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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영
  • 기사등록 2021-05-24 13: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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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시장 정장선) 농업생태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계절별 테마형 볼거리뿐만 아니라 농업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동물과 나비・곤충 등을 이용한 교감과 치유를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해설사와 함께 농업생태원 곳곳을 거닐며 농업의 의미 해설, 다양한 꽃과 식물 관찰, 토끼・새・나비곤충・다람쥐와 같은 동물생태 관람, 슈퍼오닝 히어로즈 4D영상 시청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치유받고 자연과 한걸음 더 친해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2회, 861명이 농업해설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3월부터 현재까지 11회, 392명을 대상으로 해설이 진행됐다. 해설은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고, 설문조사 결과 해설대상자의 92%가 이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한편, 평택시농업생태원의 농업해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0일까지 학교, 단체,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신청을 받고 있다. 하반기에도 코로나 방역수칙을 필히 준수하며, 벼 수확 체험, 볏짚 새끼꼬기 등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기 힘든 이색적인 농업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평택시농업생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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