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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슈퍼오닝’ 농특산물 대상 수상
평택시 명품 슈퍼오닝 농특산물이 지난 29일 2018년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서 울해의 품질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평택시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킨텍스, 이상엠앤씨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해 전국 8도 우수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에서 슈퍼오닝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판촉 및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행사기간 중 참관 관객들에게 제품품질 만족도가 우수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6월 7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평품특산물 페스티벌 우수업체 시상은 평택시를 비롯 4개 부문(품질만족 대상, 명품마케팅 대상, 고객사랑 대상, 농식품발전 대상)에 걸쳐 12개 업체가 대상 수상업체로 선정됐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종자부터 출하되기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되어 맛과 신선도가 뛰어난 평택시 명품 슈퍼오닝 농특산물이 품질을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으로 평택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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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우수한 밥맛 슈퍼오닝 ‘꿈마지’ 쌀 홍보․판촉 행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7일(목)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꿈마지’ 쌀 사업 개시 기념 홍보·판촉 행사를 안중농협(조합장 이계필)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판촉 행사는 2023년 슈퍼오닝 신품종 ‘꿈마지’ 쌀을 안중농협에서 본격 출시함에 따라, 대도시 소비자에게 평택시에서 생산된 고품질 슈퍼오닝 쌀의 뛰어난 품질을 홍보하기 위해 양재동 하나로마트 내 특설 판매장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시중가 대비 약 10% 할인 판매와 홍보용 쌀(500g) 증정 및 전단지 등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홍보·판촉 행사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슈퍼오닝 ‘꿈마지’쌀 홍보·판촉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27일(목)부터 5월10일(수)까지 진행되며 구매자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홍보용 꿈마지 쌀(500g)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은 “안중농협에서 생산된 슈퍼오닝 꿈마지 쌀 판촉 행사를 통해 농가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에게는 꿈마지 쌀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슈퍼오닝 신품종 꿈마지 쌀은 외래품종인 추청벼를 대체하기 위해 평택시 적합 벼 품종으로 개발하였으며,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밥맛이 우수한 특징으로,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에게 평택 명품 쌀인 ‘슈퍼오닝 꿈마지 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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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기푸드박람회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푸드박람회’는 경기도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 및 우수초청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마련을 위해 열린 박람회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의 전시를 통해 우수농산물(GAP)‧G마크 등의 인증 및 엄격한 재배 단지 심사 등을 통한 평택시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해용 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을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시식 및 판매 행사를 통한 평택시 농산물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평택시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에 의의를 두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 및 판촉 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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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 세미나 "주한미군 역할"
암행어사 박문수문화관 및 대한민국암행어사시민운동본부 장승재 박사는 축사를 통해 "한미동맹은 한반도 전쟁 억제를 통해 평화를 유지하면서 경제성장과 정치발전에 기여한 동맹의 모델로 평가된다.“며 ”향후 한미동맹은 북핵 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고 한국 주도의 신연합방위체제를 구축하며, 자유 통일한국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라고 평가했다.기조 발언에 나선 정경영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한미동맹 70주년과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한미동맹 70년은 한국이 자유롭고 번영된 문명사회를 건설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앞으로 한국 주도의 연합방위체제를 구축하여 북핵 미사일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내 안보 위협에도 대응하며, 한미간 의기 투합이 이루어진다면 우리 세대에 자유통일 한반도를 실현하는 역사의 주인공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유범동 문화포럼 벽우당 대표(경영학 박사), 주한미군 캠프험프리스 수석 공보관은 ‘주한미군의 역사, 캠프험프리스의 역사 및 한미지역상생 발전’이란 주제를 통해 “남침전쟁이 다시 도발된다면 베트남의 공산화 과정을 그대로 밟을 것”이라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념무장으로 이들의 공세를 막아내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유 대표는 “평택시민들이 평택이 국가안보의 보루라는 자부심을 갖고, 한미동맹을 위한 교류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지역간 상생발전을 인근 지자체와 지역사회로 확대하는데 평택이 주도적이고 지렛대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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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래자동차 전환 '시동'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4일 미래자동차산업 육성과 미래차 업종전환 맞춤형 지원책 마련을 위해 관내 자동차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실태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역 자동차산업의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모아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지원을 위한 기업애로·기술수요·기업역량 등을 분석해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다.