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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 기사등록 2020-05-27 11: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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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 및 실국소장,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활동 상황, 미군이전 평택지원법에 따른 국고보조금 가산 확보 보고와 국소별 맞춤형 예산확보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평택시가 국고보조금을 신청한 2021년도 주요 사업은 미군기지이전 주민편익시설사업 230억원 통복,이화 하수 총인처리시설 설치사업 52억원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 조성 45억원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건설 323억원 미세먼지 차단 바람길 숲 조성 63억원 평택호 횡단도로 55억원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30억원 등 총 430개 사업 5,705억원이다.

이중 미군이전 평택지원법에 의거 가산 신청한 사업은 340642억원으로, 시는 정부 부처와 긴밀한 협의와 지속적인 건의로 계획한 사업들의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목표한 금액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비상경제상황으로 국도비 확보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평택시는 마지막까지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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