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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07 18: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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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지난 7월 2일 평택 서부(안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L.P CONCERT – 공일오비(015B)&김형중 콘서트’가 호평 속에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평택시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고 평택시에서 후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로 300여명의 호응 속에서 펼쳐졌다. 

 

공일오비(015B)와 김형중은 오랜만에 대면공연으로 팬들 앞에 섰음에도 특유의 폭발적인 무대 매너와 신나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은 이에 열광했다. 이날 ‘좋은 사람’으로 화려하게 포문을 연 김형중은 ‘그녀가 웃잖아’, ‘좋은 사람’, ‘뜨거운 안녕’ 등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명품 라이브 무대를 보여줬고, 관객들 역시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진 객원가수 헥스와 이장우가 다양한 커버곡을 비롯해 ‘아주 오랜된 연인’, ‘이젠 안녕’ 등 015B의 명곡을 부르며 120여분간의 무대를 꽉 채웠다.  

 

무대를 직접 보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은 90년대 추억을 회상했고, 공일오비와 김형중 역시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재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와 QR체크인 실시,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앉기 시행 등 방역수칙 준수 속에 안전하게 공연을 진행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준 공연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어 “시민들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매달 다양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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