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지난 7월 15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송탄국제교류센터를 시찰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현재 재단에서 진행중인 ‘제30회 국제아동미술교류전’ 전시장과 올 7월 새롭게 조성된 ‘PIEF 갤러리’를 둘러보았다.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진행되는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은 주한 대사관 및 문화원, 해외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My Hometown’을 주제로 한 해외 아동들이 그린 그림을 전시하고 있다. 본 전시는 8월 28일까지 개최된다.
정보교류동 내에 조성된 PIEF 갤러리에는 박경순 작가(한국사진작가협회 평택지부)가 8년 간 촬영한 담쟁이 덩굴 사진 23점이 전시되고 있다.
PIEF 갤러리에는 매달 평택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초등학생과 해외 아동들의 작품을 한 눈에 보며 각 국의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전시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주한 미군 가족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시설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고 시민과 주한미군 등 거주 외국인을 위로하기 위한 ‘찾아가는 콘서트’, ‘드라이브 인 음악회’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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