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바스, ‘퍼펙트딥 씨솔트 클렌징’ 4종 출시
행복 감성을 전달하는 토탈 바디케어 전문 브랜드 해피바스가 마린파이버 해조성분으로 모공 속 각종 유해물질의 깨끗한 세정 효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퍼펙트 딥 클렌징’ 라인에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해양심층수와 씨솔트 성분을 추가해 새롭게 업그레이드 한 ‘퍼펙트 딥 씨솔트 클렌징’ 4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퍼펙트 딥 씨솔트 클렌징’은 동해안 최북단의 청정해역인 고성 바다의 해양 심층수로 만든 씨솔트 성분이 모공 속 노폐물과 묵은 각질까지 개운한 딥 클렌징을 선사하는 동시에 피부에 균형있는 미네랄을 공급해 세안 후에도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린 파이버 (Marine Fiber) 해조섬유 성분은 미세하고 균일한 조직으로 중금속을 흡착해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4가지 천연유래 오일성분으로 짙은 메이크업까지 깨끗하게 클렌징 해주는 퍼펙트 딥 씨솔트 클렌징 오일(200ml/ 17,000원대), 천연유래 피지흡착 파우더 과립이 모공 속 과잉 피지와 노폐물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퍼펙트 딥 씨솔트 클렌징 폼(175g/11,000원 대), 해양심층수 씨솔트 알갱이가 풍성한 거품과 함께 롤링되며 선사하는 천연 스크럽 효과로 피부 속 노폐물과 묵은 각질까지 완벽하게 제거해주는 퍼펙트딥 씨솔트 스크럽 폼(150g/11,000원 대), 조밀하고 탄력 있는 솔트 거품이 깊은 피부 속 숨은 메이크업과 미세먼지까지 자극 없이 완벽하게 딥 클렌징 해주는 퍼펙트 딥 씨솔트 버블폼(300ml, 13,900원 대)까지 4종으로 구성 되어 있다. 또한 피부과테스트와 안자극 대체 테스트까지 완료해 피부가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해피바스 ‘퍼펙트 딥 씨솔트 클렌징’ 4종은 전국 대형마트, 아리따움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롯데하이마트, 옴니채널 서비스에 박차
롯데하이마트가 옴니채널(Omni Channel)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27일부터 하이마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온라인 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전국 438개 매장으로 확대한다. 옴니채널이란 모바일·인터넷·오프라인 매장 등 여러 유통채널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시너지를 내는 서비스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12월 20개 매장에서 스마트픽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이후 4개월만에 전 매장으로 확대 운영한다. 가전양판점 단일 유통채널로는 가장 많은 매장에서 시행하는 것이다. 대상 상품은 디지털카메라, 청소기, 전기밥솥 등 42개 품목의 약 2천여 개 상품에 달하며, 앞으로는 소형 TV, 소형 냉장고 등의 품목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픽 서비스 이용 절차는 간단하다. 하이마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온라인 쇼핑몰(www.e-himart.co.kr)에 접속해 원하는 상품을 찾아 스마트픽으로 주문한다. 방문할 매장과 날짜를 입력하면 주문번호를 문자로 받는다. 지정한 날짜에 해당 매장을 찾아가서 문자를 보여주면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스마트픽은 온라인 구매 후 택배를 기다릴 필요 없이 매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의 상세한 사용법을 매장 상담원으로부터 직접 설명 들을 수도 있고, 온라인 쇼핑몰의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픽은 30~40대의 중년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다. 올1~2월 스마트픽 서비스를 이용한 3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0대가 63%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1%로 20대(13%)보다 많았다. 스마트픽을 이용하는 이유로는 ‘상품 주문 후 빨리 수령할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6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55%, 45%를 차지했으며, 스마트픽을 통해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디지털카메라, 청소기, 전기밥솥 순이었다. 온라인 쇼핑과 오프라인 쇼핑을 두루 이용하는 30~40대 고객들이 주로 스마트픽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하이마트 조성헌 옴니채널팀장은 “스마트픽을 사용하는 고객이 점차 늘고 있으며, 특히 당일 오전에 주문하고 저녁에 수령하는 고객이 60% 이상으로 가장 많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옴니채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롯데그룹이 주도하고 있는 옴니채널 전략의 일환으로 스마트픽 서비스 외에 비콘 서비스와 옴니 세일즈도 시행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시행한 비콘 서비스는 하이마트 월드타워점, 대치점, 송파롯데마트점에서 서비스 중이다. 스마트폰을 가진 고객이 매장에 들어가거나 인근을 지날 때 맞춤형 할인 쿠폰이나 이벤트 정보 등을 자동으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다. 옴니 세일즈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품절 등의 이유로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 매장에 비치된 태블릿PC를 이용해 온라인 쇼핑몰의 알맞은 상품을 찾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20여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점차 서비스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다.
