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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농가 일손 돕기에 앞장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9일 팽성읍 클린블루베리 농장(대표 정준수)에서 올해 첫 노지 블루베리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미군부대 커미셔리 납품 독점업체인 태흥무역건설(주)/EKK 부사장과 함께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입산에 비해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평택 블루베리가 미군부대 납품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농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태흥무역건설(주)/EKK 부사장은“지난 3월에 평택시와 미군부대 납품확대 및 해외수출 MOU 체결을 계기로 우수한 평택농산물의 품목확대와 해외수출에 적극 협조 하겠다”며 화답했다. 정준수 클린블루베리 대표는“일손이 부족한 요즘 시장님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평택시 대표 작물인 블루베리가 가치를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친환경 블루베리 생산농가인 「클린블루베리」농장은 금년 4월 미군부대에 하우스 블루베리를 납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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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소방위 최상수,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감사패 수상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15일 서장실에서 소방위 최상수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매년 공사 창립일을 맞이하여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 문화 창달에 기여한 자를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는데, 올해 제47주년 창립일 맞아 평택소방서 지휘조사1팀 소방위 최상수 소방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한경복 서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수상한 최상수 대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정확한 전기화재 원인 규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화재조사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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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록 안중출장소장, 33년간 공직 헌신..부이사관 명퇴 귀감
유인록 안중출장소장(서기관)이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6월 16일자로 부이사관으로 명퇴, 정들고 영혼이 깃든 평택시 안중출장소를 떠났다.“33년간 무탈하게 공직근무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정장선 시장님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저를 따라준 선,후배 여러분과 존경하는 주민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이렇게 승진과 함께 영예로운 명예퇴임을 하게 돼 기쁩니다.”지난해 1월부터 1년 5개월여간 안중출장소장으로 평택시 서부지역 행정을 맡아 근무 중 대과 없이 영예로운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하며 명퇴하는 유인록 소장의 일성이다.유 소장은 1962년, 문화와 효의고장인 평택시에서 출생했다.그는 명문전통의 평택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뜻 한바 있어 지난 1988년 10월 6일자로 일반 공무원 9급 서기로 입직, 평택시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이어 6급으로 승진, 본청 상하수도사업소 관리팀장, 공보관실 공보팀장 등 주요팀장을 거치는 동안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일반직공무원의 꽃인 5급(사무관)으로 승진했다.사무관으로 승진하며 곧바로 평택시 최대 읍인 팽성읍장으로 발령받아 관내 주민들과 격의없이 소통함은 물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무에 매진 주민들과 부하직원들로부터 많은 신뢰와 존경을 받았다.특히 팽성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팽성읍사무소를 신축, 완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이어 본청 주요보직인 대중교통과장을 거쳐 지난 2017년 7월,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시정 홍보의 리더인 본청 공보관(소통홍보관)으로 전격 발탁돼 약 2년 6개월여 동안 희망평택’ 등 SNS를 통한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시정 홍보를 펼쳐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소통에 크게 기여 했다.유 소장은 단체장으로부터 그 능력을 인정받아 일반공무원의 꿈인 서기관에 승진 2020년 1월 평택서부 지역의 지역책임자인 안중출장소장으로 부임 전 구성원들이 화합하고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추진한 결과 우수출장소로 우뚝서며 각종 표창을 거머쥐는 성과를 창출하고 이번에 정든 안중출장소를 떠나게 됐다.안중출장소 J모 주무관은 “공직사회를 통해 수많은 상사를 모시고 근무했지만 유 소장님처럼 모범적이고 배움을 준 훌륭한 선배 공직자는 처음 봤다”며 “유 소장님과 함께 근무한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유 인록 소장은 명퇴 소감을 묻는 본지 질문에 “그동안 배려와 가르침을 주신 정장선 시장님과 선,후배 여러분들께 재삼 감사 드린다. 