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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생태원 해바라기 만개 ‘장관’
평택시(시장 정장선) 오성면에 소재한 평택시농업생태원에 여름을 빛나게 하는 노란 해바라기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 6월 평택시농업생태원 내 약 3만개의 해바라기 종자를 파종해 뜨거운 햇볕을 견뎌내고 현재 만개중이며, 8월말까지는 활짝 펴서 농업생태원 방문객들에게 보는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가을을 맞아 코스모스도 만개할 준비를 하고 있어 더욱 아름다운 농업생태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평택시농업생태원 관계자는 “무더운 더위 및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해바라기와 함께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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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우리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우리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하나의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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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광고 문자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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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p별 테스트
JK성형외과, 보건복지부 외국인환자유치의료기관 재지정외국인 환자에게 우수한 서비스와 안전한 시술, 수술 환경 제공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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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음식 '모티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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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감성 ‘송도맥주축제’ 예매 시작부터 열기 후끈
25일에는 팬텀싱어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김현수·손태진·이벼리)’와 크라잉넛과 체리필터, 뮤지컬 배우들의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26일에는 데뷔 30주년을 맞는 봄여름가을겨울,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상의 김사월X김해원이 라이브를 펼친다. 27~29일에는 변진섭, 추가열, 타카피, 버스터즈, 강진, 로큰롤 라디오, 나비맛이, 30일에는 K2 김성면과 도원경, 그룹 에메랄드 캐슬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31일에는 ‘돈데 보이’를 부른 세계적 가수 티시 이노호사, 현존 최고의 인기 힙합 래퍼 비와이와 심바 자와디, 인디씬 실력파 그룹 에이프릴 세컨드가 출격한다.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DJ DOC가 광란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고 정흠밴드, 아프리카, 악퉁 등이 연주한다. 불꽃이 춤을 추며 그려내는 불꽃놀이인 파이로 뮤지컬(Pyro Musical)과 EDM 파티는 축제 기간 매일 밤 마지막 시간에 열린다. 송도맥주축제 뮤직페스티벌은 특정 장르를 타깃으로 하는 다른 대형 뮤직페스티벌과 달리 장르와 세대의 다양성을 추구한다. “록, 힙합, 포크, 트로트, EDM 등 누구나 좋아하는 라이브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온라인 예매는 현장 구매보다 33% 할인된 1만 원(인천 시민 7천 원)이다. 축제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송도맥주축제 홈페이지(www.songdobeer.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032-83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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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기도 청소년 세계 요리 경연대회 열려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오산시, 안성시, 평택시에서 각 1회씩 총3회가 진행된다. 각 시의 초등5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3~5인 1팀으로 구성된 20팀을 모집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오산시립여자단기쉼터,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평택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산이주노동자쉼터,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택로컬푸드가 협력해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청소년 스스로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주제로 건강한 간식문화를 만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 관련 음식 체험, 의상체험, 놀이체험 등의 부스활동을 준비해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구성되됐다.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최지현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경연대회를 평택시와 함께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문화의집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요리경연대회인 만큼 오산시의 청소년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오산 지역 경연대회의 신청은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www.osan.go.kr/cultureHome)의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9월 5일까지 제출하면 서류 심사 후 최종 참가자를 선정하며, 평택지역은대회는 10월 27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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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명소] 평택호 관광단지
