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지난 5일 평택항·군문교·팽성대교 등 풍수해 우려 지역을 방문하여 안내 표지판 및 출입 통제문 점검 등 수난사고 우려 지역의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2020년 전국 구조통계를 살펴보면 총 665,744건으로 그 중 수난사고는 12,441건이다.
전년 대비 41%나 증가한 수치인데, 최근 평택 관내에서도 수난사고는 꾸준히 증가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평택소방서는 ▲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내수면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 ▲ 신속한 출동체계 확립을 위한 수난구조 장비 사전점검 ▲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대원 교육·훈련 강화 등의 계획을 추진 중이다.
한경복 서장은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여름철 강수량이 증가하여 집중호우 및 호우주의보 등 재난 상황에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여름철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정보 확보를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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