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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 기사등록 2020-03-31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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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큰 상황에서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선행을 실천하는 적십자 회원들의 방역 활동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평택울타리 봉사회(회장 노영애)는 지난 30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세교동 관내 상가 및 어린이공원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사람들의 손길이 많이 닿는 상가의 문과 손잡이를 비롯해, 따뜻한 봄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 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어린이 놀이터의 놀이기구 등을 집중 소독했다.

노영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적십자봉사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평택울타리봉사회는 3월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마다 세교동 관내 버스승강장 및 다중이용시설, 어린이집, 노인정 등에서 방역 봉사를 진행했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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