1. 평택호 예술관 평택호 예술관은 전시관 겸 다목적홀로 문화예술인의 전시회나 소규모 공연이 열리는 곳이다. 예술관 앞 예술공원은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고운 잔디가 깔려 있어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 옥상 전망대에 올라서면 평택호를 바라보면서 보고픈 연인 생각에 스스로 시인이 된다. 주차장을 나서서 모래톱 공원으로 향한다. 넓은 광장에는 들어줄 이를 기다리는 소리의자들이 있다. 호수의 바람을 오롯이 맞으며 평택농악 ‘휘모리장단’에 마음을 싣는다. 흥에 겨운 듯 호수의 윤슬이 더욱 눈부시게 반짝인다. - 주소: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길 167 - 이용시간: 09:00~18:00 / 이용요금: 무료 - 관광코스 안내 : 평택호 관광단지 - 한국소리터 - 평택농악마을 - 평택호 예술관2. 한국소리터 한국소리터는 민속 ․ 문화예술인들이 머물며 보유 재능을 전수하는 공간으로 실내공연장(지영희 홀)과 야외공연장(평택농악마을) 등을 갖추고 있다. 세계 인류무형 유산인 평택농악을 비롯한 평택민요, 평택거북놀이 등의 상설공연이 열린다. 공연이 없어도 흥겨운 우리 소리가 터를 뒤흔든다. 어울림동 1층에는 국악의 현대화에 힘쓴 지영희를 소개하는 지영희 국악관이 있다. 국민무용 음악인 꼭두각시를 작곡했다. - 주소: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길 147 - 이용시간: 지영희 국악관 10:00~17:00 (점심시간12:00~13:30)3. 평택호 관광단지, 수상레포츠의 핫플레이스로 주목 평택호 관광단지는 국악, 농악, 민요를 테마로 보존과 조화를 추구하는 평택의 대표적 관광지다. 관광안내소를 시작으로, 레저타운, 한국소리터, 평택농악마을, 평택호 예술관, 모래톱 공원이 이어진다. 뱃머리 전망대를 향해 걷다 보면 ‘소리의자’들을 만날 수 있다. 해금을 본뜬 의자에 앉아 버튼을 누르면 해금 연주가 귓가에 퍼진다. 두 줄이 어울려 내는 소리가 마음결을 어루만진다. 상모의 선을 표현한 의자에 앉으면 흥겨운 평택농악을 들을 수 있다. 뭉쳤던 어깨가 스르르 녹아 들썩들썩 가벼워지는 걸 느낀다.평택호는 자전거길을 달리는 자전거 애호가들과 요트, 카이트 서핑, 패들 보딩 등 수상레포츠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곳이기도 하다. - 주소: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길 48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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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호수 한눈에 ~ 삽교호로 봄나들이 오세요
평택시 팽성읍에서 승용차로 30분 정도 달리다 보면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한 삽교호에 도달한다. 이곳 삽교호 공원 관광지가 봄을 맞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넘쳐나고 있다.삽교호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의 터미널 개장을 시작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커스 공연도 지난달부터 문을 열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 가족과 연인이 바닷바람을 맞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삽교호 캠핑장도 개장하며, 삽교호 호수공원도 개장한다.서해대교를 비롯하여 호수와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삽교호 관광지는 아산과 당진을 이어주는 삽교호 방조제가 완공되면서 간척사업으로 생긴 호수와 서해바다를 관망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삽교호 관광지에는 수산물시장과 함상공원, 해양테마과학관, 바다공원, 생활체육공원, 월드아트서커스공연장, 놀이동산 등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당진 최고의 관광지로 이름 높은 삽교호 관광지 앞바다에 군함이 두 척 떠 있다. 떠있기만 할 뿐 더 이상 군함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이 배들은 현역 시절 민간인 절대 통제구역이었던 함정이다. 퇴역함으로서 국민의 품으로 돌아 온 두 척의 함정 중 한 척은 해군과 해병대의 전통과 문화, 무기와 장비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게 리모델링 되었고, 한 척은 있는 그대로 전시해 놓아 함정의 진면모를 두루 살펴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 곳이다.여행, 나들이 하며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서 맛집 탐방은 필수코스. 삽교호 인근에는 음식점들 가운데 오래된 맛집으로 '베드로 회센타'가 꽤 유명하다. 특히 삽교호 관광지에서는 바다와 호수를 한 곳에서 조망하며 사시사철 풍부한 해산물과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다. 지금처럼 봄이면 제철이라 싱싱한 주꾸미와 각종 야채를 넣어 즐기는 주꾸미 샤브샤브가 인기 메뉴다. 산란기를 앞두고 알이 꽉 들어찬 것이 특히 맛이 좋은 주꾸미는 3~4월이 제철이다. 주꾸미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은 물론 노화방지, 다이어트, 항암효과가 있어 영양만점 해산물이다.이처럼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삽교호 관광지의 가장 큰 매력은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 지리적 접근성이다.TEL : 041-363-6680, http://www.sapgyoho.or.kr/충남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3길 72 대중교통편 : 평택→안중→아산만→삽교호(약 2시간 소요)주변 대중교통 (버스) 17-1, 26, 26-2, 26-4, 80, 80-2, 83-1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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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의 향연 ‘평택시 자연테마식물원’