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은 친환경·자율주행 기술 확산으로 내연기관차 중심에서 전기차·수소차 및 정보통신기술(ICT)·데이터·소프트웨어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등 미래자동차 산업으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시는 내연기관 부품 제조업 중심인 관내 자동차산업을 미래자동차로 전환하기 위해 평택산업진흥원(PIPA)과 공동으로 관내 자동차 관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게 됐다. 실태조사는 오는 11월까지 기본조사와 심층조사로 나눠 실시하며, 기본조사는 부품기업 750개 사(10인 이상)에 대해 일반현황·생산품 및 유통구조·가치사슬·미래차 전환 현황·연구개발 환경·지원사업 수혜경험 및 만족도 등을 파악한다. 심층조사는 2차 협력사 및 미래차 전환 실행 기업 150여 개사를 대상으로 미래차 전환 전략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향후 평택시가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및 미래자동차 업종 전환을 위한 육성 전략 수립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자동차 수출입 1위 항만인 평택항을 중심으로 KG모빌리티와 인근 지역에 현대, 기아자동차가 입지해 있고 자동차 부품기업이 집적되어 있어 미래자동차 산업의 핵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라며, “이번 실태조사로 면밀한 산업 분석을 통해 앞으로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미래차 분야로 전환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6월 29일 미래자동차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워킹그룹 발대식을 갖고 급격한 산업 생태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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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 견본주택 15일 오픈
쌍용건설은 15일 평택시 지제역 반도체밸리(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조성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공동 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1,340가구로 조성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 공동주택 3개 블록 중 가장 큰 단지로, 타입별 가구수는 ▲84㎡A 896가구 ▲84㎡B 114가구 ▲113㎡ 330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월 5일 당첨자 발표 이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아파트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평택시 및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으며, 인근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3년)와 비교해 전매제한이 6개월로 짧은 것이 장점이다. 금융 혜택으로 자금 부담을 줄인 계약조건도 눈길을 끈다. 먼저 계약금 10%를 1, 2차 분납제로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계약시 500만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2차 계약금의 경우는 자납 시 연 7.3%의 예금 금리와 같은 이자금액을 계약자에게 전달하며, 사업주체가 지정한 금융기관에서 신용대출로 납부 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여기에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인 만큼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직선거리 950m(동문 P2기준)로 가깝고, GTX-A, C노선 연장이 사실상 확정된 평택지제역이 인접해 있는 직주근접형 단지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평택송탄일반산업단지, 평택장당일반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예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계획)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에서 유일하게 약 7,700평 규모 대형 근린공원이 연결되는 '공세권' 아파트로 주거쾌적성이 탁월하다. 여기에 초교(예정, 130m 거리), 유치원(예정)이 인접한 '학세권' 입지까지 갖췄다. 상업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준주거지가 단지 바로 옆에 있는 '슬세권' 입지와 홈플러스, CGV, 아주대 병원(예정) 등도 인근에 자리해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이 단지는 평택시 첫 '쌍용 더 플래티넘' 아파트로 국내외 다양한 랜드마크와 최고급 아파트 시공실적을 보유한 쌍용건설만의 독보적 기술과 노하우가 담긴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타입별로는 알파룸, 현관/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으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단지 내부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를 적용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공간에는 대규모 잔디마당,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마련된다. 이 밖에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 최초 실내수영장(4레인)을 비롯해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입주민 카페,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와 어린이집, 경로당, 다함께 돌봄센터, 맘스테이션(2개소) 등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지난달 GTX-A노선 현장 점검에서 GTX-A는 평택까지, B는 춘천까지, C는 천안아산까지의 확장 계획을 직접 언급하고, 연내 관련된 추진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한 만큼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특히 입주민들 위해 종로엠스쿨과 손잡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2년간 무상 제공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을 활용해 전용 강좌도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청약접수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청약 자랑’ 이벤트를 실시한다. 청약신청자 전원(특별공급 및 1순위)을 대상으로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1월 예정이다. 문의 1660-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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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12월 15일 견본주택 개관!