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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 기사등록 2020-04-14 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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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갑 선거구에 출마한 4명의 후보들은 선거운동 마지막 일요일, 동네 곳곳을 다니며 유권자들을 만났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와 미래통합당 공재광 후보는 송탄애향회가 마련한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나란히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는 방역활동 이후에는 아파트단지를 돌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홍 후보는 이번 선거를 '코로나19' 극복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선거인 만큼 집권 여당에 표를 몰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통합당 공재광 후보도 방역활동이 끝난 이후에는 발품을 팔며 유권자들을 찾아 다녔다.

공 후보는 경제 파탄의 책임을 묻고, 문재인 정부의 독주를 막는 선거라며 미래통합당이 견제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곽해춘 후보는 시장 주변에서 유권자들과 상인들을 만나며 공약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곽 후보는 서민을 외면한 경제정책의 문제점을 이번 선거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무소속 차화열 후보는 유세차량에 올라 연설을 하며 마지막 주말 유세를 진행했다.

차 후보는 거대 정당의 경쟁 속에 힘겨운 선거운동을 펼쳤다며 하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진짜 보수라는 정치적 가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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