몸은 비록 평택시를 떠나지만 마음은 늘 평택시 공직자들과 함께 하겠다”며 “퇴임 이후 에도 내 고향 평택시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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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운전기사 이용희씨 화재진압 유공 표창 수여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팽성읍 신호리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진압활동 및 인명구조에 기여한 협진여객 운전기사 이용희 씨에게 화재진압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유공 표창을 받은 협진여객 버스 기사인 이용희(남/53세) 씨는 지난 달 11일 평소와 같이 버스를 운행하던 중 평택시 팽성읍 신호리 산1-6번지를 지나가다 인근 쓰레기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였다. 이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이용희 씨는 운행 중이던 차량을 갓길에 안전하게 주차하고 신속하게 119 신고를 한 뒤, 버스 안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소화 및 연소확대를 저지하였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화상을 입은 동네 주민을 구조하는데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경복 서장은 “기사님의 신속하고 현명한 판단으로 자칫 큰 화재가 될 뻔한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며 “우리가 생각하는 영웅의 의미는 먼 곳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위급한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의 손을 잡아주는 따뜻한 사람이 바로 진정한 영웅이다” 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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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평택경찰서장과의 면담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17일 오전 평택시의회를 방문한 송병선 평택경찰서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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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제7대 이진수 청장 취임
이진수 전 안양 부시장이 15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제7대 청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2월 14일까지 3년이다. 이 신임청장은 1963년생으로 수원고와 서강대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정책기획관, 투자산업심의관과 부천, 안산, 안양시 부시장 등을 지내면서 도와 지자체 행정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뛰어난 행정 추진력과 국가사회발전 기여로 2013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이 신임청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난 한해 7개 기업과 7억2,900만 달러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가 있었다”며 “경기경제자유구역을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미래모빌리티 및 육‧해‧공 무인이동체 산업을 유치하고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진수 전 안양 부시장이 15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제7대 청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2월 14일까지 3년이다. 이 신임청장은 1963년생으로 수원고와 서강대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제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정책기획관, 투자산업심의관과 부천, 안산, 안양시 부시장 등을 지내면서 도와 지자체 행정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뛰어난 행정 추진력과 국가사회발전 기여로 2013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이 신임청장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난 한해 7개 기업과 7억2,900만 달러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가 있었다”며 “경기경제자유구역을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미래모빌리티 및 육‧해‧공 무인이동체 산업을 유치하고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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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서민금융 전문가 설석진 과장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수상
평택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센터장 신승주)는 센터에서 서민금융 종합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설석진 과장이 경기도민의 서민금융지원 공로가 인정되어 오명근경기도의회의원의 시상으로 경기도 의회로부터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월 5일(금) 밝혔다.코로나 속에서도 평택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은 작년(‘20년) 2월에 개소하여 10개월간 4,388명의 고객이 방문하였으며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신용 및 대출관리 전반을 진단하고 처방하여 이들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을 제시했다.