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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기자
  • 기사등록 2017-03-08 14: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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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가 평택시 축구장관련 체육시설운영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청취한 후 축구협회 관계자들로부터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지난달 2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체육시설운영 등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성 부의장, 김수우 의원, 양경석 의원, 이병배 의원을 비롯하여 김이배 체육진흥과장, 송탄출장소 사회복지과장, 안중출장소 사회복지과장 등 집행부 6명, 체육회 관계자 2명, 평택시축구협회 유해만 회장 및 임원, 지회대표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축구장관련 체육시설운영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청취한 후 축구협회 관계자들로부터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축구협회는 합정레포츠구장 단상 및 포승여술근린구장 인조잔디 교체 등 노후시설 보수를 요청 하였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평택시 축구대표로 대회 참가할 시 명확한 대표 기준 제시, 운동장 사용에 있어 권역별 집행부의 일관된 이용 기준 적용, 유소년 축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 하였다.
양경석 의원은 “축구협회 등 유관 단체가 하나로 통합되어 평택시 아마축구발전을 위한 훌륭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향후 유소년축구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기성 부의장은 “평택시에 스포츠 시설이 과거에 비해 확충되었다고 해도 동호인들에 요구를 모두 충족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집행부의 시설이용지침은 규제를 목적한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기 위한 준수사항이다”며, “향후 간담회에 논의된 사항에 대해 3개 권역별 집행부, 체육회, 축구협회 등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조율이 잘 진행되도록 시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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