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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 기사등록 2020-11-04 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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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시의원, 대학교수, 경찰서, 소방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올해 2월 국토부가 주관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공모에 선정이 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으며, 10월에 착수해 내년 4월에 구축안정화 기간을 거쳐 5월에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별개의 시스템으로 운영되던 방범과 재난, 교통 등 정보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재난재해, 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인근 CCTV의 실시간 영상을 112・119종합상황실 등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는데 기여한다.

 평택시는 착수보고회 이후 부서와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종호 부시장은 인구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평택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안전한 평택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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