365일 언제나 꽃과 식물로 가득한 평택시 자연테마식물원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2001년 12월 문을 연 880㎡ 규모의 평택시자연테마식물원. 이곳을 찾으면 꽃과 식물이 함께 어우러진 향연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평택항 방향의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내 식물원에는 귤나무와 시계초, 털머위, 바나나 등 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꽃과 나무로 가득찼다.365일 언제나 아이들과 함께한 ‘집 나들이’ 장소로 제일 손꼽힌다. 시원하게 물줄기를 쏴대는 물레방아의 모습 또한 물소리와 풀내음이 가득하다.이곳 온대관에는 동백나무와 로즈마리, 애플민트 등의 각종 수목류는 물론 허브식물, 초화류 등으로 향긋한 냄새가 코 끝을 찌른다.무엇보다 앙증맞게 꾸며진 토피어리는 아이들에게 큰 인기다.야자나무 옆 루돌프 사슴과 소풍가듯 줄지어 이동하는 거북이, 무늬창포에 숨어있는 강아지를 보면 웃음이 절로 터져 나온다.구경하다 힘들면 잠시 쉴 공간도 있다.곳곳에 설치된 나무벤치와 통나무의자에 가족이 모여 대화를 나누다 보면 웃음꽃이 절로 피어난다.이곳에서 꽃과 식물을 배경으로 한 가족사진 한 장도 ‘뽐’을 낼 수 있다.전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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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카페창업 프랜차이즈 ‘빌리엔젤’, 3월 추가 매장 오픈계획
꾸준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디저트카페창업 아이템 빌리엔젤은 3월 추가 매장 오픈계획을 밝혔다. 젊은 대학생이 많은 대학로, 법조타운이 들어설 문정, 핫 플레이스 판교역, 신분당선의 연장으로 최대 수혜지역인 용인수지 성복역 등 가장 주목받는 상권을 선점했다. “좋고 신선한 재료로 풍족한 디저트를 제공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디저트카페 빌리엔젤은 프리미엄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전문 카페이다. 빌리엔젤이 말하는 편집샵이란 다양한 디저트를 내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즐거움을 주는 문화공간이다. 국내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빌리엔젤은 2012년 국내 최초 디저트 편집샵 카페라는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4년 만에 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신선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케이크 출시 이후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브랜드로 디저트 업계를 이끌고 있다.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빌리엔젤 본사 점포개발팀 전기영 팀장은 “카페 창업 시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위한 본사 메뉴 개발력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타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메뉴의 유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빌리엔젤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창업 후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보하여 성공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등 빌리엔젤만의 독자적인 가맹 지원 시스템을 도입하여 가맹점 매출의 안정화를 돕고 있다. 매월 1회 진행되는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빌리엔젤의 창업설명회는 평소 예비창업자들이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빌리엔젤 창업에 대해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자 예비 창업자와 카페 관계자가 창업 및 상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빌리엔젤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2016년 카페창업트렌드’에 맞추어,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아이템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현재 강남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빌리엔젤은 강남역2호점을 추가로 오픈하면서 그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미 확보된 본사유통망을 통해 지방 진출 또한 활발하다. 2월 달에 광주 첨단점, 울산현대백화점이 오픈했다. 더불어서, 3월 둘째 주 대학로점, 3월 넷째 주 문정대명사옥점, 3월 말 수지성복역점이 오픈예정이다.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빌리엔젤 서울 지사에서 열리는 3월 16일 수요일 창업설명회 참가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담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며, 기타 창업문의 및 전화상담 또한 24시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1대1 상담신청으로 본사 전문 점포개발팀에서 무료 창업상담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빌리엔젤 개요 빌리엔젤 케익 컴퍼니는 해외 유명 베이커리 & 요리 학교 출신들의 모임으로 시작되었다. 음악과 미술 맛있는 디저트들이 어울려지는 멋진 문화복합 공간을 만들기로 하였다. 최고급 재료로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진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빌리엔젤은 디저트 편집샵이란 타이틀을 처음 만들고 유행을 시켰으며 누구도 생각 못한 새로운 디저트 문화를 만들었다. 건강까지 생각하는 완벽한 홈메이드 프리미엄 디저트 빌리엔은 우리 아이에게도 믿고 편히 먹일수 있는 깨끗한 디저트 빌리엔젤이 만들고 있다. 빌리엔젤은 ISO 9001 인증 기업이다. 저렴한 가격대와 최고의 맛, 그리고 품질이라는 슬로건 아래, 빌리엔젤은 오늘도 누구나 쉽게, 빠르게, 저렴한 가격으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빌리엔젤은 최고급 재료로 만든 맛있는 케이크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디저트 문화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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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러브 페스티벌’, 4일부터 패션쇼핑몰 엔터식스에서 열려
