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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테마축제 선보인 2020 언택트 한미댄싱카니발 - 댄스 플레쉬 몹·댄스경연·유명가수 총 출동 - 대상 티니스, 금상 평택시태권도시범단, 은상 SHO, 동상 Kids SHO - 10팀 150명의 댄스향연 … 온라인 경연에 눈길
  • 정종순
  • 기사등록 2020-11-02 00: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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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2020 언택트 한미댄싱카니발 축제가 10월 31일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됐다.
31일 오후 2시 댄스 플래쉬 몹을 시작으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2020 한미 언택트댄싱카니발이 댄스 경연대회와 유명가수들이 총 출동해 댄스 가요를 열창해 3만여명의 온라인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신문,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0 언택트 한미댄싱카니발에는 10개 팀 1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울, 평택, 인천, 파주, 고양 등 각 지역의 유명 댄스팀이 참가했다.

플래쉬 몹 오프닝 공인팀인 락앤롤 크루’. 이 팀은 2015년도 힙합 인터내셔널 메가 크루부문 우승부터 2019년 제4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 올 장르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던 힙합댄스팀 락앤롤 크루의 강렬하고 절제된 퍼포먼스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돋웠다.

영상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이 나선 이날 파이널 경연에서는 왁킹 퍼포먼스를 선보인 티니스가 대상(상금 300만원)을 차지했다. 금상(상금 200만원)에는 평택시태권도시범단, 은상(상금 100만원)SHO, 동상(상금 50만원)Kids SHO가 차지했다.

댄스경연 1부를 마친 후 미디어아트와 IT의 융합공연팀 I.O.F의 미디어 퍼포먼스가 열정의 무대를 이뤘다.

댄스경연 2부에서는 귀엽고 예쁜 여자 그룹 아이돌 레드스퀘어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 경연대회 파이널 무대를 장식한 멋진 음률과 퍼포먼스로 인정받은 슈퍼스타 K의 우승팀 울랄라 세션의 열광의 무대에 3만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날 2020 언택트 한미댄싱카니발에는 3만여명의 온라인 관객들의 열광의 열기로 가득찼다.

올해 세번째 댄싱카니발인 2020 언택트 한미댄싱카니발은 댄스 참가팀의 댄스경연대회, 댄스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한편 ‘2020 한미 언택트댄싱카니발 축제는 주한미군과 평택시민들의 문화역량을 발휘하면서 다양한 문화교류로 사회통합을 위한 화합의 축제로 추진됐다.

춤과 음악의 향연 한미댄싱카니발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평택 최고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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