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크의 전설 이장희가 평택 시민들을 만난다.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은 가수 이장희의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오랜 음악 동료들이 함께한다. 국내 1세대 세션인 ‘동방의 빛’ 기타리스트 강근식과 베이시스트 조원익을 비롯해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이끄는 밴드가 합류한다. 또한, 가수 김세환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1960년대 무교동 음악감상실 ‘쎄시봉’에서 여러 자작곡을 선보인 이장희는 ‘그건 너’, ‘한잔의 추억’,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을 히트 시키며 싱어송라이터 성공 가도를 달렸다.
2004년부터 살던 울릉도에서 콘서트를 열고 전국 투어를 하며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평택 콘서트에서 그의 히트곡들과 음악 인생이야기를 하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하며, 티켓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평택시민은 20%할인이 된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공연장 소독 및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으로 평택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 관람객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출입자 명부 기재 또는 QR코드 체크인에 참여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031-8053-3513)으로 하면된다.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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