패션쇼핑몰 엔터식스(대표 이상욱)가 4일(금)부터 16일(수)까지 13일간 ‘화이트데이 러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엔터식스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사은품과 문화공연을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화이트데이를 겨냥한 달콤한 이벤트들도 함께 진행된다. 우선 3월 첫째 주에는 서프라이즈카드 회원 대상으로 10/30/50만 원 구매 고객에게 상품교환권과 파크에비뉴 한양대점에서 사용가능한 외식식사권을 증정한다. 그리고 화이트데이가 있는 3월 둘째 주에는 화이트데이 이벤트로 서프라이즈카드 회원 25만원 이상 구매 시 달콤한 케익,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영화 ‘스푹스:M15’ 예매권, 화이트데이 당일 커플 구매 고객에게는 영화 ‘오 마이 그랜파’ 예매권을 증정한다. 또한 롯데카드로 결제한 모든 고객에게 엔터식스 새틴백을, 10/30/50만 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5천원/1만원/3만원/5만원 상품교환권을 증정하고 롯데카드 결제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된다. 주말에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멋진 캔디맨이 캔디를 증정할 예정이고,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한손가득 마음껏 캔디잡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화이트데이 하루 전인 3월 13일에는 연인방문 고객들을 위한 캐리커쳐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외에 캡슐추첨기안의 행운의 캔디잡기 게임, 대형 츄파춥스를 위한 사격게임 등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화이트데이 러브 페스티벌’과 관련하여 자세한 이벤트 사항은 엔터식스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엔터식스 개요 엔터식스는 365일 신상품을 판매하는 패션스퀘어로 쇼핑, 문화, 외식, 휴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엔터테인먼트 쇼핑 공간이다. 몰인몰(Mall in Mall) 형태로 운영되며 현재 왕십리역점, 동탄메타폴리스점, 강변테크노마트점, 상봉점, 파크에비뉴 한양대점 총 5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엔터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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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달러 상금의 신규 엑스프라이즈 공모··· 해양 탐사의 새 시대 선구 목적
피터 H 다이아만디스(Peter H. Diamandis) 엑스프라이즈(XPRIZE, www.xprize.org) 회장/최고경영자(CEO)가 오늘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지구물리학회(American Geophysical Union) 추계 학술회의의 기조연설에서 700만 달러 상금의 ‘셸 오션 디스커버리 엑스프라이즈’(Shell Ocean Discovery XPRIZE, http://oceandiscovery.xprize.org) 출범을 발표했다. 3년 시한의 이 글로벌 공모전은 신속한 무인 해양 탐사를 위한 해양 기술을 발전시킬 목적으로 진행된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이하 NOAA)은 생물학적/화학적 신호를 통해 바닷 속 특정 물체를 찾아낼 수 있는 기술을 입증한 팀에게 총 700만 달러의 상금 중 100만 달러 상금이 걸린 보너스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규 공모전 출범을 발표하는 자리에는 데이빗 슈위츠(David Schewitz) 셸 미주 지구물리학 담당 부사장과 리처드 스핀래드(Richard Spinrad) NOAA 최고과학자도 함께 했다. 이 스마트 보도자료는 멀티미디어를 제공한다. 보도자료 전문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1214005447/en/ 다이아만디스 회장은 “해양은 지표면의 3분의2 를 덮고 있으며 식량, 에너지, 경제안보는 물론 우리가 숨쉬는 공기의 중대한 글로벌 원천이지만 심해의 95%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해저보다 화성 표면에 대한 지식이 더 많을 정도”라며 “셸 오션 디스커버리 엑스프라이즈는 미답의 상태로 남아있는 최대의 미개척 분야를 더 많이 알기 위한 혁신을 가속화함으로써 중요한 해양 과제에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3년 시한의 이 공모전에는 9개월 간의 팀 등록, 12개월 간의 초기 솔루션 개발, 18개월 간의 2회의 전문가 패널 시험 및 평가 라운드가 포함된다. 출전 팀은 각 라운드에서 수심도(bathymetric map) 작성, 특정 물체의 고해상 영상 생성, 고고학적/생물학적/지리학적 특징 식별 등 일련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참가 팀은 해안 또는 공중, 수심 최대 4000m의 깊이에서 각 팀의 기술이 작동됨을 보여줌으로써 복원력과 내구성을 입증해야 한다. 슈위츠는 “엑스프라이즈와 협력해 해양 탐사에서 혁신을 촉진하고 일대 돌파구를 연다는 데 대단히 기대가 크다”며 “셸은 이전과 다른 더 나은 방식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혁신의 힘을 십분 활용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속도, 자율성, 깊이에 대한 최소 요건을 충족시킨 후 가장 높은 해상도의 해저 지도 제작으로 최고점을 받은 두 팀에 상금 400만 달러의 대상과 100만 달러의 2등상이 돌아간다. 2라운드에 진출한 최대 10개 팀에게는 100만 달러의 이정표 상금이 배분된다. 또한 자원의 화학적 또는 생물학적 신호를 추적할 수 있는 팀에게 100만 달러 상금의 NOAA 보너스상이 주어진다. 스핀래드는 “100만 달러 상금이 걸린 NOAA 보너스상은 오염원을 탐지해 누출과 유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열수 분출구와 메탄 분출공을 식별하는 한편 과학 연구 및 보존 노력을 위한 해양 생물을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셸 오션 디스커버리 엑스프라이즈’는 10개년 ‘엑스프라이즈 오션 이니셔티브’(XPRIZE Ocean Initiative)의 일부다. 2020년까지 수백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5개의 상을 출범해 중요한 해양 과제에 대처하고, 바다를 건강하고 가치 있게 만들며 이해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엑스프라이즈는 2011년 웬디 슈미트 오일 클린업 엑스챌린지(Wendy Schmidt Oil Cleanup XCHALLENGE)를, 2015년 ‘웬디 슈미트 오션 헬스 엑스프라이즈’(Wendy Schmidt Ocean Health XPRIZE)를 수여했다. 자세한 내용과 공모전 참가 등록은 웹사이트(http://oceandiscovery.xpriz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후 12시 30분(태평양 표준시) 웹사이트(AGU’s live stream, http://goo.gl/AhwpjT)에서 AGU 기조연설 라이브 웹캐스트를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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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헬로, 소프트웨어멤버십’ 토크 콘서트 개최
