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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세교지구 조합장 유동준 후보 ‘당선’ - "후보자들 약속 적극 수용 … 부지조성공사 조속히 완료하겠다" - 조합원 총회 후 사업 순탄하게 진행될 듯
  • 편집국
  • 기사등록 2022-01-24 13: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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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세교도시개발사업지구 조합장 선출 선거에서 기호2 유동준 후보가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22일 개최된 평택 지제세교도시개발사업지구 조합장 선거에서 2차 결선 결과 99표를 얻은 기호3 이성택 후보를 물리치고 124표를 획득한 기호2 유동준 후보가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신임 유동준 조합장


평택 지제세교도시개발사업지구 조합장 선거 1차 투표에서는 기호1 방효문 후보가 41표, 기호2 유동준 후보가 99표, 기호3 이성택 후보가 66표, 기호4 최성진 후보가 19표를 얻어, 결과 기호2 유동준 후보와 기호3 이성택 후보가 결선 투표에 올랐었다. 

이번 임시총회는 전체 조합원 중 의결권 조합원 265명 중 225명이 참석하여 역대 총회 중 가장 많은 조합원이 참석했다.

평택 지제세교도시개발사업지구 조합장 선거는 출석인원 과반수의 득표를 하지 못하면 2차 투표를 하여, 1차 득표 1위 2위 중 다득표로 조합장을 선출키로 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총회장 입구부터 이중 삼중으로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입장을 하고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원활하게 진행됐다.

신임 유동준 조합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고 각 후보자들의 약속을 적극 수용하고 겸허하게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부지조성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지제세교조합의 업무대행사 S의 대표이사는 "도시개발사업이 장기간 소요되고 복잡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지만 이번 총회에서 새로운 조합장이 선출되어 더욱 더 협력하고 사업의 탄력을 받게되는 고무적인 계기가 될 곳으로 기대한다" 고 희망적인 소감을 밝혔다.

평택지제세교지구는 인구 50만이 넘는 평택시 발전의 거점 신도시로서 고덕신도시의 배후도시 역할과 경제 문화 중심의 경기 남부 최대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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