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평택시 팽성읍 두정리 마늘재배 농가에 공군제7항공통신전대 군인 20여명이 마늘 수확 작업 일손돕기에 나섰다.
특히 마늘은 장마철이 오기 전 적기 수확해야 하는 작물이다 보니 군인들의 일손돕기가 더욱 필요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요청과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군인들은 스스로 자원하여 어려운 농촌지역의 일손을 돕기 위해 참여해 500여평의 마늘 수확 작업에 큰 도움을 주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군인들께 감사드리며, 농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돕기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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