삼성전자가 지난 25일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이하 ‘삼성S/W멤버십’) 강남센터에서 IT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헬로, 소프트웨어멤버십’ 토크 콘서트를 처음 개최했다. 삼성S/W멤버십은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에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대학생을 조기 발굴해 잠재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1991년부터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멤버십 창립 25주년을 맞아 ‘소프트웨어, 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3개 세션의 토크 콘서트가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 ‘소프트웨어 토크 콘서트’에서는 삼성S/W멤버십 졸업생이자, 현재 삼성전자에서 근무중인 3명의 개발자가 업(業)과 회사 생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명사 특강에는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데니스 홍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그는 ‘꿈과 열정’을 주제로 자신의 인생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얘기하고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운영진이 삼성S/W멤버십의 구체적인 활동을 소개하고 서류·면접 전형에 대해 조언하는 등 많은 대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또 1:1 멘토링 공간과 삼성S/W멤버십 회원들의 우수 작품 전시회를 운영하는 등 삼성S/W멤버십에서 실제로 무엇을 개발하고 배우는지 체험해볼 수 있게 했다. 최종덕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이 그 꿈을 삼성전자와 함께 키워나가, 미래 IT 산업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S/W멤버십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2일 오후 3시까지 홈페이지(www.secmem.org)에서 2015년 하반기 신입회원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전공과 나이를 불문하고 국내 정규 4년제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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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사우디텔레콤, ‘SK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 적용 및 신성장 사업 분야 상호협력 강화’ 위한 MOU 체결
‘창조경제,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경제발전의 미래 파트너가 되다!’ 정부와 SK그룹이 운영 중인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SK텔레콤의 신성장 사업 분야가 이번 중동순방을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 경제 활성화 정책의 주요 동반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SK텔레콤(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은 4일(현지시각) ‘한-사우디 비즈포럼’이 열린 사우디 리야드 소재 포시즌호텔에서 사우디텔레콤(Saudi Telecom Company, 회장 압둘아지즈 알수가이아, Abdulaziz A. Alsugair)과 ‘SK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 수출 및 신성장 사업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 및 유정준 SK Global 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SK텔레콤 장동현 사장과 사우디텔레콤 에마드 알 아우다흐(Emad A. Al Aoudah) CEO 직무대행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사는 이번 사업협력 체결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와 SK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을 현지화해 적용하고, 양국의 첨단 기술·솔루션을 공동 발굴해 벤처-대기업간 상생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사우디판 창조경제형 ‘민-관-기업 협력 모델’을 선보일 전망이다. 또 SK텔레콤과 사우디텔레콤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외에도 신성장 사업 분야 기술 노하우와 마케팅 역량 등을 상호 공유하고 양사간 협력을 통해 사우디 및 중동지역에 스마트시티·헬스케어·스마트러닝·IoT 등 신성장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했다. 그간 사우디 정부와 사우디텔레콤은 국가경제를 새롭게 변모시킬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를 모색해왔으며, 지난 1월 사우디텔레콤의 주요 임원진이 SK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공동 워크샵 개최를 계기로 이번 MOU는 ‘급물살’을 타게됐다. 이후 SK텔레콤은 해당 전문가를 직접 사우디 현지에 파견해 사우디텔레콤 및 정부 관계자들에게 ‘창조경제센터’ 모델을 통한 벤처활성화 및 대-중소기업 상생 에코시스템 강화 방안 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해 왔다. 