-
LG전자, CES 2015서 ‘LG G 플렉스2’ 첫 공개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서 5.5인치 커브드 스마트폰 ‘LG G 플렉스2(LG G Flex2)’를 공개했다. ‘LG G 플렉스2’는 지난 2013년 11월 출시한 ‘LG G 플렉스’의 후속 모델로 독창적인 곡면 디자인과 고성능 하드웨어로 사용 편의성과 심미성을 한층 강화했다. LG전자는 이달 한국 시장에 ‘LG G 플렉스2’를 출시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LG G 플렉스2’는 전작보다 크기는 줄이고 해상도를 높인 5.5인치 풀HD 플라스틱 OLED(P-OLED)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보다 안정된 그립감과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LG G 플렉스는 6인치 H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바 있다. 플라스틱 OLED는 더욱 가볍고 얇게 만드는데 적합할 뿐 아니라, 시야각이 넓고 색상이 선명해 보다 뛰어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LG G 플렉스’와 ‘LG G워치R’에도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바 있다. LG전자는 독자 기술력으로 폰 전면의 윈도우 글라스 강도를 20% 이상 향상시켜 내구성을 높였다. ‘LG G 플렉스2’는 전면과 후면에 각기 다른 값의 곡률을 적용했다. 전면은G 플레스와 동일한 최적의 곡률 700R을 적용해 영상 시청시 몰입감을 높였다. 후면은 전면보다 조금 더 휘어진 곡률 650R로 손에 쥘 때 착 감기는 그립감을 강화했다. 상하로 휘어진 ‘LG G 플렉스2’는 사용자에게 보다 향상된 통화 감각과 음질을 제공한다. ‘LG G 플렉스2’는 전작에서 가장 두드러졌던 기능인 ‘셀프 힐링(Self-healing)’ 기능을 대폭 강화해 기존보다 18배 빨라진 10초 안에 스크래치 복원이 가능하다. ‘LG G 플렉스2’는 ‘LG G3’에서 호평을 받은 카메라 기능인 △OIS 플러스 △듀얼 플래쉬 △레이저 오토 포커스 기능을 모두 탑재했다. ‘LG G3'에서 누렸던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LG G 플렉스2’에서도 누릴 수 있다. LG전자는 사용자의 생활 습관까지 세밀하게 분석해 보다 진화한 사용자 경험을 완성했다. ‘제스처 샷(Gesture Shot)’ & ‘제스처 뷰(Gesture View)’ 최근 사용이 늘고 있는 ‘셀카봉’의 사용성을 고려, ‘제스처 샷(Gesture Shot)’의 피사체 인식 범위를 최대 1.5미터까지 확대했다. ‘제스쳐 샷’은 셀카 촬영 시 손바닥을 펼쳤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되는 대표 카메라 UX다. 또, 셀카 촬영 후 폰을 내려서 보는 동작만으로 촬영 결과물을 확인 할 수 있는 ‘제스처 뷰 (Gesture View)’ 기능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글랜스 뷰 (Glance View)’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곡면을 따라 손가락을 터치해 내리는 것만으로 시간, 메시지 수신 여부, 부재중 전화와 같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회의와 같이 휴대폰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핵심 정보만 신속히 확인할 수 있다. 고속 배터리 충전 40분 이내에 배터리를 5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이다. 동일 용량 일반 배터리의 경우 50%까지 충전하는데 55분 가량 소요된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한층 진보한 ‘LG G 플렉스2’는 사용자에게 차원이 다른 스마트 라이프를 제공함은 물론, 디자인에 예술성까지 더해진 특별한 스마트폰”이라며, “따라 잡을 수 없는 하드웨어 기술력과 독보적인 디자인 감각을 살려 ‘스마트폰 명가’ LG전자의 경쟁력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LG화학, 中 Senior社에 배터리 분리막 특허 기술 수출
LG화학이 독자 개발한 SRS®(안전성강화분리막) 관련 특허 기술을 중국에 수출한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중국 최대 리튬이온 2차전지 분리막 제조 기업인 시니어社(Shezhen Senior Technology)와 SRS®(안전성강화분리막) 관련 특허에 대한 유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5월 일본의 우베막셀(Ube Maxell)에 이은 두 번째 SRS® 특허 유상 라이선스 계약으로, 배터리 종주국 일본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중인 중국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 시니어社는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건식 분리막 생산에 강점이 있는 중국 최대의 분리막 전문 기업으로, 이번 LG화학과의 전략적 제휴 관계 구축을 통해 분리막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시니어社는 2003년 9월에 설립되어 현재 중국 