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자
  • 기사등록 2022-03-04 14:31:48
기사수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시점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강구를 위한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원용 평택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올해 상반기 목표액을 대상액 1조 3,835억 원 중 57.6%인 7,969억 원으로, 1분기 소비・투자 집행목표를 1,479억 원으로 설정해 실・국・소별 신속집행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상대적으로 집행률이 저조한 대규모 투자사업의 집행 상황을 집중 관리하는 등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동절기로 공사가 중지되었던 대규모 투자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계약 완료 사업에 대해서는 선금급 집행,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관계기관 협의와 토지 보상 등을 속도감 있게 이행할 예정이다. 

 최원용 평택부시장은 “전 부서가 실국소장 책임 하에 추진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추가로 집행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매월 부진 사업을 대상으로 집행사항 집중 점검 및 보고회를 개최해 상반기 신속집행과 1분기 소비・투자의 목표를 달성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tcn.co.kr/news/view.php?idx=22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사이드배너_정책공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