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이진영
  • 기사등록 2020-06-12 10:11:06
기사수정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가 정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 스마트도시통합센터 2층에서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정장선 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콜센터 상담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콜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1년여 동안 상담프로그램 개발, 시스템 구축, 상담원 채용 등 준비과정을 거쳐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상담원 22명을 포함 총 26명의 인력으로 운영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는 코로나19 민생안정대책, 일반 행정 안내 등 단순·반복적인 문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며, 지방세 상하수도 요금 불법주정차 등 단계별로 상담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준비기간 중 코로나19 민생안정대책 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413일부터 긴급하게 상담원을 투입, 50여일 동안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 39,234건의 상담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최근 전국에서 주목받는 시로 성장하면서 시민의 요구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민원상담 콜센터라는 소통 창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행복한 평택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tcn.co.kr/news/view.php?idx=12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사이드배너_정책공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