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15일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 59·84㎡ 총 1,9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465세대 △전용 59㎡B 103세대 △전용 84㎡A 1,051세대 △전용 84㎡B 204세대 △전용 84㎡C 157세대로 구성된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분양일정은 12월 2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수) 1순위, 28일(목)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5일(금)이며, 정당계약은 1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4일 간 진행된다. ◆ 평택 브레인시티 일대 우수한 생활 인프라 모두 누리는 명품주거단지 ‘기대’‘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가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대학과 대규모 주거시설, 상업시설 등이 갖춰진다. 특히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오는 2025년 건립될 예정이며, 로봇 및 AI 등의 첨단시설을 갖춘 아주대학교 평택병원도 2030년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우수한 정주여건을 확보했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인근에 학원가도 조성될 예정으로 자녀를 위한 안심 교육환경이 형성된다는 점이다. 여기에 은행∙병원∙약국 등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인접하며, 홈플러스와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유통·문화시설도 가깝다. 이와 함께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계획으로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교통개발 호재를 중심으로 탄탄한 광역 교통망도 주목된다. 단지 인근에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및 SRT가 정차하는 평택지제역이 위치해 있다. 평택지제역은 오는 2025년 수원발 KTX가 정차하는 광역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며, GTX-A, C노선 연장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인근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평택동부고속화도로(예정) 등이 가까워 차량을 통해 전국 곳곳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직주근접 환경도 돋보인다. 브레인시티 인근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함께 LG전자 디지털파크, 송탄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등 이미 완공 혹은 조성 중인 산업단지가 약 20곳 있다. 주변에 일자리가 풍부하고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주거선호도가 예상된다.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고품격 설계도 적용된다. 먼저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4Bay설계(일부 세대 제외) 및 넓은 거실과 함께 넉넉한 수납공간을 통해 차별화를 더했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안심특화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은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놀이터 등과 함께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다목적 체육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갖춰질 예정이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분양관계자는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대형 개발호재로 지역 핵심입지로 탈바꿈 중인 브레인시티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라며 “대단지에 걸맞은 특화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 등을 통해 수요자들에게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734-5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분양문의 : 031-655-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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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래 첨단산업의 눈' 아이소셀 비전 2종 공개
삼성전자가 모바일, 로봇, XR 등 첨단 콘텐츠 플랫폼을 위한 이미지센서 라인업 '아이소셀 비전(ISOCELL Vizion)'의 차세대 제품 2종을 공개했다.'아이소셀 비전 63D'는 빛의 파장을 감지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를 측정하는 간접 비행시간측정센서(indirect Time of Flight, iToF)로 모바일은 물론 로봇, XR 분야 등 다양한 미래 첨단산업에 활용된다.* iToF 센서 : 고해상도·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응용처에 특화된 ToF 센서 종류'아이소셀 비전 931'은 사람의 눈처럼 모든 픽셀을 동시에 빛에 노출해 촬영하는 글로벌 셔터(Global Shutter) 센서로 XR, 모션 트래킹 게임, 로봇, 드론 등 움직이는 피사체를 왜곡 없이 촬영해야 하는 분야에 최적화됐다.□ 박쥐의 음파 파악 능력 구현한 '아이소셀 비전 63D' iToF 센서삼성전자의 '아이소셀 비전 63D'는 박쥐가 음파를 활용하여 주변을 탐지하는 것과 유사한 원리로 거리를 측정한다. 음파 대신 발광된 빛 파장과 피사체에 반사되어 돌아온 파장의 위상차로 거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해 사물의 3차원 입체 정보를 파악한다.이를 통해, 서빙/물류 로봇, XR 기기, 안면인증 등 여러 첨단 응용처의 주요 제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제품은 업계 최초 원칩 iToF 센서로 사물의 심도(Depth) 연산에 최적화된 ISP(Image Signal Processor)가 내장돼 AP 지원 없이 뎁스 맵(Depth Map)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전작인 '아이소셀 비전 33D' 대비 시스템 전력 소모량을 최대 40%까지 줄였다.* ISP : 이미지센서에서 전송된 가공되지 않은 데이터를 보정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형태의 사진이나 영상을 만들어내는 역할 * 뎁스 맵 : 관찰 시점에서 사물과의 거리와 관련된 정보를 담은 이미지로 3차원 입체 정보를 제공'아이소셀 비전 63D'는 iToF 센서 기능 구현에 최적화된 QVGA 해상도의 이미지를 초당 60 프레임의 속도로 처리한다.* QVGA (Quarter Video Graphics Array) : 320x240 픽셀 해상도, iToF 센서의 3차원 입체 이미지 출력에 최적화된 해상도 규격삼성전자는 픽셀의 광원 흡수율을 높이는 후방산란 기술(Backside Scattering Technology, BST)을 통해 적외선 기준 940nm(나노미터)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38%의 양자효율(Quantum Efficiency)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모션 블러를 최소화해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양자효율 : 물질 중에서 광자 또는 전자가 다른 에너지의 광자 또는 전자로 변환되는 비율. 특히 광자로 변환되는 경우에는 광효율이라고도 한다.또한,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는 면광원 모드는 물론 원거리 측정이 가능한 점광원 모드를 동시에 지원해 최대 측정 가능 거리를 전작의 5미터에서 10미터까지 2배 확장했다. 