「평택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수요자가 한 자리에서 종합상담을 통해 금융․비금융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주요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재단(하나미소금융재단) 등또한, 복지․취업․교육 연계를 통해 비금융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경기도민 생활을 지원한다. *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도와 전산연계 지원체제도 구축신승주 센터장은 “앞으로도「평택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서민금융 유관기관, 지자체 등과 함께 서민금융 이용 고객에게 금융․비금융서비스를 결합한 맞춤형 종합상담을 제공하여 ‘포용적 금융’을 실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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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우 평택시각장애인후원회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수우 평택시 시각장애인 후원회장. 김수우 평택시 시각장애인 후원회장이‘2020 제14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멘토링 전국대회’를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8일 오전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가 주최한‘사랑의 끈 연결운동 멘토링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사무실에서 비대면 시상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수우 후원회장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헌신으로 이들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수우 후원회장은 지난 2000년부터 20년 동안 평택시 시각장애인 후원회장을 역임하면서 시각장애인 효잔치, 밝은 사회를 위한 한마당잔치, 사랑의 금반지 전달,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등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 후원회장 이외에도 평택시 신체장애인지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해 왔으며, 평택시 지체장애인 대외협력부장도 역임한 바 있다. 김수우 후원회장은 “이번에 수상한 상은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들의 복지와 권익 및 인권 향상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 복지 향상과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익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수우 후원회장은 평택시의회 제7대 시의원 재임 당시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을 발의·제정함으로써 평택시 장애인들의 경제활동 및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근로자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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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수상
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은 지난 1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개최된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2020 대한민국 행정정책 지방자치평가 연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전수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여의도정책연구원의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회 출석률, 조례 제·개정 등 입법활동, 건의안 및 결의안 발의 실적,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의 등 각 분야 의정활동에 대한 심층 평가를 통해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강정구 부의장은 현재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과 복지환경위원으로 활동하며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마련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중심의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한, 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 평택 문화예술 정책연구회 활동 및 각종 간담회 개최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발굴을 위한 활발한 연구활동과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강정구 부의장은 “생각지도 못한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진정한 시민의 행복 추구를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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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91로 인해 무기한 연기" 박경순 사진전 ‘담유화’
‘담유화’는 작가가 만든 말로써 ‘담쟁이를 그린 그림’ 또는 ‘담에 그린 그림’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한다.박경순 작가는 “담쟁이와 벽의 밀착 관계에서 발견하는 형상들은 마치 우리들 얼굴 같다”며 “뭔가에 기대어 살아가야만 하는 담쟁이를 보며 누군가에 기대어 살아왔던 제 모습을 투영하게 된다”고 말했다.박 작가는 “여름철 짙푸른 녹음과 가을철 황홀한 단풍을 뽐내며 벽을 아름답게 꾸며주다가도 그 이면에서 벽을 금 가게 하고 균열을 일으키는 모습에서 하나로 규정하기 어려운 인생의 애환을 느꼈고 이를 사진에 담아내려 했다”고 설명했다.전시되는 작품들은 얼핏 현대 회화를 연상시킬 정도로 ‘화(畫)’를 드러낸다. “8년간 담쟁이에 천착하며 느껴왔던 처절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한 복합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살리려 의도적으로 그림 느낌이 들도록 사진을 찍고 현상했습니다.”박경순 작가는 1993년 평택시 주부취미교실 사진반에 등록하며 사진과 인연을 맺었다. ‘평택주부사진회’에서 활동하며 사진의 매력에 푹 빠졌고 여러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작품세계를 인정받아 한국사진작가협회에 입회했다. 2017년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평택시지부장을에 선출돼 2년간 ‘시민·학생 사진 공모전’과 ‘신형상 전국 사진공모전’를 열어 사진인구 저변 확대에 힘쓰는 한편 중견작가사진전·여성작가사진전 등을 개최해 회원들의 작품을 지역에 알리는 데 공을 세운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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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동산 위기를 극복한 ‘구원투수’로 등장한 JC Asset and Finance Co. 대표 Joseph Park
