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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 기사등록 2021-05-25 09: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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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6월 4일까지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바닷가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연안 해역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연안 위험 지역(갯벌, 갯바위, 방파제, 연육교, 선착장, 무인도서, 연안체험 시설 등) 71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바닷가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과 동행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 점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바닷가에 설치된 위험표지판, 알림판, 인명구조함, 안전 펜스 등 643개 안전 관리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시행한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번 조사에서 위험도를 평가한 뒤 안전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체계적으로 연안 안전을 관리할 예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6월 4일까지 진행되는 바닷가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새로 안전 시설물이 필요하다고 평가된 장소에 대해서는 지자체, 관계 기관에 설치를 요청할 계획”이라며 “바닷가와 갯벌에서는 바닷물이 들고 나는 시간을 항상 확인하여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긴급신고 전화로 해양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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