주변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인식해 이동해야 하는 주행/서비스 로봇 등에 필수적이다.이 외에도, '아이소셀 비전 63D'는 업계 최소 크기의 3.5㎛(마이크로미터) 픽셀 적용으로 VGA(640x480) 해상도를 1/6.4" 옵티컬 포맷 크기에 구현해 휴대 또는 착용이 가능한 소형 기기에 최적화됐다.* VGA : 640x480 픽셀 해상도, 비교적 고해상도 이미지에 사용되는 해상도 규격□ 사람 눈처럼 사물 인식하는 '아이소셀 비전 931' 글로벌 셔터 센서삼성전자의 '아이소셀 비전 931'은 기존 고해상도 카메라용 이미지센서의 롤링 셔터 방식이 아닌 글로벌 셔터 기술을 적용한 이미지센서다.일반적인 이미지센서는 픽셀을 순차적으로 빛에 노출시켜 촬영하는 롤링 셔터 방식인데 반해, 글로벌 셔터는 사람의 눈처럼 모든 픽셀을 빛에 동시에 노출시켜 촬영한다.이를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도 선명하고 왜곡 없이 촬영할 수 있어 XR, 모션 트래킹 게임, 로봇, 드론 등 신속성과 정확도가 중요한 분야에 활용된다.특히, '아이소셀 비전 931'은 1대1 비율의 해상도(640 x 640)를 지원해 XR 기기와 같은 머리 장착형 디스플레이 기기에서 홍채인식뿐만 아니라 시선추적, 얼굴 표정, 손동작과 같은 미세한 움직임을 인식하는데 최적화됐다.또한, 후방산란기술과 픽셀 사이에 절연부를 형성하는 FDTI(Front Deep Trench Isolation) 공법을 적용해 850nm적외선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60%의 양자효율을 구현했다.* FDTI : 픽셀 사이에 절연부를 형성하는 공법으로 혼색(crosstalk)을 최소화하고 전하저장용량(full well capacity)를 극대화하는 기술이 밖에도, 멀티드롭 기능을 통해 하나의 데이터 선으로 최대 4대의 카메라까지 동시에 연결해 기기 제조사가 보다 쉽게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멀티드롭 : 촬영된 이미지가 전달되는 데이터 선을 여러 센서가 동시에 공유하는 기술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차세대Sensor개발팀 이해창 부사장은 "'아이소셀 비전 63D'와 '아이소셀 비전 931'에는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차세대 이미지센서 기술과 노하우가 모두 집약됐다"며 "삼성전자는 iToF 센서, 글로벌 셔터 센서 등 '아이소셀 비전(ISOCELL Vizion)' 라인업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차세대 이미지센서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현재 두 제품의 샘플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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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시간 맞춰야지" 구명줄 안 매고 … 아파트 도색 ‘추락위험’
평택시 평남로에 위치한 효성 백년가약 아파트이다. 지난 2012년 8월 입주한 세대수 1058세대 22동 15층 아파트다. 19일 오전 10시 30분경. 15층부터 지상 바로 위까지 작업줄 하나에 자신의 몸과 페인트, 페인트 분사기 등 작업 장비들을 모두 매달고 아파트 벽을 칠하며 내려온다. 아파트 도색 근로자들이 외줄 하나에 의지해 좌우로 왔다 갔다 하며 벽에 도색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외줄 하나에 의지해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한눈에 보기에도 위험천만해 보인다.보조 밧줄없이 작업용 밧줄에 연결된 달비계(간이 의자) 하나에 의존하여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현행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은 근로자의 몸을 묶는 '작업줄' 외에 별도의 '구명줄'을 달도록 하고 있다.말 그대로 목숨을 구해주는 별도의 구명줄을 달라는 고용노동부 안전 규칙을 지키지 않고 작업줄 하나만 달고 위험천만하게 고층 아파트 외벽 도색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정상적인 안전모도 쓰지 않고 외줄 하나에 의지해 하늘에 둥둥 떠 있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고층 빌딩이나 아파트 도색 작업을 할 경우 외벽 도색 근로자들이 사용해야 하는 줄은 총 두 줄이다. 하나는 기본적으로 작업을 위해 필요한 작업줄, 또 다른 하나는 만약의 상황을 대비한 구명줄, 또는 생명줄이라고 칭한다.하지만 이날 효성 백년가약 아파트 도색 현장에선 이 안전규칙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3조 제10항에 따르면 근로자의 추락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달비계에 안전대 및 구명줄을 설치하고, 안전 난간을 설치할 수 있는 구조인 경우에는 안전 난간을 설치할 것 이라고 명시되어 있다.보조 로프는 작업용 밧줄이 끊어질 경우 발생하는 추락 사고를 예방하고자 설치하는 안전장치이다. 이를 구명줄 또는 생명줄이라고 칭한다.고용노동부 한 관계자는 "구명줄이라고 하는 것은 만약에 작업줄이 끊어졌을 때 그 사람이 추락하지 않도록 해주는 마지막 수단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것을 안 하고 작업을 한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할 수 있죠."라고 말했다.그는 “지난 3년간 고층 아파트 외벽 도색 작업을 하다 사망한 노동자는 고용노동부에서 확인된 것만 25명 정도 됩니다.”고 했다.외벽 도색을 하는 한 근로자는 “아파트 추락사고 이후에 노동부에서 강력하게 안전규칙을 강화한다고 하지만, 현장에선 여전히 구명줄 없이 작업줄 하나만 매달고 고층 아파트 외벽 작업을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위험한 건 알지만 작업줄에 구명줄까지 두 줄을 달고 작업을 하면 작업반경도 좁아지고 거치적거리는데, 정해진 시간 안에 작업은 완료해야 돼서 그냥 위험을 무릅쓰고 작업줄만 달고 일을 하는 겁니다.”고 말했다.주민 L모씨는 “거액을 들여 아파트 외벽 도색공사를 실시하면서 작업 근로자들이 생명줄 없이, 정상적인 안전모를 착용하지도 않고 작업을 진행하다 만약 추락 사고라도 발생해 인명피해가 나면 누가 책임을 질 겁니까”라고 꼬집었다.또한 그는 안전규칙을 지키지 않고 작업하고 있는 것을 발주처인 관리주체 관계자들이 눈으로 보면 알 수 있을 텐데 이를 관망만 하고 조치를 취하지 않는 건 주민들을 대리해 아파트를 관리하는 주체로서 소관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업무태만' 내지 '업무유기'로 볼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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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의 아주 특별한 만남] 서이정 히비스커스 무궁화나라 대표
사진설명 : ‘무궁화 치유나라’ 체험장 "필리핀에서 한의학 강의로 오랜 세월을 지내다 보니 나라사랑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들었어요. 어떻게 하면 어린 학생들에게 애국심을 느끼게 할 수 있을까.“ "우리꽃 무궁화로 아이들에게 나라사랑 심어줘야죠"서이정 대표는 ‘무궁화 체험장’과 추진하고 있는 무궁화 반려견 테마파크를 담당하고, 전주교육대학교 14대 총장을 지낸 그의 부군인 유광찬 박사는 ‘무궁화 치유나라’ 강습을 맡아 무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펼치고 있다.‘히비스커스 무궁화나라’ 서이정 대표가 내어 준 따듯한 무궁화 차 한잔은 그 향기에서부터 특별해 그의 남다른 무궁화 사랑을 엿볼 수 있다. 무궁화 잎을 사용해 분말차·분말환 등 무궁화를 소재로 한 상품 개발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서 대표는 9월 초 진위초교 전교생에게 무료로 무궁화 묘목 나눔 행사를 가졌다. 어린 학생들에게 무궁화를 사랑하는 마음이 나라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궁화 묘목 250주를 기증했다.