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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을 선거구 주말 유세 - 김현정 후보 ‘들러리 유세단’ 선거유세 지원 나서며 지지 호소 - 유의동 후보 ‘파괴된 정의와 공정 회복’ 김종인 선대위원장 지원 유세’
  • 이상배
  • 기사등록 2020-04-14 18: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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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컷오프된 전직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들러리 유세단7일 김현정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유세 지원에 나서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또 이날 김 후보의 유세 현장에는 이순신 장군과 유관순 열사 분장을 한 선거운동원들이 등장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 이색 선거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김현정 후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평택역 일대에서 이석현 들러리 유세단장과 이순신 장군 및 유관순 열사 복장을 한 선거유세원 등과 함께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날 들러리 유세단은 김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금빛 장군복과 흰색 상의에 검정치마 복장으로 등장한 김 후보의 선거운동원 2명은 각각 이순신 장군과 유관순 열사로 빙의, 탁월한 연설 솜씨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들러리 유세단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지킴유세본부 산하의 유세단으로 이석현 의원을 단장으로 오영식, 김정우 전 의원 등 3인조로 결성됐다.


또한 평택시을 유의동 후보는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지원유세에 참석해 총선 승리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12일 오전,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평택의 주요 거점지역인 평택역 앞에서 열린 '평택 필승대첩'집중유세에 참석해 미래통합당 평택시을 유의동 후보자를 위한 막판 표심 모으기에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지금까지 파괴된 정의와 공정을 새롭게 회복하기 위해서 통합당이 이번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차지해야 한다."라며 "유의동 평택을 후보를 국회로 꼭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유 후보 역시 "국회로 반드시 살아 돌아가 평택이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내 나라가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저의 젊음과 모든 역량을 쏟아 내고 싶다."라며 "남은 시간 대한민국과 우리 평택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 걸어가겠다."고 열렬한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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