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이상배
  • 기사등록 2021-06-23 08:43:25
기사수정

평택시의회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연구회(대표의원 강정구)’는 21일 국내 최초의 재활용 생태공원인 선유도공원에 대한 현장 답사를 통해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의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 답사에는 강정구 대표의원 및 이관우 의원, 이병배 의원, 정일구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양화대교 아래에 위치한 선유도공원은 옛 선유정수장 시설을 최소한의 개조를 거쳐 재활용한 생태공원으로 인공구조물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생태환경 복원의 우수 사례로 꼽힌다.

 

연구회 회원들은 선유도공원 내 녹색기둥의 정원, 수질정화원, 선유교전망대 등을 차례로 살펴보며 선유도공원에 적용된 도시생태환경 복원 기법과 이를 평택시 도시생태환경에 접목할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강정구 대표의원은 “평택은 평택호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만한 다양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인공적인 도시 시설과 조화를 이루도록 도시생태환경 개선 방안을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tcn.co.kr/news/view.php?idx=19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사이드배너_정책공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