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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영
  • 기사등록 2021-05-24 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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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정장선) 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현정)은 학교폭력이 날로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교내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의 가해 청소년에게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2021학년도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특별교육이수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내면의 정서를 표출하고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여 심리적 안정과 궁극적으로는 학교폭력의 재발을 줄임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집단 3명~1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자기탐색, 진로탐색 프로그램, 학교폭력 법률교육 등의 내용과 함께 중등과 고등집단을 분리해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운영일정 및 참여현황을 전화로 확인한 후 문화의집 블로그 게시판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작성한 후 공문을 첨부해 팩스(031-668-8683)로 송부하면 된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특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본인의 강점을 찾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심어주어 비행재발을 줄이려고 한다. 학교폭력 근절과 학생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자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며 관계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블로그 공지사항을 참고하며 교육 관련 문의는 031-668-868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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