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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 기사등록 2020-05-29 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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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종인)은 평택당진항 항만근로자 및 이용객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항만내 수림대 조성 등 녹지공간 확대한다고 밝혔다.

평택해수청에서는 올해 총 6억원을 투입하여 항만내 녹지공간을 확대·정비할 예정이며, 이달부터 본격 실시하는 평택당진항 서부두 배후부지 수림대 조성공사에서는 서부두 배후부지내 분진화물(곡물·사료) 등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2km에 달하는 해송길을 조성한다.

또한, 봄철 무성히 자라난 잡풀 정리를 위하여 6월부터 평택당진항내 녹지공간 및 서부두 도로변에 예초작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하며, 주변 식생 성장과 항만 미관을 저해하는 아카시아 나무 등 잡목 제거를 통하여 기존 녹지공간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항만 공간을 제공하고 깨끗한 평택당진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평택해수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녹지공간 작업 시 작업자들의 개인위생과 대인간 거리유지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지도·감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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