 패시브 레디에이터를 하나 더 추가한 ‘듀얼 패시브 레디에이터’로 한 층 깊고 풍부한 중저음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독자 음향기술 ‘오토 사운드 엔진’은 음량이 작아도 음질의 손실 없이 또렷한 사운드를 구현해 준다. LG전자는 무선연결 기능을 강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는 스피커에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IT기기를 동시에 최대 3대까지 연결할 수 있다. 하나의 스마트폰에서 노래가 끝나면 자동으로 다른 스마트폰에 있는 노래가 시작된다. 전용 앱 ‘LG 오디오 블루투스’를 사용하면 현재 듣고 있는 음악을 끊고, 다른 스마트폰에서 재생중인 음악을 들을 수 있다 ‘LG 포터블 스피커’ 2대를 연결하면 각각 스테레오 시스템의 왼쪽 스피커와 오른쪽 스피커의 역할을 하게 돼 사용자가 입체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LG 사운드 싱크(LG Sound Sync) 기능이 지원되는 TV와 연결하면 미니 사운드바로도 활용할 수 있다. 포터블 기능도 강화됐다. 전작보다 작아진 사이즈로 핸드백이나 가방에 넣어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다. 이 제품은 한 번 충전하면 최대 9시간 음악을 재생할 수 있어 소풍이나 캠핑에서도 유용하다. LG전자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 록 레드, 오렌지, 옐로우 등 3종류의 오디오 케이스도 함께 선보인다. ‘LG 포터블 스피커’의 가격은 17만 9천원, 케이스는 1만 9천원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담당 허재철 상무는 “작지만 품격 있는 사운드에 편의성을 더 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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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직조물 구조 유연 태양전지 최초 개발
2020년 대한민국 아프카니스탄 파견부대. 각종 첨단 전자장비로 무장한 한국군은 넓은 작전반경으로 이동시간이 길거나, 많은 장비 이동이 불가능할 경우에도 개별 전자장비 이용에 큰 어려움이 없다. 의복에 부착되거나 천 재질에 삽입돼 짜여진 직조물 구조 유연 태양전지의 첨단기술 덕분이다. 병사들은 작전지역에 설치한 군용막사나 개인 야전텐트, 군모나 전투복을 태양전지로 활용하여 전기를 생산, 작전에 필요한 각종 소형 전자기기를 이용하고 있다. 광합성 작용을 본 따 전기를 발생시키는 태양전지를 옷감처럼 베틀에서 짜낼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개발됐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전기전문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은 최근 나노융합기술연구센터 차승일·이동윤 박사팀이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의 하나인 직조형(옷감형) 염료감응 태양전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몸에 착용이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Wearable Device)가 차세대 핵심 기술 및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구글이 ‘구글 글래스’를 출시한 데 이어 올 초 세계적 가전쇼에서 삼성, 소니, 퀄컴 등이 시계형과 밴드형 기기를 앞다퉈 공개했다. 스마트안경, 스마트시계, 스마트팔찌, 스마트신발 등이 웨어러블을 대표하는 기기들이다. 응용분야도 군사, 소방 등 특수한 목적을 가진 것부터 생활보조, 건강관리, 인포테인먼트, 인간능력 향상 등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웨어러블 기기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해줄 수 있는 효과적인 전력원의 개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이러한 웨어러블 기기의 자체 전력원으로서 하나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된 직조형 태양전지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금속과 세라믹 섬유를 이용해 태양전지의 전극(음극과 양극) 구조를 옷감처럼 직조공정을 통해 베틀(직조기)로 짜내고, 스크린 프린팅의 공정으로 광전극과 염료를 프린팅함으로써 옷감 형태의 태양전지를 완성했다. 직조형 태양전지는 옷감처럼 유연하고 부드러우며, 옷감과 마찬가지로 재봉과 재단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용 환경과 응용 대상에 따라서 여러 가지 패턴(무늬)을 적용해 제작할 수 있는 특성을 갖는다. 특히 기존의 면, 실크, 팰트 등의 천에 직조 공정으로 제조된 전극을 재봉하여 부착(부착형)하거나, 기존 옷감을 제조할 때 태양전지를 삽입(옷감 삽입형)할 수 있고, 모두 직조로만 제조(직조형)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제조할 수 있어, 응용 범위와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현재 옷감형태의 태양전지 개발은 선진국에서도 경쟁적으로 시도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시도는 직조 공정 중에 섬유들이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장력(당기는 힘)과 마찰력을 고려하지 않아 실제 직조물을 제조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였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연구팀의 연구에서는 직조 공정으로 태양전지의 전극을 제조하고, 최종적으로 스크린 프린팅을 통한 프린팅 공정을 적용함으로써 직조기를 이용한 태양전지의 제조를 가능하게 했다. 개발된 기술은 IT기반의 생활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웨어러블 기기는 대개 구글글라스 등 안경이나 삼성 기어 등 시계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안경밴드나 시계줄 등에 이 기술을 적용해 기기 전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최근 레저활동의 대세인 캠핑에서도 유용하다. 