사우디 텔레콤은 중동지역의 리딩 통신기업으로 중동지역을 넘어서 동남아 지역까지 약 1억 6천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정부가 주식의 70%를 보유한 국영기업으로 사우디 정부의 국가 경제 고도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사업협력 체결을 통해 SK텔레콤은 라이프웨어 및 빌딩 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자사의 제품과 기술·마케팅 노하우를 중동지역에 소개하고, 사우디 텔레콤은 기존 통신시장 영역을 뛰어넘는 신성장 사업 분야에서 SK텔레콤과 공동 개발 및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양사간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넘어서 창조경제 모델의 최초 수출을 통한 한국식 경제활성화 모델의 글로벌 스탠다드화라는 측면과 ICT 신성장 사업 분야에서 5년간 33조원에 달하는 사우디·중동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선점했다는 점에서 국가적으로도 큰 의의를 가진다. 특히 사우디 및 중동지역은 석유와 가스 등 자원 수출 중심 국가로 내수시장 규모 및 정부 주도의 IT인프라 투자 확대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유망한 투자지역으로 손꼽힌다. 이번 정부의 중동 순방을 통해 그간 에너지와 플랜트 중심으로 진행되던 양 국가간 협력이 IT와 보건의료 등으로 확대됐다는 평가다. 이날 협약식에서 장동현 사장은 “고객들은 이번 협력을 통해 중동과 동아시아라는 지역적인 한계를 넘어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며, 양사의 신성장 동력 발굴 노력들이 양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은 지난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현장에서 사우디텔레콤 부스를 방문, 압둘아지즈 알수가이아 회장과 만나 정보보안솔루션 등 SK텔레콤은 물론 협력 벤처기업들이 보유한 혁신사업영역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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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5’, ‘빛으로 소리를 그린’ 대학생 작품 화제
여느 악기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맑은 소리가 전시장 한 공간을 가득 채운다. 공중에서 움직이는 사람의 손짓에 1m 앞에 계단식으로 쌓인 큐브들이 다양한 모양의 빛과 소리를 낸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는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5’에 전시된 성유지(연세대 디지털아트) 학생의 작품이다. 빛으로 소리를 그린다는 생각에서 착안한 것이다. 같은 학과의 강유진, 이수연 학생 작품도 눈에 띈다. 관람객이 인풋장치의 구멍에 입김을 불어넣으면 파이프 위 T자 형태의 긴 막대기 13개가 움직인다. 입김의 강도나 인풋장치의 구멍 위치에 따라 형태가 바뀐다. 자석의 힘을 이용해 자연바람에 움직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이들은 갓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다. 기존 작가들도 놀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건축 모형을 열심히 촬영하고 있던 이예슬(21·융합디자인) 학생은 “건축 분야 공모전을 참여하고 싶은데 패널이나 각종 재료를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많이 배우고 간다”고 좋아하며 “놀랄 만큼 기발하고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이 전시의 큰 매력”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하나의 매력은 대부분의 작품을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볼 수 있다는 점이다. 평소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영 크리에이터 40인의 작품을 직접 만져보고 사진을 찍으면서 관람객들은 탄생을 내뱉었다. 교수님과 선배들의 작품을 보기 위해 들렀다는 박지수(24·금속공예) 학생 역시 “평소 아트토이에 관심이 많은데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것이 믿을 수가 없다”며 감탄했다. 토크콘서트 역시 성황리에 진행됐다. 처음 무대에 오른 이들은 스트릿 패션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 누드본즈의 곽민석 대표와 휴먼트리의 김종선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는 비주류 문화이기 때문에 힘든 점도 있지만 좋아하는 일이기에 밀고 나가는 것”이라며 “우직함은 영 크리에이트에게 반드시 필요한 자질”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대림 미술관의 권정민 큐레이터와 서울대 미술관의 주민선 큐레이터, 김경진 공연 예술 큐레이터의 토크쇼가 이어졌다. 화가 킬드런과 알타임죠 아티스트, 트웰브닷 아트토이 작가는 마지막으로 무대에 섰다. 누구보다 순수하게 예술을 즐기는 이들인 만큼 취업과 개인작업 사이에서 고민하는 미래의 아티스트들에게 진지하고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3월 6일은 디자이너 듀오 ‘미스치프’와 이번 서태지 앨범을 작업한 잠산 일러스트레이터, 김대홍 아트디렉터, 그리고 ‘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가 나선다. 이밖에도 아이아크의 유걸 건축가, 신명섭 PLUS X 대표, 김봉찬 대신증권 이사, 송호성 네이버 수석 디자이너, 치호앤파트너스 김치호 대표, 얼반테이너 백지원 대표, 돈스파이크, 오준식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준형 탐스 디렉터, 이의현 로우로우 대표, 박시영 빛나는 대표 등의 토크쇼가 진행된다. 한편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5’는 영 크리에이터를 위한 3월 8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알림 1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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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펠로우 래리 혼벡,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DLP Cinema 디스플레이 기술로 디지털 영화 산업에 대한 공로 인정받아