심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작년 매출은 약 3억 3천만 위안(약 583억원)으로, LG화학을 비롯해 중국 최상위 배터리 업체 등에 분리막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SRS®(안전성강화분리막) 기술은 2004년 LG화학이 독자 개발한 배터리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기술로, 배터리 핵심 소재인 분리막 원단에 세라믹을 코팅해 열적, 기계적 강도를 높여 내부단락을 방지하는 것이다. LG화학은 이 기술에 대해 2007년 한국을 시작으로, 2010년 미국, 2012년 중국, 2014년 유럽과 일본 등 세계 주요 국가에 이미 특허 등록을 마쳤다. LG화학 관계자는 “SRS®는 그 동안 당사가 GM, 르노, 볼보,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지멘스(SIEMENS), AES, SCE 등 글로벌 전력회사들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기술”이라며, “세계 유수의 분리막 제조업체들로부터 관련 기술 사용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향후 유상 라이선스 계약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B3에 따르면 작년 전 세계 리튬이온전지 시장 규모는 154억 5,800만 달러(약 17조원)로 집계됐으며, 2020년에는 377억 1,600만 달러(약 41조원) 규모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리튬이온전지용 분리막 시장도 면적 기준 작년 8억 1천 4백만㎡에서 2020년 17억 5천만㎡로 두 배 이상 증가하고, 특히 글로벌 전기차 시장 등의 성장 등에 힘입어 안정성강화분리막 시장 규모는 작년 1억㎡에서 6억㎡으로 6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LG전자, 사운드 강화한 포터블 스피커 출시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9일 음질과 편의성을 크게 강화한 휴대용 스피커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LG 포터블 스피커(모델명: NP7550)’는 블루투스로 다른 IT기기와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음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휴대용 스피커다. 이 제품은 전작 대비 출력을 3배 이상 높인 20와트(W)의 고출력 사운드를 지원한다. LG전자는 중저음을 담당하는 패시브 레디에이터를 하나 더 추가한 ‘듀얼 패시브 레디에이터’로 한 층 깊고 풍부한 중저음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독자 음향기술 ‘오토 사운드 엔진’은 음량이 작아도 음질의 손실 없이 또렷한 사운드를 구현해 준다. LG전자는 무선연결 기능을 강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는 스피커에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IT기기를 동시에 최대 3대까지 연결할 수 있다. 하나의 스마트폰에서 노래가 끝나면 자동으로 다른 스마트폰에 있는 노래가 시작된다. 전용 앱 ‘LG 오디오 블루투스’를 사용하면 현재 듣고 있는 음악을 끊고, 다른 스마트폰에서 재생중인 음악을 들을 수 있다 ‘LG 포터블 스피커’ 2대를 연결하면 각각 스테레오 시스템의 왼쪽 스피커와 오른쪽 스피커의 역할을 하게 돼 사용자가 입체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LG 사운드 싱크(LG Sound Sync) 기능이 지원되는 TV와 연결하면 미니 사운드바로도 활용할 수 있다. 포터블 기능도 강화됐다. 전작보다 작아진 사이즈로 핸드백이나 가방에 넣어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다. 이 제품은 한 번 충전하면 최대 9시간 음악을 재생할 수 있어 소풍이나 캠핑에서도 유용하다. LG전자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도 록 레드, 오렌지, 옐로우 등 3종류의 오디오 케이스도 함께 선보인다. ‘LG 포터블 스피커’의 가격은 17만 9천원, 케이스는 1만 9천원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담당 허재철 상무는 “작지만 품격 있는 사운드에 편의성을 더 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
LG유플러스, Uflix 올인원 가입 이벤트 진행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유플릭스(UflixMovie) 올인원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첫 달 이용요금의 5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달 13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U+tv G 이용고객 중 TV는 물론 모바일과 PC에서도 무제한으로 인기 영화/미드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유플릭스 올인원 요금제에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첫 달 이용요금(9,900원/부가세별도)의 50%를 할인해 주는 행사다.