현재 캠핑장에서 이용할 각종 전자기기를 위해 무거운 배터리를 따로 들고 가거나 캠핑장의 부족한 전원을 활용했지만, 타프와 텐트 등에 적용된 태양전지를 이용하면 캠퍼들의 짐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가정에서도 건물 일체형 태양전지나 커튼 등에 적용할 수 있다. 군사용 적용 가능성도 높다. KERI가 ‘미래 전장 변화 이끌 5대 첨단 전기기술’ 발표(2012.6)에서 전망한 바와 같이 각종 전기전자장비의 사용이 필수적인 미래 전장(戰場)에서는 군사용 휴대용 초경량 전지와 더불어 작전 지역 현장에서 직접 전투나 장거리 이동, 극한 환경에서의 생존등에 필요한 전기를 현장에서 직접 생산하여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 경우, 군용막사, 전투용배낭, 군모 등에 직조형 유연태양전지 기술을 적용, 현장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차승일 선임연구원은 “이번 개발은 직조 구조를 제대로 활용한 태양전지로는 세계최초의 개발성과로서 아직까지 밀봉 기술, 전해질 기술, 효율 최적화 기술 등 상품화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지만 가장 핵심인 직조 태양전지 구조 개발에 성공했기 때문에 남아 있는 기술적 문제는 응용 범위와 연계하여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우선은 레져용 및 군사용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웨어러블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있고, 건물 일체형 태양전지의 요구도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이번에 개발된 전지의 효율은 당장 상용화에 충분한 5%대에 달한다. 연구팀은 응용분야에 적합한 후속 연구를 진행, 기술이전을 통해 빠른 시일내 상용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 기술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신재생에너지핵심원천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으로 개발되었으며,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6월24일자에 소개되어 관련 국내외 연구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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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비, 한손에 쏙 들어오는 블루투스 스피커 팝스 스파크 출시
컨버전스 디바이스 기기를 전문으로 제조, 유통하는 주식회사 비스비(VISVI, 대표 이상옥, http://visvi.co.kr)가 블루투스 4.0 무선 스피커 팝스 스파크(POPS SPARK)를 새롭게 출시했다. 비스비(VISVI)는 앞서 청바지를 덧대어 댄디한 이미지룩을 완성한 팝스 진(POPS JEAN)을 출시해 가을철 산행 또는 야외 활동에 어울리는 아웃도어 제품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두 번째로 선보인 팝스 스파크(POPS SPARK)는 팝스 진(POPS JEAN)의 기본 베이스에 차가운 금속의 느낌이 드러나도록 디자인해 모던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사용자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다소 캐쥬얼한 디자인의 팝스 진(POPS JEAN)과는 달리 렌즈 모양의 사이버틱한 디자인을 반영해 심플함과 세련됨을 차별화로 내세웠다. 앞서 출시된 팝스 진(POPS JEAN) 제품과 기능상 동일하며 블루투스 4.0 기술이 적용 돼 배터리 효율 또한 우수하다. 비스비(VISVI) 팝스 스파크(POPS SPARK)는 깔끔한 블랙 바디와 실버의 심플함이 멋스러운 실버 색상과 세련된 블랙 바디와 패셔너블한 골드의 조합이 잘 어울리는 골드 색상의 2가지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출시를 앞두고 품평회를 진행 한 결과에서 카메라용 렌즈가 아니냐는 질문이 나올 정도로 렌즈를 빼닮은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다. 특히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경량화 디자인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크기는 작지만 부족하지 않은 3W의 출력으로 대형 스피커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풍성한 음량을 뽐내며, 잡음을 제거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주변 소음의 약 90% 가량을 줄여 음악감상이나 핸즈프리 통화 시에도 진가를 발휘한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핸즈프리 통화 기능을 사용할 경우 대기 약 100시간, 통화 약 4시간 가량 동작할 수 있으며 연속으로 음악을 재생할 경우에는 약 6시간 동작한다. 고효율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충전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동일한 마이크로 5핀 충전 단자를 이용하여 이뤄지며 1시간 30분 정도면 완충이 이뤄진다. 자동 절전기능이 적용 돼 180초간 사용되지 않을 경우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막아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블루투스 4.0이 지원되는 제품에는 모두 연결이 가능하며, 최근 사용 비중이 높은 태블릿, 패드,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를 보유한 사용자를 위해 최대 8대의 접속 이력을 기억하는 페어링 리멤버 기능도 갖췄다. 또한 한글 음성 안내멘트 기능이 적용 돼 초보 사용자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 팝스 스파크(POPS SPARK)는 전기, 전자 제품에 환경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소재로 제조되어 친환경 RoHS 마크를 비롯 각종 기준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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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러스글로벌, 세계 최초 반도체 중고장비 연구소 설립
