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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19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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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내리막길에서 크게 다친 주민을 도와 준 환경미화원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팽성읍 환경미화원 전성호(42)씨는 지난 6월 15일 오전 9시경 안정리 시온성교회 인근 내리막길에서 균형을 잃고 쓰러져 다친 할머니를 발견하고 응급처치를 하고,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보살펴 큰 사고를 예방했다.

 

 정영택 안정8리장은 전성호씨가 “힘든 청소업무를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기 때문에 동네 주민들의 칭찬이 많을 뿐 아니라 동네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도운 일이 특히 많은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심부름이나 이동을 도와주는 것을 여러번 목격했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힘든 업무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주고, 위험에 처한 주민을 도와 준 전성호씨의 선행에 감사드린다. 우리읍의 명품일꾼 전성호씨와 같이 일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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