이에 따라 U+tv G 이용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 유플릭스 올인원 요금제에 신규가입하는 고객은 첫 달 이용요금을 4,950원(부가세별도)만 부담하면 된다. LG유플러스가 지난 6월 선보인 유플릭스는 국내 최다인 134개 장르의 1만 2천여편에 달하는 인기영화/미드 등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TV 이외에도 모바일, PC에서까지 모두 시청할 수 있는 월정액 서비스는 유플릭스가 유일하다. 유플릭스 올인원 서비스는 고객센터 101로 문의 또는 U+tv G 홈 메뉴에 있는 유플릭스 포스터 및 아이콘을 클릭한 후 리모콘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
LG전자, 에너지 효율/디자인 강화한 드럼세탁기 유럽 출시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고효율과 혁신적 디자인을 내세운 드럼 세탁기 신제품을 유럽시장에 출시했다. LG전자는 유럽의 에너지 효율 등급인 ‘A+++’ 보다 40% 에너지를 절감한 드럼세탁기 신제품 2종(세탁용량 10kg/8kg)을 이달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시장에 선보이고, 연말까지 CIS, 아시아, 중동?아프리카 시장으로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지역별 수요에 맞춰 제품 라인업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LG만의 DD(다이렉트 드라이브; Direct Drive) 모터 기반 ‘터보워시(Turbo Wash)’ 기술로 세탁시간을 기존 95분에서 59분으로 줄였다. 옷감에 깨끗한 물을 골고루, 빠르게 분사해 세탁 및 헹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사용량 15%, 물 사용량 40%를 각각 낮췄다. 또 화학적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스팀 분사로 올을 정리해 옷감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스팀 유연제(Steam Softener)’ 기능도 처음 탑재했다. LG 드럼세탁기의 사용 편의성과 고급감을 강조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제품 상단 조작부에 블랙 풀터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스마트폰처럼 터치만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동작 상태에 따라 백색 LED 조명으로 상태를 알려줘 심미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이외에도 NFC(Near Field Communication)를 활용한 스마트 기능을 지원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실행 후 제품의 ‘NFC 태그온(Tag On)’에 스마트폰을 대면 2-3초내에 제품 오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세탁 코스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내려 받아 새로운 코스로 세탁할 수 있다. LG전자 세탁기사업담당 이호 부사장은 “스마트한 기능과 감각적 디자인을 겸비한 드럼세탁기 신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주니어 공학기술교실’ 10주년 맞이 기념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지원하고,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정준양 포스코 상임고문)이 주관하는 ‘주니어 공학기술교실’이 10주년을 맞아 8. 27. 한양대에서 그동안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차동형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 정준양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공학한림원 전회장), 이현순 공학한림원 부회장(두산 부회장) 등 관계자와 참석 했다. 기념식 후 참석자와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실습용 조립용품 세트(kit)를 직접 만들어보는 수업을 진행했다. ‘주니어 공학기술교실’ ‘04년 5개 기업의 참여로 시작했다. ‘14년 현재 57개 기업(누적 7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상 초등학교도 7개교에서 157개교(누적 25만 명)로 늘어났다. 그리고 개발된 교육콘텐츠(교육 교재(메뉴얼), 실험 조립용품 세트(kit) 도 100종에 달한다. ‘주니어 공학기술교실’은 산업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엔지니어가 인근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어린이가 공학적 지식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재미있는 실험 조립용품 세트(kit)로 시제품을 함께 만들어 봄으로써 미래세대에게 공학도의 꿈을 키워주는 대표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주니어 공학기술교실’은 지금까지 기업이 지역 학교에 대한 공학교육 지원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지역 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기업의 이미지를 향상하고 학교는 학교현장에서 배우기 어려운 실용적이고 다양한 실험실습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공학교육의 내실화에 이바지했으며 국가적으로는 기업의 사회적 봉사활동을 촉진하고 학생들의 공학적 탐구력 신장, 관심과 흥미 유발을 통해 청소년의 이공계 진로 선택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 했다. 차동형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 “산업기술 문화의 형성은 기업과 사회구성원의 의식변화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형성되는 것으로 기업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정부가 이를 뒷받침하는 주니어 공학기술교실이 민관협력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라고 말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정준양 한국공학한림원 회장도 초등학생이 주니어 공학기술교실을 통해 공학적 소양을 증진시키고 산업기술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켜 미래 공학기술자의 꿈과 희망을 키워 갈 수 있도록 기업의 참여를 늘리는데 더 많은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2014년도 제2차 과학기술 일거리 위탁 사업’ 공고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소장 이혜숙)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등이 참여하여 과학기술 일거리를 발굴·지원하는 ‘2014년도 제2차 과학기술 일거리 위탁 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일거리 위탁사업 공고는 이번이 4번째로 지난 해부터 지금까지 총 3차에 걸쳐 약 12억 원 규모로 43개 과제 공고가 진행된 바 있다. 이번 공고에 포함된 일거리는 총 3억 원 규모로 9개 과제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공고기관은 대구경북과기원, 재료연구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으로 총 7개 기관이며, 8월 25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각 기관의 일정에 따라 일거리를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2014 제2차 과학기술 일거리 위탁 사업 공고’에 실린 일거리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위하여 9월 3일 오후 3~5시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과학기술 일거리에 관한 각 기관별 소개와 더불어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의 각종 프로그램 안내 및 현장상담이 부대행사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6411-1063)나 홈페이지(www.setcoop.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소개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은 ‘국가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지원 특별법’제2조에 따른 이공계 인력이 주로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과학기술 관련 서비스 등의 활동을 하는‘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는 과학기술인협동조합의 설립부터 운영까지 교육, 상담, 컨설팅, 일거리 발굴 및 연계 등으로 자립경영을 지원하는 협동조합 중간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