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PFV) 대표 김 수우
2026년 대학병원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는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클러 스터 조성은 지난 4월 22일부터 7 월23일까지 의료복합클러스터 사업 자를 공모한 후 8월 중에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된다.
평택브레인시티개발사업은 총 482만㎡ 규모로 첨단산업단지와 대학, 주거 상업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총 482만㎡ 면적 중 축구장 12개 면적에 달하는 8만2578㎡의 대규모 의료복합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택시는 브레인시티내 의료복합 클러스터에 800병상 이상의 대학병원급 상급종합의료기관과 아직 입주 형태가 결정되지 않은 대학교 용지에 브레인시티 추진 목적에 부합하는 수준높은 대학을 유치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반도체 관련 우수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반도체 연구소를 갖춘 대학의 유치를 위해 ‘토지 13 만㎡ 무상공급, 건축비 1000억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화성· 용인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산업 클러스터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할 대학교와 연구소를 브레인시티에 유치하려 한다”며 “유치 신청을 받은 뒤 시가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면 토지 무상공급과 건축비 지원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시장은 “ 2026년 대학병원 개원을 목표로 사업자 공모에 들어간 평택브레인시티 의료복합클러스터는 평택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학교·대학병원 유치 등을 가시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우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 투자(PFV) 대표는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평택에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 건립되는 현실화 단계라고 봐도 될 것이다. 수도권에 있는 대학병원 중 다섯 군데 정도에서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 8월에 우선협상자가 선정되면 2023년에 착공해서 2026년 무렵 완공해 평택시민에게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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