서 대표는 "어린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애국심’을 갖게 하기 위해 무궁화를 직접 키워보고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게끔 하고, 특히 평택에서 3·1운동의 역사를 지닌 진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화초교 등 평택 전역의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무궁화 나눔행사를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 사진설명 : ‘무궁화나라’ 서이정 대표, 무궁화치유나라 유광찬 박사, 무궁화 봉사단 이정은 회장. 무궁화 체험과 무료웨딩·무료 주례,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 무궁화 대안학교 설립 “우리나라꽃 무궁화 알리고, 보급위한 인재양성 힘 쏟을 터” 두산그룹 회장님을 비롯 각계각층에서 후원을 하고 있어 무궁화를 알리고, 보급을 위한 인재양성에 힘이 나지만 서 대표에게 가장 위안이 되는 사람은 바로 부군인 유광찬 전 전주교대 총장이다. 얼마 전 전주교대 14대 총장의 임기를 마친 유 전 총장이 ‘무궁화 치유나라’ 운영에 대한 내조를 해주는 덕분에 서 대표는 하루하루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우리나라꽃 무궁화를 알리고, 보급하기 위한 일에 온 정성을 쏟을 수 있다고 한다.이에 서이정 대표는 "‘무궁화 나라’에서는 각종 체험과 무료웨딩·무료 주례, 반려동물 테마공원 조성, 무궁화 대안학교를 설립해 우리나라꽃 무궁화를 알리고, 보급을 위한 인재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꽃 무궁화 널리 알리는데 함께 하는 유광찬 박사 "평택 시민들 우리나라꽃 무궁화에 더 많은 사랑과 열정 가져길 희망" ‘무궁화 체험장’ 서이정 대표이사와 함께 평택에 정착한 무궁화치유나라 유광찬 박사는 한용운의 시 ‘당신을 보았습니다’를 읽고, ‘나라사랑’ 무궁화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 아내의 사업 동반자가 되었다.무궁화 꽃을 알리기 위해 평택에 터를 잡은 유광찬 박사는 그의 아내와 함께 농업법인을 만들고 8000여 주의 무궁화를 심어 티백, 환, 분말 형태로 가공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무궁화는 식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꽃입니다. 지금도 축제에 가면 떡이나 빵, 음료로 가공된 제품을 많이 볼 수 있죠”유광찬 박사와 그의 아내 서이정 대표는 무엇보다 무궁화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자원봉사 활동, 식목일 무궁화 식재 행사 등을 통해 지역에 무궁화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위면 하북리 ‘무궁화 치유나라’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평택 무궁화 축제를 진행하기도 했다.이날 무궁화 축제는 우리나라의 꽃 무궁화를 널리 보급하고 무궁화 관리사를 양성해, 무궁화에 대한 인식전환과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를 심어주고자 유광찬 이사장, 서이정 원장, 박동수 관장, 자원봉사자 및 1기 무궁화 관리사 이정은 회장 등이 분주하게 준비했다.1기 무궁화 관리사 양성교육은 지난 6월5일 시작해 내년 3월5일까지 진행되며 졸업식도 개최할 예정이다.무궁화관리사 자격증을 소유한 유 박사는 향후 대안학교를 설립해 무궁화를 널리 알리는 일꾼을 양성할 계획도 하나하나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의 아내인 서이정 대표와 함께 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 연암대학교에 다니며 공부하면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유광찬 박사는 "평택 시민들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더 많은 사랑과 열정을 가져 주시길 희망한다"며 "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가 평택의 가로수가 되어 활짝핀 무궁화를 보는게 꿈"이란다.‘무궁화 알리기’ 출발을 이곳 평택의 작은 마을인 하북에서 소소하게 시작했지만, 무궁화를 통해 어린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을 심어 주겠다는 서 대표의 간절한 소망, 무궁화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준비하고 있는 유광찬 박사의 이러한 노력으로, 평택에서부터 출발한 ‘무궁화 알리기’가 점차 열매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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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정비위한 시민단체 간담회 개최
평택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한 시민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역 주변 정비 기본 계획」의 일환인 평택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한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 및 시민단체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리는 자리로 평택시,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통·리장 연합회 등 13개 시민단체가 참여하여 평택역 주변 정비 추진사항, 성매매집결지 내 성매매피해자 자립·자활지원 계획, 평택경찰서의 성매매단속 계획 등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간담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단체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평택역 주변을 시민분들께 온전히 돌려드리기 위해서는 평택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관계기관과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도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시민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회금지 행정명령(10인 이상)이 해제되는 대로 성매매 방지 및 근절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성매매 방지 및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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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북 어연한산산업단지내 민간 폐기물 소각처리시설, 평택시 토론회 제안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민간업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 건립」과 관련한 여러 의혹에 대해 다시금 시의 분명한 입장 및 추진방향을 밝혔다. 우선, 시는 본 현안사항에 대해 어떠한 은폐나 축소도 없이 사실에 근거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전했다. 현재 민간업체에서 추진 중에 있는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은 1999년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협의시 하루 최대 80톤까지 산업폐기물을 소각처리할 수 있도록 시설용량이 결정된 사항일 뿐 지정폐기물이나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불가하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의혹과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시에서는 자료에 대한 투명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공개토론회를 제안하며 이와 관련해서 중립적인 기관에서 공론의 장을 구성하게 되면 사실에 근거한 소각장 설치관련 진행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한편 소각로 및 건축관련 전문가, 단체 및 주민과 함께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여러 가지 의혹과 논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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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교 간호학과, 국가고시 100% 합격