평택시 팽성지역의 심각한 부동산 경기 침체속에 400억원 규모의 주한미군 대상 부동산 투자를 이끌어 내는 성과가 나타났다.부동산 위기의 극복에 큰 역할을 한 JC Asset and Finance Co. 대표 Joseph Park. 그가 글로벌 부동산의 위기를 극복한 ‘구원투수’로 등장했다.현 미군 렌탈주택이 지독한 불경기속에서 매매와 분양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JC Asset and Finance. Joseph Park 대표는 한국 최대은행인 H은행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유망기업을 팽성지역 부동산 시장에 소개, 마침내 이곳에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를 성공리에 이르게 했다.이번 평택시 팽성지역의 주한미군 대상 투자유치 규모는 400억원 규모다. 향후 더 많은 규모의 투자기관이 팽성지역 렌틀시장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1000억원이라는 막대한 돈을 손에 쥐고, 부동산 시장이 떠안고 있는 기업들의 부동산 렌탈하우스를 매수하게 하는 등 지역경제 전반의 투자 붐을 무리 없이 이끌어 냈다. 현재보다는 향후 3년에서 5년을 보고 투자 하는 것이라 주한미군 지역을 바라보는 시각에 큰 변화를 이끌어냈다.이번 대기업인 투자회사의 팽성지역 부동산 투자의 진출은 건설시장이나 분양시장에서의 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회의적인 기대와 우려를 일시에 불식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며,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팽성지역의 주한미군 대상 부동산 시장에 한국의 투자기관이 처음으로 미군렌탈 시장에 투자하는 것이라 현 경제 시장에 새로운 blue ocean 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의견이다.특히 특수 시장으로 평가받는 평택시 팽성의 미군부대는 향후 기관 투자자들의 진출에 영항을 받아 더 빠른 시간에 제2의 용산을 기대하게 한다.한편, 평택지역은 주한미군 평택 이전에 따라 조성되고 있는 평택국제화계획지구(1천746만㎡)를 비롯해 평택호 관광지(247만㎡) 개발사업, 평택항 배후도시(1천500만㎡) 개발사업 등에 대해서도 국내외 투자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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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인터뷰 | 전통무용가 김규미씨
지난 19일 2018년 “스프링 페스티벌, 한미 친선의 날” 부대 개방행사에서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들에게 우리 전통무용의 멋을 보여준 '송신무용단' 김규미 단장.이날 전통무용가 김규미씨는 가장 한국적인 교방장구춤과 박병천류 진도북춤을 선보였다.교방장구춤은 우리나라 대표 악기인 장구를 조금 작게 제작하여 오른쪽 어깨와 허리에 묶고 여인의 교태와 농염함이 짙게 묻어 나는 화려한 춤이다.진도북춤은 전남무형문화재 제8호로 쌍북채를 이용하여 장구와 같이 양 손으로 가락을 친다. 감정을 장단에 실어 신명과 흥겨움을 펼치는 춤으로 여성성의 부드러움과 남성성의 파워가 돋보이는 춤이다.김 단장은 "미군 부대내 전통무용 공연으로 축제에 참여한 시민과 외국인이 전통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류의 장이었다."고 말했다.김 단장은 그동안 아이돌 가수의 열정보다 뜨거운 열정을 갖고 전통무용으로 어르신들이 꿈을 펼치는 무용단을 이끌어 오고 있다.송신무용단을 이끄는 김규미 단장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인 승무, 살풀이 이수자이자 한국신문기자연합회와 시사뉴스투데이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한국무용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실력가다. ‘송신무용단’은 특히 ‘진도북춤’ 공연에 애착을 갖고 있다. ‘진도북춤’을 추는 중간에 무용수들은 ‘얼쑤~’, ‘지화 자!’, ‘잘한다.’, ‘좋구나!’ 등 한 마음이 되는 시간이 되게 추임새를 맘껏 낸다.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외국 사절단이 왔을 때 문무백관 앞에서 만수무강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추는 춤으로 활달한 춤사위와 농익은 자태가 매력적이다는 ‘축원 무’ 등 여러 전통춤의 멋도 즐겨 선보인다.김 단장은 팽성·북부노인복지관 등에서 한국무용반을 이끌며 제자들과 함께 2010년 송신무용단을 창단했다. 여러 곳을 다니며 우리의 춤을 알리기도 하고, 우리 춤을 멋지게 뽐내고 있다. 송신무용단은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는 물론 양로원, 복지시설 등을 찾아 봉사하고 있다. 그는 “항상 바쁘게 공연활동을 펼치느라 힘에 부칠때도 있지만 삶은 오히려 풍요로와 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춤을 배우고 알리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한평생 춤을 추며 춤 꾼으로 살다가 춤 꾼으로 많은 사람에게 기억되고 춤판에서 마지막을 하고 싶다"는 김규미 단장은 이번 주한미군과 시민들 앞에서의 공연을 통해 한국무용의 아름다운 선을 관객들에게 보여 준 것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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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인터뷰 |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방인숙