TI (대표이사 켄트 전)의 DLP 시네마(Cinema®) 디스플레이 기술의 핵심소자인 DMD (Digital Micromirror Device. 또는 DLP® 칩)를 발명한 래리 혼벡(Larry J. Hornbeck) 박사가 영화 제작과 배포, 관람 방식에 일대 혁신을 가져온 공로를 인정받아 아카데미 공로상(오스카®상)을 수상했다. 영화 산업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35mm 영화 필름에서 디지털 시네마로 거의 전환되었으며, DLP 시네마 기술은 80% 이상의 디지털 영화관 스크린에서 사용되고 있다. DLP 시네마 기술은 관객에게 35mm 영화 필름에 비해 보다 일정한 밝기와 정확한 색상의 영상을 선사한다. 이 기술은 스튜디오에서 영화를 보다 쉽게 가공하고 배포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콘텐츠 제작자가 의도한 진정한 영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혼벡의 발명으로 20년 이상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TI DLP® 제품 혁신은 DLP 기술에 기반한 강력하면서도 유연한 프로그래머블 광학 칩셋을 통해 개인용 전자기기, 산업용 및 오토모티브 시장에서 안고 있던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디스플레이와 빛 제어 문제의 일부가 해결되었다. DLP 칩 개발은 1977년 TI 중앙 연구소에서 혼벡이 아날로그 방식으로 빛을 조작하는 최초의 “변형 거울”을 제작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아날로그 기술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이후 1987년에 마침내 DLP 칩으로 알려지게 되는 획기적 기술인 DMD를 발명하게 되었다. 1990년대 중반에 TI는 DLP 시네마 팀을 구성하고 당시 35mm 영화 필름 품질 수준에 준하는 디지털 프로젝터 개발을 일임했다. 수년 간의 시험과 완성을 거듭한 끝에 얻은 기술은 1999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개봉과 함께 대중에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는 영화 전체가 DLP 시네마 기술로 상영되는 최초의 영화였다. 이후 15년에 걸쳐 영화 산업은 필름 프로젝터에서 디지털 시네마 프로젝터로 대부분 전환되었다. 현재 전세계 영화관 중 117,000곳 이상의 스크린에 DLP 시네마 디지털 기술을 채택한 디지털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다. DMD 기술의 획기적인 개발을 통해 38개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혼벡 박사는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TI에서 디지털 시네마 디스플레이 기술의 핵심인 DLP 칩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자원과 도구는 물론 창조적인 환경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었기에 이러한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전하며, “일찍부터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시네마 기술을 개발해왔기 때문에 영화 산업에서 누구도 꿈꾸지 못할 만큼 완벽한 발전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혼벡 이외에 다수의 TI 전/현직 임직원이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AMPAS®, 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로부터 DLP 시네마 기술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상(Scientific and Engineering Award) 또는 기술공로상(Technical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제87회 아카데미 과학기술상 시상식은 지난 2월 7일에 개최됐으며, 공식 오스카상 웹사이트에서 시상식 하이라이트 영상을 볼 수 있다. 최신 DLP 기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TI DLP 제품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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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매카시 첫 내한
왼손 다섯 손가락만으로 피아노 건반을 터치하는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매카시가 3월 첫 내한공연을 연다. 니콜라스 매카시는 89년생으로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 장애로 한쪽 손이 없이 태어났다. 더군다나 15살이라는 늦은 나이에서야 처음으로 전자키보드를 접하며 건반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는 18살에 길드홀 음악학교를 거쳐, 결코 이룰 수 없는 꿈을 이루는 여정으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영국 왕립음악원을 졸업하게 된다. 드디어 가장 젊은 단 한명의 왼손 피아니스트가 탄생한 것이다. 니콜라스 매카시는 지난 2012년 장애인 올림픽에서 락그룹 콜드플레이와 파라오케스트라와 함께 8만여 관중이 지켜보는 폐막식 무대를 장식하는 등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활동하며 완벽한 테크닉과 인상적인 표현력을 가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영국언론은 그를 “무대 위에 보여지는 에너지와 놀라운 재능은 오직 눈부실 뿐이다.(더 타임즈)”, “이것은 천재의 터치이다.(라디오 타임즈)”, “흠결없는 연주로 청중을 매료시키고 전문가들을 놀라게하며 세계적 연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인디펜던트)”, “오직 왼손으로만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세계클래식 음악가 중 거의 유일한 한 사람(데일리메일)”, “두 손 피아니스트들도 힘들어하는 부분을 니콜라스는 거리낌없이 관객들에게 보여주었다. 그가 한 손 피아니스트라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다.(브리스톨 포스트)”라고 소개했다. 그가 이번 내한공연에서 연주할 곡들은 라벨의 와 1차 세계대전 당시 너무나 큰 불행으로 오른팔을 잃은 폴 비트겐슈타인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러시아 음악가 알렉산드르 스크리아빈의 또한 그의 주요 레퍼토리이다. 한편 리스트가 편곡한 슈베르트의 , 조지 거슈윈 등을 연주한다. 니콜라스 매카시는 오는 3월 11일(수) 입국해 13일(금) 울산 현대예술관, 14일(토) 화성 동탄신도시 반석아트홀, 15일(일) 서울 강동아트홀 등을 순회연주를 하고 18일(수)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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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공방형 생활과학교실 ‘호평’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사업단장 유수창)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1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센터에서 진행한 ‘공방형 생활과학교실’이 호평을 받았다. 