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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 기사등록 2021-06-22 10: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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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한 시민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역 주변 정비 기본 계획」의 일환인 평택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한 사회적인 공감대 형성 및 시민단체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리는 자리로 

 

 평택시,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통·리장 연합회 등 13개 시민단체가 참여하여 평택역 주변 정비 추진사항, 성매매집결지 내 성매매피해자 자립·자활지원 계획, 평택경찰서의 성매매단속 계획 등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간담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단체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평택역 주변을 시민분들께 온전히 돌려드리기 위해서는 평택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관계기관과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도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시민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회금지 행정명령(10인 이상)이 해제되는 대로 성매매 방지 및 근절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성매매 방지 및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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