경기민요 이수자인 방인숙씨가 지난 19일 평택시 팽성읍 소재 ‘우리소리예술단’ 본부 개소식을 가졌다. 국내활동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러시아 등 해외 공연을 많이 다니는 방인숙 민요가는 항상 공연을 준비하면서 “더 배울 것이 많이 있지만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그간 다져온 모든 것을 정리하는 공연을 통해 우리의 소리를 선보이고 가르침을 받고자 한다”고 말했다.특히 러시아 등 해외 공연을 할 때 ‘아리랑’을 부르면 많은 동포들이 나와 함께 흥겹게 춤을 추고, ‘뱃노래’를 부를 때 환호와 박수를 많이 받는다고 말한다.러시아를 방문해 공연할 때의 방인숙씨는 “우리 소리와 문화를 처음 접한 동포가 대다수다. 특히 한인 2, 3세대들이 관심을 많이 보여줘 가슴이 울컥했다”면서 ‘동포들이 ‘가야금이 그렇게 큰지 처음 알았다’는 말을 듣고 마지막 공연을 끝내고 가지고 간 가야금을 공포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우리소리 예술단 방인숙 단장은 1961년 평택시 팽성읍에서 태어나 부용초교를 거쳐 한광여고와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한국음악을 전공했다. 2002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11호 전수장학생, 제1, 2회 지영희 음악제 공연, 국립국악원 단기과정 민요강사. 현재는 부용·중앙·신정초등학교와 청담중학교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1991년 경기민요 준 보유자인 김금숙 선생에게 입문해 소리를 배우기 시작한 방인숙씨는 2002년 경기민요 이은주 선생 이수자로 선정되어 평택국악합창단 지휘자와 평택남부 복지회관 ‘연꽃마을’ 강의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팽성읍에서 후학들을 지도하는데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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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포럼, 대표 이·취임식
비영리민간단체인 평택포럼이 2월 2일 비전동 소재 J컨벤션센터에서 회원 및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전명원 대표의 이임식과 제12대 이재덕 대표 취임식을 가졌다. 윤상용 편집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은 이임하는 전명원 회장의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운영진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전명원 전임 대표는 이날 이임사에서 “지역사회내 각자의 역할과 기능은 다르지만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며 “우리 삶을 위해 꼭 필요한 단체들”이라며, “여러분과 함께 땀 흘리면서 평택포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동분서주한 지난 2년의 시간은 가장 뜻깊고 소중한 추억이었다”고 말했다.이재덕 취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 포럼으로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표로 선임된 만큼 그동안의 전임 회장단의 공적을 이어받아 후진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이 대표는 “10년전 대표를 역임한 후 다시 취임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4개 분과별 테마기획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데 역점을 둘 것 이”라고 밝혔다.평택포럼은 지난 1995년 9월 창립 이후 한일 청소년포럼, 한일 시민우호교류포럼, 다문화 사회의 도래와 지역사회 역할, 평택문화예술 발전전략 심포지엄, 평택포럼의 운영현황과 발전방향, 경기도 학생 인권조레 토론회 등 그동안 62회의 포럼을 통해 다양한 지역현안 문제를 도출시켜 대안을 찾아왔다.비영리민간단체인 평택포럼 신임 대표로 이재덕 대표가 취임했다. 이재덕 취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 포럼으로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표로 선임된 만큼 그동안의 전임 회장단의 공적을 이어받아 후진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이 대표는 “10년 전 대표를 역임한 후 다시 취임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4개 분과별 테마기획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데 역점을 둘 것 이”라고 밝혔다.이재덕 대표는 “평택포럼의 역할증대를 통해 평택이 경쟁력 있는 시민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평택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단체로 평택의 다양한 수요충족과 미래를 향한 평택지역의 역량구축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적극적이고 책임있는 연구 자세와 효율적 운영체제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우리는 미래의 평택을 위해 한 배를 탄 공공운명체”라며, “화합과 단결이라는 돛을 달고 우리가 가진 모든 지혜와 역량과 열정을 다해 더 넓은 바다로 힘차게 나아가자”는 말로 회원들의 단합을 역설했다.이재덕 대표는 향후 평택포럼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평택시민들의 행복한 삶 ▲차세대 미래기술 등을 연계한 회원들의 전문성 확보 ▲평택시민을 위한 환경개선 ▲일본과의 민간교류 시 우리나라 문화 전파 프로그램 개발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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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국민들 상호간 이해와 친선 선도적 역할해 나갈 터
