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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고 실험적인 경험이었다!” - 평택시문화재단, 예술교육으로 다문화 이해의 싹을 틔우다 - 예술강사 양성과정(평택 예술교육 실험실) 통해 개발된 ‘다문화 이해’
  • 편집국
  • 기사등록 2021-12-20 15: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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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공감 놀이터 Zoom人(줌인)」은 재단의 문화예술 전문인력(예술강사) 양성과정인 ‘평택 예술교육 실험실’을 통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연극·시각예술·문학 분야 예술강사 4명(김지은, 박경민, 배춘효, 최중명)이 평택 지역 내 ‘다문화 이해’를 주제로 개발한 창의·융합 예술교육이다.

 총 3회차로 구성된 본 교육은 평택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간 상호 이해를 목표로 연극놀이·사진·그림으로 ‘상대방 관찰하기’, 내 이웃의 그림을 활용한 페르소나 인형 제작 및 즉흥극을 통한 ‘관심 표현하기’, 다시 사진찍기 및 그림 그리기로 ‘상대방 다시 관찰하기’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참여자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국인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국에서 처음 접한 매우 좋고 실험적인 교육이었다!(It was a good and challenging experience!)’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재)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세계인이 함께 고민하는 다문화 이해를 평택에 거주하는 내·외국인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예술을 매개로 한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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