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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 기사등록 2021-06-13 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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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 평택영어교육센터가 영어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선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평택교육지원청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연초 온라인 교육 비중이 높아지고 기초학력 격차가 커지면서 이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7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재단 영어교육센터의 교사진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알파벳 교실, 파닉스, 일일 영어체험활동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영어교육 지원 사업이 학생들의 영어능력 신장과 더불어 교육격차의 해소, 사교육비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상돈 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사업이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막고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침체된 교육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시민의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 토킹북 제작, SNS영어, 방과후 과정, 성인영어회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한국어⸱영어 말하기대회, 영어 연극반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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