백주연 PTPI 평택챕터 회장비정치, 비종교, 비영리 국제 문화교류 민간 외교 단체인 (사)국제피플투피플(PTPI) 평택챕터 신임회장으로 백주연 상임부회장이 취임했다. 백주연 회장은 “사단법인 PTPI를 창설한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뜻은 정부는 국가간 형제애를 이해시키는 시발점이 될 수 없고, 이해의 씨앗은 오직 사람들에 의해서만 뿌려질 수 있는 것이며, 사람들간의 소통이 형제애를 통한 진정한 세계 평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백 회장은 “특히 정치적 외교적 환경은 변할 수 있지만 사람간의 우정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평택 미군기지에는 대한민국 주한미군 중 가장 크고, 우리 평택과 가까운 이웃인 주한미군과 그의 가족들이 있다. 올해는 이들과 함께 피크닉이나 등산, 골프, 볼링 등을 통해 이해와 우정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백 회장은 “앞으로 범 형제애 정신으로 더욱 진정한 세계 평화의 시발점에 매진하는 평택챕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무대를 발판으로 평택챕터가 세계 각국의 국민들 상호간의 이해와 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백주연 회장(49)은 건대 행정학 학사 및 동 행정대학원 석사로 미국 CPM 멤버쉽 취득한 공인중개 법인 대표자이다. 한미협회 회원, USO Korea Council member,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정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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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2017년 신지식인’ 선정
공재광 평택시장이 (사)한국신지식인협회가 선정한 ‘2017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9회 신지식인 인증식 공무원 분야에서 인증서를 받은 공 시장은 9급 면서기로 시작해 행정자치부, 정와대 행정관을 거쳐 민선6기 평택시장으로 당선됐다. 취임 후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건설’을 시정목표로 평택을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이끌었다는 점을 인정받아 2017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공 시장은 “이런 영광스런 자리는 49만 평택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신 결과”라며 “이 인증서가 부끄럽지 않도록, 평택시가 대한민국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식인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식정보공유를 통해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주체적 인물로 1998년부터 (사)한국신지식인협회에서 특허, 벤처, 교육, 공무원 등 20개 분야에 걸쳐 발굴·선정해 오고 있다.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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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PI가 추구하는 사업과 문화예술이 함께 살아 숨쉬는 국제교류의 한해 되도록 모든 역량 펼쳐 나갈 것
“국제피플투피플(PTPI)와 함께 한 12년의 세월을 돌이켜 보면 국악인으로서의 재능을 통해 국제교류 활동에 흠뻑 빠진 세월이었답니다.”지난달 28일 국제피플투피플(PTPI) 평택챕터 26대 회장에 취임한 방인숙 회장. 그는 올해 가치있는 국제교류 활동을 위해 순수하고 다양한 민간 외교활동을 통해 평택뿐 아니라 전국의 챕터들과 함께 국제간 또는 한미간 교류의 초석를 다지겠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국악인으로 중요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방 회장은 “회원간의 상호 친목과 지역사회에 봉사함은 물론 민간외교의 선봉에 서서 한미 간의 우호관계 발전과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고 “올해의 목표인 PTPI가 추구하는 사업과 문화예술이 함께 살아 숨쉬는 한해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방 회장은 “10년 넘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아쉽게 여겼던 교류활동 사업을 중점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한미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교감을 이루어 국적과 피부는 달라도 마음은 하나로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감과 함께 실질적인 외교와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방 신임회장은 “특히 평택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평택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나 캠프를 통한 교류활동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웠다”며 “소속 회원들은 경제, 문화, 교육, 의료 등 각 분야별로 고르게 분포돼있기 때문에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국제간 우애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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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앤디, 멀티 아트 전시프로젝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그리고(畵)’ 展 오픈
아트워크 큐레이션 전문기업 미코앤디는 3월 4일부터 27일까지 부암동 제비꽃다방 갤러리에서 시인 윤동주의 시와 그림, 낭송과 음악이 어우러진 멀티 아트 전시프로젝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그리고(畵) 展’을 펼친다. ‘윤동주 열풍’를 몰고 온 이준익 감독의 영화 ‘동주’의 개봉 시기에 맞춰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인왕산에 올라 시정(詩情)을 다듬었던 윤동주 시인의 옛 감성을 잇는다는 취지로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제비꽃다방 갤러리로 전시무대를 마련했다. 