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 지원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이 함께하는 양식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해양경찰서 직원들은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전국 6개 지역 수산업협동조합의 수산물(광어어묵세트, 반건조 우럭, 광어회, 민물장어, 멍게, 활전복) 300여만원 어치를 구입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따라 경비함정이 평소 사용하는 부식도 우리 바다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적극적으로 구입하도록 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양식 수산물 구입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된 양식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는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및 소속 공공기관, 유관단체 임직원 2만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tcn.co.kr/news/view.php?idx=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