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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종순
  • 기사등록 2021-07-04 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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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사랑의열매)가 지난 6월 15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47일 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우리 경기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평택지역 1호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평택에 소재한 마스크 전문 제작기업 청정(대표 허대원)으로, 지난 28일 평택시청에서 정장선 시장과 허대원 청정 대표, 평택행복나눔본부 및 경기사랑의열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을 통해 청정은 평택시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5,320만원 상당의 마스크 14만장을 기탁했다. 그동안 청정은 작년에도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2.9억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마스크는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되어 평택시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우리 경기 사회백신’ 평택지역 1호 기부자가 된 청정의 허대원 대표는 “코로나19로 마스크가 생활화된 상황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마스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경기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우리 경기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은 다음달 7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기부는 농협 301-0172-8673-31(예금주 (복)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ARS전화기부(060-700-1212/건당 3,000원) ▶문자기부(#9004/건당 2,000원) ▶경기사랑의열매 홈페이지(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에서 참여가능하다. 기부관련 상담은 경기사랑의열매(031-220-79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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