공방형 생활과학교실은 창의적 상상력이 풍부한 융합형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군산대학교의 공방형 생활과학교실은 복권위원회, 군산시, 부안군, 서천군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공방형 생활과학교실에서는 도내 초중학생 50명이 군산대 생활과학교실 전문강사들로부터 컴퓨터 센서를 통한 입출력 교육과 아두이노 프로그램을 이용한 수업을 받았다. 센서를 통한 입출력 교육은 브레드보드(전자회로의 시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무땜납 장치)를 이용한 교육으로 박수스피커, 라인트레이서(LineTracer), 레이저경보기, 스파이통신기, 심박동측정기 등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보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아두이노 프로그램은 컴퓨터 메인보드의 단순 버전으로, 아도이노 프로그램과 보드를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코딩문을 작성한 후 광센서 열쇠고리, DIY 전광판, 아두이노 전자드럼, LED전자드럼 등을 구동해보았다. 이번 수업에 두 자녀를 참여시킨 김수진 씨(45)는 “지방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교육을 믿을 수 있는 생활과학교실에서 진행한다고 해 두 자녀를 모두 참여시켰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해서도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개설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수창 생활과학교실단장은 “2006년부터 시작된 군산대 생활과학교실은 변화하는 교육과정을 발 빠르게 도입하고자 항상 노력해왔고 앞으로는 기존의 과학실험교육에서 흔히 제외되는 SW교육을 확대해 지방학생들에게도 새로운 과학교육의 흐름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소개 새만금으로 통하는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교육선진화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청사진은 이 말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군산대학교는 ‘새만금 선진대학’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전북 및 새만금 지역 핵심전략 사업에 맞춰 꾸준히 학과조정을 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자동차 조선 항공,부품소재 IT융합 생물 식품산업 환경 에너지 해양레저 관광 국제비지니스 등 몇 개의 지역 유망 산업에 맞춰 학과를 클러스터화할 예정이다. 지역대학과 지역사회가 공유해야 할 사회적 문화적 영역이 넓음을 생각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러한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군산대학교는 현재 새만금 선진대학교로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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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 ‘핀덴 베베’, 28~31일 COEX 베페 베이비페어 참가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의 영아 통합 발달 프로그램 핀덴 베베가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지난 7월 출시 후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하던 핀덴 베베가 소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핀덴 베베는 소비자와의 첫 만남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는 핀덴 베베의 핵심 기기인 핀덴카를 비롯한 핀덴 베베 제품 전체를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다. 우선 111명에게 핀덴카를 무료 증정한다. 베페 베이비페어의 핀덴 베베 부스에서 핀덴카를 체험한 후 블로그나 카페에 체험내용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핀덴 베베 풀 세트를 제공하고 10명에게는 핀덴카와 핀덴 베베미니세트(전 35권)를 선물한다. 또 100명에게는 핀덴카와 베베 스토리북 3권을 선물한다. 베페 매거진과 베페 모바일에 실린 핀덴 쿠폰을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핀덴 베베 스토리북과 CD를 제공하고 물블록으로 구성된 핀덴 베베 체험 패키지와 생수를 증정한다. 또한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핀덴 베베를 체험한 후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한솔교육의 북스북스베이비 6권 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는 반가운 얼굴들도 만날 수 있다. 전시 첫 날인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JTBC ‘비정상회담’에서 뛰어난 입담으로 주목 받고 있는 벨기에 청년 줄리안과 함께 핀덴카를 체험할 수 있다. 줄리안 퀸타르트는 데뷔 초 핀덴 베베 모델로 활동한 인연을 바탕으로 핀덴 베베의 첫 전시를 축하하러 전시장을 찾는다. 또한 8월 31일(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탤런트 강성연이 핀덴 베베 전시장을 찾는다. EBS ‘어른을 위한 동화’를 오랫동안 진행하며 엄마들과 교감을 쌓아온 강성연은 예비 엄마이자 핀덴 베베의 수록곡을 작곡한 김가온 교수의 배우자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핀덴 베베 부스에서는 활동 중심의 유아 영어 프로그램인 핀덴 잉글리시도 함께 만날 수 있으며, 핀덴잉글리시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도 북스북스베이비 6권 세트를 증정한다. 핀덴 베베는 한솔교육이 하버드대 연구진과 함께 개발한 영아 통합 발달 프로그램으로, 빛·물·소리·움직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감각자극으로 영아의 흥미를 유발해 고른 두뇌발달을 이끌어주는 영아 전문 프로그램이다. 영아 발달단계에 따라 ‘그림책-놀잇감-멀티디바이스’를 연계해 다양한 감각을 경험하도록 이끄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