국제대학교(총장 김방)는 간호과 학생들이 지난달 22일 치러진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42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2020년 12월 말 ‘수업연한 4년제 간호학과 지정’ 및 2021년 1월 ‘2020년 하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 5년 인증’을 획득한 국제대학교 간호과는 지난 2017년 첫 신입생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졸업생 배출 2년 만에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큰 성과를 냄으로써 학과 이미지를 한층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정미 간호과 학과장은 “교수들이 똘똘 뭉쳐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학생들이 학교를 믿고 따라와 준 결과이다.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전문인 양성을 위해 교수진은 물론 최신의 실습 장비를 활용한 임상 현장과 같은 수준의 수업 진행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간호전문인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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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에서 빛난 평택시․시민사회단체
이번 최종 판결로 신생매립지 완공 시 평택시는 20,456,356㎡(약619만평), 당진시는 965,236.7㎡(약29만평)를 각각 약 96대4 비율로 관할하게 된다.결국 그동안 평택·당진항 신생매립지의 ‘평택시 관할’ 대법원 최종 판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평택시 및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은 눈물겨운 끈기와 열정으로 이어왔다. 평택시는 그동안 평택항 신생매립지는 평택시 관할이 타당하다는 논리개발에 주력했다. △현 분쟁지역은 우리 어민들의 생활터전이라는 고증자료 발굴 △ 우리 평택시만이 갖고 있는 인프라 및 기반시설에 대한 증빙자료 발굴 △ 평택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평택시의 처리현황 발굴 △경기도와 평택시가 평택항 개발과 관련한 항만 인프라 조성사업 추진 △매립지 개발로 인한 어항시설 소멸 및 인권상권 붕괴 자료 발굴제시 등 다수의 자료를 사법부에 제출하는 활동을 펼쳤다.이어 평택시 발전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 등은 △우리 시민들께서 대법원 및 헌재 앞에서 지속적인 1인 시위(참여인원:551명) △경기도민 대상 신문홍보 및 시민대상 포럼 및 토론회 개최 △경기도 및 평택시의회 귀속촉구 의견서 제출 △31개 시․군민(재경)회장 귀속촉구 탄원서 제출 △31개 시․군 자치단체장 및 의회의장 귀속촉구 의견서 제출 등 평택항 매립지를 수호하기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다각도로 노력하였다.결국 2월 4일 헌법재판소에서 평택시와 시민사회단체들의 끈기있는 열정이 빛을 발했다.헌법재판소는 2015년 6월30일 충남(당진․아산시)도가 신청한 권한쟁의 심판 청구에 대해 2020년 7월 16일 행안부 장관의 결정이 타당하다며 “각하” 결정을 내렸다. 그러면서 하나의 매립지가 2개 이상 지자체로 나누는 것은 국토의 효율적 이용 측면에서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이번 대법원 판결에 따른 지자체별 평택항 매립지 총 648만평에서 평택시 관할면적이 619만평, 당진시 관할면적이 29만평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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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범죄‧교통사고 확 낮춘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시민안전종합대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종합・범죄・교통・생활안전 등 4개 분야 80개 사업을 중점추진하고, 지난해보다 122% 증액한 592억원을 안전예산으로 확보하는 ‘시민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대규모 개발사업과 유동인구로 인해 범죄와 교통사고 관련 안전지수가 낮게 나타나 획기적인 대책 필요성을 절감한 평택시는 지난해부터 범죄・사고 원인 진단과 개선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평택경찰서와 치안협의회를 정례화하는 등 각종 시민안전 대책을 마련해 왔다.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지난해 5대 강력범죄 발생건수와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각각 12% 감소하는 성과가 있었으나 아직 시민 눈높이에 못 미친다는 자체평가에 따라 올해부터는 시민안전종합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안전 종합대책’은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122% 증액한 592억원을 확보하고 시설개선, 제도・행정, 의식・문화 등 3개 분야 8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각종 지역안전지수를 1등급까지 높이겠다는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담고 있다. 시설개선 사업을 살펴보면 급격한 인구증가와 유동인구 유입에 비해 경찰력이 한정돼 있다는 점에 주목,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CCTV 영상을 경찰・소방・119구조대와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구축해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강화한다. 1차적으로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12억원을 투자하고, 올해 추가공모를 통해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서비스 구축사업’에 4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역 주변 정비방안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복합문화 광장 조성, 역세권 주거・업무시설 거점개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22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성매매집결지는 상담소와 직업훈련 지원 등 자활지원 시스템을 운영하여 장기적으로 기능전환을 유도할 방침이다.이밖에 △방범・주정차예방 CCTV 146개소 증설 △IOT 양방향 통신 보안등 100% 보급 △통복동 농협사거리 교통사고 개선사업 등 취약지구에 대한 맞춤형 안전강화에 나선다. 제도・행정 분야는 △‘23년까지 평택북부서 신설 및 남부서 이전 △시-경간 치안협의회 정례화 △시-경-출입국관리 퇴폐 우려업소 합동단속 강화 △스쿨존안전지킴이 및 교통지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한다. 평택시는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시설과 제도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아동학대 및 4대폭력 예방교육 △찾아가는 안전교육 확대 △시 주관 교육행사 시 안전교육 의무화 △시민공익신고 활성화 등 안전의식・문화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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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기업체 기숙사 거주자 및 일용직 근로자 검사의무화 행정명령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8일 발동한 「기업체 기숙사 및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의무화(건강진단)」 행정명령 진행 상황을 발표 했다. 