윤동주의 삶과 시에 연계된 감성으로 구성된 미술 작품과 작가노트를 비롯하여 시낭송과 장르별 음악공연이 조화를 이룬 이번 멀티 아트 전시프로젝트는 유명 젊은 작가 10명(라오미, 황슬, 조장은, 신영훈, 구모경, 이현진, 김혜연, 이영지, 박소현, 이재)이 참여했으며, 싱어 송 라이터 차빛나의 어쿠스틱 무대와 주혜진 쿼텟의 재즈 콘서트 외에도 부암동에 위치한 ‘윤동주 문학관’을 방문한 대중과 문학애호가들이 느낀 감동을 그대로 이을 수 있는 시낭송과 클래식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윤동주 시인의 삶과 시를 사랑하는 한국 거주 일본인 20명이 모여 한 줄 시를 통해 감성을 공유하는 ‘서울하이쿠회(俳句)’가 이곳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 모임을 통해 시대와 국가감정을 초월하여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시인 윤동주에 대한 명성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코앤디 변지영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많은 사람들에게 문학과 미술, 언어와 비언어가 동시에 전하는 감성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교류하며,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예술놀이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미코앤디 개요 (주)미코앤디는 2015년 창립한 ‘아트워크 큐레이션’ 전문 기업이다. 다양한 장르와 영역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과 아트 프린트 작품을 통한 미술 영역의 대중화를 펼치고 있다. 또한 아티스트의 활동 지원, 공간 아트웍 기획 및 컨설팅, 다양한 콘텐츠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더 즐거운 삶을 큐레이션 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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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COM 및 피닌파리나, 이스탄불 신공항 건물 디자인 공모서 당선
İGA가 실시한 이스탄불 신공항(Istanbul New Airport)의 항공교통관제탑 및 기술 빌딩에 대한 국제 디자인 공모에서 AECOM과 피닌파리나(Pininfarina)가 공동 작업한 혁신적 디자인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디자인에서 특이한 점은 우수한 건축 설계에 항공 및 자동차 부문 디자인의 특성을 접목시켰다는 것이다. AECOM과 피닌파리나의 합작 디자인은 자하 하디드(Zaha Hadid), 푸크사스(Fuksas), 모쉐 사프디(Moshe Safdie), 그림쇼-노르딕(Grimshaw-Nordic), RMJM등 세계 각국의 유수 건축 설계 팀이 제안한 총 6개 디자인 중에서 선정됐다. 이 스마트 보도자료는 멀티미디어를 제공한다. 전체 보도자료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1224005184/en/ 특히 이번에 선정된 디자인은 ‘페라리’(Ferrari) 및 ‘알파 로메오’(Alfa Romeo) 등 자동차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진 피닌파리나와 AECOM의 첫 번 합작품이다. 이번 합작 디자인에서 두 회사는 AECOM 건축 디자인 및 공학 팀의 전문성과 피닌파리나의 자동차 디자인에서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속도감과 이동성을 가미한 건축 디자인 스타일을 결합했다. İGA의 유수프 악사이요글루(Yusuf Akçayoğlu)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최대 항공 운항 관련 프로젝트 중 하나인 이스탄불 신공항의 항공교통관제탑은 이 공항을 통해 여행하는 모든 여행자들이 볼 수 있는 상징적인 구조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스탄불의 독특한 유산의 감각을 살리면서 21세기형 공항에 적합한 매우 매력적인 디자인을 찾고 있었다”며 “세계 각국으로부터 우수한 디자인을 접수하여 그 중 AECOM 및 피닌파리나 팀의 작품을 선정,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항공교통관제탑은 연간 여행객 처리 역량에서 세계 최대 규모가 될 이스탄불 신공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이번 디자인 공모에서는 이스탄불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적 특성을 반영하고 지속 가능한 현대적 건축 디자인을 표현하는 관제탑의 개념을 디자인하도록 범위를 설정했다. AECOM과 피닌파리나의 디자인은 자동차와 항공기 디자인에서 사용되는 기체 역학적 형식을 연상시키는 것으로, 이 신공항을 통해 여행하는 모든 여행객들이 볼 수 있는 타원형의 탑이 포함되어 있다. 이 탑의 형태는 몇 백년 동안 이스탄불의 상징이 되어 왔고 터키 역사에서 중요한 문화적 의미를 갖는 튤립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구현됐다. AECOM의 제니퍼 딕슨(Jennifer Dixon) 유럽, 중동, 인도 및 아프리카 지역 건축설계 총괄은 “이번 공모에서 우리는 자동차 디자인의 특성을 가진 피닌파리나의 역동적이고 낭만적인 건축 설계 스타일과 AECOM자체의 항공기 설계 역량을 결합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AECOM과 피닌파리나의 협업 팀은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교차로에서 항공 여행의 즐거움과 매력을 일깨워 주는 아름답고 매우 효율적인 디자인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베르나르도 고그나(Bernardo Gogna) AECOM 수석 부사장 겸 글로벌 항공사업 담당 이사는 “우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다른 산업분야 디자인 전문기술과 AECOM자체의 항공기 설계 및 공학 기량을 결합하는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전통과 공예기술에 바탕을 둔 피닌파리나의 가치를 항공산업에 적용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그 결과 상징적인 아름다움과 진정한 혁신 기술을 결합하게 됐다”고 밝혔다. 피닌파리나의 파올로 피닌파리나(Paolo Pininfarina) 회장은 “이스탄불 신공항의 항공교통관제탑은 이스탄불의 랜드마크가 될 상징적인 건물이다”며 “우리가 추진하는 모든 프로젝트에서 그러했듯이 이번 항공교통관제탑의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심미적 관점을 도입하는 동시에 파트너의 디자인 독자성을 구현할 수 있는 맞춤 아이디어를 개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그는 “자동차에서 수퍼 요트, 그리고 명품에서 가구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 디자인에서 우리가 쌓아온 85년간의 경험과 세계 각국에서 수행한 몇 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건축 지식을 바탕으로 독특한 특성을 가진 첨단 기술의 구조물을 디자인해 왔다”고 덧붙였다. AECOM이 이번에 관제탑 디자인 공모에서 선정된 것은 이 회사가 이스탄불 신공항과 맺은 사업 관계 중 가장 최근의 것이다. İGA는 올해 초 이 공항의 에어사이드(airside, 출국 게이트의 안쪽)의 모든 시설을 AECOM이 디자인하도록 지정한 바 있다. 