서플러스글로벌이 세계 최초로 반도체 중고장비 연구소를 설립했다. 반도체 중고 장비는 반도체 Fab에서 뿐만 아니라 LED, MEMS, Solar, TSV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설비 구축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필수불가결한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의 전자 기업들은 연간 20조원 이상의 반도체 장비와 디스플레이 장비를 구매하고 있고, 또 연간 수 천대의 중고장비를 매각하고 있으나 이 소중한 자산들이 아직까지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8월 12일부로 정부 인가를 받은 서플러스글로벌은 이번 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기존에 반도체 중고장비 마케팅을 기반으로 고객사가 요청하는 중고장비를 제공하는 것에 더해, 각 고객사에 맞는 공정 및 장비에 대한 컨설팅 및 통합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고객의 제품과 공정에 최적화된 중고장비를 추천하고 고객사의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고장비 활용을 통하여 진공코팅, 나노 분야 등의 새로운 기술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금까지 수십 억에 달하는 고가의 장비를 구매하지 못해서 생산할 수 없었던 제품들을 중고장비를 활용하여 다양한 생산 솔루션을 찾아나갈 계획이다. 서플러스글로벌은 경기도 오산에 약 8,000평의 전시장에 1,000여대 이상의 중고 반도체 장비와 디스플레이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3조원에 이르는 세계 반도체 중고장비 시장에서 1등을 차지하고 있는 이르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서플러스글로벌은 금번 연구소 설립을 통하여 개별 중고장비 판매에서부터 고객이 생산하고자 하는 제품에 대한 공정 컨설팅, 중고장비를 이용한 파운드리 사업 등의 다양하고 심도 깊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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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너지 효율/디자인 강화한 드럼세탁기 유럽 출시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고효율과 혁신적 디자인을 내세운 드럼 세탁기 신제품을 유럽시장에 출시했다. LG전자는 유럽의 에너지 효율 등급인 ‘A+++’ 보다 40% 에너지를 절감한 드럼세탁기 신제품 2종(세탁용량 10kg/8kg)을 이달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시장에 선보이고, 연말까지 CIS, 아시아, 중동?아프리카 시장으로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지역별 수요에 맞춰 제품 라인업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LG만의 DD(다이렉트 드라이브; Direct Drive) 모터 기반 ‘터보워시(Turbo Wash)’ 기술로 세탁시간을 기존 95분에서 59분으로 줄였다. 옷감에 깨끗한 물을 골고루, 빠르게 분사해 세탁 및 헹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사용량 15%, 물 사용량 40%를 각각 낮췄다. 또 화학적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스팀 분사로 올을 정리해 옷감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스팀 유연제(Steam Softener)’ 기능도 처음 탑재했다. LG 드럼세탁기의 사용 편의성과 고급감을 강조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제품 상단 조작부에 블랙 풀터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스마트폰처럼 터치만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동작 상태에 따라 백색 LED 조명으로 상태를 알려줘 심미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이외에도 NFC(Near Field Communication)를 활용한 스마트 기능을 지원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실행 후 제품의 ‘NFC 태그온(Tag On)’에 스마트폰을 대면 2-3초내에 제품 오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세탁 코스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내려 받아 새로운 코스로 세탁할 수 있다. LG전자 세탁기사업담당 이호 부사장은 “스마트한 기능과 감각적 디자인을 겸비한 드럼세탁기 신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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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flix 올인원 가입 이벤트 진행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유플릭스(UflixMovie) 올인원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첫 달 이용요금의 5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달 13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U+tv G 이용고객 중 TV는 물론 모바일과 PC에서도 무제한으로 인기 영화/미드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유플릭스 올인원 요금제에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첫 달 이용요금(9,900원/부가세별도)의 50%를 할인해 주는 행사다.
