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이하 ‘평택농관원’)는 올해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 신청 농지를 대상으로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이행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관원은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기 전에 신청 농지가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등 지급요건에 적합한지 여부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 시·군에 통보하고 있다.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은 지난 3월말부터 5월 31일까지, 기본형 직불금은 7월부터 9월까지 이행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논활용 직불금 신청현황: 전국(390,693필지 98,515ha), 경기(1,431필지 436ha)
이번 논활용 직불금 이행점검은 부정신청 개연성이 높은 농가와 농지를 사전에 선정해 대상품목 및 재배면적, 경계 설치 및 용·배수로 유지 관리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행점검은 현장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농경지 전자지도(현장조사 맵)와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점검한다.
평택농관원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이 지급요건을 갖춘 농업인에게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현장 이행점검을 보다 엄격히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행점검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신청 농가와 마을 이·통장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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