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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미 친선 어린이음악회" 성황리 막내려 - 주한미군 어린이들이 함께 화합·소통하며 서로의 우정 나누기 - 김수우 이사장 "미군과 가족, 한국 어린이들 문화 교류 위해 최선 다할 것”
  • 편집국
  • 기사등록 2021-12-20 15: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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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미 친선 어린이음악회"가 지난 18일 팽성 국제교류센터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그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 오후 2시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 강당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미 친선 어린이 음악회’ 개최했다.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수우)가 주최한 이날 음악회는 주한미군과 가족,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과 주한미군 어린이들이 함께 화합·소통하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달빛 가야금 독창 엄예인, 소프라노 원소희, 쌍용차 마술공연단인 트리플 마술사들의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의 케롤 메들리로 마무리됐다.

‘제1회 한·미 친선어린이 음악회’에 앞서 식전 행사로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에 그동안 교류협력에 앞장선 회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미군과 미군가족, 한국 어린이들의 문화 교류위해 최선 다할"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김수우 이사장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김수우 이사장은 “제1회 한·미 친선어린이 음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는 평택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과 미군가족, 한국 어린이들의 문화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음악회에서 공연한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은 1991년에 창단되어 현재 김도완 지휘자를 중심으로 대내외적으로 1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경기음악상수상, 탐라전국합창대회 최우수상 등의 수상으로 평택은 물론 전국적으로 활동의 영역을 높이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히는데 앞장 서고 있는 합창단이다.

한편,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김수우 이사장은 2016년 평택시의회 주한미군평택이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시작으로 주한미군 이전 및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미군기지 관광문화사업, 한·미 문화교류, 평택상담센터 설치, 미군부대 주변지역 소음방지사업, 한·미 친선 전통놀이 대회,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과 문화교류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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