시의 발표에 따르면 2.1 기준 검사에 응한 대상은 20,769명이며 검사결과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3,838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한편 시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기업체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방역수칙 준수 의식이 다소 부족한 외국인근로자와 불완전한 고용 형태에 따른 다수인과 접촉이 많은 일용직 근로자에 대하여 의무적인 검사를 받도록 하여 지역 내 추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행정명령의 효력 발생일은 2021. 2. 1.(월)부터이며, 해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해제 시까지다.정장선 시장은 “관내 기업체 관계자와 일용직 근로자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더 이상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검사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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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비대면 글로벌 인적교류 성공적 마무리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재단과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해외 기관과의 협업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국제교류’를 성공리에 추진했다. 지난 8월, 홍콩청소년협회와의 협업으로 ‘한국-홍콩 청소년 대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택 청소년들은 홍콩 청소년들로부터 홍콩과 중국의 역사, 문화, 생활상에 대해 사진 자료와 함께 설명을 들었다. 직접 홍콩에 가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홍콩 지도와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홍콩와플과 밀크티를 맛보았다. 평택-태국 청소년 문화교류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한-태 양국 간 문화교류 및 우호적 관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이하 진흥원)이 CJ ENM과 2017년부터 추진해 온 해외 사회공헌 사업 ‘K–CONnected Project in Thailand’의 일환으로, 진흥원과 협업하여 진행하였다. 한-태 양국 중학생이 참여한 본 프로그램은, CJ ENM 신진 작곡가 연계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상호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코로나로 우리 만나지 못하지만 언젠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라는 주제로 창작된 합창곡을 서로의 언어로 노래하며 음악을 통한 소통이 이뤄졌으며, 한국과 태국의 주요 명절을 기념하여 양국 청소년들이 전통 민속놀이, 명절 음식 등을 직접 소개하는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를 제작·상호 교환하여 양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평택의 중학생은 ‘태국 친구들도 직접 만났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음악, 음식, 공예체험을 통해 경험한 태국이 정말 가까워진 기분이 들어서 코로나가 끝나면 태국으로 여행을 가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일본 오키나와시국제교류협회와 연계한 온라인 교류는 지난 10월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1회차에는 일본 종이접기를 체험하였고, 2~3회차에 협회 회원 및 한국어를 공부하는 오키나와 시민과의 교류가 진행되었다. 상호 자기 소개, 온라인 퀴즈를 통해 서먹함을 달랬고, 협회 회원들의 일본 다도 시연, 오키나와 소개를 통해 일본 문화를 간접 체험하였다. 또한 능숙한 일본어로 평택을 소개하는 평택시민들의 모습에 오키나와 시민들이 흥미진진하게 경청하는 모습이 화면 너머로 비쳤다. 마지막에는 상호 SNS를 교환하는 등 교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마카오한국상호교류협회와 협업하여 진행된 온라인 대학생 교류는 참가자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마카오의 유명 관광지와 문화 그리고 마카오 특유의 음식을 소개받고, 평택의 지역적 특성과 특산품을 소개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여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통 관심사에 대한 질의 시간을 통하여 심리적 거리감을 줄였고 후일 직접 만날 날을 기대하며 서로의 SNS를 교환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서로의 온기를 직접 느낄 수는 없었지만, 화면 너머로 양국 참가자의 화기애애함이 느껴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다양한 온라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협력기관과의 신뢰관계구축은 물론 평택 시민이 여러 해외 국가와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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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녹색도시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4일 산림청 주관 「녹색도시 우수사례」공모에서 미세먼지 차단숲 분야 최우수 수상과 함께 ‘녹색도시 선정’ 영광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그동안 평택시는 산림비율 부족(평택시 17%, 전국 평균 63%)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취약지역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녹지공간 확보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일환으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숲 조성을 위해 ‘그린웨이 프로젝트’라는 30년 장기계획을 구상하고, 이번 수상의 계기가 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은 물론, 네 개 노선의 바람길숲과 서해안 녹지벨트 조성사업과 같은 규모있는 녹화사업들을 추진중에 있으며, 쌈지숲・학교숲, 띠녹지와 같은 소규모 틈새사업들도 같이 추진하고 있다. 공원・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모산골근린공원 등 장기 미집행 공원 14개소에 내년에는 56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고, 시민정원 1,2호를 조성 완료하고 3호는 현재 농업기술센터에 조성 중에 있다. 또한, 중국발 미세먼지 등을 차단하기 위해 평택항 매립예정지에 약1.65㎢(50만평)의 해양생태공원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긴밀하게 협의 중에 있다. 이외에도, 관내에 조경이 우수한 아파트단지 4곳을 선정해 상장수여 및 전시회 개최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참여를 통한 녹지확충을 위해 시민참여 나무심기 및 릴레이식 가꾸기 사업 시민정원단 운영, 시민헌수목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그 결과 2018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민관합계 총 285만주의 수목을 식재하여 관리하고 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녹지공간 확충과 공원조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내년에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조금이라도 휴식과 치유를 드릴 수 있도록 사계절 꽃이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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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북 의료폐기물소각장에 대한 평택시 입장을 밝힙니다