이에 따라 U+tv G 이용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 유플릭스 올인원 요금제에 신규가입하는 고객은 첫 달 이용요금을 4,950원(부가세별도)만 부담하면 된다. LG유플러스가 지난 6월 선보인 유플릭스는 국내 최다인 134개 장르의 1만 2천여편에 달하는 인기영화/미드 등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TV 이외에도 모바일, PC에서까지 모두 시청할 수 있는 월정액 서비스는 유플릭스가 유일하다. 유플릭스 올인원 서비스는 고객센터 101로 문의 또는 U+tv G 홈 메뉴에 있는 유플릭스 포스터 및 아이콘을 클릭한 후 리모콘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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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2014년도 제2차 과학기술 일거리 위탁 사업’ 공고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소장 이혜숙)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등이 참여하여 과학기술 일거리를 발굴·지원하는 ‘2014년도 제2차 과학기술 일거리 위탁 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일거리 위탁사업 공고는 이번이 4번째로 지난 해부터 지금까지 총 3차에 걸쳐 약 12억 원 규모로 43개 과제 공고가 진행된 바 있다. 이번 공고에 포함된 일거리는 총 3억 원 규모로 9개 과제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공고기관은 대구경북과기원, 재료연구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으로 총 7개 기관이며, 8월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각 기관의 일정에 따라 일거리를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2014 제2차 과학기술 일거리 위탁 사업 공고’에 실린 일거리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위하여 9월 3일 오후 3~5시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과학기술 일거리에 관한 각 기관별 소개와 더불어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의 각종 프로그램 안내 및 현장상담이 부대행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6411-1063)나 홈페이지(www.setcoop.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소개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은 ‘국가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지원 특별법’제2조에 따른 이공계 인력이 주로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과학기술 관련 서비스 등의 활동을 하는‘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는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의 설립부터 운영까지 교육, 상담, 컨설팅, 일거리 발굴 및 연계 등으로 자립경영을 지원하는 협동조합 중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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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공학기술교실’ 10주년 맞이 기념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지원하고,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정준양 포스코 상임고문)이 주관하는 ‘주니어 공학기술교실’이 10주년을 맞아 8. 27. 한양대에서 그동안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차동형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 정준양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공학한림원 전회장), 이현순 공학한림원 부회장(두산 부회장) 등 관계자와 참석 했다. 기념식 후 참석자와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실습용 조립용품 세트(kit)를 직접 만들어보는 수업을 진행했다. ‘주니어 공학기술교실’ ‘04년 5개 기업의 참여로 시작했다. ‘14년 현재 57개 기업(누적 7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상 초등학교도 7개교에서 157개교(누적 25만 명)로 늘어났다. 그리고 개발된 교육콘텐츠(교육 교재(메뉴얼), 실험 조립용품 세트(kit) 도 100종에 달한다. ‘주니어 공학기술교실’은 산업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엔지니어가 인근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어린이가 공학적 지식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재미있는 실험 조립용품 세트(kit)로 시제품을 함께 만들어 봄으로써 미래세대에게 공학도의 꿈을 키워주는 대표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주니어 공학기술교실’은 지금까지 기업이 지역 학교에 대한 공학교육 지원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지역 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기업의 이미지를 향상하고 학교는 학교현장에서 배우기 어려운 실용적이고 다양한 실험실습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공학교육의 내실화에 이바지했으며 국가적으로는 기업의 사회적 봉사활동을 촉진하고 학생들의 공학적 탐구력 신장, 관심과 흥미 유발을 통해 청소년의 이공계 진로 선택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 했다. 차동형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산업기술 문화의 형성은 기업과 사회구성원의 의식변화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형성되는 것으로 기업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정부가 이를 뒷받침하는 주니어 공학기술교실이 민관협력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라고 말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정준양 한국공학한림원 회장도 초등학생이 주니어 공학기술교실을 통해 공학적 소양을 증진시키고 산업기술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켜 미래 공학기술자의 꿈과 희망을 키워 갈 수 있도록 기업의 참여를 늘리는데 더 많은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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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세계 최초 모바일 진단 장비 ‘GDS-모바일’ 개발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02일 -- 현대·기아차가 세계 최초로 태블릿 PC 등을 이용하여 차량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차량 진단 장비 ‘GDS-모바일(Mobile)’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GDS-모바일은 현대·기아차에서 2006년부터 사용해온 기존의 차량 진단장비인 GDS(Global Diagnostic System)에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차량 진단장비로 국내에는 2014년 9월부터 현대·기아차 서비스 거점에 도입 될 예정이다.
기존의 GDS는 대형 크기를 갖춘 유선형 진단 시스템으로 물리적인 이동에 제약이 있어 별도의 작업공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제한이 있던 반면, GDS-모바일은 일반 태블릿 PC와 VCI Ⅱ(Vehicle Communication Interface)라는 차량 장착용 소형 통신 모듈 간의 무선 통신(블루투스와 와이파이)을 이용한 시스템으로 진단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GDS-모바일을 이용하여 고객 서비스 진행 시 ▲무선통신을 활용한 고장진단 절차 단순화 및 고속화 ▲실시간 차량 정보 업데이트를 통한 정확한 진단으로 정비효율 향상 ▲초고속 통신을 이용한 ECU 업그레이드 ▲서비스 공간의 무제약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현대·기아차의 차량 서비스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현대·기아차는 GDS-모바일의 공급을 기존 GDS보다 확대하여 고객들이 더 많은 서비스 거점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GDS-모바일을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하이테크 기술개발과 첨단 IT 기술 접목을 통해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홈페이지: http://www.hyundai-kiamoto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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