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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6 14: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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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를 맞이한 한미 친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평택시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주최로 성황리에 마쳤다.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수우)는 주한미군 가족과 함께하는 '2021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만들기' 행사를 13일 오전 10시부터 평택대학교 대학원동 앞에서 진행했다.

3회째를 맞이하는 '2021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만들기' 행사를 통해 평택시민과 주민 미군이 하나가 돼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장김치를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 측에서는 김수우 공동대표와 정장선 평택시장 등 평택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단체가, 주한미군 측은 니콜 곤잘레스 사령관 부인과 제스 프리텔 부사령관 등 평택과 송탄지역 미군 가족들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코로나19, 안전 등 걱정과 우려에 대한 부분을 주최측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제프리 모네프 주한미군은 "나는 김치를 좋아합니다. 이제 만드는 법을 알았으니 더 많이 먹을래요. 처음으로 김치를 담그는 것이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참가했어요. 한국인들을 위해 이 일을 하는 것은 멋진 일이에요. 정말 좋은 경험이고, 난 이게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제스 프리텔 부사령관은 "이런 특별한 행사가 한·미간의 우정을 나눌 수 있고, 한·미간의 동맹을 강화하며, 친교를 나눌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특별한 것은 필요한 것이 있는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을 때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작년에 코로나때문에 아예 이런 행사를 못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고, 날씨도 따듯하고 그래서 오늘은 뜨거울 정도입니다. 앞으로 사랑의 뜨거움이 모든 시민들께 다 퍼져서 코로나19가 빨리 끝나리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김수우 공동대표/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이사장은 " 작년에 정식으로 법인이 설립도oT고, 9월 달에는 한미 또 전통놀이를 대신해서 떡메치기 오징어게임 널뛰기 이런 걸 해서 한국의 좋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한미어린이음악회를 개최합니다. 그래서 서로 상생의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우리 평택시가 못하는 것을 저희 ngo단체에서 해서 상호 간의 원만한 소통이 이뤄지고 우리가 한국에 대한 국가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는 그런 역할을 하게 됩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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