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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영
  • 기사등록 2021-03-31 10: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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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평택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15회차에 걸쳐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교육생 간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한다.

 

 교육내용으로는 토양과 비료, 화훼, 텃밭 채소, 병해충 방제, 곤충 교육 프로그램 개발, 텃밭 및 정원 디자인, 도시농업전문가의 리더쉽, 치유농업 등 실내・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추진된다.

 

 도시지역에서 농업을 하는 사람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2019년부터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40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도시농업 관계자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농업관련 국가기술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육성되는 도시농업관리사들이 도・농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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