평택시(환경국장 김진성)가 민간업체에서 추진중에 있는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 건립」과 관련한 지난 1일 언론브리핑에 대해 최근 제기되고 있는 의문사항에 대한 사실을 시민들에게 밝히고자 시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했다.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분시설 부지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약칭 : 폐기물시설촉진법) 제5조에 따라 산업폐기물처리(소각 및 매립)를 위한 용도로 25,01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제38조 규정에 따라 산업폐기물 소각을 하도록 입주계약이 된 내용으로 건축허가가 처리되어 의료폐기물소각을 할 수 없고, 입주계약 내용에 따라 산업폐기물만을 소각할 수 있다는 시의 기존 입장을 다시금 명확히 했다. 평택시는 산업폐기물 소각을 위해서는 사업자가 건축허가와는 별도로 「폐기물관리법」제25조 규정에 따라 구체적인 소각처리계획 및 환경성검토서를 포함한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를 허가기관에 제출하여 인・허가를 받아야만 운영이 가능한 것으로, 건축허가를 위한 최소한의 단순 장비내역 등만이 첨부된 사항을 가지고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지난 1일 언론브리핑을 가진 바 있다. 아울러, 시는 건축허가서에는 소각처리용량 등 구체적인 소각처리계획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소각처리용량을 알 수도 없는데, 일각에서 계획용량의 4.25배인 하루 408톤을 처리하는 소각시설을 허가했다는 이야기는 평면도에 표기된 소각로 무게(204톤×2기)를 소각처리용량으로 오인한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한편 최근 평택시는 건축허가와 관련해 사업자에게 의료폐기물 소각 목적이 있는지 물었으나 산업폐기물 처리시설이라는 회신을 받기도 하였다며 발표했다. 산업단지 승인기관의 조성계획 및 환경영향평가 조정・협의를 통해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의 처리구역을 정하게 되는데, 2008~2009년 고덕일반산업단지 환경영향평가 협의 당시 경기도에서 고덕일반산업단지 내 발생폐기물의 일부를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처리하는 것으로 이미 결정된 사항이므로, 시는 건축허가로 인해 폐기물 처리구역이 증가될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시는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산업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서도 서측에 위치한 고덕국제신도시가 있고 인접하여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개발예정 또는 운영 중에 있는 시설이 있어 인근 지역주민에 대한 건강영향 및 악취영향 등이 우려되는 바, 20년이 지난 당시의 환경영향평가에 근거한 폐기물처리부지에 대한 검토결과로는 현재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며 산업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와 관련한 향후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가 보다 면밀하게 검토되어 적정여부가 판단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민간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시민의 우려를 잘 알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사업계획서 검토 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 예정된 관련 업무에 대하여 관계기관(부서)과 함께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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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 청신호
장기간 표류하고 있던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평택시의회는 12월 21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의 평택도시공사 출자 승인을 최종의결 했다. 이번 시의회 의결로 지난 18일 경기도의회의 경기주택도시공사 출자 승인 의결과 더불어 경기주택도시공사 15억・평택도시공사 10억 총 25억원의 자본금이 확보되어 향후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현덕지구는 2008년 ‘황해경제자유구역’지정 이후 2012년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포승지구에서 분리되어 현 70만평 규모로 추진됐으나, 당시 사업시행자인 대한민국중국성개발(주)은 토지매수 지연 등의 사유로 2018년 8월 사업시행자 지정이 취소됐고, 그 후 지정 취소 관련 소송을 제기했으나 대법원 상고심까지 모두 기각되어 지난 9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최종 승소했다. 최근 민간개발방식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참여한 공공주도의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전환했으며, 민간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공모를 실시했고, 12월 16일 공모평가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대구은행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향후 경기주택도시공사(30%), 평택도시공사(20%), 대구은행컨소시엄(50%)이 각 지분별로 출자하여 내년 2월 사업협약 체결 후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계획으로 이로써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지연으로 10여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는 등의 고통을 겪어왔으나, 이번 출자승인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현덕지구 개발에 청신호가 켜짐으로써 현덕지구 주민과 더불어 54만 평택시민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현덕지구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 등 홍보 지원, 주변 관광산업 연계 및 기반시설 확충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포승산단 내 국내 최초 수소에너지융복합단지와 현덕지구와의 연계를 통해 서부지역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이며, 평택호 관광단지・평택항 수변친수공간 조성 등 문화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항만복합문화도시를 조성하여 서해안시대 신성장동력 산업의 글로벌 거점 및 문화관광도시로 발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덕지구는 현덕면 장수리・권관리 일원에 232만㎡(약 70만평) 규모로 추진 중인 사업지구로 포승(BIX)지구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위치하고 있으며, 유통・상업・관광・주거시설 등의 복합개발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