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이상배
  • 기사등록 2020-06-20 16:03:44
기사수정


평택시(시장 정장선)19, 코로나19 5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30대 미국 국적의 남성 군인으로 지난 17일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해 검사를 실시하고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입국 후 부대 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동선은 없으며, 역학조사는 부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시는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가 19, 58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확진자는 평택시 신장동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국적 30대 여성으로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수원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접촉자는 총 5명으로 모두 자가 격리 조치했다모든 동선은 방역을 완료해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확진자의 세부 동선은 평택시 홈페이지, SNS에 공개된다.

한편, 확진자는 입국 후 인천국제공항 검역소에서 자가격리 통지서를 수령했으나 자택으로 이동 중 추가 동선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평택시는 감염법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사항을 검토 중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tcn.co.kr/news/view.php?idx=12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사이드배너_정책공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