이 신공항의 1차 사업으로 건설되는 시설의 연간 여행객 처리 인원은 9000만 명이다. 이 공항은 이스탄불 도심에서 유럽 쪽으로 35km떨어진 흑해 인근에 자리잡게 된다. 향후 이 공항은 6개의 활주로와 3개의 터미널 빌딩을 단계적으로 추가 건설할 계획이다. 이 모든 단계의 사업이 완료되면 이 공항은 여행객을 연간 최대 2억 명까지 처리할 수 있게 된다. İGA는 셍기즈(Cengiz), MAPA, 리막(Limak), 콜린(Kolin), 칼욘(Kalyon) 등 터키의 주요 5개 건설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İGA는 이스탄불 신공항 건설의 설계, 구매, 시공(EPC) 및 운영권을 획득했다. İGA는 지난 10월 이 신공항의 1단계 건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6개 은행단으로부터 45억 유로를 대출받았다. AECOM 소개 AECOM은 더 좋은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회사는 150여 나라에서 정부, 기업 및 단체를 위해 인프라 자산을 설계, 구성, 재정지원 및 운영한다. 완전히 통합된 회사로서 AECOM은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동원하여 고객들이 가장 난해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AECOM의 업무는 고성능 건물 및 인프라로부터 활기 있는 지역사회와 환경, 안정되고 안전한 국가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추구하고 차별화되며 필수적이다. 포춘500(Fortune 500)대 기업에 선정된 AECOM은 2015년 9월 30일 마감 기준 12개월 매출이 약 180억 달러에 이른다. 자세한 정보는 www.aecom.com 및 @AECOM 참조.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1224005184/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출처: 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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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코리아, 키재기 애플리케이션 ‘하이트 차트’ 출시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02일 -- 세계 최대 청과회사 돌(Dole) 코리아(대표이사 제임스 프리데옥스)는 아이들의 성장을 기록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이트 차트(Height Chart)를 출시했다. ‘하이트 차트’는 귀여운 돌(Dole) 캐릭터들과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기록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doleapps.com에 접속하거나 돌(Dole) 코리아 제품에 부착된 QR 코드를 인식하여 설치 및 실행할 수 있다.
‘하이트 차트’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에는 돌(Dole) 코리아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제품 외관에 부착되어 있는 QR 코드를 인식해 지속적으로, 아이의 사진과 함께 키를 입력해 성장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돌(Dole) 코리아는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해 이마트 용산점에서 ‘하이트 차트’의 기능을 보여주는 특별한 사진행사도 진행했다. 이어,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주요 백화점, 할인점, 대형마트에서 ‘하이트 차트’ 스티커가 부착된 돌(Dole) 코리아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하이트 차트’를 본 따 만든 어린이용 키 재기 차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6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돌(Dole) ‘하이트 차트’ 인증샷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요나나스와 스위티오 바나나 1박스를 10명에게, 돌(Dole) 열대 과일을 20명에게 제공하는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호섭 돌(Dole) 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돌(Dole) 코리아 ‘하이트 차트’는 아이들의 성장을 쉽고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이다. 바나나, 파인애플, 채소 등 돌 코리아의 영양 가득한 제품을 먹고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우리 아이의 성장 기록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이에 맞는 평균키도 확인할 수 있고 커가는 소중한 순간들을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사진으로도 담을 수 있어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돌(Dole) 코리아 소개 1851년 하와이에서 설립된 돌(Dole)은 고품질의 신선한 과일과 채소, 생화, 가공제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세계 최대의 청과 회사이다. 돌 코리아는 1991년 한국에 첫 사무소를 개설한 이래 한국 청과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돌은 ‘품질제일주의’의 창업이념을 가지고 품질, 영양, 안전도에 대해 엄격한 품질평가 기준과 과학적인 재배기법을 사용해 품질관리를 하고 있으며 환경경영인증(ISO 14001)을 비롯, 품질관리 인증(ISO 9002), 유기농 관련 인증 등 6개의 인증을 보유하며 환경과 품질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다.
출처: 돌코리아
홈페이지: http://www.dole.co.kr
언론 연락처
돌(Dole)코리아 홍보 담당 웨버 샌드윅 김나래 AE 02-6250-7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